2009. 7. 31. 06:02
오키나와의 이태원, 아메리칸 빌리지 홍콩/여행/육아/여행의 추억2009. 7. 31. 06:02
우리나라의 이태원처럼 외국인들이 많이 살면서 다국적 느낌이 살아있는 곳이다.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현지인들의 데이트와 쇼핑의 장소이기도 하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인 높이 약 60M의 대관람차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 근처. 열대나무가 분위기를 더욱 이국적으로 만든다.
옷, 악세사리등을 팔고 있는 쇼핑몰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도 종종 눈에 띄었다.
잠시 쉬어갈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데이트 하기 좋을 듯.
A&W에서 점심을 먹다. |
일본내에서 오키나와에만 있다는 A&W(All American Food). 오키나와를 방문했다면 한번 먹어보는 것을 권한다.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서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일본에서 먹은 것이 더 맛있었다.
미군으로 보이는 머리 짧은 젊은 남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시원하게 얼려둔 잔에 담긴 독특한 루트비어 한잔.
푸짐하고 신선한 내용물이 꽤 마음에 들었다.
[오키나와 다른 글] 서퍼들의 천국 오키나와의 맑은 바닷속 들여다보기 흥미로운 오키나와 시장구경
루트비어 (Root Beer)
맥주맛 무알콜 음료. 알코올은 없으나 맥주처럼 씁스름한 맛과 향이 맥주와 달아 미성년자들이 맥주 마시듯 분위기 낼때 탄산음료 대신 마시기도 한다. 손잡이가 달린 맥주잔에 담아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 사사프라스 나무나 사르사 덩쿨의 뿌리를 다려서 만든 추출물을 설탕, 효모, 물과 혼합 밀봉하여 만든다.
맥주맛 무알콜 음료. 알코올은 없으나 맥주처럼 씁스름한 맛과 향이 맥주와 달아 미성년자들이 맥주 마시듯 분위기 낼때 탄산음료 대신 마시기도 한다. 손잡이가 달린 맥주잔에 담아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 사사프라스 나무나 사르사 덩쿨의 뿌리를 다려서 만든 추출물을 설탕, 효모, 물과 혼합 밀봉하여 만든다.
A&W Restaurant
루트비어와 루트비어 플로트(Rootbeer floats)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191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해 현재는 호주, 캐나다, 중국, 이집트, 방글라데시, 독일, 말레이시아등 여러나라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햄버거, 감자튀김, 핫도그등을 판매한다.
루트비어와 루트비어 플로트(Rootbeer floats)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191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해 현재는 호주, 캐나다, 중국, 이집트, 방글라데시, 독일, 말레이시아등 여러나라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햄버거, 감자튀김, 핫도그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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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햄버거 푸짐하네요~! ㅋㅋ
요즘 패스트푸드점 가보면.. 메뉴판과 전혀다른 햄버거가 나오던데...
이곳은 비슷해 보이는데요? ㅎㅎ
메뉴판 사진과 실물의 차이는..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여기는 거의 비슷했네요.
오키나와에 가서 햄버거 사들고 여행하고 사진 찍고 싶어지네요 ㅎ
대관람차도 타고 싶어요 ㅎ 여행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 ^^
검도쉐프님이 뽐뿌를 팍팍 넣어주시네요 ^^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저도 예전에 다녀온 곳들을 모아서 정리하는 중이라서 스스로도 뽐뿌 받고 있습니다. 큰일인이네요. ㅋㅋ
정말 이국적인데요. A&W 꼭 한번 가봐야겠군요. 일본에서 미국을 느낄 수도 있으니...^^
그러네요.. 일본에서 느끼는 미국이네요. ^^
가고 싶습니다.ㅠ
저도 다시 가고 싶습니다. ㅠ,ㅠ
헛..프로필이 아드님으로 바꼈습니다..ㅎ
이제 물려주신건가요?ㅎㅎ
농담이구요..
멋진하루 되세요...잘보고갑니다^^
이제 전 은퇴할 때가...ㅋㅋㅋ
제가 얼마전까지 이태원 옆동네 한남동 살았는데...어려서부터 살아서 외국인을 많이 봤죠~
조기가 일본의 이태원이군요~
재밌는 동네에 사셨네요. ^^ 이태원 근처에 맛있는 집이 많던데~
이국적인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야구 캠프가 많아 숱하게 갔었는데 한번도 못 봤네요. 기회가 되면 꼭 가볼게요.
행복한 금요일 시작하세요.
야구캠프에 참여하러 가시는군요. 운동도 좋지만, 이왕 가신거 관광도 조금 하고 오세요. ^^ ㅎㅎ
앗..정말 프로필 사진이 바꼈네요 ^^
오키나와도 휴양지로 그렇게 좋다는데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언젠가 가볼 기회는 오겠죠? ^^
그럼요~ 게다가 오키나와는 한국에서 가는 게 가까울걸요. 홍콩에서는 바로 가는 게 없어서 대만 경유해서 가야 해서 좀 불편해요.
맨 처음 사진과 같은 관람차를 탔다가 중간에 멈춰서 죽을뻔 했던 기억이....그때의 공포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심해진듯........ㅎㅎㅎ.....잘 보고 갑니다..오늘도 행복하세요...*^*
허허~ 고생하셨네요. 놀이기구도 하도 사고가 많으니, 무섭기도 하고 더 짜릿하기도 한 것 같아요. ^^
오키나와 가고 싶당
ㅡ.ㅡ
오키나와는 일본이지만, 일본이 아닌 것 같아요. 독특한 문화유산과 자연이 매우 매력적인 관광지예요. ^^
와~~~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오키나와는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인 것 같아요. ^^
저도 이번 여름휴가에 오키나와로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감사!!! ^^
오키나와에서는 렌트카를 이용하신건가요??
렌트카는 아니었구요, 친구들과 함께 다닌 거라서 일부는 버스를 대절해서 다녔구요, 일부는 택시를 타고 다녔어요. 단체여행과 개인여행이 반반 정도였어요. 오키나와 한참 좋을때이겠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오키나와 포스팅 몇개 더 올리겠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너무 더워 쇼핑몰에서만 놀다 그냥 왔습니다. ^^;
하긴.. 요새 홍콩도 참 무덥습니다. ^^
사실 여기는 쇼핑몰 말고는 그다지 볼 것도 없는 것 같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