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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SOHO (미드레벨, Mid-level),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천국          ☞ 소호거리 공식 웹사이트 (영어) 바로가기

소호의 Staunton Street, Elgin Street, Shelley Street등 골목마다 각국의 요리와 다양한 레스토랑, 바, 가게등이 자리잡고 있다. 기네스북 공인 세계최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서 주위를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식사를 즐기자. 금액이 착하지는 않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맛과 서비스 모두 양호하다.
 
● 가는법 : MTR 센트럴역(Central) D2출구로 나와 씨어터 레인(Theatre Lane)쪽으로 우회전한 후 The Centre방향으로 퀸즈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을 따라 이동하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건물이 보인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800M  


영화 '중경산림'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센트럴 에스컬레이터. 언덕위의 비싼 주택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운행시간이 출근시간에는 위에서 아래로, 퇴근시간에서는 아래서 위로 향한다.

사실 굳이 보러가야 하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뻗은 골목골목 맛있는 집들과 상점들이 있으니, 겸사 겸사 들러볼만하다. 에스컬레이터는 하나로 쭉 이어진 게 아니라, 몇개로 나뉘어져 있어 길을 건너기도 해야 하는데, 다 합해서 총길이 80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보통은 중간에 헐리우드 로드등 중간에 마음에 드는 골목에서 내린다. 제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한적한 고급주택가와 조깅하는 사람,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만 목격할 수 있을 뿐이다.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택시를 타거나 걸어내려와야 하므로 관광객이라면 굳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은 비추.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가게들


소호에서는 홍콩, 중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러시아, 네팔, 인도, 지중해음식 등 온갖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미드레벨이나 근처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아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고, 음식의 맛이나 서비스도 평균이상이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패튼이 좋아했다는 에그타르트 전문점 태창 베이커리 본점도 소호에 있다. 음식점 외에도 악세사리와 의류, 가방 등 패션관련 용품과 예술품과 골동품등을 취급하는 갤러리들도 밀집해 있어 이국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때문에 관광객과 현지인이 모두 즐겨찾는 장소이다.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소호에는 럭셔리한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골목에는 샐러리맨들이 즐겨 찾는 저렴하고 맛있는 레스토랑, 슈퍼마켓, 시장들도 자리잡고 있어 현지인들의 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2006년부터 Open Air의 주관으로 시작된 오픈마켓은 이제 무더운 한여름(7,8월)을 제외하고 매월 일요일 2회정도 열리고 있다. 이번 가을시즌(9월-12월)은 폭풀람(사이버포트, 첫째주 일요일)과 피크 갤러리아(셋째주 일요일)에 시장이 열린다.  

 

 개인과 소규모 장인을 위한 판매 홍보의 공간
 가족들에게는 주말 야외나들이를 겸한 즐거운 참여의 공간
 수익으로는 자선기금 마련


홍콩의 오픈마켓은 상인들과 지역사회, 참여하는 개인이 모두 윈-윈하는 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영세상인들과 예술가들에게 대중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홍콩은 수입관세가 없고, 외국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장벽이 없어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들어와서 테스터 마켓으로 활용되는 도시이다. 그렇기에 나름의 판매노하우와 자금력을 가진 해외 여러기업들의 체인점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 현지 개인 자영업자나 예술인들의 입지가 적다. 제대로 판매루트를 가지지 못한 지역사회 예술인과 장인들에게 대중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는 것이 일단 큰 장점이다.
 
바쁜 도시인들에게 여유를 주는 주말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시장에 오는 개인들에게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닌, 가족들이 여유롭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종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낮에는 평상시에 만나기 어려운 개성적인 제품들을 쇼핑하고, 아이들은 벽면에 마련된 공간에 그림도 그리고, 푸른 잔디밭에서 뛰어논다. 저녁에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헝겊소파가 놓여있어 전광판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영화관이 마련된다. 어른들이 잔디에 누워서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 마시면서, 잔디밭에서 공을 가지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풍경은 너무나 평화로워 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동물체험등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크 갤러리아 시장의 경우는 관광객들이 꼭 들러가는 코스인만큼 홍콩내 거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된다. 

                                           [관련글] 홍콩 오픈마켓의 진귀한 동물 체험
 
모아진 이익금은 자선기금을 마련해서 지역사회에 환원.
폭풀람 시장의 경우는 만18세 이상 성인들에 한해 입장료 20홍콩달러(약 3,100원)를 받는데, 그 수익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 2008년까지 120,000 홍콩달러 (약 1,864만원)이상을 지역사회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한다.

 
오픈마켓 관련정보
웹사이트 : www.openairhk.com
모토 : Bringing Outdoor Cosmopolitan Lifestyle Entertainment to the Community of Hong Kong
관련소식을 수신하고 싶으면 admin@openairhk.com 에 뉴스레터를 신청.
당일 날씨로 인한 행사여부를 확인하려면 9247-5635로 전화해서 확인.

 
폭풀람 마켓(Pokfulam Market) 
매월 첫째주 일요일  9월6일 / 10월4일 / 11월1일 / 12월6일
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 홍콩섬 남부 사이버포트의 2기, 포디엄 (The Podium, Cyberport)

입장료 : 18세이상 성인 20 홍콩달러

 
피크 갤러리아 마켓 (The Peak Galleria Market)
매월 셋째주 일요일  9월20일 / 10월18일 / 11월15일 / 12월20일
시간 : 오전 10시-오후5시
장소 : 피크 갤러리아 레벨 3 (Level3, The Peak Galleria)
애완동물 환영!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앨리맘의 글입니다.

홍콩하면 쇼핑이 떠오르죠!!

앨리맘은 의류학을 전공한 관계로  아무리 쇼핑을 멀리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어요. 홍콩에 살다보니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시시때때로 지름신이 잊지 않고 찾아오시네요. (ㅠ,ㅠ) 멀리하고픈 당신~! 그러나 늘 내 곁을 맴도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아껴야 잘 살죠. 어차피 필요한 것은 사야 하니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홍콩에서 알뜰하게쇼핑하는 법 1탄입니다. 아이 옷 쇼핑할 곳을 추천할께요.


 

 홍콩 필수 관광코스 스탠리 마켓(Stanley Market), 저렴하고 아기자기한 쇼핑의 즐거움이 있어요.

여행책자를 보면 꼭 들려야 할 곳에 스탠리마켓 (Stanley Market) 이 빠지지 않는데요. 여러가지 홍콩스러운 기념품을 사러 관광객들이 많이 들려요. 홍콩 전통의상에서부터 보세신발, 그림, 도장등 좁은골목 사이사이로 상점들이 많아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이곳에서는 아이옷을 사가지고 가세요.

[관련글] 스탠리 가는 법 / 스탠리 주변 풍경

이곳에서 파는 옷들은 어떤 옷이냐 하면요~

중국공장에서 만들다 남은 LOSS분량의 정품 혹은, OEM제품들을 떨이로 구매해다 팝니다. 그래서 타이밍에 따라서 물건을 살 수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있어요. 사이즈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어요. 0개월-24개월의 어린애기 제품이 가장 많아요. 저는 단골집이 있어서 미리 전화로 물건이 들어오는 시기를 알려줘요. 그러면 그때 맞춰서 물건을 보러가요. 그냥 가도 언제나 싸고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기회가 될 때마다 다른 아이 엄마들과 함께 들러요.

자 이제 함께 가볼까요?

 

 스탠리 아이옷 파는 골목


버스에서 내리면 모던한 건물의 스탠리 도서관이 눈에 띄어요. 그 뒤로 꽃집과 과일가게, 옷이 걸려 있는 가게들이 있는데 도서관 뒤편에 아이들 옷을 많이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어요.

 

 스탠리마켓에서 사온 앨리옷, 구경하실래요?



이날 제가 산 오일릴리 스커트! 너무 귀엽죠??? 주인아줌마가 HKD79불을 불렀지만, 시장에서 당연히 깍아야죠? 주로 뒤에 잔돈을 깍아요 ! 그럼 흔쾌히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오일릴리 정품 스커트를 단돈 70불(11,000원)에!


집에서 편하게 입을수 있는 타월반바지!  브랜드는 잘모르겠구요 ^^;;
스탠리마켓에선 웬만해서 한벌에 홍콩달러 100불을 넘지 않아요.


요건 짐보리 가디건 ! 아시는 맘들 아시겠지만 미국 정품사이트에서 스웨터 USD 30 (36,600원) 넘게팔죠? 세일해서 USD 20불 전후죠. 여기서 사면 70-80 홍콩달러(만원)정도예요. 진짜 저렴하고 예뻐요!


요건 폴 스미스 칠드런 티셔츠! 진짜로 면이 너무 좋더라구요!


요것도 폴스미스 티셔츠! 백화점에서 한국돈 십만원돈 가까이 파는데, 아이옷을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긴 아깝잖아요. 쑥쑥 자라서 올해만 입으면 내년엔 못입는데...그래서 앨리맘은 스탠리마켓을 자주 애용합니다.


요건 좀 주고 샀어요! 100% silk인데 비싼 실크는 아니구요. 앨리 생일파티때 입힐려고 샀는데, 200 홍콩달러(31,500원)였어요. 약간 비싸다고 할 수도 있지만 요샌 행사옷 빌리는데도 몇만원 하니까, 이럴 때 하나 사서 외출할 때 입히니 좋더라구요. ^^ 요건 짐보리(Gymboree)제품이에요.


요것도 짐보리 드레스! 여름에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게 잘 입혔어요.


요것도 여름에 너무 시원할것 같아 산 드레스에요. 너무 예쁘죠?


요것도 쟈니앤 잭! 쟈니앤 잭은 사실 가격이 좀 있는데 수입애기옷 많이 아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원단 너무 좋고 고급스러워요!


쟈니앤잭 드레스! 스탠리마켓에서 구입할때 어떤 것은 라벨이 뜯겨있고 어떤 것은 그대로 다 있는데 제가 구입한 쟈니앤잭옷들은 다 붙어있었어요. 깨끗하게 포장된 제품을 사면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앨리가 직접 입어봤어요!!  


자! 착용샷입니다. 앨리가 집에서 편하게 입고있어요! 집에선 편한옷이 최고지요?
아래 사진은 새로 구입한 폴스미스 티셔츠와 오일릴리 치마를 입고 외출준비를 끝낸 앨리 모습이예요.


아이들이 금방 자라기 때문에 비싼옷 사긴 아깝고~ 그런데 엄마는 예쁜옷을 입히고 싶은 마음도 있죠?
그럴 때 스탠리마켓은 정말 유용합니다. 나날이 커가는 아이들에게 비싼 옷 사줘도 얼마 못입으면 사이즈때문에 못입게 되서 너무 아깝잖아요! 

앨리맘은 계절바뀔때마다 아이옷 쇼핑하러 스탠리 마켓을 애용합니다. 홍콩 오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쇼핑하고 바로 바닷가 옆이라 노천까페같은데서 즐기는 맥주한잔도 기가 막히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앨리맘

홍콩섬 남쪽의 스탠리는 주변 풍경이 이국적이고, 평화로우면서도 활기차다. 도시중심보다는 한적한 곳을 선호하는 서양인들이 몰려 살아서 더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스탠리는 매년 드래곤보트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해변과 머레이 하우스 등 관광지와 구경거리도 있고, 각종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먹고 쉬기에도 좋으며,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쇼핑을 하기에도 좋다. 주말이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홍콩시내에서도 놀러오거나 쇼핑온 사람들로 북적거려 활기에 넘친다.

 

 시내에서 스탠리 가는 법


시내에서 스탠리로 가려면, 택시를 타는 게 아닌 이상 어드미럴티역에서 버스로 갈아타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MTR역에서 스탠리행 버스인 6, 6A, 6X, 260번을 타야 한다. 버스정거장이 길가에 있어 찾기가 쉽지 않은데, 시야를 넓게 주위를 살펴보면 표지판이 보인다. (하기 버스정거장 사진을 참고)

스탠리 가는 방법
1. MTR 홍콩역(센트럴) D출구로 나와 <Exchange Square Bus Terminal>에서 6, 6A, 6X, 66, 260을 탄다. 어드미럴티역에서도 탈 수 있다.   
2. MTR 코즈웨이역 (Causeway Bay) B출구로 나와 <Tang Lung Street>에서 40번 미니버스(GMB=Green Minibus)를 탄다.
3.침사초이 동쪽(Tsim Sha Tsui East Bus Terminal)이나 Silvercord Centre 바깥 칸톤로드(Canton Road)에서 973번 버스를 탄다.

해안도로를 따라 구불구불 산길을 달리는데, 경치가 훌륭하다. 바닷가가 보이고, 초록색 나무가 울창한 아름다운 골목골목 비싼 집들이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한달 임대료가 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집들을 보며 부러워하다 보면 어느새 리펄스 베이를 지나 스탠리에 도착한다. 특히 2층버스 맨 첫 좌석에 앉아 있으면 시야가 확 트인 것이 버스에 타고 있는 것만으로도 멋진 관광이 된다.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는데,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기 때문에 멀미하는 사람들은 미리 약을 마셔둘 것을 권한다.


 

 스탠리 마켓 - 아기자기한 소품, 기념품, 그림, 생활용품, 의류등 쇼핑의 즐거움   


버스에서 내려서 바다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골목마다 다양한 가게들이 오밀조밀 몰려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부터, 수공예품, 생활용품, 그림이나 골동품, 신발 의류, 실크 등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으니 시장을 한바퀴 돌아보자. 뭘 딱히 사지 않더라도 아이쇼핑하기에도 좋고, 백화점과 달리 물건을 사면서 약간의 흥정도 하면서 현지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 스탠리 마켓 개장 시간 : 오전 10시 반 - 오후 6시 반


 
 

 건물을 통째로 옮겨다 조립한 머레이 하우스


스탠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머레이하우스. 원래는 지금의 중국은행이 있는 센트럴 지역에 있던 건물인데 1998년 재개발을 하면서 이곳으로 통째로 들어다 옮겨놨다는 놀라운 건물이다. 건물을 조각조각 분해해서 다시 하나하나 조립해서 맞췄다고 한다. 최근에는 머레이 하우스 앞 바닷가에 또 다른 식민지풍 건물 블랙피어를 지어 관광지가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는 곳이다.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식민지풍 건물이며, 1840년 영국 왕립 공병대에 의해 빅토리아 병영의 일부로 지어졌다고 한다. 1846년 - 1963년까지는 군용 식량창고로 이용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 취조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60-70년대에는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아 70년대 말 유령을 쫒아내는 퇴마의식을 거행했다고 하는 파란만장한 건물이다. 

현재 1층에는 해양박물관이 있고, 그 위로는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저녁시간에는 가격이 비싸지만 점심시간이나 티타임에는 저렴한 세트메뉴가 있으니 점심시간 혹은 3-5시사이의 티타임에 가는 것을 권한다. 한국돈 만원 정도면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저녁시간에는 2-3배 정도 더 비싸진다.) Sea view쪽 레스토랑의 발코니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애프터눈 티셋의 여유를 만끽하자. 


 

 맛있는 쿠키를 파는 제과점, Jenny Bakery


앨리맘이 추천하는 수제쿠키 (Assorted Cookies)

유행에 둔감한 달팽맘은 앨리맘에게 많은 정보를 얻는다. 이 제과점의 수제쿠키도 앨리맘 때문에 맛보게 되었다. 스탠리 외에도 홍콩 이곳저곳에 분점이 있다고 하니 쿠키를 좋아한다면 한번 맛볼 것을 권한다. 수제쿠키가 적당한 달콤함과 고소함과 함께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살찌는 걱정을 하면서도 계속 입에 넣게 되는 강력한 유혹이라고나 할까. ^^   

제니베이커리 체인점 정보보기


 

 기타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 버스에서 내려서 바닷가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즐비하게 늘어선 노천 레스토랑과 바는 유명하다. 가장 잘 알려진 곳이 시원스러운 파란색 외벽의 보트하우스. 예쁜 건물때문에 유명하지만 약간 불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그 옆의 베이사이드(Bay Side)나 머레이하우스를 선호한다. 대부분의 가게가 평균이상의 맛을 내므로 아무데나 마음에 드는 대로 들어가도 괜찮다.

● 머레이 하우스에서 바다반대쪽인 산쪽으로 보면 18세기에 지어진 도교식 사원인 틴하우사원이 있다.

● 스탠리해변은 드래곤 보트와 서핑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 낮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에도 야경이 운치있다. (단 쇼핑이 목적이라면 6시반 이후에는 가게들이 거의 문을 닫으므로 너무 늦게 도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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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디자인이 예쁜 가구들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몇년전부터 홍콩여행할때 쇼핑하는 장소가 된 IKEA. 현재 사틴/코즈웨이베이/카오룽베이등 3곳에 매장이 있는데, 역에서 가까운 교통이 편리한 장소에 있다.  


웹사이트 : http://www.ikea.com.hk/main.html

주소 및 약도 : 사틴매장  /  코즈웨이베이매장   /  카오룬베이매장

IKEA 개요
1943년 스웨덴에서 창립, Kamprad 가족이 운영하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가 소유하고 있다.
본사는 네덜란드, 2008년(회계년도) 매출은 US$ 288억. 2008년 기준 직원 : 120,000명 (글로벌)
창립자 : Ingvar Kamprad

 

 DIY 조립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가구를 그냥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집의 크기와 구조에 따라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서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실례를 보여준다. 그래서 행복이 자랄 것처럼 예쁘게 꾸며놓은 집들을 구경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커플들이 종종 보인다. 취미삼아 아이쇼핑하면서 둘만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도 좋은 데이트 코스일 것 같다.
아들녀석은 아이방을 전시해 놓은 곳에 관심이 많다. 내방에도 이거 갖고 싶어요~ 하고 요구가 늘어난다.


다른 한쪽에서 아내와 나는 부엌용품을 보면서 끓어오르는 충동구매를 자제하느라 바쁘다.


부엌벽의 빈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철제선반 구입

우리집에는 다양한 IKEA 가구들이 있지만, 최근에 산 선반은 매우 유용했다. 부엌의 죽은 공간을 활용해서 양념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쇼핑하다 지치면, 카페테리아에서 북유럽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IKEA에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아이쇼핑하고, 식사를 하러 갈 때도 있다. 카페테리아의 음식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있다. 1인당 30-50불(5,000-8,000원)이면 맛있는 한끼를 때울 수 있다.




 
 

 쇼핑을 마치고 난 후에는 저렴한 팝콘과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계산대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면 셀프포장 할 수 있는 포장대와 마지막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매점이 있다. 북유
럽 음식과 소프트 아이스크림(HK$ 2 = 330원), 팝콘, 핫도그등을 판매하는데 한참을 걷고 난 후 갈증이 나고, 가격이 저렴해서 언제나 아이스크림을 사먹게 된다.


스웨덴 미트볼, 쨈, 피클을 사다가 집에서 해먹으면 편리하고 맛있는 완소메뉴.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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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홍콩에 7년 가까이 살면서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하도 한국 관광객들이 좋아하길래 시식이 아니라 돈내고 육포를 처음 사먹어보았다. 돼지고기 1종류와 소고기 2종류를 한장씩 사보았다. 가위로 잘게 썰어서 통에 담아 놓으니 계속 손이 간다. 달콤한 소스가 깊이 배어든 쫄깃쫄깃한 육포는 시원하고 씁쓸한 맥주의 맛과 잘 어울린다. 이래서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들마다 육포를 한아름씩 사가는구나.  

비첸향 홍콩 홈페이지 : http://www.bch.hk/v1/ (중국어 밖에 없다. 영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비첸향 싱가폴 홈페이지 : http://www.bch.com.sg (영어, 아쉬운대로 회사와 제품소개를 볼 수 있다)
 


Bee Cheng Hiang (美珍香)
1933년 싱가폴에서 시작된 가게로, 홍콩, 마카오, 타이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 육포를 비롯해서, 고기를 가늘게 실처럼 잘라파는 Floss와 소세지등을 팔고 있다.

 

 직접 맛보고 사세요.

[2009년 11월 사진추가]  
진공포장한 제품들을 팔고 있다. 하지만 육가공품 (햄, 소세지, 육포)등은 진공포장이 되어있어도 한국에 반입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고 한다. 비첸향에 들를때마다 한국사람들을 본다. 한국사람들이 먹여 살리는지, 종업원 아줌마가 한국말로 "진공!"이라며, 진공포장임을 어필한다.

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