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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필수 코스인 쌈지길에 다녀왔어요.
낮에 가도 예쁘지만 밤이되면 가게 불빛 떄문에 더욱 예쁘답니다.
쌈지길의 가장 큰 특징은 계단을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층이 바뀐다는 점인데요. 경사진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가
난간쪽을 보면 어느새 
위층이 되어있어서 저도 쌈지길에 처음 갔을떄 매우 신기했어요. 물론 일반 계단도 있으니
내려올땐 빙빙 돌지 않고 빠르게 내려올 수
있어요.
쌈지길은 4층까지 있는데 복도를 따라 빙빙 돌아가는 곳마다 가게로 꽉꽉 차있어서 복도식 아파트같은 느낌이 들어요.




1층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올 것 같은 가게도 있고 맛있는 강정도 팔고 있는데 끈적이지 않고 고소한 해요. 제 친구는
이곳 약과 매니아랍니다. ㅎㅎ 넓은 공터에서는 행사도 자주하고 사람들이 북적이는데 저녁이 되어서인지 제가 사진을 찍을땐 꽤 한적했어요.




가게 대부분은 악세사리, 인형, 문구류 등을 팔고 있는데 거문고, 가야금, 장구 같은 전통악기가 전시되어 있는 가게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한복을 전시하고있는 가게도 있었구요. 현대와 전통이 쌈지길에서 함께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맨 위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잠시 쉬어갈수 있어요.



쌈지길의 가게들도 볼거리가 많지만 난간쪽에 매달려 있는 모빌, 계단에 장식된 꽃과 낙서 등 소소한 볼거리들이 많으니
주변을 잘 살펴서 작은 재미도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

※쌈지길 가는길
http://insa.ssamziegil.com/introduce.htm

Posted by 순결한푸딩



디자인스팟 201 리뷰의 일환으로 홍대에 위치한 스페인 레스토랑 '알바이신'에 들렀어요. 알바이신은 스페인의 한 마을 이름이라고 하네요.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갔는데 지나가면서 눈에 확 들어오는 외관 덕분에 헤메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 외관에 장식한 접시들과
사진들이 덕지덕지 붙여진 출입문에서부터 독특한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가게 내부는 회벽으로 되어있는데 은신처로 만들어 놓은 동굴 속에 있는
느낌이어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벽에는 접시와 그림, 사진 등이 걸려있고 작은 마을 풍경의 벽화도 그려져 있는데 이곳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약간 조명이 어두워 아늑한 분위기였고, 인테리어를 아기자기하게 해놔서 요리가 나올 때까지 구경하느라고 심심한 줄 몰랐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붉은색 램프였는데 방에 두고 싶을 만큼 예뻐서 한참을 쳐다보았네요.

요리 가격은 비싼편인데 스페인 요리는 먹어보지 못해서 이 곳이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 입맛에는 조금 느끼했어요. 하지만 후식으로 나오는 바나나는 시큼한 맛과 초콜렛이 어우러져 식사하는 동안 느끼했던 것이 사라지고 산뜻함만 남았답니다.
 
학생인 제가 자주 가기엔 가격 부담도 있고 요리도 입맛에 맞지않았지만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언제 다시 한번 친구들과 다시 들러서 다른 메뉴도 시켜보고 느긋하게 분위기를 즐기고 싶네요. 홍대외에도 혜화동에도 있다고 하네요.

☞ 알바이신 홈페이지 바로가기

홍대점  02 - 334 - 5841
찾아가는 법  홍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동교동 3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Seven Springs 지나서 다음골목 (편의점이 보여요)에서 오른쪽으로 도세요.

Posted by 순결한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