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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길거리음식'에 해당되는 글 2

  1. 2009.07.13 [홍콩명물] Mr. Softee 아이스크림 트럭 (53)
  2. 2009.05.14 [홍콩 길거리음식] 공갈 계란빵 (34)

침사추이, 센트럴 페리등 홍콩의 곳곳 음악소리가 들리는 곳에는 늘 아이스크림 트럭이 있다. 그 음악을 들으면 홍콩사람들은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적으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진다.

사실 맛은 별로 없다. 하겐다즈나 밴앤제리처럼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맛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에게 이 아이스크림은 지나치게 부드럽고 불량식품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왠지 보면 먹고 싶어지는 그리운 맛이라고나 할까. 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불량식품처럼.

맛과 가격만 생각한다면 맥도널드 3.5불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게 낫다. 하지만 하얗고 사랑스러운 모양과 질감은 입보다 마음이 즐거워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곤 한다.


Mister_Softee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해 지금은 미국 전역에 600여개의 트럭으로 영업중이며, 홍콩, 중국 수저우등에도 진출해 있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이동식 트럭. 홍콩에는 1970년 영국에서 첫 트럭을 수입해서 시작한 이래 현재는 14개의 트럭이 영업중임.

미스터 소프티의 미국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

아이스크림 종류와 가격
소프트 아이스크림 (7불)  포장된 아이스크림 콘 (7불)   과일샤벳 (6불)

위치
침사추이 구룡공원 옆, 비첸향과 허류산이 있는 곳 길 건너편에 오후와 저녁시간에 정차.
그 외에도 각 지역에 다수 부정기적으로 정차해서 영업함.

마지막 보너스) 쉐프 쥬니어를 찾아라!

Posted by 검도쉐프
침사초이와 조단을 연결하는 대로인 나단로드를 걷다보면, 침사초이 경찰서 길 건너편에 계란빵집이 하나 보인다. (맥도날드 옆) 연예인이 왔다갔다는 사진이랑 기사가 치렁치렁 붙어 있고, 늘 사람이 줄을 서서 먹고 있어서 한번 먹어볼까 호기심이 들다가도 귀찮아서 그냥 지나치곤 했다. 그러다 아들녀석이 졸라서 드디어 한번 사먹어 봤다.


아저씨 무뚝뚝하고 친절하진 않다. 사진속의 표정을 보시라. -_-;;
그래도 장사가 잘되는 걸 보니, 정말 맛있는 집인가 보다.


 계란판 같이 동그란 알모양이 동글동글하다. 바닐라향이 살짝 도는게, 밀가루 반죽에 바닐라 에센스와 계란이 약간 들어간 것 같다. 특별히 무슨 맛이 있는 건 아닌데, 과자와 빵 중간 정도의 씹는 느낌과 향긋하고 은은한 맛이 좋다. 가장 좋은건 해서 따뜻할 때 바로 먹는다는 것. 가족들끼리 하나들고 경쟁적으로 떼어먹으니 재미가 좋다. 
                                                                                                    "맛있는 건 얼른 먹자. 앙~ "

계란빵 1봉지 : 12불 (1,900원)

 오버하는 달팽군, "계란같은 내 얼굴! 얼른 찍으세요!"
 그래, 니 얼굴 계란형이다. 좋겠다. -_-;;  


이거 먹으니 인하대 후문 오리지널 계란빵이 그립다. 계란하나가 통째로 다 들어간 든든하고, 맛있는 계란빵.
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