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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아들아'에 해당되는 글 1

  1. 2009.05.08 [어버이날] 효도도 쿠폰시대 (26)
작년 어버이날 아들에게 효도쿠폰 세트를 받았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함께 준비했다고 하는데, 내밀면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마음껏 노예처럼(?) 부려먹으셔도 됩니다. "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웃음이 나왔다.


어버이날  선물세트는 녀석이 좋아하는 종이접기로 장식을 했고, 하기와 같이 푸짐한 구성을 갖췄다.

효도쿠폰 10종 세트 + 부모님께 드리는 상장 + 사랑하는 아빠에게 쓰는 편지 + 사랑하는 엄마에게 쓰는 편지 + 약속 3종 세트


<고집꺽기> 쿠폰이 인상적이었다. 나머지는 평상시에도 녀석이 잘 하는 것들이라..


우리 부부는 녀석에게 자유를 많이 줘서 (한마디로 많이 놀게 해줘서..-_-;) 상장을 받았다.
아빠는 검도를 가르쳐줘서 좋은거구나. ^__^


엄마는 자기를 임신했을때 유럽여행에 데려가줘서 (뱃속에서 -_-;) 고맙다고? 하긴 녀석은 늘 자기가 태어나기전부터 유럽일주를 다했다고 주장한다. 뱃속에서 엄마가 먹는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은 맛이 기억이 난다나~ 제 엄마를 닮아 여행을 좋아하고, 아빠를 닮아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세월이 참 빨리 간다. 아기같았는데, 벌써 이렇게 자랐다. 그리고 이젠 청년이 되고, 나보다 듬직한 어른으로 자라겠지.

평상시에도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착한 우리 아들~  건강하고, 밝게 자라다오. 그게 제일 큰 효도란다.


그나저나, 올해 어버이날에도 뭔가~ 준비한 게 있을까? 기대하고 있으마. ^_^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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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05.08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홍콩에 있는 한국학교에 아이를 보내시는군요...)

    전... 겨우 전화한통 했습니다.... 부모님께...
    참... 슬픕니다.
    우리 아버지 소원이 소 2-3마리 키우면서 바둑두시는 건데
    그거 하나 이뤄드릴수가 없습니다. 에휴~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5.08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아버지가 대학교때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전엔 너무 어려서 아버지를 이해해드리지 못했던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데, 아버님은 떠나시고 없네요. PinkWink님의 그런 마음.. 아버님이 알아주실거예요. 힘내세요!

  2.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05.08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여기와서 뭔가 넋두리 스러운 말을 자꾸 남깁니다.
    분위기 우중충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5.08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닙니다. 솔직한 이야기들인걸요. 가족이라는게, 사랑이란게 그런 건가 봅니다. 늘 부족하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거... 부모님을 사랑하셔서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신것.. 부모님도 아실거예요. 힘내세요.

  3.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5.08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릴때 이런거 만들었던 기억이;;;;
    근데 부모님께선 한장도 사용하지 않으셨던거 같아요 ㅎㅎ
    노예처럼이라..ㅋㅋ 달팽군 너무 사랑스럽군요

    점점...마음은 그게 아닌데
    어버이날 너무 형식적으로 선물드리고 꽃드리고 하는거 같아서....
    선물이나 꽃보다 얼굴한번 보여드리는게 더 큰 효도라는데;;;;;
    여튼 생각난김에 전화라도 한통 그려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5.08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화드리셨나요?
      가끔 찾아뵙고, 옆에서 시간 보내드리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멀리 사는 저희는 늘 죄송스럽죠.

  4. Favicon of https://amorfati.tistory.com BlogIcon 맑은독백 2009.05.08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듬직하시겠습니다. 대견하기도 할거구요..
    달팽군 검도쉐프님의 바램대로 잘 크고 있는 것 같네요..

    자식이 부모 성에 차도록 크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주위 분들 통해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달팽가족은.. 부러움이 앞서는 닮고 싶은 가족, 롤모델입니다 :)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5.08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족한 게 많지만, 그래도 가족들끼리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도우면서 웃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살고 있습니다. 도영군과 맑은 독백님 가족은 얼마나 멋지게 살까 기대가 됩니다.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

  5. Favicon of http://blog.daum.net/hunihwani BlogIcon hunihwani 2009.05.08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어버이날 선물이였네요....ㅎㅎ

    자식을 멀리두고 사시는 부모님....시간이 갈수록 나이드심이 빨라지시는거 같아요.
    올해도 한통의 전화로 자식에 대한 그리움을 채우시는 부모님께 미안한 맘만 가득하네요.

  6.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5.09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드님이 변기도 닦는군요;; 대단해요!!!
    저는 어제 전화 드려야지 해 놓고서는 일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대로 자 버렸네요;ㅁ;
    이 포스팅 보니, 어여 전화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5.10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식들은 자식들대로 바쁘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부모님은 다 아시니, 작은 행동 하나가 감동을 드릴 겁니다. 전화 드리셨죠? ^^

  7.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5.09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팽군이 요리에 도전하네요...
    쌤 말을 달 듣는 달팽군이군요 ^^

  8. Favicon of https://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05.10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집꺾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요. ㅎㅎ

  9. 소연이 맘★ 2009.05.17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연이 맘★ 입니다.
    우리 소연이도 제작년에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예쁘게 장식한 카드와 머리핀을 주더라구요!
    정말 감동먹었답니다.
    그리고 효도 쿠폰도 주면서 "엄마. 필요할때 이 쿠폰으로 날 불러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정말 눈물이 날 정도 였답니다.
    우리 소연이 지금 예쁘게 잘 자라준것만 해도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연이가 지금 5학년이예요.
    2학년때 핀이랑 카드랑 카네이션 주었구요 ^^
    5학년 현재인 지금에는 기대도 안 했죠.
    그런데 더 예쁘게 꾸민 편지랑 화장품을 사주었어요!
    너무 기특해서 칭찬도 해주고 .. 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작년처럼 카네이션은 안 달아주어 섭섭했어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엄마.. 그게요.. 다음에는 말을 잊지 못했어요.
    그래서 무슨 사정이있니? 라고 물었더니 뒤에 무엇인가 숨긴것같아서
    뒤에 있는거 뭐야! 꺼내보렴. 이렇게 말했더니..
    엄마! 이거 받으세요! 하며 예쁜 장미꽃 3송이를 이쁘게 포장해서 주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 2학년때는 종이로 만든 꽃이지만 이제는 제 용돈으로 진짜 꽃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너무 고마워서 어쩔줄을 몰랐죠 ^^
    우리 소연이가 준 장미꽃 지금도 잘 보관하고 있구
    그거 볼때마다 소연이가 제 딸이라 너무 행복하구..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어요 ^^..
    소연아! 엄마는 소연이를 사랑해!

  10. 엄마 ~ ~ 2009.05.17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
    엄마가 저를 위해 쓴 글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엄마의 글을 봤어요!
    느낀점을 적을께요!
    그거 별거 아닌데..
    그렇게 감동 드시니 제가 너무 쑥쓰럽잖아요! ^.^~~
    저두 사랑해요 ~ >.< 말 잘들을 테니 ^^
    오래오래 사시구 ^^ 건강하세요!!
    *제가 자식 낳고 그 자식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을때 까지 살아주세요!!

    • 엄마♡ 2009.05.17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ㅠ.ㅠ;;
      엄마가 덧글 올리신줄 알고 기뻐서 왔는데..
      이게 뭐죠?
      방금 올렸는데!! 이렇게 많이 덧글이 있다니?
      이건 둘째치고..
      너무해요.
      맞아요. 상큼딸기님 말도 맞구 땡글이 님 말두 맞아요.
      엄마한테 잘해줄려고를 표현하는 거구요.
      제가 우리엄마를 알리고파서 쑥쓰러움을
      일부로 표현했어요!
      그런데 무턱대고 의심하는
      그 무신경 마음에 안드네요!
      *엄마 그리고 덧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땡글이님이 증거를 남겨달라고 하니 그러죠.
      증거요? 물질적인거는 안되니 그냥 글로 ..
      저는 정말 우리 엄마딸 김소연맞습니다!
      정말이예요! 하늘을 걸고 맹새!!
      저는 김소연! 엄마는 김진미 입니다.
      엄마 맞죠? 덧글좀 달아주세요!!
      엄마!! 제발 제가 엄마 딸이라는 증거좀 남겨주세요.

    • ^,^ 2009.05.17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소윤이세요?
      아닌것 같은데요?
      그걸 말할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적을 필요없고 진짜 소연이라면
      그냥 말로 했을수도 있잖아요! 왜 굳이 올려요?
      아니죠? 님 자수하세요. ^.^

    • ☆상큼딸기☆ 2009.05.17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정말 소윤이님 같은데요?
      엄마에게 대한 쑥쓰러움을 여기에 모든 사람들이
      보는앞에서 표현하는것 같잖아요!
      그리고 아직 멋도 모르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건
      아니지 않아요?
      그리고 진짜 님이 아니라면 이딴짓 다시는 하지마시구요!

    • o땡글이o 2009.05.17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o땡글이o 입니다!
      지금 다투는 상황같아서!!
      제가 나서겠습니다!
      정말로 소연님 같구요!
      만약 아니라면 상큼딸기님 말에 찬성 1표요!!
      이딴짓 다시는 하지마시구!!
      정말 소연님이시라면
      어머니께 잘 해드리고 ^^
      우리한테 진짜라는 증거를 남겨주세욧 ^^ ~~

    • 소윤이 맘★ 2009.05.17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연이 맘★ 입니다.
      김소연? 우리 딸애 이름이랑 이름이 똑같구나!
      반갑다. 니 이름에 감사하구..
      착각은 자유라더니 정말 착각했나보구나!
      나는 소연이한테 그렇게 말한적이 없단다..
      그리고 만약 말해도 소연이는 못봐요..
      왜냐구? (후후.. 호기심 많구나? 귀엽다 ^^)
      우리 소연이는 모범생이라서 공부를 해야되.
      그래서 말해도 소연이는 공부에만 집중하구..
      정말 효녀야! 자기 용돈으로 나한테 먹을것도 사주고
      옷도사주고 ^^ 많이 사준단다.
      너두 어머니께 잘 해드려라!
      우리 소연이 이름 안 부끄럽게.
      말이 심했니? 미안하구나! 어쨌든 이 댓글은
      지워줬으면 하구나. 착각한건 너무 부끄럽잖니?

  11. Favicon of https://faylee.tistory.com BlogIcon fay 2009.05.20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리 아들도 이렇게 착한 아들로 자라 주었음 하는 바램이...^^
    저희 부부도 올해 첨으로 카네이션을 받았담니다....
    아직 5살이라 뭐 선생님이 어느정도 만들어 주신 것을 풀로 붙혀 온 정도지만....
    그래도 아들에게 받은 첫 카네이션이라 가슴이 뜨끈뜨끈해 지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