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0. 02:55
특별한 날에 양갈비스테이크를 즐겨요~ ! 별미/일품요리2009. 4. 10. 02:55
한국에서는 약간 생소한 음식이죠. 약간 변화를 주고 싶을때 양갈비 스테이크(Lamb Steak)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에서도 쇼핑몰이나 백화점 식료품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재료> 1인분 기준 ----------------------
양고기 프랜치랙 3개, 우유(3큰술), 후추, 바질가루.
브로콜리, 옥수수등 결들일 야채종류.
*소스: 후추, 파슬리가루, 과일소스(1큰술반), 적포도주(70ml).
1. 먹기 전날 밤 양고기를 넙적한 접시에 담아 우유, 바질가루(허브가루), 후추를 뿌려서 재운다. 양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도 좋으나 특유의 노린내가 있어 호불호가 나뉜다. 양고기 요리의 관건은 냄새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살리는 것.
닭고기도 우유에 1-2시간 정도 담가두면 냄새를 제거하고, 맛이 더 좋아집니다.
2. 후라이팬을 달구고, 기름을 약간 뿌린 후 고기를 굽는다. 익으면 뒤집어 뒷면도 약간 갈색이 돌도록 굽는다. (오븐에다 그릴로 구워도 좋을 듯 합니다.)
3. 와인에 과일소스(우스터소스), 파슬리가루를 넣고 걸쭉한 느낌이 들도록 약간 졸인다.
야채와 함께 담아서 낸다.
적포도주를 곁들이면 훌륭한 만찬이 됩니다.
양고기 상식1.
양고기 갈비에는 어깨부분인 숄더랙(Shoulder Rack)과 가슴부분 갈비인 프랜치랙(Frenched Rack)이 있습니다. 프랜치랙이 조금 더 비쌉니다.
양고기 상식2.
Lamb: 영구치가 나기전의 어린양으로 주로 생후 12개월 미만이라고 하네요.
Mutton: 약간 더 나이든 양이라고 해야 할까요, 영구치가 나고 나면 '무톤'이라고 부른다네요.
양고기 갈비에는 어깨부분인 숄더랙(Shoulder Rack)과 가슴부분 갈비인 프랜치랙(Frenched Rack)이 있습니다. 프랜치랙이 조금 더 비쌉니다.
양고기 상식2.
Lamb: 영구치가 나기전의 어린양으로 주로 생후 12개월 미만이라고 하네요.
Mutton: 약간 더 나이든 양이라고 해야 할까요, 영구치가 나고 나면 '무톤'이라고 부른다네요.
'별미/일품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지센라면 따라잡기 - 게맛살샐러드 김말이 (16) | 2009.04.17 |
---|---|
불로 샤워해 HOT하고, 크림소스로 부드러워진 통새우 그릴 (18) | 2009.04.15 |
화창한 주말, 함박스테이크 먹고 함박웃음지어보아요! (14) | 2009.04.12 |
특별한 날에 양갈비스테이크를 즐겨요~ ! (22) | 2009.04.10 |
야채듬뿍, 건강만점 - 차돌박이 겉절이 (20) | 2009.04.06 |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매운 불닭 (16) | 2009.04.05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 오늘은 잘 되네요?? ㅎㅎㅎ
저도 양갈비 한조각만 주세효~~오^^
맛짱님~ 또 들러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잘 되서 다행입니다.
양갈비 한조각 쏩니다. 잘 받으세요. ^^ 휙~
와우~~~못하는 음식이 뭐예요??
아침 굶고 출근했어요~~책임지세욧~^^
금요일 아침이라 더 행복한 오늘...행복한 시간 되세요~~
주말도 행복하시구요~~
아침은 꼭 드세요. 건강 챙기셔야죠.
이제 금요일 밤이니 두배로 더 행복하시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오~
식칼을 든 검도사범의 맛있는 이야기란 제목이 확~~ 눈에 들어옵니다~
내용도 맛있는걸요~~
제목이 좀 살벌하지요. 와이프한테 구박 받으며 단 이름입니다. 도꾸리님 아드님 하루 너무 잘 생겼어요. 행복하시겠습니다.
웁스..전통 레스토랑에 온듯..외식이 필요없겠네요..
요새 정말 외식이 없네요. 집에서만 해먹고 있답니다.
함차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ㅂ+ 검도쉐프님은 정말 멋쟁이요리사~!
양갈비여기 쏘아주세요~
자~ 잘 받으세요!
제주도까지 1인분 접시채 던집니다. 휙~
검도쉐프님은 정말 못하는 요리가 없으시군요. (+_+)
외식하러 레스토랑에 안가도 되겠어요. ^ㅇ^
메인요리에서 후식까지~
브라보!!
이런 우연이~ 제가 지금 막 꽃처녀님 블로그 가서 쑥떡케잌 보고 입맛을 다시고 온 참인데.. ㅎㅎ
꽃처녀님이야 말로 맛있고도 예쁜 음식을 만들어내시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안녕하세요.ㅎ
호주에 계시가보죠? 닉네임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사범님이시군요.^^
양고기 좋아합니다. 해 먹지는 못하고 남들 스테이크 주문할때 취금하는 곳이면 가끔 주문하죠.
Lamb과 Mutton으로 구분하는건 첨 알았네요.ㅎ
양은 다 Lamb인줄 알았는데....ㅎ
잘 보고 갑니다.
저희 가족은 홍콩에 살고 있답니다. 양고기를 좋아하시는군요. 스테이크로 먹는 건 거의 Lamb이 많은 것 같습니다. Mutton은 카레나 스튜에 넣어서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햐~ 이게 어느 쉐프의 요리인가 했더니...짠~~멋져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헐......
닉넴의 쉐프가.. 바로.. 그 뜻을 담고있던 쉐프였군요....
네~ 저는 우리집 요리사입니다. ^^ ㅎㅎ
한국에서는 찾기 힘들다는 그 양고기~~~!!!!!!!
가끔은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 부럽게 만드는 식재료들이 너무 많아요
뭐 반대로 미국에 있는 저희언니는 한국의식재료가 부럽다고 하지만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츄릅
저도 한국의 신선하고 우리 입맛에 맞는 식재료들이 부럽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도 먹고싶어요 ㅠ.ㅠ
양고기는 한국에서 별로 먹을 기회가 없으니 좀 특별한 느낌이 있죠.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와이프랑 아이는 좋아합니다. 고기는 삼겹살 구워서 쌈싸먹는 게 최고인 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