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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 신종플루가 핫이슈인 것 같다. 한국뉴스나 신문에 관련기사가 많이 나오고, 한국에 있는 친척,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봐도 종종 화제거리가 되곤 한다. 특히 어린아이를 가진 친구들은 걱정이 많아서, 외출도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도 지난 5월말부터 신종플루가 이슈거리였다.  
 
홍콩의 신종플루 현황
9월7일 현재, 폐암환자 한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하면서 누계 사망자는 13명, 누계 확진환자는 14,363명으로 집계

홍콩정부의 강경한 초기대응

5년전 사스때 조기대응 미비로 감염자 1,755명, 사망자 299명이라는 엄청난 희생을 경험했던 홍콩정부는 새로운 전염병이 등장할 때마다 바싹 긴장한다. 지난 4월부터 멕시코와 해외에서 신종플루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홍콩정부는 경계하여 감염자가 등장할 것을 걱정했다. 4월30일 상하이를 경우해서 홍콩에 도착한 멕시코 남성이 첫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이 나자, 홍콩정부는 이 남성이 머물렀던 호텔을 모두 봉쇄하고, 투숙객과 직원 전원을 일주일간 격리 조치하고 이 남성이 접촉했던 택시기사를 추적하는 등 강경한 대응을 펼쳤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진 환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6월초에는 외국에서 귀국한 사람들 외에도 홍콩을 벗어나지 않았던 2차 감염자도 나왔다. 홍콩 정부는 확진환자외에도 가족등 접촉했던 주위사람들도 함께 격리조치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2주간 전면 휴교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하게 대처했다. 

                                                          ☞ 홍콩 신종플루관련 최근뉴스


신종플루로 인해 바뀐 홍콩의 일상

신종플루의 가장 기본적인 대응책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학교와 아파트 단지안, 사무실 건물 입구, 클럽하우스 등의 게시판에 신종플루 관련 게시글이 나붙었다. 손을 잘 씻으라는 포스터와 각종 정보글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많은 아파트와 사무실건물에서는 엘레베이터 버튼을 비닐로 싸고, 2-4시간에 한번씩 소독을 한다. 관리가 철저한 곳에서는 소독한 시간을 적어두는 표도 붙어있다. 예민한 사람들은 손을 그냥 쓰지 않고, 휴지를 써서 버튼을 누르는 모습도 보였다. 버스나 엘레베이터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기침이라도 하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고 경계를 했다.

홍콩은 습하고 더워서 쉽게 음식이 상하고,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 전염병이 돌기에도 좋은 조건이다. 예전에는 홍콩사람들의 위생관념이 희박한 편이었다고 하는데, 사스를 경험한 이후로는 위생관념이 아주 철저해졌다. 건물벽과 구석진 곳까지 락스나 전용세제를 써서 청소하고, 소독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사무실 건물의 엘레베이터 타는 곳이나, 쇼핑몰 입구 등 건물 입구에는 알코올 손세정제가 비치되어 있어 손을 자주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몸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아서 콧물이 나거나 기침을 하면 바로 마스크를 쓰는 예의도 철저해졌다. 우리 회사에서도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던 7월에는 아주 중요한 일이 아니면 다른 회사를 방문해서 회의를 하는 것도 가급적 피하는 분위기였다. 방문받는 고객사에서도 외부방문객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외근을 나가는 경우에는 총무부에서 지급한 마스크를 쓰고 나가야 했다. 아이들이 나가서 노는 것도 자제시키는 분위기였고,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야 해서 위핏처럼 실내에서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게임기등의 매출이 늘어나기도 했다. 

많이 느슨해진 경계심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합병증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고 있지만 최근 사람들의 경계심은 많이 약해진 분위기다. 쇼핑몰 판매직원들도 7월 중순이후로는 마스크를 벗고 있는 경우가 더 많고, 여름방학 개학후에는 무조건적인 휴교조치는 없이 각 학교별로 자체 재량에 따라서 부분, 전체 휴교를 결정하고 있다. 아들이 다니고 있는 홍콩한국국제학교도 얼마전 확진환자가 5명 나왔지만 전체 휴교는 하지 않았다. 

홍콩직원들에게 신종플루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 이유를 묻자 한결같이 같은 대답이다. '사스처럼 사망률이 높지도 않고, 타미플루라는 치료약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변이가 일어나서 더 치명적인 병으로 바뀔 위험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기타 독감과 유사한 정도라는 것이다.

그래도 엄마는 걱정된다. 

지난주에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도 영어과정과 한국어과정 모두 합해 5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한다. 여름방학전 이미 2주 이상 학교를 쉬었기 때문에 추가로 휴교조치를 하면 수업일수에도 문제가 있고, 아이들의 리듬이 깨지는 등 부작용이 있다. 수업료는 다 지불하고 학교를 쉬는 것도 싫지만, 감염 위험성이 있는데 등교시키자니 내심 불안하다. 다음주부터는 아침등교시 전원 체온을 재서 37도 이상인 아이들은 귀가시킨다고 한다. 단체로 쓰는 체온계가 못미더운 경우에는 집에서 체온계로 재고 학부모가 사인해주면 그냥 통과시켜준다. 아이 전용으로 사둔 체온계가 있어서 아침마다 집에서 체온을 재주려고 한다.

아침마다 등교하는 아이 등에 대고, "쉬는 시간마다 손 잘 씻고, 당분간은 쉬는 시간이랑 점심시간에 카드놀이하고 노는 건 자제하고. 입이나 눈, 코에 손 대지 말고." 연신 잔소리를 한다. 선생님들도 독감 유의사항을 적은 알림장을 집으로 보내고, 아이들에게도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주고 있다.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조회등도 당분간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신종플루 감염경로와 대책

신종플루는 일반 바이러스성 감기와 같이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타액이 튀어나와 사방 3미터 이내의 타인의 몸이나 물건에 묻어서 감염된다. 특별한 예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이다. 몸이 안좋은 사람은 일반감기라고 하더라도 마스크를 써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주의를 하고, 수시로 손을 씻어서 혹시라도 묻어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야 한다.

마스크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지만, 재활용하지 말고, 새것을 써야 하고 규격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음주가 호흡기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하니 술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과 영양공급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지하철역, 쇼핑몰등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는 에스컬레이터의 핸드레일이나, 쇼핑카트, 엘레베이터 버튼등 많은 사람의 손이 닿는 것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글은 <우먼센스 10월호>에 실릴 예정입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걱정이 2009.09.13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종플루 무서워요...

  2. Favicon of https://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09.09.13 0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종플루...한국에서도 말썽이죠...ㅡ.ㅡ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신종플루가 세계적으로도 창궐할거라면..
    더 많은 변종이 나오기전에
    차라리 빨리 앓고 낫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4. Favicon of https://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3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놈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인데, 홍콩도 ㅎㅎㅎ
    건강하시게 잘 지내시길 바라며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5.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13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먼센스에 실릴 거라고요?
    와 대단...축하..
    요즘 겹경사시네요. 저도 기분 좋습니다..

  6. Favicon of https://boring.tistory.com BlogIcon 보링보링 2009.09.13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너무 무섭습니다...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7.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13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려하던 변종이 나와 걱정입니다.

  8. kim^^* 2009.09.13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종플루도 너무나 무섭지만 변종바이러스가 나와서 세상이 공포스런분위기네여 저의집은 만성질환을 투병중이신 어머님이
    계셔서 더욱더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이런공포속에서 살아야 하나여??이대로 몇년은갈수가있다니 더욱더 무섭네여~~!!

  9. Favicon of http://daddys.egloos.com BlogIcon 결이아빠 2009.09.14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야흐로 전세계적인 공포네요. 저희 동네도 얼마전까진 호들갑수준으로 경계심을 가졌는데 이제 슬슬 아무일 없었다는 듯 사는 듯 해서 더 걱정이랍니다. 그저 뾰족한 수 없이 자주 손 씻고, 외출을 자제하는 정도인데 이런 상황을 알 턱이 없는 아이가 너무 나가자고 떼를 써서 걱정이랍니다.

  10. Favicon of https://sapzzil.kr BlogIcon sapzzil 2009.09.14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망자도 점점 늘어나고..변종도 생기고...걱정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11.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09.15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홍콩 공항 갔을 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고요
    근데 기분이... 기침이 나올 것만 같았어요
    다행히... 전 한국에 돌아온 지금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
    말이 이래저래 왔다갔다하네요 ㅎㅎ
    아무튼 홍콩이 덥고 습하다는것만 공감한다는거??? ㅋㅋㅋ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09.15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면 사실 금방 낫는데요, 사망자들 보면 다들 지병이 있거나 합병증에 걸려서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해지는 것 같아요. ^^ 늘 잘 먹고, 잘 자고, 즐겁게 지내면서 위생관리에 신경쓰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12.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9.17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신종플루 때문에 난리죠..
    학교에서는 축제, 체육대회, 체험학습, 수학여행도 모두 취소되고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축제들도 취소되고 있답니다.
    드라마 중에도 긴급뉴스라는 자막으로 "신종플루 환자 사망"이라는 자막이 나오는데...
    사람들 걱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13. Favicon of https://mephisto9.tistory.com BlogIcon Demian_K 2009.09.20 0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여기저기 역시나 난리군요.ㅠㅠ
    여기 콜롬비아는 대통령이 걸려버려서;;; 신종플루가 더욱 주목받고 있지만 그래도 큰 난리없이 잘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트랙백 하나 걸고갑니다^^ 항상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홍콩신종플루 관련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최근 소식을 업데이트 합니다.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굳이 취소하실 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위생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종플루가 합병증을 가져와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으니, 건강 상태에 약간이라도 이상이 있으시면 여행을 취소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혹시 여행중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를 찾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Influenza en México by ALTO CONTRASTE. Edgar AV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6월 29일부터, 신종플루 감염확인환자를 수용하는 대신 항생제 타미플루 처방만


홍콩보건당국은 당초 감염이 확인되는 즉시 당사자는 물론 주변인까지 모두 병원에 격리하는 강도높은 대응에서 항생제 타미플루만 처방하는 것으로 수위를 낮췄다. 7월5일 현재까지 홍콩에서 확인된 신종플루 감염환자는 모두 953명이라고 발표가 있었다.

 

 7월 11일, 홍콩 두번째 위독환자 발생  


7월11일 현재 신종플루 감염확인 환자가 1천236명으로 집계되었다. 약 2주전 홍콩으로 입국한 필리핀 가정부가 신종플루에 걸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홍콩 신종 플루 추정 첫 사망환자


6월 28일 홍콩에 도착한 필리핀 선원은 이틀 후 홍콩을 떠났다가 고열, 기침, 가슴통증 증상을 보여 7월 8일 홍콩에 재입국했으나 이틀만에 사망했다. 사망한 필리핀 선원은 신종플루와 함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수퍼버그, MRSA에 감염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7월17일 현재, 신종플루 관련 중환자는 총 7명이다.

 

 홍콩 신종 플루 두번째 사망환자 발생 (7월27일)


6월28일 홍콩에 입국한 필리핀 여성이 신종플루 증상으로 7월 7일 병원에 입원한 후 폐렴증상으로 병세가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7월 27일 오후 사망함.

7월27일 하루동안 153명의 환자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에는 간호사 1명, 의사 3명등 의료진도 포함되어 함께 치료 받고 있음.

 

 신종플루 감염건수 3천건 돌파 (7월28일)


신종플루 신규감염건수가 226건 추가되어 홍콩내 신종플루 신규감염자수가 3천건을 돌파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여름철 유행독감이 집중발생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단순 감염건수보다도 위독증상 여부, 사망자 비율, 바이러스 변이 출현가능성등을 주시하고 있음. 

 

 새로운 변종 신종플루 홍콩 습격 (7월30일)  


- A(H1N1)이 잠잠해지지 않은데다가, 변종 H3N2 감기 바이러스가 홍콩에 출현.
- 위생예방센터 (Centre for Health Protection)에 따르면, 홍콩 환자의 절반 이상의 사례가 H3N2 변종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년 하계 플루 최고조 시기는 9월까지로 이어질 거으로 전망. 

 

 신종플루 환자 5,000명 돌파 (8월8일)


홍콩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보름만에 두배 급중했고, 8월7일 현재 234명의 추가환자가 발생해 총 5,208명을 기록했으며 위독환자도 한명 추가 발생함. 일부 언론에서는 신규감염환자가 독감과 별 차이가 없어 더이상 통계를 내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도하기도 함.

 

 신종플루 네번째 사망자, 사망후 확진 판정 (8월12일)


지난 한달간 신종플루 사망자가 4명으로 증가함. 사망자 가운데 두명은 사후에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전에는 관련 검사나 타키플루 처방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8월11일 현재까지 신종플루 총 감염건수는 6,000건에 육박함. 

 

 신종플루환자 77%가 30세 이하 (8월14일)


위생예방센터에 따르면, 신종 플루 감염환자의 77.7%가 30세 이하로, 이 가운데 5-19세의 감염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나이가 어릴수록 발병위험이 높아 개학이후 집단 발병가능성이 있음.

 

 홍콩 현지 첫 약물 내성환자 발생 (8월 15일)


홍콩에 첫 현지 약물 내성환자가 발생, 이는 전세계적으로 7번째 사례임. 7월 14일 동환자는 타미플루 복용 6일 후에 오히려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남. 당국은 동 사례가 약물의 오남용 혹은 잘못된 복용으로 내성이 생긴 것이 아니라 우연히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돌변하여 발생한 것이라고 밝힘. 확산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8월 16일 현재 홍콩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7,071명을 기록함.

 

 두 학교에서 신종플루 발생, 7일간 수업중단 (8월 19일)


2주후 홍콩전역의 학교들이 수업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특수학교 (교육기관)와 유아교육기관 내에서 신종플루가 발생하면서 위생처는 두학교에 대해 7일간 수업중단을 권고함.
 
 

  중국 신종플루 임상테스트 완료 (8월 19일)


중국은 8월 17일 세계 최초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백신 임상실험을 종료하고, 동 백신이 인체에 무해하며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림.
 
베이징 소재 SINOVAC BIOTECH CO., LTD가 연구 제작한 동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 백신접종 후 안정적인 면역반응이 보였으며, 백신평가 주요기준에도 부합하여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 환자 만 명 육박 (8월 25일)


8월25일 406명의 확진환자 추가발생. 단일 최고기록 갱신. 총 환자수 9,756명.
이틀 연속 연장자들이 A형 H3 유행성 감기바이러스로 사망, 바이러스 전파와 변종위기가 갈수록 심화.

 

 금년 동계 40여명 사망 예상 (8월 28일)


신종플루 감염 4개월만에 총환자수가 만명 돌파. 현재 동계에 접어든 오스트레일리아의 감영상황을 근거로 추산해 볼 때, 금년 동계 백신을 접종한다 해도 홍콩에서 40여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됨.

지난주 월요일 개학한 Hong Kong International School에서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금일부터 7일간 휴교조치를 내렸으며, Tsing Yi의 한 장애인 기숙사에서도 17명이 집단감염됨.

 

 신종플루 추가 사망자 발생 (8월 31일)


홍콩학교들이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와 H3N2 유행성 감기바이러스로 인해 두명이 추가사망함으로써 총 사망자는 5명으로 증가함.
 
8월30일 현재 감염건수는 11,578건. 홍콩내 신종플루와 H3N2 유행성 감기의 사망률은 가각 0.04%와 0.06%임.

 

 신종플루 추가 사망자 발생 (9월 1일)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11,807명. 신종플루환자가 진단 이틀만에 병세가 악화되어 8월 31일 추가 사망함에 따라 총 사망환자는 6명으로 늘어남.
 
홍콩 대부분 학교가 개학. 두 학교가 신종플루 발병으로 7일간 수업을 중단키로 결정함.

 

 중국산 신종플루 백신 금주중 생산개시 (대공보, 9월1일)


베이징 SINOVAC BIOTECH(科興)이 생산한 15mg 신종플루 백신이 3 - 60세를 대상으로 면역접종이 가능하다고 국가식약품 감독관리국 약품평가센터 전문가팀이 판단하여 종합평가보고서를 9월 1일 국가식약품 관리국에 제출했다. 중국 의약품 특별심의 행정절차에 따라 3일 내에 행정심사가 마무리 되고, 금주중 생산허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예방전략에 따라 앞으로 생산되는 백신은 판매되지 않고 비축되며, 전염병 상황이나 피해정도에 따라 백신 및 관련 면역조치에 이용할 계획이라고 함. 또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필요할 경우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할 계획임.
 
중국 위생부에 따르면, 8월 31일 현재 중국내 신종플루 감염건수는 3,757건이며 이 가운데 3,249명이 치료되었고, 사망사례는 없음.

 

 신종플루 추가 사망자 발생 (9월1일)


신종플루 사망자 (고위험군 환자)가 추가 발생함으로써 사망차수는 총 7명, 누계확진환자는 12,135명에 달함. 일본인학교(중학부)와 Renaissance College Hong Kong(초등부)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해 7일간 휴교조치.
 
입법회 의원은 일률적인 휴교조치는 학생들의 학업진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제한적인, 혹은 전면적인 휴교조치에 대한 상세지침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음.

 

 신종플루환자 두명 추가 사망 (9월2일) 


두명 (고지혈증 환자, 백혈병 환자)가 신종플루로 추가 사망하여 사망환자는 총 9명을 기록했고, 확진환자 누계는 12,456명.

 

 신종플루 동향 (9월7일) 


개학이후 42곳의 학교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속출한 가운데,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1명, 누계 감염자는 14,077명.

 

 신종플루 동향 (9월8일)


Prince of Wales Hospital의 아동병실에서 9명의 어린이의 집단 감염이 일어나, 격리 치료중.
폐암환자 1명이 신종플루로 추가사망하여, 누계 사망자수 총 13명, 누계 확진환자 총 14,363명.

 

 중국, 국경절 퍼레이드 참가자에 신종플루 백신 우선 접종 (9월9일)


중국의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방안이 금주 시작되었는데, 신중국 건국 60주년 시가행진에 참가하는 시민 20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하기로 함.

위생부는 9월7일 오후 중국내 신종플루 확진건수는 5,592건이며, 사망사례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발병환자의 95%가 지역사회 감염이고,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기에 병원, 학교등 기관에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플루 신규확진환자 504명으로 단일 최고기록 (9월8일)


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신종플루 감염자수가 크게 늘고 있다. 9월8일 504명이 감염확진판정을 받아, 단일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지금까지 누계감염환자 수는 14,867명에 달함. 현재까지 총 62개 학교에서 감염환자가 발생했고, 어제 4개 학교에서 감염환자가 신규발생하여 7일간 휴교조치를 취했다.

 

 신종플루현황 (9월10일)


9월10일 현재, 하루 490명의 확진환자가 발생, 누계 확진환자수는 15,357명에 달함. 추가 사망환자나 위급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음.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어, 지난 이틀간 1,000명에 가까운 확진환자가 발생함.
위생보호센터에 따르면, 어제 세번째 약물내성환자가 발생함. 7월26일 발병, 7월30일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임.

 

 신종플루 현황 (9월11일)


신규감염자 514명, 누계확진환자 수는 15,871명, 사망자수는 13명

 

 중국, 신종플루 도시에서 농촌으로 확산 (9월12일)


중국 위생부는 9월11일 기준 신종플루 누계확진환자수는 7,505명이며 그 중 4,470명이 완치되고 사망사례는 없다고 밝힘. 하지만 확진환자수가 매일 증가하는 추세이며 광동(廣東)지역과 상하이(上海), 저장(浙江)등 지역에서 중증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음. 환자들중에 고위험군 비율이 높은 편이며, 현재 연해안 지역에서 전국으로, 도시에서 농촌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홍콩 신종플루현황 (9월12일 - 15일)


12일 : 환진환자 625명으로 단일 최고기록 갱신, 현재 누계 확진환자수는 17,518명.
14일 : 확진환자 580명 발생, 누계 확진환자수 - 18,098명.
         세곳의 학교에서 199명의 학생이 신종플루 및 감기증상을 보여 일주일간 휴교조치.
15일 : 확진환자 589명 발생, 누계 확진환자수 - 18,687명

홍콩, 중국산 백신 구입하지 않을 것 (9월14일)
홍콩 Lam Ping-yan보건부 장관은 "중국산 신종플루 백신이 국제비준을 받지 않기로 함에 따라 중국산 백신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Lam장관은 "두번째 백신입찰이 진행중이며 2-3주 안에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고, 홍콩제약협회 William Chui Chunming부회장은 "백신공급은 12월경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Lam장관은 앞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신종플루감염자 통계를 매일에서 1주일에 한번정도로 줄일 것이라고 발표함.
 
신종플루 현황 (9월 15일)
North Point소재 Chinese International School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해 7일간 휴교조치.
지난 8월 홍콩정부의 첫번째 신종플루 백신 경쟁입찰이 좌절된 이후, 두번째 경쟁입찰이 시작되었음.
 
신종플루 2만명 돌파, 추가사망자 발생 (9월17일)
추가사망자가 발생하여 누계 14명 사망.
77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단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누계 확진환자수는 20,146명.
 
신종플루 현황 (9월21일)
446명의 확진환자 발생, 누계확진환자수 22,500명.
홍콩당국은 조만간 신종플루 감염현황보고를 1일 1회에서 1주1회로 변경할 방침이며, 국경지대에서의 검역조치를 완화할 방침임.
 
중국,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 시작 (9월21일)
당국의 인가를 받은 5개이상의 제약업체에서 신종플루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경일 행사를 앞두고 9월21일부터 무료접종을 실시. 국경일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의료진, 국경검역원등이 우선 접종대상이며, 군인, 경찰, 유치원, 초중등학교 학생및 교사로 그 범위를 넓혀갈 예정. 중국정부는 금년말까지 13억 인구의 5%인 6,500만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종플루현황 (9월21일)
신종플루 추가사망자 발생, 누계 15명 사망.
총누계확진환자수는 22,054명

중국, 신종플루 백신 1억개 비축 추진 (9월 22일)
중국 위생부는 금년 10월말 이전까지 신종플루 백신 2,600만개를 비축한 후 2차 백신 생산을 통해 이른 시일 안에 비축량을 1억개로 늘릴 것이라고 밝힘.
9월22일 기준, 베이징 시민 39,000명이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했으면, 이 가운데 14명이 거부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신종플루 추가 사망자 발생 (9월 24일)
19번째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783명 확진환자 추가 발생으로 누계확진환자수는 24,681명.
 
중국, Chen Zhu위생부자, 신종플루 격리조치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9월24일)
Chen Zhu 위생부장은 금주 홍콩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회의에서 "세계각국이 신종플루 격리조치를 그만두었지만 중국은 처음부터 엄격한 통제로 신종플루 감염자수가 적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감염자들을 격리조치할 것"이라고 밝힘.
중국에서 생산한 신종플루 백신을 일부 고위험군 (공무원, 의료진, 환자, 초 중등학생)으로 분류된 100,000여명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하여 해안지역부터 면역장벽을 칠 계획임.
당국은 중국산 백신을 세계보건기구에 예비인가 승인신청하였으나, 이번 백신이 내수용인 까닭으로 미 식의약청(FDA)과 유럽의약기구(EMA)에는 백신등록을 하지 않을 계획임.
 
지역사회 대규모 감염으로 최대 50만명 감염 추정 (9월 26일)
지역사회 대규모 감염이 이어지면서, 개인 진료소의 진료환자 가운데 60%가 신종플루 환자로서, 9월 27일 기준 누계확진환자 수는 26,548명이나 실제 감염자수는 이미 25만-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국, 신종플루 백신 거부 반응 미미 (9월28일)
중국 위생부는 9월28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생산한 신종플루 백신접종이 수십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나, 심각한 거부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 백신 접종비용은 정부가 부담한다. 9월 28일 현재 중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16,000명이며, 이중 중증환자가 9명, 사망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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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retekorea.tistory.com BlogIcon 크리트 2009.07.24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신종 H1N1 독감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했는데...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2. 2009.07.24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7.25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급속히 전파되고 있답니다.
    특히 학교에서 무더기로 발병해서 걱정이 됩니다
    달팽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4. Favicon of https://3651ok.tistory.com BlogIcon jjoa 2009.07.29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지구를 멸망 시키는 것은 감기인가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길랭 바렛이라는 희귀병에 걸리셨었는데 이게 감기 바이러스가 신경을 공격해서 호흡기를 비롯하여 뇌만 빼고 전신을 마비시키는 병이었죠.
    황당한 것은 호흡기 마비가 오면 죽는 것이고 그 고비만 넘기면 마비는 발끝부터 오다가 스스로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마비가 풀리는데 머리부터 풀리는...;;

  5. 어신려울 2009.07.31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세계각국에서 신종플루가 기성을 부리는군요..
    그것도 기하 급수적으로 자꾸만 퍼져가니 걱정이네요..

  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09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종이 생기지 않기를..

  7.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09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도 마찬가지네요. 캐나다도 뉴스에 보도되고 있기는 하지만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이던데...
    세계적으로 걱정입니다.

  8. Favicon of https://boring.tistory.com BlogIcon 보링보링 2009.09.10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너무 무섭습니다...ㅠ.ㅠ
    요즘에 주위에서 재채기를하면 저도 모르게 놀라죠...

  9.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9.10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이예요...정말
    요즘은 사람만은데서 헛기침하기도 무서워요...

  10. Favicon of https://hongstory.tistory.com BlogIcon x하루살이x 2009.09.10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즘 조심해야겠어요~ 사람많이 다니는데 안가고 꼭 자주 씻고~~

  1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09.09.10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사는데 걸리면 완전 다른 사람들도
    전염병 환자 취급..모두들 그렇답니다..

달팽맘의 글입니다.

몽콕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늘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본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어제 몽콕 레이디 마켓에서 염산테러가 일어났다. 용의자는 28세의 남자로 통초이 스트리트에서 핸드백 노점상을 하고 있는 피해자가 자신의 아내와 모정의 관계라고 의심해서 이와 같은 일을 벌였다.

용의자는 피해자의 노점상에서, 어제 저녁 6시쯤 말을 걸어 이야기를 하다가 가방에서 염산이 든 병을 꺼내 피해자 (53세)에게 뿌렸고, 피해자와 함께 노점상을 운영하는 피해자의 아내(49세)도 염산에 젖어 화상을 입었다. 피해자의 아내는 도망치는 용의자를 쫒아가면서 "도둑 잡아라"고 소리를 질렀고, 용의자는 두번째 염산병을 꺼내서 염산을 뿌리면서 도망쳤다. 마침 근처에 비번인 경찰관이 두명 있어서 용의자에게 달려들었고, 세번째 염산병이 깨지면서 경찰관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로, 총 11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대부분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현재 2명만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

용의자를 체포하면서 가슴에 화상을 입은 경찰관은 다행히 경상이라고 한다. 다행히 '묻지마 테러'는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또 하늘에서 염산이 떨어졌는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작년 12월 13일, 몽콕에서 2병의 염산이 투척되어 46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어 지난 5월과 6월에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서 50명 이상 부상을 당했던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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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rainerkang.com BlogIcon 트레이너"강" 2009.09.07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뉴스에서 봤는데.. 이런일이... ㅡ,ㅡ

  2. Favicon of https://amorfati.tistory.com BlogIcon 맑은독백 2009.09.07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요즘 이런 테러가 종종 뉴스에 보이네요..
    가슴아픈 일들이 왜 이리 자주 일어나는지 ㅠ.ㅠ

  3.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07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이런일이..
    사람들이 많으면 꼭 이상한 돌연변이 유전자는 꼭 있게 마련인가봅니다. ㅠㅜ

  4.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9.07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학... 안타까운 일입니다 --;;

  5.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9.07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런 뉴스는 맥 빠집니다.

  6.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09.09.07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뉴스화면보고 놀라서...
    정말 무섭고 안타까운 뉴스입니다.

  7.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09.07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런... 이런 테러는 너무 ... 에구.... 어디서나 있어서는 안될.. 슬픈 일인듯합니다...

  8.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9.07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건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9.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09.07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있나요... 묻지마 테러 수준인데요...
    염산뿌린 사람.. 뭔 생각으로 저리했는지 몰라도... 다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거 보고 따라해서도 안되겠구요..

  10. Favicon of http://djtlsfudnf.tistory.com BlogIcon 어신려울 2009.09.07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이런 싸움중에 염산을 뿌리다니...
    살인마구만 ...

  11. Favicon of https://lois.tistory.com BlogIcon 로이스 2009.09.07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인가는 사람도 많은 곳인데 무섭네요.
    아까 키워드로만 보고,,,, 이제 보고갑니다. 흡..ㅜ.ㅜ

  12.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아찌 2009.09.07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나~~~ 그런 테러를......
    염산 정말 무서운 화공약품인데~~

  13. Favicon of https://boring.tistory.com BlogIcon 보링보링 2009.09.08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무서운세상입니다...

  14. Favicon of https://fitnessworld.co.kr BlogIcon 몸짱의사 2009.09.08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정신 나간놈....ㅡㅡ;;

  1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9.09.08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미친넘들이 너무 많습니다.

  1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08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보고 또 검도쉐프님 글보고 또 놀랍닌다. 세상이...

며칠전 홍콩 신문 '문회보'에서 중국 사천성(四川, Su chuan) 정부가 공식적으로 한국의 김치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중국은 되는 일도, 안되는 일도 없는 나라인만큼 이런 기사를 보면 긴장된다. 그래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음식인 김치를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중국, 한국김치에 필적하는 중국식 '김치' 개발에 주력


7월 14일자, <문회보>의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중국 사천성 정부는 한국의 김치와 유사한 사천성의 '김치'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향후 5년 이내에 생산규모를 300억 위엔까지 끌어올린 계획이며, 현지 주요 김치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제조기술 표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성 당국은 김치의 역사기록이 1,5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나, 국제적으로 한국김치에게 경쟁력이 밀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2008년 사천성의 김치 수출액은 280만 달러에 그친 반면, 한국산 김치 수출규모는 28억 달러에 달했다.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김치에 대해서 알기


김치, 이름의 유래
'채소를 소금물에 담궈 절인다'는 의미의 '침채(沈菜)'가 '팀채'->'딤채'->'짐치'->'김치'로 발음이 변화하면서 지금의 '김치'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치의 역사

3,000년전 중국의 문헌에서 '저(菹)'라는 이름으로 소금으로 절인 음식의 기록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전래되어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제조방법과 재료가 변천되면서 지금 우리가 흔히 접하는 김치의 모습이 되었다. 

초기의 김치는 무와 오이등의 야채를 소금에 절여 지금의 장아찌와 비슷하게 만들어 장기보존하는 형태에 그쳤으나, 고려시대에는 조미료가 발달하여 향신료를 가미한 다양한 형태의 김치들이 발달했다. 신라, 고려시대에는 숭불정책을 펴고 있었기 때문에 육식절제환경하에서 동치미와 나박김치같은 국물김치류가 특히 발달 수 있었다.
 
현재 김치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배추김치는 조선시대에 배추와 고추가 한국에 전래된 이후 만들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배추에 생강, 마늘, 고추가루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김치를 담군다는 기록이 나타난다. 고추가루를 본격적으로 쓰기전까지는 맨드라미꽃을 써서 붉은 색을 내기도 했다는 내용도 있다.         

김치의 효능

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서, 숙성과정에서 젖산균(유산균)이 만들어진다. 이 젖산균(유산균)은 장에 정착하여 항균작용을 하는데, 사스(SARS)와 조류독감등 전염병이 돌때마다 세계사람들이 김치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부분이다. 

김치는 비타민 A, B, C를 비롯해서 풍부한 영양 가지고 있다. 젓갈류를 사용한 경우에는 단백질도 함께 공급하는 종합영양식품이다.

현대 김치의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인 고추가루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일본에서 다이어트 열풍이 불어서 잘 알려진 것 같이 위액분비를 촉진해서 소화를 도와주며,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억제한다. 또한 마늘에 들어 있는 스코르지닌이란 성분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시킨다. 생강식용증진혈액순환에 좋다.

생쥐에게 김치를 먹이는 실험을 해본 결과, 심장동맥과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38%까지 낮춰졌다고 한다. 자연재료를 사용한 김치는 성인병 예방식품, 항암식품, 다이어트 식품등으로 불리는 웰빙음식임에 틀림없다.  

 

  학교에서 직접 담궈 만든 김치, 아이들의 입맛을 바꾼다.  


점점 한국인의 입맛이 서구화된다고 한다. 아이들이 김치나 된장찌게등 토속적인 음식보다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등 서구화된 식단에 길들여져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작년 가을, 아들 녀석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직접 김치를 담궜다. 자기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지고 와서 가지고 와서 보여주는데, 눈에 자랑스러움이 가득했다. 학교에서 김치를 담구면서 김치를 안먹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되고, 친구들이 먹으니 함께 어울려 먹게 된다고 하니, 학교에서 이런 시간을 갖는 것도 아이들의 김치사랑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함께 만드니 재미있어요.

갈갈이형제들 SOS~ 양파를 가니 눈이 매워요.

함께 만든 김치속을 넣고, 나만의 김장을 담궈요.

김치는 한국인에게 단순한 음식의 한종류가 아니다. 김치는 우리 역사속에서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 지역과 기후, 계절, 각 가정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 발달되면서 정착해 지금에 이른 우리 밥상에 빠뜨릴 수 없는 문화의 일부분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김치를 즐겨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만들어주고, 외국사람들의 입맛에도 맞는 김치를 개발수출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에서도 더 사랑받는 김치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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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7.17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이 중국이란 나라가 카피나라죠..
    참으로 무서운 민족이라는 ㅡㅡㅋ
    중국 자본으로 망한 it기업이 무지하게 많은뎅..사실 저도 비슷하게
    회사가 넘어갔죠 ㅋ 지난 날 이었지만요 ㅋ
    암튼 무서운 나라네요 .. 김치는 대한민국 것이야~ 이것들아~ ㅋ
    검도쉐프님 좋은 글 잘 보고 가용 ^^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7.17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치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김치의 원류가 된 절임음식종류가 중국에서도 많이 발달했지요. 하지만 김치만큼 풍미를 잘 살리고, 영양적으로 풍부한 음식은 흔치 않아서 중국식과 한국식을 섞은 개량종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우리김치도 다양한 변신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7.17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니뭐니해도 젓갈이 듬뿍 들어간 대한민국 김치가 최고죵...
    종류도 많고 유산균도 많고...맛있고~!!!!

  4. Favicon of http://delphosk.tistory.com BlogIcon 김군과 함께 2009.07.17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고기도 일본에서 자기들꺼라고 수출하고 있는판에
    김치까지 저러면..
    이젠 된장도 뺏기게 생겼네요.ㅠㅠ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7.17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된장도 한국은 수출은 많이 하지 않기때문에 외국에서는 주로 붉은 계통의 일본 된장(미소)를 많이 접합니다. '된장 = (일본) 미소'의 이미지가 많이 굳은 것 같아요. 한국된장이 구수한 맛과 영양적으로도 더 낫다고 생각되지만, 처음 접하는 외국인에게는 너무 고난이도인 것 같아요.

  5. 2009.07.17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둔필승총 2009.07.17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 정말 대단한 음식입니다. 세계적으로 권장해야 하는 음식이죠. ㅎㅎ
    사스나 인플루엔자 파동 때도 느낄 수 있지 않습니까.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7. Favicon of https://paramalay.tistory.com BlogIcon 끝없는 수다 2009.07.17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이 이제 김치까지 빼앗으려고 하나보죠? 참...

  8. Favicon of https://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2009.07.17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에서도 김치를 직접 담그시는군요~!

  9. Favicon of https://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7.17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 우리의 자랑 김치....지킵시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7.17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소중한 우리의 민족음식 김치를 잘 계승, 발전시켰으면 합니다.
      세계에서도 더 널리 사랑받았으면 좋겠구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07.17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갈갈이 형제들...^^
    한국 김치 외국에서도 힘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1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7.17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네요... 한국인은 한국인인가봐요

  12.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09.07.17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 ♬
    라는 노래도 있지요.
    김치 주제가이던가..??

  13.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07.17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나가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하더라도
    다 먹고 생각나는 것은 역시나 김치더군요...ㅎㅎ
    우리모두 김치를 잘 먹고 잘 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7.17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이런건 나라에서 좀 지원하고 홍보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너무 없어요.. 일본에서 특화 상품을 내 놓을정도니..

  15.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09.07.17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이런분위기 너무 안좋아요.

    조금만 노력한다면 인지도높은 상태의 김치를 널리널리 알릴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16. Favicon of http://juha-papa.tistory.com BlogIcon 주하아빠~♡ 2009.07.17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일본 김치는 한 번 먹어봤는데...
    누가 뭐래도...김치는 역시 우리나라 김치가 최고죠~^^

  17. Favicon of https://darkchococo.tistory.com BlogIcon 다크초코코 2009.07.18 0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를 먹기만 하지 만들 엄두도 내지 않는 저보다 저 아이들이 더 나은것 같네요.^^

  18. Favicon of https://waarheid.tistory.com BlogIcon femke 2009.07.19 0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을 방문하시거나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계시는분들은
    이 김치를 아주 좋아하는것 같아요.
    제 친척들은 김치를 한그릇씩 뚝딱해버려요 초대하면.ㅎㅎ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 잘 지켜나가야 할것 같아요.

  19.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7.19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 담글때 옆에서 절인배추에 속을 넣고 싸주는걸 받아먹는게 정말정말 맛있는데효!!
    고춧가루가 아직 삭혀지지 않아 속이 쓰린데도 계속..;;
    화장실을 들락거려도 계속 받아먹고..!!
    아..김치담그기 포기하신 엄마를 대신해서 올겨울엔 제가..-_-b

  20. Favicon of http://getdolsori.tistory.com BlogIcon 민뱅이 2009.07.2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맙소사! 김치를 넘보다니 맴매를 해주고싶네요~!!! 그나저나 사진의 김치가 너무 맛있어보여요. 침이 꼴깍...

  21. Favicon of https://lovepoem.tistory.com BlogIcon lovepoem 2009.08.03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면서도 너무 모르고 살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