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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에 해당되는 글 30

  1. 2009.12.09 동서양식 신년축하가 어울러지는 홍콩의 새해풍경
  2. 2009.11.14 [홍콩 하버시티] 크레페 전문점 마자즈 크레페 (16)
  3. 2009.11.11 [홍콩 스타페리] 400원으로 구경하는 백만불 야경 (14)
  4. 2009.11.09 후식으로 유명한 침사추이 맛집, 스윗 다이너스티 (糖朝) (9)
  5. 2009.11.07 홍콩출장온 K양과 J양과 보낸 즐거웠던 밤 (10)
  6. 2009.11.01 HongKong Wine & Dine Festival 2009 풍경스케치 (7)
  7. 2009.10.29 [10월말 홍콩이벤트] 사이버포트 패밀리 카니발, 와인&다인 페스티벌(Wine & Dine Festival) (2)
  8. 2009.10.24 [홍콩맛집, 침사추이] 쇼핑과 커피를 동시에, 패션카페 initial (9)
  9. 2009.10.16 [홍콩맛집, 하버시티] 분위기 있는 베트남 레스토랑 'rice paper' (16)
  10. 2009.10.14 [홍콩. 소호] 기네스북 공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천국 (23)
  11. 2009.10.13 홍콩의 마지막 총독 크리스 패튼이 즐겨먹던 에그타르트 전문점 '타이청 베이커리 (泰昌)' (29)
  12. 2009.10.06 [홍콩민속축제] 불꽃과 연기를 내뿜는 67M의 용이 꿈틀거리는 장관, 타이항 파이어 드래곤 댄스 (20)
  13. 2009.10.03 [홍콩맛집, 빅토리아피크] 백만불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 '카페 데코' (26)
  14. 2009.10.02 중국 60주년 기념, 홍콩 국경절(國慶節, National Holiday) 불꽃놀이행사에 40만명 운집 (18)
  15. 2009.10.02 홍콩최대 도교사원, 식식위엔 웡타이신의 중추절축제에 다녀오다. (21)
  16. 2009.10.01 [홍콩맛집, 완차이] 네팔/인도 레스트랑 '히말라야(Himalaya)' (11)
  17. 2009.09.30 [홍콩맛집, 소호] 브런치 클럽에서 여유로운 아침식사 (32)
  18. 2009.09.29 [홍콩추석풍경] 침사초이 등불축제 (Lantern Carnival) (15)
  19. 2009.09.28 홍콩 영화거리 (Avenue of Stars), 야경이 아름다운 산책로 (56)
  20. 2009.09.25 홍콩 찰리브라운 카페, 그 인기의 비결은... (21)
  21. 2009.09.24 홍콩 국경절 불꽃놀이관련 정보 (2009년 10월 1일)
  22. 2009.09.22 홍콩오픈마켓 - 단순한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한 문화 레져공간 (4)
  23. 2009.09.21 [홍콩맛집] 애프터눈티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41)
  24. 2009.09.16 홍콩속 작은 유럽, 스탠리 (60)
  25. 2009.07.15 [홍콩] 케이블카 타고 바다 건너 세계 최대 청동불상 구경하기 (27)
  26. 2009.07.08 [홍콩여행정보] 이층버스타고 공항->시내까지 (19)
  27. 2009.07.05 [애프터눈티]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22)
  28. 2009.07.04 [침사초이] 백만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로맨틱 라운지 & 바 (51)
  29. 2009.06.18 홍콩여행시 꼭 먹어야 하는 딤섬 Best 10 (71)
  30. 2009.05.12 홍콩의 유명한 육포, 비첸향 (美珍香) - 최고의 맥주 안주 (29)

연말연시는 홍콩의 관광 피크시즌이기도 하고, 대대적인 세일기간이기도 해 늘 활기차다. 축제와 이벤트를 유난히 좋아하는 홍콩사람들은 12월말까지 크리스마스 장식과 서양적인 명절분위기를 한껏 즐긴다. 12월 31일 불꽃놀이와 함께 펼치는 카운트다운을 기점으로 동양의 축제분위기로 전환된다. 1월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하나씩 사라지면서 최대 명절인 구정까지는 붉은 색이 주를 이루는 중국스러운 장식으로 변해간다. 홍콩은 새해도 동서양 모든 방식으로 축하하고 즐긴다.

서양식 새해축하, 카운트다운

11월중순부터 홍콩의 번화가를 장식한 크리스마스 불빛들의 화려함은 1월1일 새해축하 카운트 다운을 할때까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화려함과 세일시즌은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한다. 그 뿐아니라 12월 혹은 1월에 '더블페이'라고 하여 한달치 월급을 추가로 지급하는 회사가 많아 홍콩 현지인들의 지갑도 두둑해지는 계절이라 각 쇼핑몰에는 사람들이 몰린다. 크리스마스 휴일이 이틀이나 되고, 연말연시에 휴일이 많은 편이라 가족들, 친구, 혹은 직장동료들과 함께 송년회를 열기 때문에 식당들도 손님들이 늘어난다.

12월 마지막 밤에는 빅토리아만에서 성대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TV에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새해를 축하한다.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유흥지역인 란콰이퐁 거리는 술잔을 부딪히며 새해를 축하하는 이들로 가득찬다. 얕은 언덕으로 되어있는 골목은 사람들의 인파로 발딪을 틈이 없다. 2001년 밀레니엄을 축하하는 새해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인명사고가 날 정도로 축제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곳이다. 사고후 몇년간 행사를 금지했으나, 이제는 다시 사람들에게 카운트다운을 허용하고 있다.  



다가오는 구정을 기다리며, 중국식 신년축하준비

신정이 지나면 서서히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사라지고, 붉은 빛과 황금빛이 도는 중국 새해축하 장식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폭죽을 본뜬 화려한 장식, 낑깡모양의 작은 귤이 달린 식물의 화분, "꽁 헤이 팟 쵸이(恭喜發財)"이란 문구가 들어간 벽걸이 장식, 잉어모양의 떡, 황금동전 모양의 초코렛등 화려한 것이 특징으로 하나같이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게 해달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금전적인 문제에 솔직하고, 뭐든 돈으로 환원해 가치를 매기기 좋아하는 광동지역 사람들의 현실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많은 홍콩인들은 풍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특정물건과 색등의 기운을 잘 쓰면 재운 및 여러가지 운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절기가 바뀔 때마다 정성껏 장식을 한다.

아파트단지별로, 혹은 각종지역단체마다 크고 작은 새해 축하행사들을 연다. 우리나라에 사물놀이가 있다면, 홍콩에는 용춤과 사자춤이 흥을 돋군다. 강렬한 북소리에 맞춰서 화려한 용과 사자가 춤을 추는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사자는 앞다리와 뒷다리 부분에 각각 한 사람이 들어가고, 용은 여러명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중국에서 매년 새해에 폭죽을 터트리고, 사자춤을 추면서 시끄럽게 신념을 맞이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Nian(年)'은 어린아이를 납치하는 사나운 괴물인데, 매년 사람들을 위협했다. 마을 사람들은 고생을 하다가 어느날 사자가 그 괴물을 쫒아준 후로는 사자복장을 만들어 매년 사자춤을 추며 '年'을 쫒아내었다고 한다. 그때 '年'이 싫어하는 북이나 폭죽처럼 시끄러운 소리와 붉은색을 내어 '年'을 보내는 관습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새해에 꽃으로 장식하면 운이 트인다고 믿어, 구정 전에 빅토리아 파크에서 꽃시장이 열린다. 국화, 해바라기, 난, 매화등 다양한 꽃을 판다. 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해관련 물품들과 먹거리도 팔고 있어 분위기가 활기차다. 


   
용춤과 사자춤 공연








                  
빅토리아공원의 꽃시장 









                                             
                              * 이 글은 '우먼센스' 1월호에 기고되었습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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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즈알어스 옆에 있던 아이스크림 가게가 사라지고, 크레페 전문점이 생겼다. 새로운 집이 생기면 꼭 도전하는 호기심때문에 아이와 하나씩 시켜먹었다.

달팽군은 참치 계란 크레페, 나는 딸기 크림 치즈케이크 크레페
크림파르페는 얇게 부친 후 판에서 떼어내고 크림과 기타 재료를 넣어 채우고, 참치 계란크레페는 크레페를 부치면서 판에서 떼지 않고 그 위에 참치, 삶은 계란, 마요네즈, 채소 채썬것을 넣어서 말았다. 그렇게 만든 따끈한 크레페는 식사대용으로도 좋을 듯하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
 
크림크레페는 후식용이다. 홋카이오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딸기, 생크림을 뿌리고 그 위에 치즈케이크를 꽂아준다. 후식으로는 좀 많은 듯하고, 식사와 식사사이 가벼운 공복시간에 좋을 듯한 간식거리다.

1999년 일본에서 개점한 후 일본에 40여개의 분점이 있다. 해외에는 한국, 싱가포르, 홍콩에 체인이 있다고 한다. 지방함량을 26% 이하로 줄여서 깔끔한 맛을 낸 것이 포인트다. 

MAZAZU CREPE
OTG20, Ground Floor, Ocean Terminal, Harbour City      Tel) 2377 9978
예산 : (HKD) 22 - 41 ( 3,300 - 6,100)
www.mazazu.com.hk

 


처음에 이곳을 가게 된 것은 달팽군과 농담을 하면서다. (홋카이도) 生乳라고 써있는 간판을 보고 장난끼가 발동한 내가 장난을 쳤다.
"(과장된 몸짓과 외국인스러운 말투) 오우~ 달팽군, 쌩~유~ 라고 써있네."

이 녀석 정색을 하고 한마디 한다. "(또박또박) 생!유! 잖아요. 쌩유는 틀린 발음이예요. 주의하세요."
융통성 없는 녀석. 한국학교로 옮기고 나서는 부쩍 한국말이 늘었다. 얼마전에는 자장면을 왜 짜장면으로 쓰냐면서 훈계를 하기도 하더니.
아들아, 좀 더 자라면 꼭 기준에 맞추는 것보다는 살짝 벗어나야 더 맛이 사는 것들이 있단다. 자장면... 보다는 짜장면이 맛있게 들리잖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 메뉴출처 : 싱가포르 마자즈 홈페이지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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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1.14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1등....ㅋㅋㅋㅋ Mother's Crepe 일까요? 제대로 된 크레페를 먹어본 적이 없답니다. 흑흑~~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bangkokstory.tistory.com BlogIcon kaycee 2009.11.14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레페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도 크레페를 먹고 싶은데. 제대로 하는곳이 이 근처에 없네요. 자주 보이지도 않고요 아쉬워라..

    아~ 달팽군 한국학교를 다니나요??

    저의 Mj는 내년 지나면 학교를 보내야할때라.. 학교를 알아봐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지금은 그냥 교회 선교원을 보내고 있는데.. 한국학교를 보내는게 좋은지, 싱가포르계 학교를 보내는게 좋은지 계속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말이필요하니 한국 학교가 좋아 하다가도 엄마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지네요.

    크레페가 땡기는데.. 어디가서 사먹어야할까요?? 아웅.. 아쉬워라..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11.14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국에도 맛있는 집들 많잖아요~
      길거리 음식도 맛있더라구요. ^^
      홍콩 한국학교는 정말 좋아요. 초등학교는 영어와 한국어 각각 담임선생님이 있구요..
      자세한 건 한번 포스팅할께요. 나중에 참고하세요. ^^

    • Favicon of http://bangkokstory.tistory.com BlogIcon kaycee 2009.11.14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홍콩의 한국학교 궁금해요.

      여기 한국학교는 딱 한국 시스템인거 같더라구요.

      운동회도 있고.. 같이 달리기도 하고.

      인원도 많지 않지만.. 그래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요.

  3.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1.14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에 가야 먹을 수 있지만 ...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11.14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 들어와도 대박일것 같네요~!!
    출출한데.. 흠.

  5.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1.14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맛있어 보여요 ^^;
    그런데 그런데 달팽군이 너무 어른스러워 보이는데요? ㅋㅋㅋ
    오히려 홍콩달팽맘님께서 어린 아이 같으신거 같아요 하하하

  6.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11.15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달콤한 맛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쉐프님께서 직접만드시는 크라페도 보고 싶네요..

  7.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11.16 0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씀엔 공감합니다... 확실히 짜장면이 어감이 땡긴다는^^

  8. Favicon of https://exceltong.tistory.com BlogIcon 엑셀통 2009.11.16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팽맘님..이제 블루더스카이엔 글이 올라오지 않는건가요
    너무 오랜만이라..이렇게 찾아뵈니 반갑네요
    전 여전히 블루에 가끔 놀러가는데..예전글은 그대로 두신듯해서요

  9.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1.17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 넘어갑니다 ㅎㅎ
    달팽군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요..
    욕심 많게 두 개 씩이나 ㅎㅎ

  10.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09.11.17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종류가 다양하네요~!

  11.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1.20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아주 맛날듯한데요..
    단걸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끔 몸에서 땡길때가 있다는..
    그동안 정신없었어요..
    이제 개업식 끝내고...이것저것 준비중이네요..

    많이 도와주셔야해요..ㅎㅎ



홍콩관광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아름다운 야경. 그 아름다운 야경을 더욱 낭만적으로, 그리고 저렴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홍콩을 여행하는 사람들의 필수관광코스이고,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스타페리'를 타보자. '스타페리'는 구룡반도의 침사초이와 홍콩섬(센트럴, 완차이)사이의 빅토리아만을 왕복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피 트레블러가 죽기전에 꼭 타봐야 할 페리여행 50곳에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홍콩섬 마천루의 화려한 조명이 흔들리는 물길에 반짝거린다. 침사초이와 센트럴은 10분정도의 짧은 구간으로, 멋진 야경을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다. 

목재로 된 내부의 따뜻하고 오래된 느낌이 마음에 든다.  배는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타고 내리는 입구가 다르며 가격도 약간 차이가 난다. 아래칸은 기관실이 보이고, 가끔 기름냄새가 나기도 한다는데 타면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관광객이라면 시야가 더 넓은 Upper Deck를 사용하길 권한다. 2층은 배의 중간부분은 외부에 오픈되어 있어 바다바람을 맞을 수 있으며, 앞뒤부분은 창문이 설치되어 있고 에어컨을 틀어준다. 전망이 가장 좋은 장소는 홍콩섬을 바라보는 가장 첫자리. 침사초이에서 홍콩섬을 향해서 가고 있다면 가장 앞자리, 홍콩섬에서 침사초이를 향해서 간다면 가장 뒷자리를 추천한다.

100년 넘게 홍콩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교통수단  

스타페리는 1898년 정식회사를 설립하여 백년 넘게 홍콩사람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12척의 페리가 운영되고 있는데, 대부분 1956년에서 1965년 사이에 만들어져 반세기이상 빅토리아만을 누벼온 노장들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배마다 장식이 약간씩 다르고, 'morning star', 'evening star', 'glowing star', 'celestial star' 처럼 고유의 이름이 있다. 운임이 단돈 2.2홍콩달러(한화 400원)로 트램 다음으로 저렴한 교통수단이다.  홍콩의 교통카드인 옥토퍼스 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지만, 그때 그때 티켓을 살 수도 있다.

홍콩에 왔다면 낭만적이고 경제적인 스타페리를 타고, 백만불 야경을 유유히 구경해 볼 것을 꼭 권한다.

☞ 스타페리 사이트 구경가기 (영문)



과거 홍콩해적들이 타고 인근 바다를 누비던 해적선 모양을 본떠 만든 아쿠아루나에서 칵테일 한잔과 야경을 전망하는 것도 인기있는 관광코스이다. 

꼭 타지 않더라도 야경을 뒤로 아쿠아루나가 유유히 빅토리아만을 누비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느낌이 든다. 배안에서는 흔들림이 심하므로 야경사진을 찍는 것은 거의 힘들다. 배 밖에서 야경과 배를 찍는 것이 사진찍는 포인트.  

야경으로 유명한 아쿠아바와 같은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다.

가격 HKD 180불 (약 27,000원)

☞ 아쿠아루나 웹사이트 바로가기 (영문)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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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11.1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 페리호.. 와.. 저도 이전에 홍콩 갔을 때 타려고 별렀었는데..
    시간을 놓쳐서 그만 못 탔었어요.정말 아쉬웠답니다.
    그런데 저렇게 역사가 오래되었다니...헐..
    백년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야경.. 달팽맘님은 매일 행복하실 듯.

  2.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1.11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깝게 2등..... 소우주님 부지런하신건 못당합니다. ㅎㅎ

    멋지군요. 정말 백만불짜리라고 하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에휴! 전 언제나 해외여행을...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1.12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아름다운 밤입니다. ㅋㅋ 홍콩 가본지가....가물가물,,,,

  4.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1.12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어...사진에서 광각렌즈의 포스가 느껴집니다....후훗

  5. Favicon of https://keymom.tistory.com BlogIcon 키덜트맘 2009.11.12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00원 아니라 4만원 갖고도 못보는 야경을 덕분에 꽁짜로 보는건가요?ㅎㅎ

  6.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12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00원짜리 배를 타고 보는 야경의 맛이 정말 좋겠습니다..
    백만불짜리 야경이니 무었을 타던 너무 멋지겠죠.. 아아 홍콩은 정말 김군의 로망이에요~

  7. Favicon of https://reignman.tistory.com BlogIcon Reignman 2009.11.12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역사로군요.
    그리고 엄청난 야경입니다.
    역시 홍콩의 야경은 언제봐도 멋진 것 같습니다. ^^

  8. Favicon of https://sapzzil.kr BlogIcon sapzzil 2009.11.13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거 타본거 같긴한데..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ㅎㅎ

  9.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11.13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크선이 멋지긴 하나.. 가격의 아쉬움이 좀 있군요..

    아 가고 싶네요.... 홍콩..ㅡ,.ㅡ;;

  10. Favicon of http://ggholic.tistory.com BlogIcon 달콤시민 2009.11.13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저는 공짜로 이 멋진 야경을 덕분에 즐기네요! 와우 짱짱

  11.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1.13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스타페리 타봤어요 ^^
    하루종일 홍콩 센트럴을 헤매다가 빅토리아 피크를 올라갔다 내려온 후 페리 타고 침사추이로 넘어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스타페리를 찾는데.... 진짜 1시간동안 걸렸어요
    왜 이리 표지판이 이상한지 -_-;;;
    제가 이리 저리 헤매다가 겨우 스타페리 간 후 표를 사고 넘어갔습니다
    저도 밤에 침사추이로 넘어가서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
    이걸 꼭 타고 싶었던건 제가 정말 좋아했던 책에 주인공이 이걸 가리켜 저가의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했던 곳이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제가 한국에 와서 다시 그 책을 읽어보니 주인공과 생각이 일치되니 너무 좋더라고요!!

  12.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11.16 0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렇게 저렴한 가격이었군요...(기억이~~~~~~~ㅜ.ㅜ)
    휴~~ 언제 가볼수있을려나... 말이죠^^
    오늘도 잠오는 밤입니다^^

  13.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1.17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년전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런데 진짜400원이예요...
    너무 저렴한데요..

  14.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11.20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시죠??
    오래간만에 와서 쑥스~~ㅎㅎ
    반가워요^^ 가을의 끝이네요..행복한 주말 되세요~~


한국관광객들이 한번씩은 꼭 들려가는 인기있는 음식점이다.
딤섬, 볶음밥과 면, 완탕면, 두부요리와 후식, 죽등 200개도 넘는 음식 메뉴를 보면서 각자 취향껏 시켜먹을 수 있다. 메뉴에 영어도 표기되어 있고, 사진도 있어서 주문하기에도 어려움이 없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뭘시키도 음식맛이 대체적으로 괜찮다.

몸이 좋지 않을 때는 개인적으로 을 시켜서 먹는 걸 좋아한다. 유명한 피단샤오욕쪽(粥)도 좋고, 고기가 약간 들어간 죽도 좋다.
두부를 좋아한다면 드라이아이스 위에 두부와 과일을 얹어주는 후식을 추천한다.  
여럿이 함께라면 이집의 시그너쳐 요리인 나무통에 담긴 두부요리(3-4인용)를 시켜보는 것도 좋다. 고르기 어렵다면, 주위를 둘러보면서 사람들이 먹는 걸 손으로 가르켜가면서 주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1991년 해피밸리에서 디저트 전문점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디저트외에도 간단한 식사 메뉴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Sweet Dynasty (糖朝)
100 Canton Rd., Tsim Sha Tsui (하버씨티에서 中港成쪽으로 거의 다 간 지점 맞은편에 위치.)
Tel. 2199 7799
예산 : 식사의 경우 1인당 100불 (15,000원) 전후, 두부와 과일 후식 HKD 20 (3,000원)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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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ngkokstory.tistory.com BlogIcon kaycee 2009.11.09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2001년도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홍콩여행책 한권을 들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그책에도 이 식당 너무 맛있는 집이라고 소개되어있어서 소개되어있던 죽이랑 몇가지 음식을 시켰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맛있었던 기억과 함께 또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11.09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있어 보이는 요리 사진들..
    이런 사진을 공짜로 이렇게 편히 보게 되다니.
    저도 참 복받은 것 같아용.
    나무통에 담긴 두부 요리 맛이 어떨까. 음..막 향기가 나는 듯 하네용. ^^

  3.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1.09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이 쪽이군요. 잼납니다.ㅋㅋ 디저트 전문점이라.... 상당히 아기자기할것 같네요.

  4. Favicon of https://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11.09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게 다 1인분인가요~?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09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기억해 두었다가 언젠가 홍콩을 한번 방문하게 되면 들려 봐야 겠어요. ^^

  6. Favicon of https://aritoon.tistory.com BlogIcon 엘고 2009.11.09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부로 만든죽을 먹고싶네요~~
    종류별로 여러가지가 나오나봐요~~군침도네요^^

어제밤에 홍콩의 밤거리를 시끄럽게 누비고 다니던 세 여자가 있었다죠. 그들은 다음경로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  페닌슐라 호텔 분수대뒤 접선
    ▶  Kikuzen (하버씨티內 일본레스토랑)
    ▶  하버씨티內 팬시점과 인테리어 용품 가게
    ▶  씨티슈퍼에서 충동구매
    ▶  아쿠아바 
    ▶  아쉬운 이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족이 있어도, 직장동료가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친구와의 사귐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에 살면서 꼭꼭 안으로 숨겨두었던 것들이 친구앞에서 봇물터지듯 수다를 쏟아냈습니다. 저녁시간동안 그간의 근황과 주변사람들의 안부부터, 한국정치와 나아갈 길, 세계경제와 환경문제, 다이어리쓰기, 러시아 문학세계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밑줄쫙~, 똑똑한 전직문학소녀? K양)에 이르기까지 방대한양의 소재를 다루며 쉴새없이 수다를 떨었습니다. 먹으면서도 이야기하고, 걸으면서도 이야기하고, 물건사면서도 이야기하는 수다신공을 펼쳤다죠.

일하면서 거의 한국말을 쓰지 않고, 집에서는 "숙제했니?". "내일 준비물은?", "시험범위가 어디더라?"와 같은 반복되는 일상속대화가 아닌 일상과 철학,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순수한 수다를 펼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한국말에 굶주린 나의 수다를 오롯이 다 받아준 두 친구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대화중 70%는 제가 떠들어댔거든요. ^_^;;; 


게다가 가게에 보탬을 주기까지 했답니다. K양이 사다준 우리의 일용할 여주 대왕님표 현미찹쌀과 보리. 갑자기 추워진 서울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람과 맞서 싸우며 남편님과 함께 사왔다는 바로 그 쌀입니다. 무려 4Kg의 현미찹쌀 (햅쌀!!)과 보리 1Kg. 보리는 계획에 없었는데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너무너무 맛있으니까 꼭 사야한다고 하셔서 얼떨결에 샀다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든든합니다. 무거웠을텐데 고마워요~!! 계산을 하던 K양의 남편님, 아내가 홍콩 가서 대왕님 대접 받고 올 것을 기대하며 지갑을 여셨다는데.. K양은 과연 대왕님 대접을 받았을까요?

멋쟁이 Y언니가 보내주신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어 피부미용에 좋다는 앗싸 가오리와 향이 좋은 차를 J양이 운반했어요. 그리고 강팀장님이 보내주신 책도 운반해주었어요. 이건 별도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시티슈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 난리가 났습니다. 시간이 조금 늦어서 문을 닫은 가게 앞에서 절규를 합니다.

    "앗, 왜 이제야 왔을까?!"
    "스탠리를 가는 게 아니었어요!! 바로 여기가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이었어요."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문구류와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골목인데, 일찍 문을 닫거든요. 굳게 닫힌 문을 앞에 두고 쇼윈도우 뒤로 보이는 물건들을 보면서 너무나 갖고 싶어하는 친구들. 나랑 똑같습니다. 잠시 후 이성을 되찾은 친구들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다행이다. 낮에 왔으면 우리 큰 사고 쳤을거야. 남편 몰래 산 물건들 침대 밑에 넣느라고 고생할 뻔했어."
    "그러게요, 저도 이것저것 샀을텐데 다행이예요."

그들을 열광시킨 가게 앞에서 사진만 남겼습니다. 강력한 지름신도 가게 폐점시간이후에는 힘을 못쓰는군요. ㅋㅋ


우리를 너무 즐겁게 하는 귀엽고 신선한 제품들을 찾아 시티슈퍼를 일주했어요. 가장 히트를 쳤던 것은 동물들의 응가젤리! 고약하다고 해야할지, 귀엽다고 해야할지 눈에 확 띄는 제품이었다. 농담을 좋아하는 친구, 혹은 변비에 괴로워하는 친구에게 장난스럽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이더군요. ㅋㅋ


특히 제 블로그의 열혈독자(?)인 K양에게 고맙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솔직한 느낌과 조언을 전해주어 제가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만들었습니다. 가독성을 고려하고, 기타 블로그와의 차별화, 나다운 개성이 드러나는 하나밖에 없는 사랑받는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어느때부터인가 순수한 글쓰기의 기쁨과 꾸미고 나누는 즐거움을 잊고, 포스팅수, 방문자수와 같은 숫자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던 나의 모습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쓰면서 즐기는 포스팅,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폰트의 모양과 크기도 조금 변형시켜봤습니다. 윈도우가 다른 한글 폰트를 잘 인식하지 못해서 바탕체로 만들고 색으로 변화를 쥤습니다. 이건 어떤지?

 K양(그리고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분들),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 대한 의견이나 느낌이 있으면 가차없이 말해주세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나의 아집에 빠지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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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1.07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멋진데요^^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1.07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블로그를 통한 인연......너무나 부럽습니다. 여주대왕님쌀에서도 충분히 느끼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1.07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삼니다. 유붕이자원방래한지 제법되어 수다신공을 발휘할 기회가 없네요. 거기에 득템까지...... 그보다 더한 선물은 블로그의 편집에 영향을 준 팬과의 대화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중간에 ....가오리와 향이 좋은....에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가오리가 일본어로 향인데..... 전혀 함께 본적이 없는 단어가 이리 나오니 쬐금 헛갈리네요. 밑에 보니 정말 가오리가 있어서 허걱!!! 그런데 가오리를 저렇게 말려 먹나요? 응가젤리도 재미있습니다. ㅎㅎㅎㅎ

    J양과 K양은 사진이 있는데, 달팽맘양은 없어서 섭섭해군요. 아! 사진기 이쪽이군요. 넵~ ㅎㅎㅎ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fotomil BlogIcon 라플란드 2009.11.08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쿠아바 저는 예전에 혼자 갔었죠 분위기 좋은 매력적인 곳이에요

  5. K양 2009.11.08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오리는 꼭 먹어보리다!! 다시 결심을 하는 중이오. 저 아기표 주스는 부엌에 예쁘게 전시중이야...남편이 먹으려구 시도하는거 저지하느라 힘들었다우..쿄쿄.. 흑설탕맛 과자 차와 함께 먹으려고 남겨두었는데 어느새 남푠님이 다 해치우시고...ㅜ.,ㅜ
    너무나 지치고 기운없는 출장이었는데 당신때문에 아주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마감할 수 있었오~ 땡큐~~

  6. Favicon of http://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1.08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호...미니콜라....쾌변젤리....물사탕...완전 궁금해요....

  7.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1.09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밌으셨겠어요!!!
    충분히 홍콩달팽맘님 블로그는 재밌어요 ^^;

  8.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11.09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쿠아바... 우와.. 좋아보이는데요...^^

  9. J양 2009.11.09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 J양이에요~^^K양께서 주소 알려주셔서 들어왔어요~~
    서울 촌년 홍콩구경 시켜주시느랴 정말 고생하셧어요~~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픈 충동.ㅋㅋ 아직도 귀여운 강판과 빗이 아른거리네요~
    언제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만나요~~블로그 자주 구경와도 되죠??^^

  10. Favicon of https://amorfati.tistory.com BlogIcon 맑은독백 2009.11.12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친구는.. 얼마만에 만나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십년만에 봐도 눈빛만 마주치면 어제 만난듯한 친구..
    저도 그런 친구와 맥주한잔 하고 싶네요..



금요일 저녁에 와인&다인 페스티벌(Wine & Dine Festival)에 다녀왔다. 
재즈음악이 흘러넘치는 와인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낭만적인 풍경을 상상했으나, 
현실은 술에 취해 유쾌하게 마시고 떠드는 축제분위기였다. 

아름다운 홍콩섬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시간여유가 좀 더 있었다면, 와인도 좀 더 다양하게 맛보고 싶었는데, 
첫날은 저녁 8시45분에서야 일반에게 공개되어 시간이 많지 않았다. 
부스는 너무 많았는데, 술이 한, 두잔씩 늘어감에 따라 술맛은 기억나지 않고
단순히 마시고, 취하기 위한 술이 되어 버려 뭘 마셔도 좋다고 퍼져버렸다. 
 








약간 술이 들어가다 보니 사람들은 표정은 상기되어 있었고,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쉬웠다.
어렵게 차지한 테이블을 달팽군에게 맡겨두고, 음식을 사러갔다 오니
우리 테이블에 독일남자, 일본여자 커플이 함께 있었다.
그 커플의 이야기인즉슨, 아이 혼자 지키고 있으니 합석하겠다고 했는데
달팽군이 처음에 완강하게 안된다고 한 모양이다.
그 과정에서 오히려 서로 대화를 시작하고, 우리는 한동안 음식과 와인을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게다가 우연히 아는 분을 오래간만에 만나서 그간의 근황을 들을 수도 있었다.

와인과, 와인안주로 적당한 음식들, 악세사리, 디저트 등
다양한 기호식품과 만날 수 있는 즐거운 행사였다.





프랑스 남부에서만 판다는 디저트 종류들.
맛보고 싶었지만, 제일 싼게 100불(15,500원정도)이길래 관뒀다.
 


하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홍콩관광청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에 비해 운영상
미약한 점이 많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룡역에서 셔틀을 타기까지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고,
(관광버스 5대를 보내고서야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
와인패스를 샀음에도 불구하고, 포함되어 있는 고디바 초코렛은 조기품절,
커피는 제공하는 부스를 찾기가 어려워서 포기 하는등 불만스러운 점도 있었다.

어이~ 열살!! 냄새 음미하지마!!! -_-;;;;



홍콩의 각종요리대회 수상작들과 그 식당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와인에 곁들이는 음식이다보니, 치즈와 건조햄등 짭잘한 종류가 많았다.
와인과 중화요리의 매치가 좋다면서, 중국음식들도 많이 팔았다.
달팽군을 위해 맛난 찰밥도 한그릇!



늦은시간, 돌아오는 차안에서 달팽군의 고백.
"사실은 엄마 몰래 와인을 100ml정도 마셨어요. ㅋㅋ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머리가 약간 아파요. 시원한 쥬스 사주세요!" 

그날밤.......
집앞 편의점에서 달팽군은 쥬스로, 나는 아이스크림으로 해장을 했다.
(-_-);;;;;;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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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들버리 2009.11.02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팽군이 벌써 와인을...ㅋㅋ

  2. Bora 2009.11.04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재밌었겠어요!!! 흑... 나도 시간되면 같이 갔음 좋았을걸...ㅎㅎ
    아쉬운대로 다음주에 열리는 와인박람회에 갈 예정입니다~ You wanna join me??? ^_^

  3. Favicon of https://onioncafe.tistory.com BlogIcon onionhk 2009.11.05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찍을 기강이 별로없었겠다 생각했는데..ㅋㅋ 많이 찍었네용?
    다음엔 좋은곳 혼자가지말고 같이가요~~~

    Onion~~

  4. ㅋㅋㅋ 2011.03.21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사진과 내용 잘보고갑니다 담아갈께요~

행사가 많은 10월, 이번 주말에 참여하려는 두가지 행사정보를 올립니다.
다녀와서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Family Carnival ( @ Cyberport)
 
예전에 오픈마켓을 올리면서 소개했던 사이버포트 포디엄에서 이번주말에는 패밀리 카니발이라는 자선행사가 열립니다.



☞ 행사주최측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보기 (영문)

Wine & Dine Festival
 
기간 : 10월 30일 오후 6시-8시15분 (초대받은 사람만)
                        오후 8시45분 - 10시45분 (일반입장)
       10월31일, 11월 1일 오후 1시-10시 (일반입장)  
장소 : West Kowloon Waterfront Promenade
가는방법 : MTR, 혹은 MTR Kowloon / 침사추이 / 홍함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있음.        ☞ 무료셔틀버스 안내 (영문, 중문)
입장 : 무료은 무료이나 시음을 위해서는 와인패스나 와인토근 구매 필요.  
와인패스 : HKD 150으로 하기 혜택을 받음.
12잔 와인테이스팅 (당일한정이용), 10불 캐쉬쿠폰, 고디바 초코렛 한조각, Tsit Wing 커피 한잔, 팔목밴드(꼭 착용하고 있어야 함), Riedel wine glass(135불)를 포함한 구디백과 뉴질랜드 미네랄 워터)
와인토큰 : HKD 10 당 40ml 시음 한잔.

☞ 행사주최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보기 (영문)                            

- 약 100여개의 와인부스 참가
- 약 50여개의 음식부스 참가 / 상받은 음식들, 홍콩 유명호텔과 레스토랑의 음식들, 양식, 아시아요리, 현지요리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기회가 있다.
- 와인관련 전문가 좌담회
- 어린이 요리교실
- 10월 30일/11월1일 : 라이브 재즈공연    10월31일 : 할로윈테마
- 발레, 저글링, 노래등 각종 공연
- 11미터 초대형 와인병이 설치되고, 탄산거품이 올라오는 장식
- Bottlemania 전시회 : 와인병을 이용한 아트~
- 클래식 카 전시회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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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30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가 되면 후기 올려주세요

  2.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0.30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카니발.....우우...못먹게 되고나니 점점더 집착이 가요.... ㅠㅡㅠ


침사초이의 명물인 '찰리브라운 카페' 바로 옆에 있는 initial 침사초이점.

2000년에 개점해서 현재 홍콩 1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initial.
감각적이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고 옷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품과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옷가게 입구에는 예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공식 웹사이트 외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카페 외부는 나무질감이 살아있는 짙은색으로 되어 있어 고풍스럽고, 간판대신 사용하고 있는 베이지색 휘장이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려준다.

단색칼러의 심플한 디자인의 모던한 스타일의 옷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그 옷들의 컨셉과도 맞춰 카페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차분하고 편안하다.
나무로 된 깔끔한 테이블이 편안하고 따뜻하다. 카운터는 베이지색으로 깔끔하고, 밝은 느낌이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약속시간이 될 때까지 1시간 정도 기다리는데 젊은 여성과 남성들이 삼삼오오 매장으로 들어온다. 
카페가 카페인지라 다들 유행에 민감한 멋쟁이들이다.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책도 읽다가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니 시간이 빨리간다. 커피를 마시고 나오면서 매장을 한바퀴 둘러봤다.
튀지 않으면서 스타일을 살려주는 편안하고 세련된 옷이 몇 개 눈에 띄어서 한번 입어볼까 고민하다가 지름신이 내릴까 두려워 서둘러 가게를 빠져나왔다. 
30% 세일이라는 스티커에 현혹될 뻔 했으나 무사히 빠져나왔다. 휴~ 

뭐든 통합되는 게 추세인 요즘.
커피 마시다 옷사고, 옷구경하다 커피 마실 수 있는 이런 공간도 트렌드가 아닐까 한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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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igipeach.tistory.com BlogIcon G.K 2009.10.24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꼭 가보고 싶다능... ^.^ 겨울에 홍콩 갈때 가봐야겠어요.

  2.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24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가게와 카페는 첨봅니다. 아무 참신할 발상인걸요. 책방과 커피는 아주 잘 맞는데, 옷가게와 카페도 잘 맞을듯 해요. 옷구경하다 커피 마시고..ㅋㅋ
    아기자기한 곳이 많군요. 부럽부럽

  3.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0.25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션 카페라는 것도 있군요^^;;
    전 좀 촌스러워 처음 안다는...쩝쩝~~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10.25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분위기를 살짝 풍기는데요...
    근데.. 옷가게 특유의 냄새? 향기? 아무튼 그게 커피맛을 방해하진 않을까..하는 뭐 쓸데없는 생각이 문득 들다가 말았습니다..ㅋㅋㅋ

  5. Bora 2009.11.04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테리어나 의류.잡화의 디자인이 독특해서 자주 들르게 되지만, 그렇다고 사기까지는 잘 맘이 안 나서지는 그런 곳이죠...ㅎㅎㅎ
    일명 멍~때리거나, 사람구경, 기분전환하기 좋은 까페같은 숍이라고 해야하나.... ^^


침사초이의 유명한 쇼핑몰 하버시티 내에 예쁜 디자인을 자랑하는 베트남 레스토랑이 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음식의 질, 분위기, 서비스 다 만족스러운 편. 무엇보다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테라스가 훌륭하다. 
8시 레이져쇼를 전후에 야외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려면 사전 예약 필수. 

평일 저녁에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보통 7시반 이후에 예약이 차기 때문에 이른 저녁시간 (6시정도)에 가면 7시반까지 테이블을 비우는 조건으로 좋은 자리에 앉아서 식사할 가능성이 높다. 레이져쇼는 볼 수 없지만, 해질무렵의 신비로운 하늘과 해가 막지고 빌딩에 불이 들어오는 광경도 나름 멋지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이른 시간에 갈 것을 권한다. 

위에 있는 사진은 저녁 6시 40분 경 해질 무렵의 홍콩섬 전경이다. 작업장소로 좋은 곳. ♡ 커플과 신혼부부에게 강추.
야외테라스에는 긴 하얀색 소파가 'ㄴ'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파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편안하게 거의 누운 자세로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저녁식사라니, 낭만적이고 럭셔리하다.  


메뉴판도 예쁘고,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예술적이다.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다.
유명한 베트남 드립커피도 한잔 시켰다. 커피를 내린후, 민트시럽을 타서 마신다. 맛이 강렬해서 처음엔 별로였는데, 마시다 보니 중독되는 것 같다. 
에스프레소와는 또 다른 맛과 향.   
 

예산범위 : 200-400 홍콩달러 (3-6만원)/ 1인
추천 : 라이스롤, 춘권, 드립커피, 케이크 종류 등

tsimshatsui  :   shop 3319, gateway arcade, harbour city      tel) 3151-7801    ricepaper_hc@maxims.com.hk
causeway bay :  shop p413-418, world trade centre      tel) 2809 3975      ricepaper_wtc@maxims.com.hk
kowloon tong  :  unit L1-20, level 1, festival walk         tel) 2265-8615     ricepaper_fw@maxims.com.hk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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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16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리 고급스런 베트남요리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여긴 저리 멋진 곳은 없어서리.... 또 부럽삼. 베트남 드립커피 기구를 아주 싸게 팔더라구요. 뭐 비쌀 이유는 없지만, 연유를 부은 잔에 내려 먹어보고 싶어도 자주 마실것 같지 않아서 그냥 패스했답니다. ㅠㅠ

    아싸 1빠~~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fotomil BlogIcon 라플란드 2009.10.16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트남 음식 좋아하는데 홍콩에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아쉽기만 할 뿐 ..^^;

  3.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10.16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을 거리와 볼 거리가 가득한 곳이네요..
    멋진 레스토랑이네요 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

  4. Favicon of https://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10.16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 끝내주네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10.16 0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민트시럽을 탄 베트남 드립커피에 중독되고 싶네요.
    왠지 이 아름답고 황홀한 장면들을 보러 자주 오는 저는
    홍콩달팽맘님 댁에 약간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답니다..ㅎㅎㅎ

  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16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경과 푸른 하늘 빛 너무나 한상적이네요... 사랑하는 연인이 간다면 금방 이루어질 듯

  7.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0.16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런 야경보면서 밥먹으면 소화가 저절로 될거 같아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maisan2 BlogIcon 표고아빠 2009.10.16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 좋으면 왜 음식맛도 좋아지는걸까요
    분명 어떤 연관이 있을것도 같은데 말예요
    분위기에 취해 뭘 먹어도 맛있겠는걸요

  9.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0.16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곳에서 프로포즈해도 환상이겠는데요? ^^

  10. Favicon of https://ideakeyword.tistory.com BlogIcon Mr.번뜩맨 2009.10.16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요..+_+베트남 음식도 먹고 싶고~

  1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09.10.16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면 더욱 맛있다라고 알고 있어요..
    경치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네요

  12.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0.17 0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요즘 좀 정신이 없어서 자주 들리지 못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다음달부터 새롭게 일을 시작할듯합니다.
    한번 바쁜거 지나고 뵈요..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10.17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에 매료되어 음식이 절로 넘어 갈 것 같아요
    가을의 폭우가 쏟아지는 주말입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4.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0.17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야경사진 쥑이네요
    식사도 맛있을 듯해요

  15.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0.19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분위기가 끝내주네요^^
    언제 홍콩가서 이런 곳을 들러 볼 수 있을지~~아무튼 하버시티 베트남 식당 rice paper 기억하고 있어야겠어요^^

  16.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0.20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내주는 곳인데요? ^^
    저도 홍콩가봤지만 저런곳은 처음^^

 
소호, SOHO (미드레벨, Mid-level),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천국          ☞ 소호거리 공식 웹사이트 (영어) 바로가기

소호의 Staunton Street, Elgin Street, Shelley Street등 골목마다 각국의 요리와 다양한 레스토랑, 바, 가게등이 자리잡고 있다. 기네스북 공인 세계최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서 주위를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식사를 즐기자. 금액이 착하지는 않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맛과 서비스 모두 양호하다.
 
● 가는법 : MTR 센트럴역(Central) D2출구로 나와 씨어터 레인(Theatre Lane)쪽으로 우회전한 후 The Centre방향으로 퀸즈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을 따라 이동하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건물이 보인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800M  


영화 '중경산림'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센트럴 에스컬레이터. 언덕위의 비싼 주택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운행시간이 출근시간에는 위에서 아래로, 퇴근시간에서는 아래서 위로 향한다.

사실 굳이 보러가야 하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뻗은 골목골목 맛있는 집들과 상점들이 있으니, 겸사 겸사 들러볼만하다. 에스컬레이터는 하나로 쭉 이어진 게 아니라, 몇개로 나뉘어져 있어 길을 건너기도 해야 하는데, 다 합해서 총길이 80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보통은 중간에 헐리우드 로드등 중간에 마음에 드는 골목에서 내린다. 제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한적한 고급주택가와 조깅하는 사람,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만 목격할 수 있을 뿐이다.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택시를 타거나 걸어내려와야 하므로 관광객이라면 굳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은 비추.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가게들


소호에서는 홍콩, 중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러시아, 네팔, 인도, 지중해음식 등 온갖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미드레벨이나 근처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아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고, 음식의 맛이나 서비스도 평균이상이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패튼이 좋아했다는 에그타르트 전문점 태창 베이커리 본점도 소호에 있다. 음식점 외에도 악세사리와 의류, 가방 등 패션관련 용품과 예술품과 골동품등을 취급하는 갤러리들도 밀집해 있어 이국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때문에 관광객과 현지인이 모두 즐겨찾는 장소이다.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소호에는 럭셔리한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골목에는 샐러리맨들이 즐겨 찾는 저렴하고 맛있는 레스토랑, 슈퍼마켓, 시장들도 자리잡고 있어 현지인들의 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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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현철 2009.10.14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홍콩 구경하다 보면 안가도 될 듯... 감솨!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10.14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길어보여요~!!
    꼭 구경한 듯 한 느낌~!!
    멋진 사진들~~이따가 다시 보러 올께요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14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보다보니 눈에 익어 제집인양 정겹네요 . 에스컬레리터 오우와 힘이 엄청 들겠어요..

  4.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0.14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에스컬레이터..
    예전에 엄마랑 홍콩 마카오 여행갔을때 타본거 같은데
    이렇게보니...아..기억이 하나도 않나요....
    역시 다시 가봐야겠어요 ;;;;

  5.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14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의 여러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라니 홍콩에 가게되면 한번 가봐야 하겠네요. 그나저나 저 에스컬레이터 운행 안하면 정말 으으윽~~ 생각만 해도 다리 아픕니다.

  6.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0.14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도락 천국. 군침이.ㅎㅎ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0.14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저 에스컬레이터 저도 타 봤어요 ^^
    이렇게 보니 엄청 반갑습니다. ^^

  8.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09.10.14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0m 엄청나네요~!
    200m모자란 1km인데 대단해요~!

  9.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아찌 2009.10.14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은 넓고 먹을것을 무한정인데,
    어느세월에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 다 먹어볼지~~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10.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0.14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에스컬레이터...
    무려 800미터라니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11.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0.14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진짜 홍콩에 가고 싶은 이유가.. 엄청나게 다양한 음식들의 집합체라는 소문을들어서.. ㅎㅎ
    근데 이곳도 참 빈부의 격차가 느껴지는군요.ㅋ

  12.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0.20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갔어요 ㅎㅎㅎ
    근데 내려올 때는 계단이라... 혼자 이상한 길로 막 빠지고(제가 원래 좀 그래요)
    그러다가 무슨 공원이 나오길래 공원 들어갔다가 오~ 신기해 하며 구경했지요
    그리고 또 헤매다가 이상한 골목길로 내려오다가 보니 ...(홍콩 길이 너무 복잡한거 같아요 ㅋ)
    The peak이 나왔죠 ^^

  13.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10.22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크니까, 정말 환하게 보이네요. 후후. 검도쉐프님과 홍콩달팽맘님이 함께 하시는게로군요! ^^

  14. Favicon of https://shadowneo.net BlogIcon 나를알다 2009.10.23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오와아아아앙아..;;
    정말로 멋지는다는 소리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ㅠㅠ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gigipeach.tistory.com BlogIcon G.K 2009.10.30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국적인 분위기 넘 아름답습니다.^.^

  16. 박혜연 2009.11.30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은 진정한 식도락가들의 천국이라고 불리울만큼 음식점들이 다양한곳이라는...! 나도 홍콩가서 맛있는음식들이나 먹고싶어지네요?


에그타르트는 일단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외관부터 입맛을 자극하고, 행복을 느끼게 한다. 입에 넣으면 파삭파삭한 파이와 적당히 무게감있는 달콤한 커스터드 필링에 입이 즐거워진다. 대부분의 에그타르트는 맛있다. 일반 차찬탱의 것이나, 슈퍼에서 파는 것도 맛이 괜찮다.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원조인 마카오 에그타르트를 더 맛있다는 평인데, 홍콩에서는 타이청 베이커리가 가장 유명하다. 

50년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청 베이커리 (Since 1954)
타이청 베이커리는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 패튼이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요즘엔 시내에도 분점이 8개로 늘어나, 본점의 인기는 예전보다 좀 식은 것 같다. 재작년만 해도 본점앞에는 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는데, 요즘은 비교적 한산하다. 치킨파이나 BBQ번 등을 팔고 있는데, 에그타르트만 못한 것 같다. 에그타르트 강추!


타이청 베이커리 (Tai Cheong Bakery, 泰昌)
주소: 32, Lyndhurst Terrace, Central                        
전화번호: 2544-3475                               ☞ 홈페이지 바로가기           
찾아가는 법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피자 익스프레스 간판이 보이면 내려서서 조금 걸으면 길가에 위치. 


관련글 : [홍콩. 소호] 기네스북 공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천국

아래는 완차이 분점의 모습이다. 에그타르트 외에도 일반제과점에서 파는 다양한 빵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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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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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13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은 본적이 없는 디저트네요. Egg tart라..... 예전에 꽃보다 남자인가에 나온 가게가 유행이라고 했던 포스팅을 본적은 있으나 솔직히 먹어본 적이 없네요. ㅠㅠ

  2. 임현철 2009.10.13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게 에그타르군요.

  3. 2009.10.13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13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여요. 유명한 빵인가봐요. 찰진 계란이 너무 끌리네요

  5.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0.13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침부터 이런걸 보게되다니요....
    이거 완전 유명하다던데...
    한국에 파는 에그타르트랑 비슷한맛일지..
    줄서서 먹는다던데 더 맛있으려나요?

  6. 둔필승총 2009.10.13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들렀네요.
    잘 먹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fotomil BlogIcon 라플란드 2009.10.13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홍콩여행할 때 이곳에 찾아가서 하나 사먹었던 기억이 나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s://amorfati.tistory.com BlogIcon 맑은독백 2009.10.13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 한번도 먹어보질 못해서 어떤 맛일지 모르겠어요... ㅋㅋ

    완전 시골틱한 취향이라 실지 빵이나, 과자는 잘 안먹게 된다는.
    근데 이 녀석은 윤기 자르륵하니..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

  9.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0.13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나마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요? ^^

  10.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10.13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홍콩 계란빵인건가요?ㅋㅋ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소우주 2009.10.13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 에그 타르트..
    이전에 보링보링님댁에서 보았었죠.
    너무 맛있어 보어요!~

  12.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09.10.13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거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군침이 저로 나요. ^^

  13. Favicon of http://juha-papa.tistory.com BlogIcon 주하아빠~♡ 2009.10.13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란 빛깔이 너무 맛스럽게 생겼네요...

  14.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0.13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거 진짜 맛있겠는데요?
    저도 지나가면서 본거 같기도 하고...
    만약 제대로 봤다면 당장 사먹었을텐데...

  15.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0.14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왠지 너무 맛있을것 같은 색을 하고 있어요. +_+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먹으면 정말 .. 아아..


 

 타이항 파이어 드래곤 댄스 (Tai Hang Fire Dragon Dance)풍경과 유래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한 타이항 파이어 드래곤 댄스를 구경하고 왔다. 코즈웨이베이의 뒷골목을 오가며 67m로 긴 용이 꼬리를 움직이며 춤을 추는 모습이 장관이다.
온몸은 수천개의 향을 꽂아놓아, 연기와 냄새 그리고 화려한 불꽃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엄청난 인파, 요란한 소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더해져 축제열기가 대단했다. 일본에서 참가했던 마쯔리의 기억이 떠오르는 풍경이었다. 

타이항 주민들은 합심하여 용에 불을 붙이고, 그 긴 용을 함께 들고 춤을 추었다.
매년 이 행사를 보고 자라고, 또 참가하면서 아이들은 애향심을 기르고 지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성장해간다.
젊은이들과 남자들이 용을 들고, 춤을 추고 그 앞으로는 등을 밝힌 어린아이들과 여자들이 분위그를 띄운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남녀노소 할 것없이 향에 불을 붙이고, 파이어 드래곤을 함께 만든다.

이 행사는 1880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마을에 전염병이 돌자 부처님이 동네장로의 꿈에 나타나 3일 낮밤을 불꽃과 함께 용춤을 추면 질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동네 사람들이 그 말을 믿고 실행에 옮겼으며, 전염병이 동네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그 이후 매년 중추절이면 이 행사를 하면서 건강을 기원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날짜 & 시간 : 10월 2 - 4일 오후 7:30 - 10:30
장소 : 코즈웨이베이 타이항 (Tai Hang, Causeway Bay)
Tung Lo Wan Road에 맞닿아 있는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돌아다닌다. 용이 돌아다니는 골목은 Warren Street, Brown Street, Ormsby Street, Wun Sha Street, School Street, Lily Street, King Street, Shepherd Street, Sun Chun Street지역.
가는 방법 : MTR 틴하우(Tin Hau)역 하차, A1출구







 

 치열한 사진촬영 열기


축제의 열기는 카메라에 멋진 사진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열정도 한 몫을 했다.
난간, 펜스 등등 어디든 딛고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자신만의 앵글을 만들어낸다.


달팽군과 나도 지상에서 1M도 넘는 펜스위(얇은 펜스 2개에 각각 다리를 하나씩 딛고)로 아슬아슬 올라가 30분 이상을 버텼다.
나중엔 너무 힘들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내려가면 누군가 재빠르게 자리를 차지하고 올라오므로 난간위에서 참고 있었다.
그 덕분에 달팽군은 그 다음날 새벽에 코피를 두번이나 쏟고, 검도도 못하러 갈 정도로 피곤해했다. -_-;; 블로거 정신!!!


 

 축제장소로 가는 입구  


지하철 틴하우역에서 내려서 타이항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좁은 골목길이라서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처음 온 관광객들을 위해서 찾기 쉬운 길을 마련해 놓았다. 몇십M의 긴 다리가 하천위에 놓여있는데 축제장소로만 갈 수 있도록 일방통행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독특한 풍경에 초반부터 축제에 대한 기대가 생기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느껴졌다.


관련글 : 웡타이신의 중추절축제    [홍콩추석풍경] 침사초이 등불축제 (Lantern Carnival)    홍콩 추석(중추절, 中秋節) 관련 행사정보     월병 - 홍콩 추석의 상징       홍콩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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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10.06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이런 행사가 있었군요^^
    행복한 시간이 쌤이 나려네요 ㅎㅎㅎ...
    그래도 그 행복 살짝 훔쳐가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06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의 장면은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재미와 흥미를 불러 일으킬수 있을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10.06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ㄷㄷㄷ
    용의 포스가 엄청나군요! ㄷㄷ
    홍콩영화에서만 보았는데....
    직접 보면 정말 장관이겠어요 >.<

  4.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0.06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리는것이...불꽃인가요?
    와 실제로 보면 진짜 장관이겠는걸요...

  5. Favicon of http://mayjhkim.tistory.com/ BlogIcon may바람꽃과 솔나리 2009.10.06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정신으로 힘들게 담아 오신 덕분에 즐감입니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는 모습이 정말 좋은데요~
    67m나 된다니 ... 굉장하군요~

  6.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0.06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진데요~
    저도 한번 보고싶다는.ㅎㅎ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7. 임현철 2009.10.06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홍콩에 푹 빠져삽니다.

  8.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0.06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영화에서나 보던 바로그 용댄스~
    직접보면 어떤 느낌일지 참.. 너무 멋진데요~

  9. Favicon of https://boring.tistory.com BlogIcon 보링보링 2009.10.06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데요~
    아~나중에 홍콩가면...달팽맘께 꼭 연락드리거나 블로그를 다시 잘 보고 맛집이랑 돌아다녀야겠어요~ㅎㅎ
    저 언젠가는 갈 수 있겠죠?ㅎㅎ

  10.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0.06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저는 요즘 사진이 느는게 아니라 편집기술이 늘고 있는데..
    이건 사진이 잘나온거죠? ㅎㅎㅎ
    너무 멋져요...

  11.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09.10.06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보면 더욱 더 장관일 것 같아요~!

  1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10.06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보면 정말 열기가 대단하겠습니다.
    소리와 냄새...장난이 아니겠네요. ^^

  13.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09.10.06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사가 굉장히 화려한데요. ^^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0.06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현장에서 보면 정말 장관일 것 같습니다.
    우리도 저렇게 밤늦도록 즐길수 잇는 축제문화가 많아졌으면 좋겟습니다. ^^

  15.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10.06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거 정말 좋아하는데..

    보고 싶어요.

    향이라면 혹시 춤추는 사람이 향에 화상을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멋진 구경이네요.

  16. Favicon of http://starykj.com BlogIcon 홍콩늑대 2009.10.06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일찍 가셨나보네요. 저는 늦게 가서 큰길에서는 구경도 못하고 작은 골목에서 구경하다가
    돌아왔는데...ㅠㅠ 사진 좋습니다.

  17.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소우주 2009.10.06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용..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실제로 보면 멋있었을 듯.. 너무너무 부럽네요..
    귀한 사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8. Favicon of https://sapzzil.kr BlogIcon sapzzil 2009.10.06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드래곤 댄스네요.. 하지만...그보다 더 멋진건...달팽맘님의 블로거정신 인듯 합니다...ㅎㅎ

  19. Favicon of https://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9.10.06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속에서 현장감이 막~~ 묻어납니다 ^^
    직접 보면 아주 흥미로울 것 같아요~~~

  20.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0.07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거 진짜 재밌겠는데요?
    항상 영화에서만 보던 그 용 맞죠?
    구경하는 재미가 진짜 쏠쏠할듯 합니다!!!


홍콩하면 뭐니뭐니해도 가장 유명한 것은 야경(夜景)!

개인적으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스타의 거리나 침사초이 스타페리앞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유명한 전망 포인트는 다들 아시는 홍콩섬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멋지지만,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맛있는 식사와 함께 내려다 보는 야경을 즐기는 것도 좋다.
인생에 한번쯤은 가져볼만한 아름답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혼여행이나 커플여행이라면 특히 강력추천이다.

대신 미리 준비해서 예약을 하자. 자리에 따라서 백만불 야경이 오십만불로 뚝.. 가치 하락하기도 한다. 카페데코 외에도 많은 레스토랑들이 있다.
카페데코의 경우, 복층구조로 되어있고, 테이블이 꽤 많아서 아무자리에나 앉는다면 예약을 하지않아도 된다. 하지만 가격이 착하지 않은 레스토랑이니 만큼 이왕 가는거 좋은 자리에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예약은 꼭 하자. (그리고 예약을 했으면, 못가거나 늦을 경우 전화로 취소하거나 알리는 기본예의는 꼭 지키자.)

 

 빅토리아 피크의, 전망이 멋진 레스토랑 <카페데코>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간 빅토리아 피크에는 유명한 <카페데코, Cafe Deco>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공항에도 분점이 있긴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음식보다는 위치에서 주는 분위기가 아닐까 한다. 창가쪽 명당자리를 맡기위해서는 2주전에 예약을 해야 안전하다. 1주일 전에 전화를 걸어보면 창가쪽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음식은 인터내셔널 컨셉으로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피자와 바베큐, 탄두리 치킨 등등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맛에 무난한 음식들이 많다. 애피타이저 플래터가 유명하다. 맛도 괜찮고, 시각적으로도 예쁘게 세팅되서 나온다. 탄두리 램은 가격대비 약간 만족도가 떨어졌다. 가장 좋았던건 랍스터 비스크. 이 날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뜨끈한 랍스터 스프를 빵에 찍어 먹으니 속을 따뜻하고 좋았다. 

생굴을 판매하고 있는 오이스터 바도 있었는데, 비가 내리고 왠지 생굴을 먹기에는 좋은 날씨가 아닌 것 같아서 참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 
빗방울이 맺힌 통유리 아래로 펼쳐진 반짝이는 야경과 한잔의 칵테일. 분위기가 정말 최고였다. 살짝 기분좋게 취해서 세상시름을 다 잊었다.
홍콩에 놀러온 사촌동생들에게 제대로 행복한 기억을 선사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다.

카페데코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약도보기        ☞ 주소와 연락처, 개점시간 확인하기      ☞ 메뉴
Level 1 & 2, The Peak Galleria 118 Peak Road The Peak Hong Kong    Tel) (852) 2849 - 5111       예산 : 음료수 한잔 포함 1인당 200불 (31,000원) 이상  

테이블 바로 옆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칵테일. 최고의 밤.


저녁을 먹고 내려가면서 피크 트램을 타기위해 피크 갤러리아를 지나면서 예전 구공항 시절의 도심을 나는 비행기가 담긴 오래된 홍콩사진을 만났다.
피크트램을 타기 위해 긴 줄을 기다려야 했지만, 기다리는 줄에서는 동생들과 수다를 떨며 주변을 구경하니 긴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피크트램 타는 곳 옆에 홍콩 로컬 커피숖 체인인 <퍼시픽 커피>가 있다. 이 곳에서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낭만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관련글 : [침사추이] 백만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로맨틱 라운지 & 바      홍콩 영화거리 (Avenue of Stars), 야경이 아름다운 산책로         [홍콩추석풍경] 침사추이 등불축제
            중국 60주년 기념, 홍콩 국경절(國慶節, National Holiday) 불꽃놀이행사에 40만명이 운집, 행사비 4억 6천만원 이상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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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10.03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저 곳에서 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성공률 100%일텐데...
    음.. 일단 같이 홍콩가는 거 자체가 성공이네요 ㅎㅎㅎㅎㅎㅎ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0.03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달팽맘님 모습은 없고..
    하하..
    저는 오늘 한번 본업으로..돌아와봤답니다..

  3.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0.03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미슈님 블로그에도 제가 댓글을 남겼지만...
    전 저기서 스카이테라스 들어가는것도 망설였지만 (20불이었나요? ㅋ) 다시 나가면 못 들어온다는 소리에...
    그냥 쭈그려 앉아서 밤이 되길 기다렸어요 ㅠ_ㅠ
    20불이 아까워서요 ㅋㅋㅋㅋ
    그래서 아마 저기서만 4~5시간 있었던거 같아요 하하하

  4.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10.03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만불 야경이라니 꼭 한번 방문해야 할것 같네요.
    굴도 너무 먹음직스럽고...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5. Favicon of https://im2256.tistory.com BlogIcon 줌마띠~! 2009.10.03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사진을 요렇게 올리는 또...색다른 맛이 있고 좋네요~

  6.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09.10.03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포스팅을 보다 보니... 홍콩에 정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7.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03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기료가 100만불이 들어 백만불야경이라고 했던 가이드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너무나 아름다운 저녁식사군요,,,,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fotomil BlogIcon 라플란드 2009.10.04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봐도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다시 그 분위기에 젖어보고 싶어요 ^^: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10.04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야경이네요.. 황홀할 정도예요.
    행복한 추석 명절 끝나가네요...
    내일은 더 아름다운 하루로 거듭나시기를..

  10.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10.04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봤었어요...ㅎㅎㅎ
    비바람이 엄청...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사진한번 찍어볼려고...바둥거렸는데^^

  11. Favicon of https://mephisto9.tistory.com BlogIcon Demian_K 2009.10.06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올만에 놀러왔는데 블로그가 더 멋있게 바뀐것 같아요+_+ 시원시원하니~~~후와~~
    항상 달팽맘님 블로그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어쩜 저렇게 사진도 잘 찍으시고 글도 잘 쓰시고...앞으로도 멋진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화이팅~~^0^///ㅎㅎ

  12. Favicon of http://mayjhkim.tistory.com/ BlogIcon may바람꽃과 솔나리 2009.10.06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경이 환상적입니다~
    솔나리와 함께 가 보고 싶어요^^*

  13.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0.06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와 전망이 끝내주는 곳이로군요^^
    홍콩가면 꼭 들러고 싶네요~~근데 언제쯤 가질라나~~
    근데 제일 위 두분은 누구신가요?


 

 홍콩 국경절 불꽃놀이 함께 구경하기


23분 불꽃놀이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편집했습니다. 함께 보실래요? 
화면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좀 아쉽네요. 현장의 느낌을 살리려고 편집을 하지 않았더니, 달팽군과 저의 목소리가 그대로 들어가 버렸네요. -_-;;;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 틈에 끼여 키 작은 달팽군은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불평불만한느 소리도 들어가있고, 감탄사랑 추임새도.. ^^;;;



 

 23분간 화려한 불꽃과 레이져 쇼, 300만 홍콩달러 (약 4억 6천만원) 소요


어제밤 8시부터 23분간 빅토리아 만에서 불꽃놀이와 레이져쇼가 펼쳐졌습니다. 평상시에도 백만불 야경으로 유명한 빅토리아만인데, 불꽃놀이까지 하니 홍콩사람들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하게 사람들이 들어섰어요. 달팽군이 마치 스폰지처럼 자기가 눌리고 있다고 표현하더군요. 뉴스를 보니 약 40만명이 모였다고 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요, 내년에는 불꽃놀이 크루즈를 한번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어제 쏘아 올린 불꽃은 총 3만 1천 88발로 약 300만 홍콩달러(4억6천만원)가 들었다고 해요. 건국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동방의 진주'등 60여가지 주제로 불꽃을 준비했데요. 매년 비슷한 불꽃이 올라오는데, 올해는 특히 중국의 '中'자 모양의 불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마일 얼굴모양, 하트모양등 특이한 모양의 불꽃도 재미있었구요.

관련글 :  홍콩 국경절 불꽃놀이관련 정보 (2009년 10월 1일)      불꽃놀이와 함께 저녁식사, 시티골프장안 Thai Mary      홍콩 영화거리 (Avenue of Stars), 야경이 아름다운 산책로


 

 사람들, 도로를 점령하다.


행사가 끝난 후에,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귀가시키기 위해서 인근 차도를 다 폐쇄하고 사람들이 이동하도록 배려했습니다.
예전에 데모(?)할 때, 종로거리를 사람들과 함께 뛰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 평상시에는 차가 쌩쌩 달리던 차도를 걷는 사람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난리가 났어요.


이 때를 놓칠세라, 달팽군은 차도에 놓여있는 경찰 오토바이를 탈취(?)했습니다. 어울리나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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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0.02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통했나요..
    다음뷰에서 검도쉐프님 글 목록 클릭하고 있는데 답글이 달리네요..
    요리도 기대할께요..
    제가 요즘 사정상 집에서 꼼짝을 못하고 있어서..
    바깥구경 여기서 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10.02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요즘엔 저희가 전공이 바뀐 것 같네요. ㅎㅎ
      뭐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서 즐기면 되는 거지요.

      이국에서 맞는 추석이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09.10.02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languida BlogIcon 나른한 그녀 2009.10.02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 야경 자체도 멋있는데 환상적인 불꽃놀이까지 와~~~아~~~!
    장관이네요! 사진도 잘 찍으셨구요^^
    홍콩의 예술적 카오스 잘 보고가요.

  4. Favicon of http://mauma.tistory.com BlogIcon 마음정리 2009.10.02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이면 추석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처럼 기쁜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석한가위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되세요.

    ^^ 행복하세요.
    ^^

  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02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네요.. 한국에서도 여의도 불꽃놀이가 해마다 열리는데... 키 때문에 잘 안보인다는 아이의 목소리... ㅋㅋ 거인 뭐라고 하던데,...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10.02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녀석이 키가 작으니, 주변 사람들에 묻혀서 불꽃놀이가 잘 안보였나봐요.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거인처럼 키가 커서 자기는 안보인다고 컴플레인을..ㅎㅎ

      송편 맛있게 드셨죠? ^^

  6. 둔필승총 2009.10.02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장관이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10.02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불꽃놀이의 천국답군요. 아름답습니다.

  8.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3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팽군의 오토바이 습격사건은 참 유쾌합니다. 아무리 봐도 훈남에 미남이네요.

    불꽃놀이 구경 잘하고 갑니다. 검도쉐프님은 요즘 바쁘신가봐요?

  9. Favicon of https://ideakeyword.tistory.com BlogIcon Mr.번뜩맨 2009.10.03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거 정말 볼거리가 많았겠습니다. ^ ^너무 환상적이네요~!


홍콩 시내의 쇼핑몰이나 음식점은 오전 10시 반이 넘어야 개점하는 곳이 많다. 아침잠을 좀 줄이고 다른 일정 전에 웡타이신 사원 같은 곳을 방문하면 현지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웡타이신사원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사원으로 도교, 불료, 유교의 모든 의식이 행해진다. 사원의 이름인 웡타이신(黃大仙)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원으로, 건강과 질병치료로 특히 유명하지만 재물과 안녕에 대한 기원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웡타이신 사원(黃大仙, Wong Tai Sin Temple)의 전설

웡타이신은 절강성에서 태어나 가난한 가정형편때문에 생계를 위해 8세부터 15세까지 양치기 소년으로 일했다. 그러다 15세에 수은을 9번 정제하여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으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도교를 수양하며 40년간 동굴에서 은둔생활을 했다고 한다. 자신을 찾아온 동생때문에 수십년간의 은둔수양이 깨져버렸다. 자신을 의심하던 동생에게 말 한마디로 흰암벽을 양으로 만드는 기적을 보이면서 신선으로 추앙받게 되었다고 한다.   

웡타이신 사원의 역사 

1915년 도교승려인 Liang Renan과 Liang Junzhuan이 광동에서 웡타이신의 초상화를 홍콩으로 가져와 사원과 약초가게를 열었다. 처음에는 가족과 신자들만을 위한 사원이었는데, 1956년 정부의 허가를 받고 대중에게 개방된 사원을 개원했다.
 
사원안에는 언제나 향을 피우며 복을 비는 사람들과 점쟁이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대나무 산통에서 숫자가 쓰여있는 막대를 뽑아 행운을 점친다. 참배자는 향을 피우고,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소원을 기원하며 산통을 흔들면 막대가 나오는데, 막대의 번호와 같은 종이를 받게 되고 점쟁이가 그 내용을 설명해준다. 간혹 영어를 할 줄 아는 점쟁이들이 있어 외국인들도 점을 보기도 한다. 재미로 한번 봐도 좋고, 그냥 남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온라인 웡타이신
2008년12월에는 사원 내 기도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이 너무 좁아 해결책으로 온라인 신전을 개설해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가족의 행복, 진급등 원하는 것을 기원할 수 있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행운을 점치는 막대를 뽑는 것만 남아 있다. ☞행운막대로 점치러가기(중국어) 
 
식식위엔 웡타이신 사원 (Sik Sik Yuan Wong Tai Sin Temple)                             
OPEN : 매일 오전 7시 - 오후 5시 30분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주소 및 약도보기       "MTR 웡타이신역(Wong Tai Sin) 하차, B2 혹은 B3출구로 나오면 입구가 보인다. "
 
 

 웡타이신 사원의 중추절 및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지난 주말(9월26, 27일) 다양한 민속행사와 함께 기념행사가 열렸다. 관광안내센터에서 여권을 보여주면 무료초대장을 준다고 해서 2장을 받아두었다. 감기로 몸이 안좋아서 1시간 정도만 머물다 왔다. 좁은 공간안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무료로 행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티켓마다 2시간씩 시간제한을 두어 사람을 통제했다.
 
손금, 점보기, 실로 하는 얼굴맛사지, 밀가루로 만든 인형, 풀로 만든 인형등등 다양한 부스가 있었는데, 특히 어린이들을 겨냥한 총쏘기와 장난감이 놓여있는 곳이 인기가 있었다. 축제를 즐긴다기보다는 악착같이 참여해서 공짜로 뭐 하나라도 더 얻어가겠다는 마음이 더 강한 것 같아서 씁슬했다. 사람을 밀치고라도 급하게 다음 부스를 향해서 뛰는 사람들을 보면서 금방 지쳤다. 정신없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한시간을 보냈다. 영화나 드라마속 옛날 중국의 시장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정신없고 사람은 많은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독특한 경험이었다.

아들은 분위기에 금방 적응해서 이곳 저곳 뛰어다니며 줄을 서고 게임을 즐겼다. 그러다 너무 몰두한 나머지 티켓을 잃어버렸다. 티켓이 없으면 더 이상 게임참여도 불가능하고, 선물로 주는 향주머니와 간식도 받을 수 없었다. 모기를 물리쳐주고,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준다는 자신의 띠동물 모양의 향주머니를 기념품으로 주는데 티켓도 없이 가서 줄을 서더니 사바사바 부탁해서 <호랑이> 향주머니를 받아왔다. 녀석답다. 선물주머니안에는 라면이 2덩어리씩 들어있고, 간식이 조금 들어있었다. 챙겨온 기념품 목록이다. 

         관련글 : [홍콩추석풍경] 침사초이 등불축제 (Lantern Carnival)      홍콩 추석(중추절, 中秋節) 관련 2009년 행사정보     변화하는 전통음식, 월병 - 홍콩 추석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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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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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0.02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면 홍콩에는 축제가 굉장히 다양한거 같아요
    축제마다 볼거리도 많고....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10.02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떠들썩..보기만 해도 풍성한 축제네요.ㅎㅎ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3.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0.02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달팽군 또 등장해주셨네요..하하
    요즘 우리 본업이 바뀐듯해요..
    저는 자꾸 요리만 올리게되고..ㅎㅎㅎ

    추석이라 그런지 한국생각도 나고..
    요며칠 아주 다운입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4. 2009.10.02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02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국 60주년 행사 대단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관광할때 도교사원 가봤어요,,, 생각이 나는군요...
    인근에 맥도날드햄버거 가게를 보고 엄청 반가워 했다는... 여기거 거긴지는 몰라도,,,비슷한 것 같은데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10.02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아내와 아들이 불꽃놀이 다녀왔는데, 40만명이 모였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
      아마 여행중 다녀오셨다면 이곳이 맞을 겁니다. 사원들이 많이 있긴 한데,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 이곳이예요.

  6. Favicon of https://im2256.tistory.com BlogIcon 줌마띠~! 2009.10.02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몇 년전에 가봤었는데...반갑네요~

  7. Favicon of https://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0.02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제는 언제나 멋져 보이는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가족 친지들과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0.02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어 보이네요^^
    공짜로 선물도 받고 ㅋ

  9.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09.10.02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재미있게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10.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0.02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교 사원이라고 하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도교라면 관우와 관련있는 민간 신앙인가요?
    사진으로 보니 우리나라에서 가끔씩 보게되는 점집, 무당집 같은 그런 분위기 같습니다.
    달팽군이 선물을 많이 받아왔군요^^
    멀리서나마 즐거운 추석 한가위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10.02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콩사람이랑 광동쪽 사람들이 관우상을 많이 놓고, 제사를 지내지요. 이곳은 웡타이신이라는 사람을 추앙하는 사원입니다. ^^

      하늘까지님도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네팔만두, 모모 (Mo Mo)


김남희씨의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4 - 네팔 트레킹 편>을 읽으면서 네팔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히말라야 산을 누비면서 '모모'로 배를 채웠다는 글을 읽으면서 네팔 만두 '모모'가 어떤 것인지 너무 궁금해졌다.

'저녁은 '모모'라 부르는 야채튀김만두와 뜨거운 우유에 탄 미숫가루 그리고 공짜로 얻은 야채카레다. 만두도 맛있지만 카레 맛이 일품이다. 지금까지 먹은 물 탄 카레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산속으로 들어갈수록 우리는 점점 더 단순해지고 있다. 맛있는 밥 한그릇이면 세상을 얻은 듯 행복하고, 날마다 새로운 풍경이 천국처럼 황홀하다. 이토록 단순한 행복이 좋기만 하다. (p.53)'

완차이로 일을 보러 나갔다가 네팔 레스토랑이 눈에 띄었다. 모모를 주문했다. 기대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 만두나 중국만두와 맛도 모양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운데 밀가루를 넣어 끓인 것 같은 멀건 크림스프와 소스가 함께 나왔다. 적당히 짭조름하게 간이 밴 돼지고기가 한국사람 입맛에 무난히 맞는다.


요리 하나, 카레 하나, 볶음밥과 모모, 망고라씨, 레몬스쿼시를 시켰다.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괜찮았다.

라씨는 한국에서도 음료수로 발매되어 판매되고 어느 정도 잘 알려진 인도음료수다. 라씨는 걸쭉한 요구르트인 다히에 과일즙과 향신료를 섞은 후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수이다. 예전에는 커민이나 칠리고추등 자극적인 향신료를 사용했는데, 최근에 들어서야 지금 레스토랑에서 팔고 있는 것과 같은 단맛이 나는 음료로 활용되고 있다.

유리로 된 창이 있어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여 안심이 된다. 주방을 보여준다는 것은 위생관리에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일테니 먹으면서 마음이 놓인다.

우리가 갔던 시간이 일요일 정오경이었는데, 처음엔 다른 손님들은 없었다. 1시가 넘어가자 삼삼오오 손님들이 들어왔다. 네팔, 인도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반, 나머지는 홍콩 사람들과 서양인들이 있었다. 주인과 종업원들이 계속해서 물도 채워주고, 친절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네팔/인도 레스토랑, 히말라야           ☞ 주소와 약도보기       ☞ 홈페이지 바로보기 
● 예산 : 1인당 100불 정도 (점심세트메뉴는 좀 더 저렴하다.)
● 주소 : 1/F., Unit A, Shu Tak Building, 22-30 Tai Wong Street East, Wanchai                             
● 예약 및 배달 : 2527 - 5899 
● 점심부페 (월-금, 정오-오후2시반) : 음료 한잔 포함해 1인당 75 홍콩달러 + 10% 서비스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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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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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1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팔음식은 볼 기회가 없었는데, 달팽맘님 덕분에 보았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10.01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팔음식만 하는 곳은 별로 없더라구요...
      인도요리랑 같이 하는 곳이 많지~ ^^
      주인아저씨를 가만히 보니, 네팔 사람이 아니라 인도사람 같더군요..

      추석 잘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01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을 보니까 생각나네요.. 아내가 입원중이라 처음 밥을 할때 많이 넣었더니 완전히 과자밥이,,,

  3. 2009.10.01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0.01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무슨 잡지의 맛집정보를 보는듯했습니다.
    내용도 좋고 사진도 너무 좋아요..

    오늘 선물주신 글 올렸어요..하하..

  5.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10.01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팔음식은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덕분에 구경이나마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세요.

  6.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0.01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팔음식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인도 음식은 그래도 가끔 접할 수 있는데... 네팔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어요~

  7.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0.01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달팽군이 걱정되는데요
    아빠처럼 음식을 잘하는 여자를 만나야할텐데 말이죠..^^
    홍콩에서도 추석은 큰 명절이라..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09.10.01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오자마자 음식들이 눈앞에 펼쳐지니 정신이 없어요~!

  9. 둔필승총 2009.10.01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모라...이름을 잊지는 않겠군요. 잘 챙겨 갑니다. 추석준비는 잘 하셨나요?

    행복한 10월 시작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맞으세요.

  10.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0.02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입가심용 향신료와 설탕은 좀 낯서네요...
    무슨맛인지 무지 궁금해요


앨리맘이 추천해서 함께 다녀온 <브런치 클럽>. 홍콩에서 시간여유가 있는 주재원 아내들(특히 영어권)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소호의 윗쪽동네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앨리맘은 나름 한적한 시간이라고 두서너번 갔다가 퇴짜를 맞았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에 올려놓은 듯 했다. 평일 오전 11시반인데도 자리가 거의 차있었다.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뒷쪽 뜰에도 테이블이 몇개 더 놓여있다. 편안한 분위기에 다양한 잡지가 놓여있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잡지도 보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다.
 
브런치중에서 가장 사진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메뉴중 하나인 에그 베네딕트와 망고스무디. 치즈 바게트와 민트티를 시켰다. 브런치라는 게 조리가 간단해서 대부분 비슷한 맛을 내니 음식 자체가 특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푸짐한 양과 먹음직한 세팅에 나름 만족스러웠다. 바게트는 특유의 딱딱함보다는 적당히 부드러워 마음에 들었다. 음식이나 분위기가 아지트 같이 편안해서 단골이 느는 것 같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좀 한적하게 떨어진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고 북적거리는 걸 선호하지 않는 외국인들이 자주 오는 것 같다.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마음에 둘이 세개를 시킬까 하다가 한접시씩만 시켰는데 먹고 나서 배가 불러서 한접시씩만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양이 제법 푸짐해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으니 저녁시간이 될 때까지 배가 꺼지질 않았다. 


● 브런치 예산 : 식사와 음료 100 홍콩달러 정도 (15,500원정도)    /  저녁시간 예산 : 1인당 300 - 550 홍콩달러 정도  (45,000-85,000원정도)   
식사 메뉴 한접시 50-100불 정도  (Egg Benedict ; HK$ 68 - 82       Scrambled Eggs ; HK$ 68         Omelettes ; HK$ 68 등등) 
음료 메뉴 한잔에 30-40불 정도   (Mango Smoothies ; HK$ 34       Fresh Juice ; HK$ 30 등등)   

● OPEN : 오전 8시 - 오후 11시
● 찾아가는 법 : ☞ 브런치 클럽 주소와 지도 보기                 ☞ 브런치 클럽 홈페이지 바로가기              ☞ 브런치 클럽 블로그 바로가기                        

 

 골목 입구에 장난감과 핸드메이드 인형등으로 동심과 유희가 물씬 느껴지는 DIY 샾이 있다.


위치가 좀 찾기 어려운데, 주변에 처음에 눈에 띄는 곳이 이곳이다. 이 가게를 발견하면 위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올라가자. 
50M정도 올라가 맞은 편을 보시면 예쁜 화분이 몇개놓인 하얀색 예쁜 건물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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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09.30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저도 브런치 먹으러 가보고 싶어요!
    왜 여자들끼리만 가는걸까요? ㄷㄷㄷ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30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통 남자들은 이런데 가격보다 먹을 거 없다고 싫어하지 않나요? ^^;;
      우리 뽀송뽀송 악랄가츠님은 브런치도 좋아하시는구낭~
      여친님이 좋겠어요. 의견조율하기 좋아서~

  2. Favicon of https://preciousness.tistory.com BlogIcon ♡ 아로마 ♡ 2009.09.30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어 보입니다 ^^
    식전이라서 더 그런가 봅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30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음직스럽습니다.. 여기 저녁먹을 시간인데 저는 김치찌개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게 더 끌리네요 ㅠㅠ

  4.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30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제목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브런치...란 자체가 여유있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30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저도 참 좋아하지만, 아주 가끔씩 밖에 즐길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
      평상시에는 달리는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으면 감사하죠~ ㅋㅋ

  5.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9.30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런치???^^
    전 지금 우유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ㅠㅠ
    명절이 코앞이네요..
    왠지 분주해 지는 듯합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30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두유를 마시고 있어요. ㅎㅎㅎ
      한국식 걸쭉하고 단 거 아니라 홍콩식으로 물이 많이 섞인 말그대로 그냥 콩물~ 이요. ^^

      홍콩은 추석은 쉬는 날이 아니지만 올해는 어쩌다 보니 국경절 휴일이랑 겹쳐서 조금 명절분위기는 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름드리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30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 인테리어가 대박이네요,.,, 행위예술가 작품같아요...

  7.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9.30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음식정보가 간만에 나와준거 같아요^^ 눈이 잘~~ 배불렀습니다^^

  8.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09.30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소호 근처인가요? ^^;
    와~ 좀 비싸긴 하네요
    저녁시간에 300~500이면 ㅠ_ㅠ
    제 하루 여행경비보다 초과되네요 ㅎㅎ

  9.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9.30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너무이뻐요.
    근데 저도 한소호 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왜 못봤을까요?
    ㅎㅎㅎ 좋은글 사진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아찌 2009.09.30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식 먹어본지 정말 오래된것 같네요.
    한번쯤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09.30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 정말 사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배고파요..
    브런치가 끌릴 때가 많은 것 같아요~~

  12. Favicon of http://blog.naver.com/fotomil BlogIcon 라플란드 2009.09.30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양식 아침식사를 좋아하지 않는데 사진을 보니 한 번쯤 이런곳에서 즐기고 싶어지네요 :)

  13.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09.09.30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아직도 식사전인데...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꼴깍..

  14.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9.30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저도 브런치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여유를 즐기고픈 자그마한 소망이 있군요.. ㅠㅠ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10.01 0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부가 함께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 여유롭게 아침식사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그 주인공인 김군님댁 가족들이라면 더 멋지겠는데요. ^^

  15.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09.09.30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식사도 맛있게 보이지만, 맨 아래 있는 사진의 인테리어가 무척 특이해서 눈길을 끄네요. ^^

  16.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09.30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SS보고 간만에 쉐프님 음식하셨는줄 알았떠니..

    브런치 클럽에 다녀 오신것이군요.. 입맛이 살살 당기네요..ㅋ


추석이 다가오면서 밤마다 이곳저곳에서 등불장식들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의 청사초롱처럼 불을 밝히고 살로 틀을 만든후 겉을 색이 있는 헝겊으로 감싼 것인데, 다양한 모습으로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올해는 침사추이 시계탑 앞에는 12월에 홍콩에서 열리는 동아시안 대회를 기념하여 마스코트인 도니와 아미 모양의 등불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간 : 9월 1일 - 11월 1일) 홍콩 영화거리 (스타의 거리, Avenue of Stars)에서 야경과 레이져쇼를 구경하면서 주변을 걷다보면, 홍콩문화센터와 스타페리 선착장 사이의 시계탑 앞에 전시된 화려한 등불장식이 눈에 들어온다.

침사추이 시계탑 (Clock Tower)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 옆에 위치한 오래된 시계탑은 영국 식민지 초기 증기기관 시대의 상징이다. 런던에서 몇 주에 걸쳐 긴 여정을 마치고, 여행객들이 종착역으로 이 시계탑을 보면 여행이 끝났음을 실감했다는 추억의 장소이다. 구룡 - 광동선의 일부분으로 1921년 세워졌던 역사는 1970년대 중반 파손되었지만, 이 시계탑 만큼은 남겨져 보존되었으며 1990년에는 기념비로 선포되었다. 
● 가는법 : MTR 침사추이 이스트역(Tsim Sha Tsui East) J출구, 10분 도보
                센트럴(혹은 완차이)에서 스타페리를 이용, 침사추이 선착장 하차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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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09.29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사진기들고 냉큼 가고 싶은데요!!!
    등불의 아름다운 향연이네요~! ㅎㅎㅎ

  2. Favicon of https://preciousness.tistory.com BlogIcon ♡ 아로마 ♡ 2009.09.29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멋집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대리만족을 ^^;;

  3.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9.29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다양한 구경거리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ㅎ
    행복한 구경하고 가용..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4. Favicon of https://tvsline.tistory.com BlogIcon 카라의 꽃말 2009.09.29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저도 가고 싶어요!
    나중에라도..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9.29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자기하고 동화스러운 느낌도 나고..정말 그냥 축제군요.

  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29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도 여기저기서.,... 저도 구경을 갔었어요

  7. 2009.09.29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임현철 2009.09.29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가보지 못한 홍콩에 가게 만드시네요.

  9. Favicon of https://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9.29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이 우리 처럼 큰 명절이지요..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9.29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곳도 추석때문에 분주하겠네요.

  11. Favicon of https://sapzzil.kr BlogIcon sapzzil 2009.09.29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불이 너무 이쁘네요~~ 근데..젤 아래사진 캐릭터는 뭔가요??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29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각시도 나오니 왜캐 반가운걸까요? ^^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13.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9.29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복입은 사진을 보니 반갑네요..
    저도 카메라 찾으면 한바퀴 돌아야겠어요..하하

  14.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09.29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불 모양이 다양하니.. 귀여운데요... 멋집니다...
    홍콩에서 동아시아게임이 열리는군요... 기대가 됩니다... ^^

  15.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10.01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제 삶에 등불이 필요합니다..ㅜ.ㅜ
    하나 몰래 가져다 마음에 등불로 만들고 싶군요..ㅜ.ㅜ


침하추이 워터프론트 산책로에 있는 홍콩 영화거리,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중의 한 곳이다. 1980년대 아시아에서 인기를 구가했던 홍콩느와르 영화가 지금은 예전만큼 인기가 없지만 다시 한번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꿈꾸는 이들이 헐리우드를 흉내내듯 손도장을 찍어서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놓았다. 헐리우드의 연예인 명판에 비하면 소박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스타들의 손도장과 사인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홍콩배우들의 손도장 


위로는 화려한 백만불 야경을 구경하랴, 아래로는 성룡, 장백지, 곽부성, 여명등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배우들의 이름이 찾느라 눈과 카메라가 바빠진다. 언제나 이 길을 지나다보면 늘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 있다. 그곳이 어디냐구? 바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친근한 배우 성롱(成龍, Jackie Chan)이다. 유독 사람이 많아 언제나 사진을 찍으려면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그냥 사진만 찍는 게 아니라 손도 한번씩 대본다. 그런데 간혹 이름만 준비되어 있고, 손도장이 없는 곳이 있다. 장국영이나 이소룡처럼 이미 고인이 된 배우들의 명판과 주윤발, 주성치의 명판은 빈자리이다. 주윤발의 경우, 경호원이나 전용비서 없이 일상복 차림으로 외출을 하고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이 아직 이곳에 손도장을 남길 정도로 완성된 배우가 아니라며 손도장 찍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배우나 스타라면 공명심을 쫒아 자신을 PR하고 더 과대포장하려고 하기 마련인데, 그의 겸손이 더 빛나는 듯하다.


 

 레이져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최적의 장소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는 매일밤 홍콩섬의 40여개의 건물에서 조명과 레이져쇼로 펼치는 멀티미디어 이벤트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구적인 빛과 소리라는 이름으로 기네스북에도 등록되어 있다. 매일 밤 펼쳐지는 레이져쇼도 장관이지만 1년에 몇번 국경절, 홍콩반환일 등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정말 아름답다.  
                                                                            [관련글] 홍콩 국경절 불꽃놀이관련 정보 (2009년 10월 1일)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 매일밤 8시부터 약 15분간
● 볼 수 있는 장소 : 침사초이 홍콩영화의 거리에서부터 스타페리 터미널, 하버시티로 이어지는 해안.
                            완차이 골든 바우히니아 광장, 혹은 바다위 유람선
● 가는 법 
   홍콩영화의 거리 : MTR 침사추이역 F출구쪽으로 나와 지하도로 계속해서 KCR역 J출구까지 이동한 후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골든 바우히니아 광장 : MTR 완차이 역 A5출구로 나와 육교를 통해 골든 바우히니아 광장쪽으로 간다. 도보 약 15분 소요.
   유람선 관광 : 여행사, 스타페리역, 호텔 투어 카운터, 홍콩관광진흥청 다국어 안내센터 2508 1234로 문의.  
● 음악과 나레이션은 바닷가의 장소에 위치한 스피커로부터 라이브로 들을 수도 있고, 라디오 (FM 103.4)를 통해 영어방송을 들을 수 있다. 
    라이브로 들려주는 나레이션은 월, 수, 금요일에 영어로 나머지 요일은 중국어로 방송된다.
    35 665 665로 전화하면 들을 수 있다. (서비스료 부과)   

 

 아름다운 홍콩섬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설정 포즈의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영화거리


이 거리의 상징은 2M가 넘는 이소룡의 쿵푸동상과 스타들의 핸드프린트, 각종 영화관련 소품과 동상들이 놓여져있어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언제나 웃으면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빈다.  


거리 중간중간 귀여운 모양의 작은 상점들이 있다. 초로 손모양이나 발모양을 본떠주는 곳이라든지, 사진을 찍어서 바로 현상해주는 곳들이 있는데, 유독 후각을 자극하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 오징어의 힘!! 버터징어가 있다. 이곳을 지날때면 아들녀석이 엄마를 졸라 꼭 먹고야 마는 버터징어, 한마리는 20 홍콩달러(3,100원)다.
벤치에 앉아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오징어 한마리의 여유!!!  


 

 거리의 사진사들의 치열한 경쟁, 나라면....


거리에는 야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라며 호객행위를 하는 사진사들이 많다. 예전엔 이렇게까지 많지 않았는데 수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10홍콩달러(1,550원)까지 떨어졌다. 요즘처럼 좋은 카메라도 늘고 있는 세상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싶은데, 의외로 대륙에서 여행온 사람들이 많이 찍어서 근근이 장사는 되는 모양이다. 그런데 내가 만일 장사를 한다면 그냥 사진을 찍지 않고, 뒷장을 엽서로 해서 찍어주겠다. 그러면 이국의 땅에서 멋진 기념엽서가 될 테니 수요가 있지 않을까? 보통 그림 엽서 한장당 3-5 홍콩달러 사이이니, 조금 더 주더라도 멋진 야경과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장이 아니라 여러장씩 살 것 같은데 ~ 알바를 해볼까 생각도 했으나, 현실성은 없는 것 같다. 왜냐구? 내가 엽서를 만듦과 동시에 그 다음날 옆에서 같은 걸 만들어 낼테니 말이다. ^^;;;


[관련글] 침사추이,백만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로맨틱 라운지 & 바        애프터눈티,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홍콩달팽맘의 홍콩여행정보 전체보기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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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trainerkang.com BlogIcon 트레이너"강" 2009.09.28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쉐프님 오늘도 힘찬 하루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3.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28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룡, 장백지 손도장..
    야경 잘 보고 가요. 멋지네요~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28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초록누리님의 탐도 이야기도 잘 봤습니다. 아쉽게 종영이 되었네요. 초록누리님은 정리를 참 깔끔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

  4.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09.28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멋있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28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네덜란드 다시 가보고 싶어요. 예전에 너무 어릴때 갔던지라 제대로 못보고 겉핥기만 하고 온 것 같아 계속 아쉽네요. 언젠가 아이와 다시 한번 유럽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

  5.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28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르스리 동상앞네서 기념사진 한장 찍어야 하는데...
    그나저나 블로그가 좀 시원시원하게 바뀐것 같습니다. ^^

  6.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09.28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역시 홍콩은 밤인건가요? ㅋㅋㅋ
    산책가고 싶어요.. ㅎㅎ
    원래... 10월경에 그냥 여행으로 홍콩을 갈려고했었는데
    이번학기에 많은 수업과 큰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서 급 12월로 목표를 수정했지요... 에구...^^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28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전화위복일지도 몰라요.
      그전까지 아이미슈님과 제 블로그 참고 하시고~ 12월에 오시면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이 아름다운 최고의 관광시즌이니까요. ^^

  7.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09.28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전 왜 여기를 못 가봤을까요 -_-;
    여기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듣기는 했지만 가이드북 하나 없던지라..
    둘째날 홍콩을 완전 헤맬때 헐리웃 스트리트가 저긴 줄 알았답니다 ㅋ
    그 이후로는 마카오 하루 갔다오고
    그 다음날도 그냥 이래저래 헤매기만 하고 ㅋㅋㅋ
    저의 홍콩 여행 컨셉은 방황이었습니다 하하하
    아놔~ 저 침사추이 엄청 돌아다녔는데 말이죠~

  8. 둔필승총 2009.09.28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멋집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9. Favicon of https://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09.09.28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홍콩의 풍경은 끝내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9.28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 너무나 로맨틱한 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등장한 버터징어..
    ㅋㅋㅋㅋㅋ
    국제 체인점인가요? 왠지 반갑네요

  11. 2009.09.28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28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의 야경은 언제봐도 100만불....

  13.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09.28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 스카이라인 야경도 정말 멋진 모습이죠..
    보러가고 싶어요..

    한국의 스카이라인은 아파트 인데요.ㅋㅋ

  14.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아찌 2009.09.28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에도 헐리우드 배우들의 손도장이 있군요.
    미국 LA의 헐리우드 거리에도 역대 헐리우드 스타들의 손도장, 발도장이 모두 있더군요.

  15. Favicon of https://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 2009.09.28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 속초에도 유명 가수들의 손도장을 볼 수 있는데 ...그곳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한 주 되세요...*^*

  16. Favicon of http://nettenna.tistory.com BlogIcon 넷테나 2009.09.28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야경 구경 잘하고 갑니다^^

  17. Favicon of https://sapzzil.kr BlogIcon sapzzil 2009.09.28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저거는 언제 만들어진건가요??
    저기 보이는 야경...저 강변...오래전에 가본 기억이 있는데...저런 건 못본 듯 한데요..쩝...

  18.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9.28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의 야경...정말 화려하네요..
    한강야경이 이에 따라갈려면 아직도 멀은것 같습니다~
    좋은 풍광 덕분에 잘보구 갑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29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강은 한강 나름의 매력이 있지요..^^
      홍콩은 홍콩 나름의 매력이 있구요~
      화려한 건물들이 나름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홍콩의 최대 매력인 것 같아요.

  19. Favicon of http://ggholic.tistory.com BlogIcon 달콤 시민 2009.09.28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경이 꼭 영화셋트장 같아요! 오오~
    이 다리를 건너면 정말로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인가요~ ^^

  20.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09.09.28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홍콩...
    정말 좋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가보아야 할텐데...
    스킨 확 넓어지니 너무 시원한데요?

  21.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9.28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이 력셔리한 야경을 배경삼아 산책한다면 너무 황홀해서 몇발짝 못갈것같은데요?^^;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게 홍콩답네요~ 부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29 0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콩은 좀 작긴 하지만 알찬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도시라서 살기가 편한 것 같아요. ^^ 광주도 여유있고 아름다운 도시잖아요~ 게다가 음식이 너무 맛있는!!!!

홍콩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찰리브라운 카페,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다보면 한국관광객들이 자주 보인다. 별다방이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한 컨셉이라면, 찰리브라운 카페는 편안하고 귀여운 컨셉. 간단한 식사와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귀여운 캐릭터 상품으로 잘 꾸며놓아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의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찰리브라운 카페의 성공비결은?


1. 70년이상 장수하고 있는 찰리브라운과 친구들의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끈다. 실내장식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애니메이션을 틀어주고,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다. 인형과 각종 캐릭터 컵, 캐릭터로 장식한 케이크와 라테아트등으로 차별화전략을 구사했다. 그 안에서 있으면 세상만사 시름을 잃고 잠시 스누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홍콩에 이렇게 마음 편한 커피숖은 없다. 물론 별다방과 퍼시픽 커피, 일리커피등 다양한 커피숖이 있지만 찰리브라운 카페처럼 푹 퍼져서 마음편히 장시간 버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장소가 협소하고, 카운터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카운터와도 분리되어 있고, 장소가 넓어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보험사 직원들이 상담하거나, 각종 스터디와 모임들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게다가 두어곳에는 전기 콘센트가 숨어 있어 전원을 연결한 채로 장시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기타 가전제품을 충전해 갈 수 있다. (단 한국에서 오는 경우에는 코드부분이 달라서 만능 어댑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홍콩은 전력은 220V)
 

3. 시즌에 맞춰 꾸준히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부활절, 여름 스페셜 등등 시즌에 맞춰 다양한 한정판 신메뉴를 출시한다. 주식보다는 디저트와 커피 위주의 카페이다 보니, 메뉴에 변화를 주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하나의 성공비결.
 

4. 멤버쉽 제도. 관광객들에게는 상관없는 제도이긴 하지만 현지 홍콩사람들을 잡기 위한 전략. 1년에 일정 금액을 내면, 할인혜택과 무료 쿠폰을 준다. 멤버쉽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곳보다는 이곳을 꾸준히 이용하게 된다. 기본 단골을 유치하는 전략.
 

5. 배달. 일정 금액 이상이면 전화주문,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것 역시 관광객들과는 거리가 있지만 배달문화에 익숙한 홍콩 현지인들에게는 하나의 메리트있는 서비스.

 
6. 2층에 있어 직접적으로 행인들이 보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1층에 작은 카운터를 만들고 직원 1명을 상주시키고 있다. 케이크와 간단한 후식종류를 팔고 있으며, 위층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손님들을 끌어들인다.  

 
7. 안쪽에 약간 독립된 작은 룸을 두어 단체손님이 올 경우 사용하도록 한다. 예약을 통해 생일파티나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찰리브라운 카페는 현재 침사초이에만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 몽콕과 침사초이 이스트에도 가게가 있었으나, 경영상의 이유로 문을 닫은 상태이다. 침사초이 지점은 갈때마다 손님들이 제법 많이 들어 있어 성업중이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회사 근처이기 때문에 가족들끼리 가끔 식사를 할 경우가 있다. 아이 친구 엄마들과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프리모드에 기고했던 소개글


아래글은 여행커뮤니티 프리모드에 기고했던 글이다.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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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9.25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으로봐도 즐거운데 맛까지 즐거우면.....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할만 하네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oneyball BlogIcon 배리본즈 2009.09.25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25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너무 너무 아기자기한 음식들이에요..
    진짜 먹음직 스럽네요.
    넘 이뻐서 먹기가 아깝겠다.

  5.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9.09.25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붕위에 누워있는 스누피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6.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9.25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하하..저는 아직도 스누피 만화그림..잘 그린답니다^^ 어릴적..스누피..찰리브라운..참 좋아라 한 기억이 나네요^^
    잘 만들어진 캐릭터하나가...세대를 넘나드는군요~
    홍콩에서의 주말풍경이 문득궁금해 집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25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정말 자지러지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안들어오려나요? ^^;;;

  8. 영주앙마 2009.09.25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기 갔다 왔는데 생각만큼 인기있지 않아요..^^

  9.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09.25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양이 압도적입니다
    그러면 맛은 눈으로만 하고 갑니다 ㅎㅎㅎ
    가을의 향기가 가득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0. Favicon of http://daddys.egloos.com BlogIcon 결이아빠 2009.09.25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캐릭터산업은 무한 가능성의 세계 같네요.
    어릴 적에 스누피 꽤나 좋아했었는데...
    홍콩 가면 가볼 곳이 너무 많아 좋은데,
    언제나 가볼런지...

    오늘도 좋은 정보 많이 담아갑니다. ^^

  11. Favicon of https://vuuuv.tistory.com BlogIcon molo 2009.09.25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예쁘네요..
    홍콩 놀러가면 꼭 가야할듯

  12.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9.25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예쁜 카페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아이미슈님도 포스팅한적이 있는 곳이네요. 유명한 곳인듯.....
    라떼의 장식은 정말 너무 앙징맞아서 마실수 있을까 걱정이 될정도네요.

    잘 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25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속적인 마케팅,,,.. 블로그도 마찬가지 지속적인 교류,,, 그러나 쉽지 않아요,,

  14.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09.25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사진 눈에 잘 보이게 찍으시고 정리하셨네요... 놀랍습니다.
    저도 찰리 브라운 좋아하는데.. ㅋㅋ 커피에 띄워진 실루엣이 찰리 브라운 맞죠??
    넘넘 귀엽습니다.^^*

  15. Favicon of https://0168265.tistory.com BlogIcon 미자라지 2009.09.25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때 만화보려고 새벽같이 일어났던 기억이 나네요..ㅋ

  16.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9.25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아까워서 어찌 먹는 담?ㅜㅜ
    너무 예뻐요~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곳이군요!!!
    한국에도 이런곳이 있으면 좋으련만... 저만모르는건가요?
    귀엽습니다... 스노피....ㅋㅋ

  17.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아찌 2009.09.25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8. Favicon of http://juha-papa.tistory.com BlogIcon 주하아빠~♡ 2009.09.26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때, 스누피 참 좋아들 하죠~~
    근데...오늘은 스누피나 찰리브라운보다...저 위에 호박(?)얼굴이 더 맘에 드네요...ㅎㅎ

  19. Favicon of http://blog.naver.com/fotomil BlogIcon 라플란드 2009.09.26 0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기 가봤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 :>

  20.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9.27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책..케잌..캐릭터와 인형이 있는
    카페...손님들이 많이 갈만하네요
    우리나라에도 도입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1.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9.28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지난번 자랑하셨던 찰리브라운카페?
    라떼(?)에 그림 너무 귀엽군요...
    케익들도 너무 아기자기한것이 귀엽고..
    한국에서도 본거 같은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매년 10월1일은 중국의 국경절(National Day)로 불꽃놀이를 대대적으로 하면서 축하한다. 올해는 특히 중국정부의 60주년을 기념하여 더 성대한 축하의 장이 될 것같다.

국경절 불꽃놀이 관련정보
● 날짜 & 시간 : 2009년 10월 1일 8시부터~       ● 주최 : Home Affairs Bureau
● 장소 : 빅토리아만 (Victoria Harbour)           ● 문의 : 2591 - 1340                       
● 입장료 : 없음.                                                             

  관련글 : 중국 60주년 기념, 홍콩 국경절(國慶節, National Holiday) 불꽃놀이행사에 40만명이 운집, 행사비 4억 6천만원 이상 소요
              불꽃놀이와 함께 즐기는 저녁식사, 시티골프장안의 태국음식점 Thai Mary

 

 국경절 불꽃놀이 관람 크루즈 정보


빅토리아만의 배위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들도 다양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할 것.

주최       가격   (홍콩달러, 원화로 바꾸려면 155를 곱한다.)
  Able & Promotion Tours Ltd.
  전화 : 2544 - 5656
  성인 : 450 / 630 
  어린이 (3-12세) : 450 / 530
  Gray Line Tours of Hong Kong Ltd.
  전화 : 2368 - 7111
  1인당 : 500 / 700
  Harbour Cruise Bauhinia
  전화 : 2802 - 2886  
  성인 : 480,   어린이(2-10세) : 380
  10% 서비스요금 추가 
  Star Ferry's Harbour Tour
  전화 : 2118 - 6208 
  1인당 : 188 
  Watertours of Hong Kong Ltd.
  전화 : 2926 - 3868  
  1인당 : 390 / 500 / 700
  Panda Travel Agency Ltd.
  전화 : 2724 - 4440  
  성인 : 460,   어린이(2-10세) : 320
  일본어 투어만 있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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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Open Air의 주관으로 시작된 오픈마켓은 이제 무더운 한여름(7,8월)을 제외하고 매월 일요일 2회정도 열리고 있다. 이번 가을시즌(9월-12월)은 폭풀람(사이버포트, 첫째주 일요일)과 피크 갤러리아(셋째주 일요일)에 시장이 열린다.  

 

 개인과 소규모 장인을 위한 판매 홍보의 공간
 가족들에게는 주말 야외나들이를 겸한 즐거운 참여의 공간
 수익으로는 자선기금 마련


홍콩의 오픈마켓은 상인들과 지역사회, 참여하는 개인이 모두 윈-윈하는 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영세상인들과 예술가들에게 대중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홍콩은 수입관세가 없고, 외국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장벽이 없어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들어와서 테스터 마켓으로 활용되는 도시이다. 그렇기에 나름의 판매노하우와 자금력을 가진 해외 여러기업들의 체인점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 현지 개인 자영업자나 예술인들의 입지가 적다. 제대로 판매루트를 가지지 못한 지역사회 예술인과 장인들에게 대중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는 것이 일단 큰 장점이다.
 
바쁜 도시인들에게 여유를 주는 주말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시장에 오는 개인들에게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닌, 가족들이 여유롭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종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낮에는 평상시에 만나기 어려운 개성적인 제품들을 쇼핑하고, 아이들은 벽면에 마련된 공간에 그림도 그리고, 푸른 잔디밭에서 뛰어논다. 저녁에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헝겊소파가 놓여있어 전광판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영화관이 마련된다. 어른들이 잔디에 누워서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 마시면서, 잔디밭에서 공을 가지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풍경은 너무나 평화로워 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동물체험등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크 갤러리아 시장의 경우는 관광객들이 꼭 들러가는 코스인만큼 홍콩내 거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된다. 

                                           [관련글] 홍콩 오픈마켓의 진귀한 동물 체험
 
모아진 이익금은 자선기금을 마련해서 지역사회에 환원.
폭풀람 시장의 경우는 만18세 이상 성인들에 한해 입장료 20홍콩달러(약 3,100원)를 받는데, 그 수익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 2008년까지 120,000 홍콩달러 (약 1,864만원)이상을 지역사회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한다.

 
오픈마켓 관련정보
웹사이트 : www.openairhk.com
모토 : Bringing Outdoor Cosmopolitan Lifestyle Entertainment to the Community of Hong Kong
관련소식을 수신하고 싶으면 admin@openairhk.com 에 뉴스레터를 신청.
당일 날씨로 인한 행사여부를 확인하려면 9247-5635로 전화해서 확인.

 
폭풀람 마켓(Pokfulam Market) 
매월 첫째주 일요일  9월6일 / 10월4일 / 11월1일 / 12월6일
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 홍콩섬 남부 사이버포트의 2기, 포디엄 (The Podium, Cyberport)

입장료 : 18세이상 성인 20 홍콩달러

 
피크 갤러리아 마켓 (The Peak Galleria Market)
매월 셋째주 일요일  9월20일 / 10월18일 / 11월15일 / 12월20일
시간 : 오전 10시-오후5시
장소 : 피크 갤러리아 레벨 3 (Level3, The Peak Galleria)
애완동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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