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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한국슈퍼와 한국분식집등이 밀집해 있는 킴벌리로드에 한국인 2명이 영어/한국어 학원을 오픈했다. 들러보니, 벽과 문, 소파, 테이블 등 전체적으로 밝은 크림색이어서 아늑하고 편안하다. 학원이라기 보다는 카페에 가까운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JB Communication를 운영하는 유쾌한 두 여자 , Jenny & Bora  



JB Communication는 한국인들에게 실용영어회화를 가르치는 Jenny씨와 홍콩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Bora씨가 만든 어학원이다.

영어과정
영어를 실전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을 진행한다. 원어민에게 배우는 것도 장점이 있지만, 발음에 지나치게 구애받는 것보다 생활속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말들을 반복, 문장연습해서 입이 빨리 트이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개설되었다. 강사 Jenny씨는 학원 개설전 다양한 영어강습 경력을 통해서 많은 한국인들에게 이 과정이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한국어과정
경력 혹은 취미를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홍콩사람들을 위한 과정. 강사 Bora씨는 9년간 한국, 중국, 홍콩등에서 해외영업, 마케팅, 번역으로 일하며서 다양한 외국인들과 만나면서 언어는 물론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한다. 현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다면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리셉션에 앉아 있는 달팽군

Bora씨에게 학원이 카페같다고 말하자 자신이 원하던 컨셉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공부하는 학생들 외에도 홍콩사람도, 한국사람들도 지나가는 길에 편안하게 들러서 커피 한잔 하고 쉬어가며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교공간이자 문화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홍콩학생들이 말뿐만 아니라 한국인들과 소통하고,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Jenny씨에게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냐고 물었다. 

"10년이상 영어를 배워서 문법도 잘 알고, 단어도 많이 알지만 회화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를 가르치다가 학원을 열게 되었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입에서 자신감 있게 영어로 의사표현을 하도록 도와드릴께요. 발음이나 유창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원어민강사앞에 발음때문에 주눅이 들기보다는 한국인에게 기본을 배우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좋아하는 두 사람이 연 공간인 만큼 오프닝이 북적거렸다. 앞으로도 한국인과 홍콩인 모두에게 도움을 주면서 사랑받는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 위치는 한국슈퍼가 몰려있는 킴벌리 로드에 있어 찾기 쉽다. 

                                             [관련글] 홍콩속 작은 한인타운, 킴벌리로드

JB Communication, Train to communicate with confidence
Unit 701, 7/F., Everglory Centre, 1B-1C Kimberly Street, Tsim Sha Tsui, Kowloon, Hong Kong
Tel: 3486 3402      Fax: 3486 3404      Mobile: 6904 5778       E-mail: violet0702@naver.com             
 ☞JB Communication 네이버 카페 바로가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분주한 침사초이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조용한 골목 킴벌리로드가 있다. 한국 슈퍼마켓과 반찬가게, 정육점, 음식점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한국인골목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김치와 떡볶이, 순대는 물론 대부분의 한국 식재료를 구할 수 있다. 한국사람은 물론,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은 홍콩사람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필요에 의해서 가끔 가긴 하는데, 홍콩사람들에게는 한국거리로 잘 알려져 있어서 한국을 떠올리게 하는 곳인만큼 좀 더 밝고 깨끗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한국슈퍼마켓


신세계 슈퍼와 한국 슈퍼가 나란히 맞붙어 있고, 슈퍼마켓 옆에서는 반찬가게를 만들어서 한국음식을 팔고 있다.  

신세계슈퍼 
전화번호: 2311-3725, 2311-3723  
주소: 5D Kimberley Street, Tsim Sha Tsui
* 일요일은 열지 않는다.

한국식품
전화번호: 2367-1719, 2555-1106
주소: Shop B, G/F, Kimley Bldg, No.3 Kimberley St.,Tsim Sha Tsui
 
 

 한국음식점


한국음식점이 몇 곳 있는데, 분식을 위주로 하는 가게들이 많다.

한성식당
예전에는 분식과 떡을 위주하던 가게였는데, 최근에 주인이 바뀌면서 리노베이션도 하고 달라졌다. 분식점에서 중국집으로 바뀌어서 한국식 중국음식을 팔고 있다. 

예전 테이블이 서너개 놓여 무릎을 맞대고 앉아야 했던 작은 가게의 매콤한 순대볶음이 가끔 그립다. 


장원
전화번호 : 2368-4606
한국사람들보다 홍콩사람들에게 더 유명한 한국식당이다. 주인아주머니가 '모니카 모텔'로 시작해서 한인민박과 식당을 하고 있다. 식당은 침사초이와 코즈웨이베이 두 곳에 있다.

그 외에도 청계천, 수등의 한국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한국정육점


홍콩사람이 하는 정육점인데, 이집 아들이 한국 연세어학당에서 2년정도 한국어공부를 하고 왔고 한국인친구도 많은 한국통이다. 한국말로 "삼겹살", "LA갈비" 등 부위를 말하면 알아듣고 고기를 꺼내준다. 제법 한국말을 잘하고, 예의바른 청년이라서 마음에 든다.   

그 외에도 침사초이에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민박들이 몇 곳 있어 출장오는 사람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