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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앨리맘입니다. 다들 추석을 잘 보내고 계시죠??
한국과 마찬가지로 홍콩도 추석이 하나의 큰 명절인데요, 앨리와 앨리맘은 추석연휴전날 포트럭 파티(Potluck Party)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포트럭파티(Potluck Part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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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파티문화인데요, 주인이 음식을 다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파티를 준비하고 초대하는 사람들과 사전조율해서 초대받은 사람들이 각자 나눠먹을 음식을 한, 두가지씩 준비해옵니다. 

외국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홍콩에서도 이런 포트럭 파티문화가 자리잡고 있어서 초대하는 사람이 모든 부담을 지는 것보다 이런 부담없는 모임을 더 좋아해요. 

앨리맘이 유일한 한국 사람이라 다들 한국음식해오라고 압력들을 넣어서, 고민하다 아이들을 위한 식단위주로 생각해서 맵지 않고 먹기 편한 유부초밥, 궁중떡볶이를 준비해 갔습니다.









 

 추석을 기념하는 파티, 랜턴을 들고 퍼레이드 하러 함께 모였어요.


이날 파티의 테마는 추석을 맞이해 저녁때 아이들이 랜턴을 들고 퍼레이드를 하는 것이었어요. 
다섯 가족의 아이들이 엄마랑, 도우미 아줌마들과 함께 와서 총 24명이 모인 꽤 큰 파티가 되었어요. 

이날의 계획은 ...  1. 아이들 노는동안 엄마들은 준비해온 음식으로 상차리기
                                    2. 맛있게 저녁을 먹으면서 웃음꽃을 피우기
                                    3. 소화시킬겸 저녁때 랜턴 퍼레이드하고 집으로 고고씽!

초대를 한 가족은 타이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었는데, 단지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넓직하고 주변 정원이 아이들이 뛰어놀기 너무 좋았어요.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오후에는 모두 함께 놀이터에서 재밌게 뛰어놀았어요.




그렇게 뛰어놀고 나서 약간 배가 고플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들이 클럽하우스에 음식을 마련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먹는 것보다는 노는 게 더 좋은지, 한참을 소꼽놀이에 열중하고 있네요.

홍콩은 땅값이 비싸서 아파트가 많아요. 아파트도 가격 대비 공간이 매우 좁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초대해서 파티를 할 경우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클럽하우스의 다용도 활용실(Activity Room)등을 빌려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손만 잡고 함께 걸어도 저렇게 즐거울까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시간.
엄마들이 한껏 솜씨를 뽐내서 이것 저것 준비를 해왔어요.
역시나 한국음식은 아이들과 엄마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어요.




충분히 먹고 나서 아이들은 등불(랜턴)을 하나씩 손에 들고 공원으로 나섰어요.
퍼레이드를 마치고, 다 함께 모여 기념사진도 찍고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만들기를 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많이 웃고, 행복하게 뛰어놀고 집으로 돌아온 앨리는 깨끗하게 씻고 바로 꿈나라로 고고씽!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앨리맘

앨리맘의 글입니다.

홍콩하면 쇼핑이 떠오르죠!!

앨리맘은 의류학을 전공한 관계로  아무리 쇼핑을 멀리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어요. 홍콩에 살다보니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시시때때로 지름신이 잊지 않고 찾아오시네요. (ㅠ,ㅠ) 멀리하고픈 당신~! 그러나 늘 내 곁을 맴도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아껴야 잘 살죠. 어차피 필요한 것은 사야 하니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홍콩에서 알뜰하게쇼핑하는 법 1탄입니다. 아이 옷 쇼핑할 곳을 추천할께요.


 

 홍콩 필수 관광코스 스탠리 마켓(Stanley Market), 저렴하고 아기자기한 쇼핑의 즐거움이 있어요.

여행책자를 보면 꼭 들려야 할 곳에 스탠리마켓 (Stanley Market) 이 빠지지 않는데요. 여러가지 홍콩스러운 기념품을 사러 관광객들이 많이 들려요. 홍콩 전통의상에서부터 보세신발, 그림, 도장등 좁은골목 사이사이로 상점들이 많아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이곳에서는 아이옷을 사가지고 가세요.

[관련글] 스탠리 가는 법 / 스탠리 주변 풍경

이곳에서 파는 옷들은 어떤 옷이냐 하면요~

중국공장에서 만들다 남은 LOSS분량의 정품 혹은, OEM제품들을 떨이로 구매해다 팝니다. 그래서 타이밍에 따라서 물건을 살 수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있어요. 사이즈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어요. 0개월-24개월의 어린애기 제품이 가장 많아요. 저는 단골집이 있어서 미리 전화로 물건이 들어오는 시기를 알려줘요. 그러면 그때 맞춰서 물건을 보러가요. 그냥 가도 언제나 싸고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기회가 될 때마다 다른 아이 엄마들과 함께 들러요.

자 이제 함께 가볼까요?

 

 스탠리 아이옷 파는 골목


버스에서 내리면 모던한 건물의 스탠리 도서관이 눈에 띄어요. 그 뒤로 꽃집과 과일가게, 옷이 걸려 있는 가게들이 있는데 도서관 뒤편에 아이들 옷을 많이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어요.

 

 스탠리마켓에서 사온 앨리옷, 구경하실래요?



이날 제가 산 오일릴리 스커트! 너무 귀엽죠??? 주인아줌마가 HKD79불을 불렀지만, 시장에서 당연히 깍아야죠? 주로 뒤에 잔돈을 깍아요 ! 그럼 흔쾌히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오일릴리 정품 스커트를 단돈 70불(11,000원)에!


집에서 편하게 입을수 있는 타월반바지!  브랜드는 잘모르겠구요 ^^;;
스탠리마켓에선 웬만해서 한벌에 홍콩달러 100불을 넘지 않아요.


요건 짐보리 가디건 ! 아시는 맘들 아시겠지만 미국 정품사이트에서 스웨터 USD 30 (36,600원) 넘게팔죠? 세일해서 USD 20불 전후죠. 여기서 사면 70-80 홍콩달러(만원)정도예요. 진짜 저렴하고 예뻐요!


요건 폴 스미스 칠드런 티셔츠! 진짜로 면이 너무 좋더라구요!


요것도 폴스미스 티셔츠! 백화점에서 한국돈 십만원돈 가까이 파는데, 아이옷을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긴 아깝잖아요. 쑥쑥 자라서 올해만 입으면 내년엔 못입는데...그래서 앨리맘은 스탠리마켓을 자주 애용합니다.


요건 좀 주고 샀어요! 100% silk인데 비싼 실크는 아니구요. 앨리 생일파티때 입힐려고 샀는데, 200 홍콩달러(31,500원)였어요. 약간 비싸다고 할 수도 있지만 요샌 행사옷 빌리는데도 몇만원 하니까, 이럴 때 하나 사서 외출할 때 입히니 좋더라구요. ^^ 요건 짐보리(Gymboree)제품이에요.


요것도 짐보리 드레스! 여름에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게 잘 입혔어요.


요것도 여름에 너무 시원할것 같아 산 드레스에요. 너무 예쁘죠?


요것도 쟈니앤 잭! 쟈니앤 잭은 사실 가격이 좀 있는데 수입애기옷 많이 아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원단 너무 좋고 고급스러워요!


쟈니앤잭 드레스! 스탠리마켓에서 구입할때 어떤 것은 라벨이 뜯겨있고 어떤 것은 그대로 다 있는데 제가 구입한 쟈니앤잭옷들은 다 붙어있었어요. 깨끗하게 포장된 제품을 사면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앨리가 직접 입어봤어요!!  


자! 착용샷입니다. 앨리가 집에서 편하게 입고있어요! 집에선 편한옷이 최고지요?
아래 사진은 새로 구입한 폴스미스 티셔츠와 오일릴리 치마를 입고 외출준비를 끝낸 앨리 모습이예요.


아이들이 금방 자라기 때문에 비싼옷 사긴 아깝고~ 그런데 엄마는 예쁜옷을 입히고 싶은 마음도 있죠?
그럴 때 스탠리마켓은 정말 유용합니다. 나날이 커가는 아이들에게 비싼 옷 사줘도 얼마 못입으면 사이즈때문에 못입게 되서 너무 아깝잖아요! 

앨리맘은 계절바뀔때마다 아이옷 쇼핑하러 스탠리 마켓을 애용합니다. 홍콩 오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쇼핑하고 바로 바닷가 옆이라 노천까페같은데서 즐기는 맥주한잔도 기가 막히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앨리맘


앨리맘의 글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검도쉐프님 가족블로그에 합류한 앨리맘입니다! 저는 아이와 관련한 홍콩에서의 쇼핑,육아정보등을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홍콩 생일파티 문화


어릴때 생일파티 하면 아침에는 엄마가 끓여주신 미역국을 먹고 학교가고, 방과후에 반 친구들 몇명초대에서 집에 엄마가 김밥,떡볶이,과자등을 준비해놓으신것을 먹으러 가는게 다였는데 요새는 생일파티도 하나의 큰 행사인것 같아요! 특히 홍콩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모든 다 할려고 하는 열혈엄마 아빠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그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요????

저의 딸이랑 전부터 알고지내던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았습니다. 너무 멀리살아서 그동안 초대받았던 생일엔 선물만 전달하고 한번도 못갔었는데, 이번엔 저희 집 근처의 한 놀이방같은데를 빌려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꼭 오라고 해서 한번 가봤더니 정말 색달랐습니다. 원래 홍콩은 다들 작은집에 살고 또한 프라이버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집에 누구를 초대한다거나 그런일은 정말 아주 가까운 사이고서야 하지 않아요 ! 아이들 생일파티도 맥도날드같은데서 하거나,  바깥에서 하는게 정통이라서, 어떤 장소를 빌려서 생일파티를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어요.

오늘 생일파티의 주인공 : Nadia 라는 귀여운 소녀의 4살 생일파티 입니다.
장소 : My Gym
●1983년 미국에서 생간 어린이 전용 피트니스 센터로 현재 전세계에 120여개의 센터가 있다네요.
●아이가 부모와 같이 체조나 운동하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짐보리같은 곳이예요.) 주중에는 수업이 있고, 일요일 오후에는 생일파티 하는 장소로 빌려줍니다.

      
실내로 들어가자 생일파티 주인공의 이름이 적힌 보드가 저희를 반겨주네요.  


파티 시작전 일찍 도착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대받은 아이들과 주인공이 쭉 둘러앉아 설명을 듣고있는데요. 홍콩에서는 생일파티하면 꼭 생일파티 진행자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는 당연히 여기 근무하시는 분이 하시겠지요?


다같이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생일 파티 주인공이 숨어있다가 전체적으로 한바퀴 퍼레이드를 했어요. 왕관이랑 망토, 깃털장식식등은 다 이장소에서 제공한다고 해요.



파티에 와준 친구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

                                               
생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촛불끄고 소원빌기이겠죠? HAPPY BIRTHDAY!!! 



마지막으로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친구와 허그를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너무 즐거웠던 앨리는 집에오는길에 자기도 저런 생일파티를 하고싶다고 졸랐습니다.

 

 마지막에 구디백까지 챙겨주는 세심함.


생일초대자가 초대받은 사람들이 집에갈때 꼭 손에 하나씩 들려보내주는게 있는데, 일명 구디백(goody bag)이라고 합니다.
안에 사탕이나 과자, 조그만 선물들을 넣어 와줘서 고맙다고 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외국에선 이렇게들 많이하는데, 홍콩도 영국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이런 것들이 당연히 여겨지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로서는 홍콩에선 생일 파티를 여는것이 부담스럽기도 해요. 


이날 파티에서 2시간동안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홍콩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거든요. 여름엔 너무 덥고 습기차서 밖에서 오랫동안 노는게 힘들어서, 이렇게 실내에서 하는 것들이 발달한것 같아요. 

이상 앨리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으로 만나뵐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Posted by 앨리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