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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마켓'에 해당되는 글 2

  1. 2009.09.17 귀여운 아이 옷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홍콩 스탠리 마켓!! (40)
  2. 2009.09.16 홍콩속 작은 유럽, 스탠리 (60)

앨리맘의 글입니다.

홍콩하면 쇼핑이 떠오르죠!!

앨리맘은 의류학을 전공한 관계로  아무리 쇼핑을 멀리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어요. 홍콩에 살다보니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시시때때로 지름신이 잊지 않고 찾아오시네요. (ㅠ,ㅠ) 멀리하고픈 당신~! 그러나 늘 내 곁을 맴도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아껴야 잘 살죠. 어차피 필요한 것은 사야 하니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홍콩에서 알뜰하게쇼핑하는 법 1탄입니다. 아이 옷 쇼핑할 곳을 추천할께요.


 

 홍콩 필수 관광코스 스탠리 마켓(Stanley Market), 저렴하고 아기자기한 쇼핑의 즐거움이 있어요.

여행책자를 보면 꼭 들려야 할 곳에 스탠리마켓 (Stanley Market) 이 빠지지 않는데요. 여러가지 홍콩스러운 기념품을 사러 관광객들이 많이 들려요. 홍콩 전통의상에서부터 보세신발, 그림, 도장등 좁은골목 사이사이로 상점들이 많아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이곳에서는 아이옷을 사가지고 가세요.

[관련글] 스탠리 가는 법 / 스탠리 주변 풍경

이곳에서 파는 옷들은 어떤 옷이냐 하면요~

중국공장에서 만들다 남은 LOSS분량의 정품 혹은, OEM제품들을 떨이로 구매해다 팝니다. 그래서 타이밍에 따라서 물건을 살 수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있어요. 사이즈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어요. 0개월-24개월의 어린애기 제품이 가장 많아요. 저는 단골집이 있어서 미리 전화로 물건이 들어오는 시기를 알려줘요. 그러면 그때 맞춰서 물건을 보러가요. 그냥 가도 언제나 싸고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기회가 될 때마다 다른 아이 엄마들과 함께 들러요.

자 이제 함께 가볼까요?

 

 스탠리 아이옷 파는 골목


버스에서 내리면 모던한 건물의 스탠리 도서관이 눈에 띄어요. 그 뒤로 꽃집과 과일가게, 옷이 걸려 있는 가게들이 있는데 도서관 뒤편에 아이들 옷을 많이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어요.

 

 스탠리마켓에서 사온 앨리옷, 구경하실래요?



이날 제가 산 오일릴리 스커트! 너무 귀엽죠??? 주인아줌마가 HKD79불을 불렀지만, 시장에서 당연히 깍아야죠? 주로 뒤에 잔돈을 깍아요 ! 그럼 흔쾌히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오일릴리 정품 스커트를 단돈 70불(11,000원)에!


집에서 편하게 입을수 있는 타월반바지!  브랜드는 잘모르겠구요 ^^;;
스탠리마켓에선 웬만해서 한벌에 홍콩달러 100불을 넘지 않아요.


요건 짐보리 가디건 ! 아시는 맘들 아시겠지만 미국 정품사이트에서 스웨터 USD 30 (36,600원) 넘게팔죠? 세일해서 USD 20불 전후죠. 여기서 사면 70-80 홍콩달러(만원)정도예요. 진짜 저렴하고 예뻐요!


요건 폴 스미스 칠드런 티셔츠! 진짜로 면이 너무 좋더라구요!


요것도 폴스미스 티셔츠! 백화점에서 한국돈 십만원돈 가까이 파는데, 아이옷을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긴 아깝잖아요. 쑥쑥 자라서 올해만 입으면 내년엔 못입는데...그래서 앨리맘은 스탠리마켓을 자주 애용합니다.


요건 좀 주고 샀어요! 100% silk인데 비싼 실크는 아니구요. 앨리 생일파티때 입힐려고 샀는데, 200 홍콩달러(31,500원)였어요. 약간 비싸다고 할 수도 있지만 요샌 행사옷 빌리는데도 몇만원 하니까, 이럴 때 하나 사서 외출할 때 입히니 좋더라구요. ^^ 요건 짐보리(Gymboree)제품이에요.


요것도 짐보리 드레스! 여름에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게 잘 입혔어요.


요것도 여름에 너무 시원할것 같아 산 드레스에요. 너무 예쁘죠?


요것도 쟈니앤 잭! 쟈니앤 잭은 사실 가격이 좀 있는데 수입애기옷 많이 아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원단 너무 좋고 고급스러워요!


쟈니앤잭 드레스! 스탠리마켓에서 구입할때 어떤 것은 라벨이 뜯겨있고 어떤 것은 그대로 다 있는데 제가 구입한 쟈니앤잭옷들은 다 붙어있었어요. 깨끗하게 포장된 제품을 사면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앨리가 직접 입어봤어요!!  


자! 착용샷입니다. 앨리가 집에서 편하게 입고있어요! 집에선 편한옷이 최고지요?
아래 사진은 새로 구입한 폴스미스 티셔츠와 오일릴리 치마를 입고 외출준비를 끝낸 앨리 모습이예요.


아이들이 금방 자라기 때문에 비싼옷 사긴 아깝고~ 그런데 엄마는 예쁜옷을 입히고 싶은 마음도 있죠?
그럴 때 스탠리마켓은 정말 유용합니다. 나날이 커가는 아이들에게 비싼 옷 사줘도 얼마 못입으면 사이즈때문에 못입게 되서 너무 아깝잖아요! 

앨리맘은 계절바뀔때마다 아이옷 쇼핑하러 스탠리 마켓을 애용합니다. 홍콩 오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쇼핑하고 바로 바닷가 옆이라 노천까페같은데서 즐기는 맥주한잔도 기가 막히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앨리맘

홍콩섬 남쪽의 스탠리는 주변 풍경이 이국적이고, 평화로우면서도 활기차다. 도시중심보다는 한적한 곳을 선호하는 서양인들이 몰려 살아서 더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스탠리는 매년 드래곤보트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해변과 머레이 하우스 등 관광지와 구경거리도 있고, 각종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먹고 쉬기에도 좋으며,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쇼핑을 하기에도 좋다. 주말이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홍콩시내에서도 놀러오거나 쇼핑온 사람들로 북적거려 활기에 넘친다.

 

 시내에서 스탠리 가는 법


시내에서 스탠리로 가려면, 택시를 타는 게 아닌 이상 어드미럴티역에서 버스로 갈아타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MTR역에서 스탠리행 버스인 6, 6A, 6X, 260번을 타야 한다. 버스정거장이 길가에 있어 찾기가 쉽지 않은데, 시야를 넓게 주위를 살펴보면 표지판이 보인다. (하기 버스정거장 사진을 참고)

스탠리 가는 방법
1. MTR 홍콩역(센트럴) D출구로 나와 <Exchange Square Bus Terminal>에서 6, 6A, 6X, 66, 260을 탄다. 어드미럴티역에서도 탈 수 있다.   
2. MTR 코즈웨이역 (Causeway Bay) B출구로 나와 <Tang Lung Street>에서 40번 미니버스(GMB=Green Minibus)를 탄다.
3.침사초이 동쪽(Tsim Sha Tsui East Bus Terminal)이나 Silvercord Centre 바깥 칸톤로드(Canton Road)에서 973번 버스를 탄다.

해안도로를 따라 구불구불 산길을 달리는데, 경치가 훌륭하다. 바닷가가 보이고, 초록색 나무가 울창한 아름다운 골목골목 비싼 집들이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한달 임대료가 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집들을 보며 부러워하다 보면 어느새 리펄스 베이를 지나 스탠리에 도착한다. 특히 2층버스 맨 첫 좌석에 앉아 있으면 시야가 확 트인 것이 버스에 타고 있는 것만으로도 멋진 관광이 된다.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는데,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기 때문에 멀미하는 사람들은 미리 약을 마셔둘 것을 권한다.


 

 스탠리 마켓 - 아기자기한 소품, 기념품, 그림, 생활용품, 의류등 쇼핑의 즐거움   


버스에서 내려서 바다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골목마다 다양한 가게들이 오밀조밀 몰려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부터, 수공예품, 생활용품, 그림이나 골동품, 신발 의류, 실크 등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으니 시장을 한바퀴 돌아보자. 뭘 딱히 사지 않더라도 아이쇼핑하기에도 좋고, 백화점과 달리 물건을 사면서 약간의 흥정도 하면서 현지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 스탠리 마켓 개장 시간 : 오전 10시 반 - 오후 6시 반


 
 

 건물을 통째로 옮겨다 조립한 머레이 하우스


스탠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머레이하우스. 원래는 지금의 중국은행이 있는 센트럴 지역에 있던 건물인데 1998년 재개발을 하면서 이곳으로 통째로 들어다 옮겨놨다는 놀라운 건물이다. 건물을 조각조각 분해해서 다시 하나하나 조립해서 맞췄다고 한다. 최근에는 머레이 하우스 앞 바닷가에 또 다른 식민지풍 건물 블랙피어를 지어 관광지가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는 곳이다.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식민지풍 건물이며, 1840년 영국 왕립 공병대에 의해 빅토리아 병영의 일부로 지어졌다고 한다. 1846년 - 1963년까지는 군용 식량창고로 이용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 취조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60-70년대에는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아 70년대 말 유령을 쫒아내는 퇴마의식을 거행했다고 하는 파란만장한 건물이다. 

현재 1층에는 해양박물관이 있고, 그 위로는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저녁시간에는 가격이 비싸지만 점심시간이나 티타임에는 저렴한 세트메뉴가 있으니 점심시간 혹은 3-5시사이의 티타임에 가는 것을 권한다. 한국돈 만원 정도면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저녁시간에는 2-3배 정도 더 비싸진다.) Sea view쪽 레스토랑의 발코니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애프터눈 티셋의 여유를 만끽하자. 


 

 맛있는 쿠키를 파는 제과점, Jenny Bakery


앨리맘이 추천하는 수제쿠키 (Assorted Cookies)

유행에 둔감한 달팽맘은 앨리맘에게 많은 정보를 얻는다. 이 제과점의 수제쿠키도 앨리맘 때문에 맛보게 되었다. 스탠리 외에도 홍콩 이곳저곳에 분점이 있다고 하니 쿠키를 좋아한다면 한번 맛볼 것을 권한다. 수제쿠키가 적당한 달콤함과 고소함과 함께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살찌는 걱정을 하면서도 계속 입에 넣게 되는 강력한 유혹이라고나 할까. ^^   

제니베이커리 체인점 정보보기


 

 기타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 버스에서 내려서 바닷가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즐비하게 늘어선 노천 레스토랑과 바는 유명하다. 가장 잘 알려진 곳이 시원스러운 파란색 외벽의 보트하우스. 예쁜 건물때문에 유명하지만 약간 불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그 옆의 베이사이드(Bay Side)나 머레이하우스를 선호한다. 대부분의 가게가 평균이상의 맛을 내므로 아무데나 마음에 드는 대로 들어가도 괜찮다.

● 머레이 하우스에서 바다반대쪽인 산쪽으로 보면 18세기에 지어진 도교식 사원인 틴하우사원이 있다.

● 스탠리해변은 드래곤 보트와 서핑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 낮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에도 야경이 운치있다. (단 쇼핑이 목적이라면 6시반 이후에는 가게들이 거의 문을 닫으므로 너무 늦게 도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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