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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달고나'에 해당되는 글 1

  1. 2009.05.21 추억의 달고나 만들어 먹기 (49)
지난 주말, 아들이 갑자기 "달고나"가 뭐냐고 묻는다. 설명해줬더니, 자기도 먹어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부엌에서 머리를 맞대고 함께 만들어 먹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세대차이가 있지만, 이런 사소한 추억들이 쌓여서 아이와 대화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달고나 만들어 먹기

 
 (다들 아시겠지만) 설탕을 국자에 넣고 녹이다가 베이킹 소다를 약간 넣고 섞는다.
 굳기전에 바닥에서 던졌다가 틀로 찍는다.





처음엔 국자로 하다가, 맛있어서 소스팬으로 바꿔서 대량 생산. ^^
아들녀석 국자에 묻은 거 떼어먹느라 정신이 없다.


  
 

 달고나 하나의 추억


하나 더 먹겠다고 하교길에 길거리에 쭈그리고 앉아 바늘 하나 들고, 침을 발라가며 달고나를 모양대로 잘라먹던 추억들이 아련하다. 우리동네는 돈을 내면 아주머니가 국자 하나랑 설탕을 내어주고, 스스로 만들어 먹는 셀프서비스였다. 모양대로 만들다가 아깝게 부러지면 눈치보며 침을 살살 발라 붙여보기도 했는데, 아줌마는 그걸 귀신같이 아셨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 여행스케치의 노래 <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를 흥얼거리게 된다.  
"마음은 그대로인데, 겉모습은 많이 변했지.♬"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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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amorfati.tistory.com BlogIcon 맑은독백 2009.05.21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추억의 달고나...
    전 달고나 하면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늘 쌈지돈으로 달고나를 사주시던.~~

  3. Favicon of https://hanttol.tistory.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5.21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어릴때는 야마구라고 불렀는데... 달고나랑 쥐포만 있으면 그 무엇보다 행복 ㅋㅋ

  4.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05.21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하다가 국자 태워먹고 많이 먹고 싶은 마음에 후라이펜에 하다가 엄마한테 무지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5. Favicon of https://203ho.tistory.com BlogIcon lovely-dorothy 2009.05.21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이거 많이 해먹었는데 22살때는 회사에서도 사람들꼬셔서 해먹다가 상사한테 걸렸는데 ㅋㅋㅋ 한개 더해달라고 ㅋㅋㅋㅋ

  6. Favicon of https://keymom.tistory.com BlogIcon 키덜트맘 2009.05.21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해먹다가 국자며, 숫가락 여러개 베렸는데
    우린 언니들이랑 저랑 고만고만해서 참 많이도 해먹었어요~ㅋㅋ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5.21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형제들이 있으면 말썽은 늘 더 커지고 대범해지죠. ㅎㅎㅎ 즐겁고 유쾌한 자매들이였을 것 같아요. ^^ 상상이 됩니다. 동화 '작은아씨들'처럼 정다운 가족이~

  7. Favicon of http://blog.daum.net/hunihwani BlogIcon hunihwani 2009.05.21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히히...종이 인형은 점선대로 잘 못 오려도..,,,뽑기 하나는 잘했다는 히히

    근데여~ 설탕+소다는 뽑기아닌가? ....달고나는 달달한 풀처럼 걸죽하던거였는데...
    이것도 동네에 따라 이름이 틀린가? ^^:: INNYS 님과 저만 같은 동네 살았나? ㅎㅎ

  8. Favicon of https://getdolsori.tistory.com BlogIcon 민뱅이 2009.05.22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뽑기가 아드님 입맛에 맞았나봐요~ 열심히 먹는 모습이..ㅋㅋ 검도쉐프님 덕분에 옛날생각을 하네요... 국자에 뽑기 해먹다 태워서 엄마한테 원없이 혼났던.. ^-^;;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5.22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운 국자가 아까워서 라기보단 불이 날수도 있어서 어머니들이 깜짝 놀라서 혼내셨을거예요. 우리 와이프는 숟가락 태우고 혼날까봐 엄마 돌아오는 벨소리에 깜짝 놀라서 태운 숟가락을 13층 베란다로 던져버렸다고 하더군요. -_-;; 밑에 사람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9. Favicon of https://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05.22 0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원래 뽑기가 아닌가요?
    설탕한숟가락 넣어 만드는것이 뽑기고 달고나는 사각 덩어리였는데...
    그건 도데체 뭘로 만든것일까요? 그 사각 달고나는 어디서 사야하는지...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10. Favicon of https://faylee.tistory.com BlogIcon fay 2009.05.22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귤님 말씀대로 달고나는 저도 사각 덩어리....분홍 하양 뭐이런 색 이였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ㅎ
    진짜 어릴때 생각나네요...저희는 뽑기와 방방(덤블링?)이 같이 있어서
    친구들이랑 방방도 뛰고 뽑기도 뽑고 쫀쫀이도 구워먹다..엄마한테 드러운거 먹는다고 혼나고...ㅋㅋㅋㅋㅋㅋ
    방방에서 내려 다리 후들후들 떨며 집으로 가던 기억이...^^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5.22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방과 쫄쫄이.. ㅎㅎㅎ 한동안 못들어 본 그리운 이름이네요. 방방이와 회전목마가 동네에 들어오면 시끄럽게 동요를 틀어대서 아이들을 현혹했었는데.. 요새 아이들도 좋아할까요? 요새 아이들은 전자게임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아요.

  11. Favicon of https://nermic.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인문학 2009.05.23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이름이 달고나 이군요. 부산선 쪽짜라고 불렀는데..

  12.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5.23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해 먹던 기억이 있어요. 히히.
    저는 많이많이 해 먹고 싶어서, 남동생과 냄비 통째로 해보다가
    엄마한테 엄청 욕 얻어 먹었어요. ㅋㅋ

  13. Favicon of https://ithinggoon.tistory.com BlogIcon 잇힝군 2009.05.23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드님께서 모르는 걸 보니 요즘은 길거리에서 뽑기를 안 파나보네요?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군요. 후후후

  14. 얌이 2009.05.24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제주도 살았었는데 맨날 학교앞에 달고나 아저씨 있었다는...ㅋㅋ
    달고나 저도 자주 해먹어요~!!ㅋㅋ
    비록 스무살이지만 그 맛을 못잊고있답니다~~!!ㅋㅋ

  15. 하피하피 2009.06.02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가많이그립습니다.

    어릴때길거기에서뽑기아저씨가해주는뽑기가얼마나좋았는지.

    그자리를떠나지못했던추억이그립습니다.
    그때로한번도돌아갈수있었으면

  16. Favicon of https://lexa.tistory.com BlogIcon .블로그. 2009.06.06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많은 메인 사진중에 달고나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
    어릴적 우리동네에서는 띠기라고 블렀던... 안 먹어본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그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이 그립습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6.06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린시절에 놀거나 먹었던 추억의 놀이나 음식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생각이 나네요. 띠기~ 모양대로 뗘서 먹는 것이니 그럴듯한 이름인데요.

  17. 647100 2009.06.09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다.~~~~~~~~~~~~~~~~

  18. 달고나 2009.06.09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19. 바보이야기 2009.06.09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흥~~

  20. 2009.06.09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다.

  21. Favicon of https://sohocafe.tistory.com BlogIcon 아빠공룡 2009.09.11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역시 대단하시네요... 규모가 다르네요...!!
    저는 전문도구를 구비하고도 완전 실패했는데요...;;;;
    그나저나 저 강아지 틀은 직접 만드신건가요^^?
    별모양 보다 더 어려울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