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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해당되는 글 103

  1. 2009.06.25 이온음료보다 갈증해소에 효과적인 레몬수박쥬스 (54)
  2. 2009.06.2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달콤한 아이스크림양을 안아주는 부드러운 초코쿠키군 (51)
  3. 2009.06.21 진정한 웰빙! 현미찹쌀과 유기농닭으로 만든 초간단 닭백숙과 닭죽 (28)
  4. 2009.06.18 홍콩여행시 꼭 먹어야 하는 딤섬 Best 10 (71)
  5. 2009.06.17 아이스크림 메이커로 만든 웰빙간식, 홈메이드 딸기요거트아이스크림 (96)
  6. 2009.06.16 손으로 집어 먹는 아이들 간식, 피자만두 [No오븐] (61)
  7. 2009.06.15 달콤 짭쪼름한 일본식 떡꼬치, 당고!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있다. (86)
  8. 2009.06.13 깔끔한 뒷맛, 부담없는 야식 메뉴 - 새우온면 (34)
  9. 2009.06.13 게을러지고 싶은 주말 브런치로 초간단 브레드푸딩. 오븐 없어도 OK! (50)
  10. 2009.06.12 꽃보다 월남쌈, 아름다운 모양과 색이 돋보이는 요리 (44)
  11. 2009.06.11 [신청요리] 한입에 쏙, 먹기 편한 간장양념치킨 (61)
  12. 2009.06.11 양념통닭 시키면 주는 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26)
  13. 2009.06.10 오늘의 날궂이 음식, 대만식 굴전 (44)
  14. 2009.06.09 이런 게 꿀맛! 달콤한 허니브레드 ♡ (48)
  15. 2009.06.09 빵의 기본은 식빵. 집에서 구워 더 맛있다. (19)
  16. 2009.06.08 숙면을 도와주는 저녁식사, 발사믹소스 뿌린 닭가슴살 샐러드 (62)
  17. 2009.06.07 4천원짜리 와인 럭셔리하게 즐기기, 상그리아(Sangria) (43)
  18. 2009.06.06 임산부와 출산모를 위한 담백한 돼지고기 수육 (36)
  19. 2009.06.04 남은 식빵테두리 재활용, 못난이빵 만들기 (54)
  20. 2009.06.03 자취생 서바이벌 밥상 1 - 이것만 있으면 먹고는 산다. (84)
  21. 2009.06.02 잔치국수? 비빔국수? 둘 다 먹자, 잔비국수! (50)
  22. 2009.06.01 담백하고 영양많은 연어피자, Salmon Island (30)
  23. 2009.06.01 비타민C 충전! 상큼하게 톡 쏘는 레몬스쿼시 (15)
  24. 2009.05.31 성인병에 좋은 스페인식 해물밥, 오징어 먹물 빠에야 (14)
  25. 2009.05.29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당신을 위한 팥차 다이어트 (40)
  26. 2009.05.27 단오때 홍콩 사람들이 꼭 먹는 쫑즈(粽子, Zongzi)와 그 유래 (18)
  27. 2009.05.27 늦은 밤 라면은 땡기고, 아침에 부은 얼굴이 걱정될때 (29)
  28. 2009.05.26 [신청요리] 초간단 영양찰떡 만들기 (22)
  29. 2009.05.25 부드럽고 고소한 영양만점 연어 스파게티 (24)
  30. 2009.05.23 주말 브런치, 10분만에 뚝딱 감칠맛 나는 치즈 오믈렛 (34)
요즘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무덥죠. 홍콩도 엄청 더운 계절로 들어서서 햇살의 뜨거운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럴땐 수분공급에 더욱 신경을 써야죠. 맹물만 연신 들여켜도 갈증이 가시지 않을 때 저희 가족이 즐겨 마시는 레몬과 배로 업그레이드 한 수박쥬스를 소개합니다. 

덥다고 탄산음료를 많이 먹으면, 일시적인 갈증해소 효과는 있지만 더 갈증이 나고 설탕섭취량이 많이 늘어납니다. 더울때 효과적인 수분공급을 위해서는 약간 소금을 탄 물이나,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을 드실 것을 권합니다.

 

 끝맛이 깔끔한 레몬 수박쥬스, 수분공급에 비타민C까지~



[재료] 3 L 기준 ------------------------------- 
수박 (大, 2/3통), 배 (2개, 없으면 생략), 레몬 (1개)


1. 수박 알맹이를 파낸다.


2. 배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낸후 알맹이를 깍뚝썰기한다.
   레몬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채 깍뚝썰기한다. 
3. 수박, 배, 레몬을 믹서기에 넣고 간다.
4. 체나 망을 이용해 한번 걸러준다. (수박, 레몬의 씨나 굵은 알맹이가 없도록)
 

홍콩에서 수박쥬스를 많이 파는데, 한잔 마시고 나면 시원함보다는 텁텁하더라구요.
그래서 배와 레몬을 넣어 맛도, 영양도 업그레이드!!!  

수박의 달콤함 + 배의 시원함 + 레몬의 상큼함


일단 얼음 동동 띄워 마시고, 남은 건 냉장고에 보관해서 하루 이틀 정도 더 두고 마십니다.

 

 자매품, 노란 수박쥬스도 있어요!   


슈퍼에 노란 수박이 종종 등장합니다. 빨간 수박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씨앗이 적고, 단맛은 약간 떨어지는데, 물기가 더 많은 촉촉한 느낌이라 텁텁한 맛이 적어요. 레몬을 넣어 쥬스를 만들면, 색도 노란데다가 수박맛이 거의 안나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것 같더군요.  


 

 쉐프쥬니어의 별사탕 수박화채


아들녀석은 자신만의 화채를 만들어 먹으면서 신나합니다. 벌써 2년전이네요.
키위, 별사탕 등등 자기가 좋아하는 걸 얹어서 사이다를 약간 넣고, 자신만의 화채를 개발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수분 섭취 꼭 신경써서 해주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행☆복★만☆땅★

수박, 이래서 좋아요!
무더운 여름,식욕이 없고 땀을 많이 흘려서 탈수현상이 일어나기 쉬운데 수박은 갈증해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빨리 흡수되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이뇨작용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체내에 쌓인 암모니아등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안좋아요!
하지만 수박은 찬 성질이 있어 한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몸이 차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과 어린이들은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Posted by 검도쉐프
아내가 한국에서 좋아하던 "ㅃㄸㅇ"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길래 '그까이꺼~' 해줬지요. 
짜자쟌~ ♪ 달콤한 아이스크림양과 부드러운 초코쿠키군의 만남 어떠세요?! 


 

 초코칩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들기



[재료] 더블크림 (=생크림, 150ml), 우유(150ml). 설탕(15g), 바닐라에센스(몇방울), 계란노른자(2개), 초코칩 (100g)  

1. 볼에 계란노른자와 설탕을 넣고 휘젖는다

2. 소스팬에서 우유를 천천히 끓여서 끓는점에 도달할때쯤 계란노른자 + 설탕 혼합물(1번)이 담긴 볼에 우유를 부은 후 휘저어 섞는다.

3. 다 섞은 재료를 다시 소스팬에 붓고 천천히 계속 휘젓는다. 약간 질감이 두꺼워지면서 스픈 뒤에 얇은 막이 생길정도까지 젓는다.  

* 팁 : 끓거나 내용물이 서로 분리되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한다.

4. 불을 끄고, 식힌다.

5. 더블크림과 바닐라에센스에 식힌 계란혼합물(3번)을 아이스크림 메이커에 붓고, 원하는 질기가 나올때까지 계속 돌린다. 완성!  

* 아이스크림 기계가 없으면 용기에 담아 휘젓고, 냉동실에 넣다 빼서 다시 휘젓고를 반복하면 된다.


 

 촉촉한 초코쿠키 만들기  



[재료] 박력분 (105g), 우유(60ml), 황설탕 (50g), 버터 (50g), 코코아분말 (10g), 계란 (1개), 바닐라에센스 (2-3방울)


1. 버터를 상온에서 30분이상 미리 꺼내서 크림처럼 녹으면 거품기로 휘젓는다.
2. 녹인 버터 + (황)설탕을 섞는다.
3. 계란과 바닐라 에센스, 박력분, 코코아 가루를 넣고 섞는다.
4. 트레이에 유산니를 깔고, 반죽을 넓게 펴준다.
5.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6. 꺼내서 식힘망에서 식힌다.


초코쿠키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면 완성.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이라 금방 녹네요. 녹기전에 빨리 드세요~  


오늘은 바닐라아이스크림에 맞춰 하얀색 깨끗한 컨셉의 쉐프 쥬니어입니다. 행복만땅 충전하고 가세요!

Posted by 검도쉐프
지난주 내내 비가 억수같이 내리더니, 이제 홍콩은 밤에도 30도를 웃도는 더운 계절이 돌아왔네요.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쳐지기 쉬운 날씨네요. 가족들의 건강보양을 위해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닭백숙을 해먹었습니다. 한국도 곧 더워질텐데 닭백숙으로 영양보충~ 어떠세요? 

홍콩의 날씨 (2009년 6월 21일 자정 현재 - 기온 : 30도, 습도 : 78%)

더보기



[재료] 3인 가족 기준 ------------------------------------------------
유기농닭 (한마리), 현미찹쌀 (1컵), 양파 (1개). 마늘 (5톨)


1. 닭은 껍질과 지방을 제거해서 손질한 후 양파 마늘과 함께 밥솥에 넣는다.

닭껍질에는 발암성분이 들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지방함량이 높아서 전부 제거하고 먹습니다.


2. 현미찹쌀은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중불에 15분, 약불에 30분 (총 45분) 정도 끓여서 준비해둔다.
3. 어느정도 익은 현미찹쌀을 삼베주머니/망사주머니에 넣는다.  


4. 현미찹쌀도 밥솥에 넣고, 물을 약 6인분 높이까지 붓고, 만능찜에 60분간 익히면 완성.


5. 1시간 후에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맛있게 익어있다. 노란색으로 뜬 기름기는 떠내서 버린다.

양파와 마늘은 국물을 낼때 잡냄새와 독소를 빨아들여서 제거해 줍니다. 그래서 국물을 다 우린 후에는 양파와 마늘은 건져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망사주머니를 열어보니 현미찹쌀이 잘 익었네요.


닭백숙과 닭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닭은 찢어서 맛있게 먹고~


끓인 찹쌀과 국물을 담아내면 닭죽 완성. 파, 고추, 깨소금으로 간해서 먹는다.


임산부에게도, 수험생에게도 영양보충하기에 딱입니다. 무엇보다 만드는 법이 너무 간단하지요.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백숙과 닭죽 맛있게 드세요!!
Posted by 검도쉐프
 

 홍콩식 브런치, 얌차(飮茶)


홍콩에 와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딤섬을 추천한다. 홍콩사람들이 아침과 점심 사이에 만두종류인 딤섬과 차를 마시는 것을 얌차(飮茶)라고 한다. 말 그대로는 차를 마신다는 뜻인데, 차를 마시면서 간단히 요기를 곁들인다는 개념이다.여기서 말하는 딤섬은 우리나라 한자의 點心(점심)의 광동식 발음이다. 과거에는 광동사람들이 점심과 저녁사이, (이건 주로 홍콩사람들이 즐기는데 영국의 티타임 영향이라고 사료된다), 저녁 10시 이후에 야식으로 (그래서 이 시간에 열리는 호텔뷔페도 있다) 얌차를 즐겼으나, 요즘은 아침과 점심사이에 주로 먹는다. 

                [관련글] 홍콩의 또 다른 필수코스, 애프터눈티 -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늦은 저녁에 왠 딤섬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홍콩을 비롯해 중국 광동의 더운날씨지역에서 과거 열대야가 오면 (에어컨이 없었던) 잠도 안오고 친구, 식구들과 음식과 차를 먹으면서 마작이나 카드놀이,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고 한다. 


집이 좁고, 외식문화가 발달해 있는 덕에 주말엔 가족들끼리 얌차를 하는 것이 하나의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족들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신문을 읽으면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긴다.
 

 

 주로 마시는 차종류


딤섬을 먹는다는 것보다, 차를 마신다는 것에 중점이 두어지는 만큼 자리에 앉자마자 차부터 주문한다.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 차는 다음과 같다.

미발효차 : 발효하지 않은 차로 맛이 가볍고 깔끔합니다. 용정차(龍井茶), 재스민차, 수미차(壽眉茶)등
반발효차 : 녹차를 살짝 발효시킨 것으로 맛과 향이 그윽하고 무난하다. 수선차(水仙茶), 철관음차(鐵觀音茶)등
발효차 : 녹차를 완전히 발효시킨 것으로 맛, 향, 색이 진하다. 중국음식에 궁합이 잘 맞고, 건강에도 좋다는 보이차(Puer Tea,뽀레이)는 고급차이지만, 특유의 흙맛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차주전자는 늘 2개가 세트다. 하나는 차를 담고, 다른 하나에는 뜨거운 물이 들어 있어 차에 물을 추가하기도 하고, 너무 진해진 차의 농도를 옅게 해주는데 쓴다.

 

 현지인도 관광객도 모두 좋아하는 인기 딤섬 Best 10 


1. 하가우 :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싱싱한 새우가 들어 있다. 담백해서 가장 인기가 높다.


2. 차슈빠오 : 붉은색 향신료로 조미한 훈제 돼지고기가 하얀  빵안에 들어 있다. 
    차슈쇼우 : 붉은색 향신료로 조미한 훈제 돼지고기가 패스츄리 안에 들어 있다.



3. 춘귄 (Spring Roll) : 고기, 채소등을 넣어 바삭바삭하게 튀긴 음식.


 4. 파이꽛 : 돼지갈비찜. 간장, 기름, 마늘로 양념해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어울린다.


5. 슈롱빠오 : 따뜻한 육즙(고기스프)와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만두. 급하게 먹으면 뜨거운 국물에 입천장을 데일 수 있으므로 주의. 젓가락으로 살짝 구멍을 내서 김을 빼준 후, 간장, 생강을 얹어서 먹는다. 이 음식은 상해가 유명하다. 그래서 식당 메뉴 슈롱빠오 앞에 상해가 들어간 식당이 많다.


6. 펑자우 : 간장소스로 양념해서 찐 닭발. 닭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건 좋아한다. 중국에서는 식사때 닭발을 주는 것이 손님을 환대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참 조심해야하는건 이 붉은 색(갈색에 가깝나?) 펑자우가 아닌 백색으로 된 펑자우는 우리입맛에 맞지않으니 미리 물어보고 시키시길 바란다.


6. 짱펀 : 쌀로 만든 얇은 피에 새우, 고기를 넣어서 길쭉한 모양으로 찐 만두. 간장을 뿌려 먹는다.


7. 로박고 : 무를 주재료로 해서 만든 떡. 약간 매콤한 소스에 볶아낸 것이 맛있다. 대만에서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8. 페이단샤오욕쪽 : 송화단(삭힌 오리알)과 닭고기를 넣은 죽. 뜨끈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9. 딴탓 (에그타르트) : 부드러운 커스터드와 바삭한 파이의 조화가 즐겁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10. 망고푸딩 : 탱글탱글 부들부들한 상큼한 망고푸딩위에 우유 혹은 연유를 끼얹어서 먹는다. 얌차후 최고의 디저트.


얌차예산 : 호텔이 아닌 일반 레스토랑의 경우 1인당 HKD 50 - 100 정도 (한화 8,000 - 16,000원)

TIP 음식 하나당 2-4개씩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가야 다양한 음식의 맛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명한 딤섬들은 많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인 씨우마이는 길거리 가게, 역주변 혹은 세븐일레븐, 써클 케이등 편의점에서도 많이 파니 걸어다니면 눈에 띄면 한번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돼지고기와 새우등을 잘게 갈아서 만든 만두로 무난하게 입맛에 맞는다.


 

 귀여운 딤섬들


일부 레스토랑은 독특한 모양의 딤섬을 제공해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  






마지막으로 보너스샷!
먹다먹다 지친 아내가 남은 커스터드번으로 외계인 모양을 만들었다. 그녀의 블로그 아이콘과 비슷한 모양이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는데.. 음..   



Posted by 검도쉐프
 

 아내가 아이스크림 메이커를 질렀습니다.


그녀의 로망은 재료만 집어 넣으면 뚝딱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내는 마법같은 기계.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예고 ) 좌충우돌 아이스크림 메이커 적응기

몇번씩 아이스크림을 만들면서 괜히 산건 아닐까 후회하던 아내의 마음을 단번에 풀어준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번 여름은 시원하고, 달콤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향긋하고 깔끔하기까지 한 딸기요거트 아이스크림



[재료] (냉동)딸기(200g), 플레인 요구르트 (300g), 설탕 (25g) 
  냉동용기를 랩에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최소한 하루(24시간)전에 냉동실에 넣어 준비한다.


1. 딸기를 절구에 넣고 곱게 찧는다. 
 * 더워서 땀 뻘뻘 흘리면서도 신난 아들녀석.



2. 딸기를 빻아둔 것(1번) + 설탕 + 요구르트를 섞는다.


3. 미리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냉동용기를 꺼내서 아이스크림 메이커에 세팅한다. 
   스위치를 켜고, 내용물(2번)을 투입한다.  

4. 5분정도 지나면 벽쪽부터 알갱이들이 뭉치기 시작한다.


냉동용기 안쪽면에는 얼어붙어서 굳기 시작한 아이스크림들이 생긴다.


5. 20분 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굳었다.


<아이스크림 메이커 동영상(30초)>



약 25분후 아이스크림 메이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에 반합니다.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이 부럽지 않습니다.


온가족이 다 아이스크림 만드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있어 당분간 다양한 아이스크림 레시피가 올라올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메이커 없이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니,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Posted by 검도쉐프
피자도우를 만들다가 토핑을 안에 넣고 만두처럼 빚어 손에 하나씩 들고 먹기 좋은 핑거푸드를 만들었습니다. 간식으로도 좋고, 도시락으로 싸도 괜찮더군요. 후라이팬에 구우면 바삭하고, 찜통에 찌면 부드럽습니다.  



[재료] 10 * 4cm 10개분량 ------------------------------------------------------------------------------------------------------- 

피망(1/2개), 새송이버섯(3개), 토마토(1/2개), 양파(1개), 닭가슴살(200g), 피자치즈(4큰술), 케찹(3큰술), 바베큐소스(2큰술, 없으면 생략하세요), 올리브유(1큰술), 후추 약간

* 만두피 (피자도우) :
밀가루(250g), 따뜻한 물 (1/3컵, 75ml), 드라이 이스트 (4g), 소금(1/2티스푼), 설탕(2티스푼), 올리브유(1/2티스푼)

<피자도우 만드는 법>
1. 드라이 이스트를 따뜻한 물 20ml에 넣고 저어서 15분간 놔둔다.
2. 밀가루를 체친 후, 소금, 설탕을 섞어준 후에 나머지 물(55ml)과 1번의 이스트물을 부어서 반죽한다. 
3. 10분 정도 반죽을 치대서 둥글게 만들고, 올리브유를 약간 (1/2티스푼) 발라준 후 1시간 정도 발효시킨다.  


1. 닭가슴살, 토마토, 피망, 버섯, 양파를 다져서 섞는다.


2. 케찹, 바베큐소스, 피자치즈를 넣고 섞는다.


3. 피자도우를 밀대로 밀어서 10 * 8cm 크기로 자른다.


4. 가운데 속을 넣고 3면을 봉한다.



5. <찐 만두> 찜통에 15분 정도 찐다. 소스팬에 우유, 생크림, 파슬리가루, 찐만두를 넣고 5분간 졸인다.  
     * 소스 (만두3개 기준) : 우유 (3큰술), 생크림(1큰술), 파슬리가루 약간 

   <구운 만두>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후 타지 않도록 약불에 뒤집어가면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아이는 구운 피자만두에 한표, 아내는 부드러운 찐 피자만두에 한표를 던지네요.   
Posted by 검도쉐프

아이 간식으로 좋은 음식이예요. 일본식 경단인 당고를 간단히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요. 모양 만드는 것도 간단해서 아이들에게 자기 것을 직접 만들게 하면 너무 즐거워 합니다. 만들어서 바로 먹어도 맛있고, 냉장보관했다가 차갑게 먹어도 좋아요.  

[재료] 지름 약 2.5cm 당고, 4알, 4꼬치분 ------------------------------------------------------

당고 : 당고가루 (120g, 없으면 찹쌀가루도 대체), 물(80ml)
소스(타래) : 간장 (3큰술), 맛술(2.5큰술), 설탕(1.5큰술), 물(60ml), 녹말물 (녹말 1/2큰술 + 물 1/2큰술)


1. 당고가루에 따뜻한 물을 부어 반죽한다.


2.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둥글려서 동그란 모양을 만든다.


3. 끓는 물에 당고(찹쌀)반죽을 넣어 익힌다. 반죽이 물위로 떠오른 후 약 3분정도 지나면 건져낸다.  


4. 찬물에 살짝 헹군다.
* 탱글탱글한게 예쁜 모양이라 먹음직스럽습니다.


5. 꼬치에 꽂아서 후라이팬에 살짝 굽는다.


6. 소스만들기 : 간장 + 설탕 + 맛술 + 물 을 넣고 끓인다. 약한불에 5분정도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고 끓여 걸쭉하게 만든다.


소스(타래)를 뿌려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소스가 그렇게 달지 않고,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좋아서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합니다.


운동 갔다와서 샤워하고 난 아들녀석이 정신없이 먹고 있어요. 이럴땐 포즈고, 뭐고 없지요.

일본어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당고3형제' 노래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수도 있겠네요.
딴딴딴딴~ 당고3형제~ ♪ 단순하고 경쾌한 곡이라서 아들 녀석이 좋아하더라구요.
그 노래가 생각나서 그런지, 이거 먹을때마다 그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좋아하네요.
Posted by 검도쉐프
밤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직장인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야식메뉴입니다. (잠못이루고 늦게까지 블로그하는 당신을 위해서도! ^_^)


[재료] 2인기준 ------------------------------
소면(2인분), 중새우(8개), 대파(2큰술), 계란(1개), 고추(1큰술), 간장(2큰술), 후추약간 
* 닭가슴살 새우육수 : 닭가슴살(150g), 양파(1/4개), 마늘(2알)


1. 닭가슴살 새우육수 : 새우, 양파, 마늘, 닭가슴살을 넣고 은근한 불에 20분 정도 끓인다. 새우만 사용하고, 닭가슴살은 건져서 보관했다가 다른 음식에 사용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요리] 저는 닭가슴살 새우육수는 월남쌈할때 만들어뒀던 육수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건진 닭가슴살은 찢어서 보관했다가 닭가슴살 샐러드나 비빔국수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익힌다. 뿌리듯이 부채꼴 모양으로 펴서 물에 집어 넣는다. 다 익으면 건져서 살짝 찬물에 헹군다.  


3. 그릇에 익힌 면을 담고, 새우, 지단, 대파를 얹고, 육수를 붓는다. 양념간장을 원하는 만큼 얹으면 완성.  

양념간장 만들기 : 간장 + 고추 + 후추를 섞는다.
Posted by 검도쉐프
일주일의 피로가 몰려오는 주말 아침엔 손이 많이 가는 음식보다는 간단하고도 가벼운 요리가 좋더라구요. 조금 퍽퍽해진 남은 식빵을 이용해서, 부드러운 브레드 푸딩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 3인분 ------------------------------------------------
식빵남은 것(3쪽), 계란(2개), 우유(200ml), 설탕(2큰술), 바닐라 에센스(3방울)


1. 계란에 설탕을 넣고 젓는다.


2. 우유를 1분정도 전자렌지에서 미지근하게 덥힌 다음, 계란 + 설탕을 넣고 녹을때까지 섞는다. 
   바닐라 에센스를 뿌리고 섞는다.


3. 그릇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빵을 넣고, 우유(2번)를 잠길정도 붓는다.


4.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우면 완성.


5. 찜통에서 10분간 쪄도 완성.
* 베이킹하면 특히 자취하시는 분들이 오븐이 없다고 안타까워 하시길래 찜통에서도 쪄봤습니다.  


 

 왼쪽이 오븐에서 구운 것, 오른쪽이 찜통에서 찐 것.


오븐에 구운 것 :  보기에는 더 예쁘다. 부드러운 계란푸딩과 바삭바삭한 식빵이 조화를 이룬다.
찜통에 찐 것 : 계란푸딩이 가라앉아 좀 빈약해보이지만, 수증기로 찐 것이라서 빵이 훨씬 더 부드럽다. 

* 아들녀석은 오븐에 구운걸, 아내는 찜통에 찐 것을 좋아하더군요.


블루베리나 과일을 좀 썰어서 얹고, 아이싱 슈거를 솔솔 뿌려주면 멋진 브런치가 되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Posted by 검도쉐프
신선한 야채와 과일, 닭가슴살을 넣어 담백하고 맛있는 월남쌈을 만들어 먹어요. 재료를 준비하는데 손이 가긴 하지만, 저녁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 메뉴입니다. 가족끼리 둘러 앉아 싸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면 더 즐거워요.

 
[재료] 4인 기준 ----------------------------------------------------
닭가슴살(150g), 새우(100g), 파프리카(1/2개), 사과(1개), 오이(2개), 계란지단(2개), 양파(1개), 당근(1개), 실파(2뿌리), 라이스페이퍼(1팩) 

[고소한맛] 땅콩소스 : 땅콩버터(1.5큰술), 휘시소프(0.5큰술), 사이다(2큰술)
[새콤달콤] 과일휘시소스 : 휘시소스 (0.5큰술), 파인애플 간 것(2큰술), 마늘(1알), 식초(!큰술), 양파(1/5개), 사과(1/8개), 고추(1/3개)


1. 새우와 닭가슴살을 물에 삶아 건져낸다. 닭가슴살은 잘게 찢은 후, 소금 후추 밑간을 한다.
* 새우와 닭가슴살을 끓여서 건지고, 남은 국물을 육수로 이용해서 다른 음식을 만들 수 있다.

2. 지단: 부쳐서 채썰기
   각종 야채와 과일 : 채썰어 준비해두기


3. 따뜻한 물에 라이스 페이퍼를 담궈서 속이 비칠정도로 부드럽고 투명해지면 꺼낸 후 각종 재료를 원하는 만큼 넣고 모양 좋게 싸면 완성. 소스를 찍어 먹는다.


 

 소스만들기


1. 과일휘시소스 : 마늘, 식초, 사과, 양파, 고추를 절구에 빻은 후, 파인애플 간 것과 휘시소를 섞으면 완성.
2. 땅콩소스 : 땅콩버터, 휘시소스, 사이다를 섞으면 완성.
* 땅콩버터는 유분이 많아 액체와 잘 섞이지 않으므로 숟가락으로 으깬다는 기분으로 눌러주면서 섞는다.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는 신나는 요리


아들녀석이 싸먹는 걸 너무 즐거워 하네요. 먹는 것보다 만드는 재미가 더 큰지, 엄마꺼 아빠꺼 계속 만들어 댑니다. "아~ 여러분도 하나씩 드시고 가세요."


고사리같은 손이 바삐 움직이며 월남쌈을 쌉니다. 아이들과 함께 월남쌈 싸먹으면 집안이 잔치분위기처럼 흥겨워집니다.


[예고편] 우리 아들이 머리에 핀 꽂은 사연은...
              월남쌈 준비할때 새우랑 닭가슴살 우려낸 육수 활용요리
Posted by 검도쉐프
며칠전 '청주사랑'이란 분이 간장양념 치킨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올리는 신청요리입니다. 닭봉(닭가슴살)을 이용해 뼈없이 먹기 편한 닭튀김을 만들어 먹습니다. 간장소스는 달지 않아 애어른 할 것없이 좋아하네요. 어린이 간식으로,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맥주 안주로 딱이네요.
 

[재료] 3인기준 -------------------------------------------------------------------
닭봉(혹은 닭가슴살, 500g), 우유(1/2컵), 다진마늘(2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 
튀김반죽 : 튀김가루(3큰술), 녹말가루(3큰술), 맥주(20ml)
간장소스 : 물(1컵), 진간장(3큰술), 굴소스(1큰술), 맛술(2큰술), 꿀(2큰술), 레몬즙(1큰술), 채썬 마늘(3조각), 고추 다진것(1/2개), 단진생강(1큰술), 고추가루(1.5티스푼), 식초(2티스푼), 후추 약간


1. 닭을 한입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 다진마늘로 밑간하고, 우유를 부어서 30분이상 재운다.  
2. 재워두었던 닭에서 우유를 일부 따라 버리고, 녹말가루 + 튀김가루 + 맥주 섞은 것을 넣어 튀김옷을 만든다.
* 우유량은 튀김옷이 너무 질퍽거리지 않을 정도로 조절한다.


3. 센불에서 튀김옷이 타지 않을 정도로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튀긴 후 키친타올을 깔고 올려놓아, 기름을 뺀다.


4. 재료를 전부 넣고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5. 완성된 소스에 튀긴 닭을 넣고, 약불에서 2분간 소스가 배어들도록 볶으면 완성.  


오늘은 어른들만 술 마신다고 부러워하는 아들녀석을 위해 루트 비어도 한병 준비했습니다.
"아들~ 기운내서 기말고사 잘 보렴."
 

Posted by 검도쉐프
양념통닭 시키면 꼭 따라오는 무초절임. 새콤달콤해서 느끼한 통닭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죠. 미리 미리 담궈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튀김요리 만들었을때 곁들이기 좋아요.  


[재료] 무(大, 1.5개), 멸치-다시마로 끓인 다시 (300ml), 설탕(7큰술), 식초(120ml), 사이다 (60ml)
 
1. 내장손질한 멸치 2마리, 다시마 4*4cm 한조각과 물 2컵을 끓여 다시를 만든다.
2. 다시물(1번)을 식혀서 미지근 할때 식초와 설탕, 사이다를 넣고 잘 저어 섞는다. 
3. 깍둑썰기한 무를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는데, 1주일은 놔둬야 맛이 제대로 들더군요. 만든 후 1주후부터 3주일 사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어요.

 

 무초절임과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일본식 닭튀김 가라아게!



일식집 가면 아내가 잘 시키는 맥주 안주, 가라아게. 우리나라의 닭튀김과는 달리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후 전분만 묻혀서 중간온도(160-170도)에서 천천히 튀긴다. 감칠맛이 나고, 바삭바삭하게 튀겨져서 시원한 맥주 안주로 최고. 포장된 가라아게 가루를 사면, 가루에 재료만 담궜다가 튀겨주면 되서 간단하다.

 

 초절임 무와 함꼐 먹는 다른 음식 레시피들


한입에 쏙, 먹기 편한 간장양념치킨


Posted by 검도쉐프
홍콩에서는 요즘 비가 억수로 내리네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낮에도 어두컴컴하고, 계속 비가 쏟아집니다. 이럴 땐 해물파전이 생각나네요. 오늘의 날궂이는 아내의 요청으로 대만식 굴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아들녀석이 "바다냄새가 물씬 난다"네요. 어서 날이 좋아져서 해변으로 놀러가고 싶네요.

날궂이 음식 : 날 + 궂이의 조합으로, 날씨가 궂은 날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재료] 3인분 기준 -------------------------
굴 (150g), 부침가루 (100g), 물(130ml), 소금, 후추 약간, 상추(혹은 양상치, 8장), 달걀 (2개)

소스 : 굴소스(1큰술), 간장(1티스푼), 식초(1.5티스푼)을 섞는다.  


1. 굴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2. 부침가루 + 물을 넣고, 반죽을 한다. 씻어서 물기를 뺀 굴을 넣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둔다.


3. 계란2개는 풀어서 준비해둔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쪽에는 상추를 놓고, 옆에는 양념한 굴(2번)을 넣고 굽다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 부친다.


5. 계란푼 것을 (3번) 넣고, 다 익으면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또 다른 굴요리, 굴의 효능이 궁금하면 여기를 클릭 -> 기를 북돋아주는 깐소 굴튀김 

 

 대만 가족여행의 추억


대만여행을 하면서 시장의 음식들이 맛있어서 너무 즐어웠습니다. 아들녀석이 잠들고 나서 아내와 호텔옆 먹자골목과 시장을 돌다가 굴전을 사서, 호텔방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계검도선수대회가 열리는 참관과 관광을 목적으로 다녀왔는데, 중국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인형뽑기가 한번에 성공해서 기념촬영. (사진 위, 왼쪽)
쉐프쥬니어는 중정 기념관 앞에서 연날리는 체코 영사가족을 만났는데, 귀여운 딸 아이를 만나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이끼리는 금방 친해지네요.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가요. (사진 오른쪽)
 
Posted by 검도쉐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려고 제목을 붙여봤는데, 좀 닭살스러운가요? 허니허니~ ♡

집에서 식빵을 구워서, 허니브레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대만 찻집에서 많이 내주는 메뉴인데, 집에서 해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달콤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일품입니다. 아들녀석이 자꾸 또 해달라고 해서 며칠째 연속으로 빵을 굽고 있습니다.


[재료] 3인분 기준 -----------------------------------------------------
식빵 (3덩이, 자르지 않은 큰빵 그대로 이용), 꿀 (4.5큰술), 버터(3큰술), 블루베리(혹은 다른 과일) 약간


집에서 식빵 굽기 : 빵의 기본은 식빵. 집에서 구워 더 맛있다. (아래사진을 클릭하셔도 되요)


1. 식빵에 X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빵의 바닥에서 1cm정도만 남겨주고 깊게 파준다. 
 * 깊게 파야 꿀이 깊숙이 스며들어, 달고 부드럽다.
 

2. X자 모양을 벌리고 꿀을 채운다.


3. 꿀을 넉넉히 채운뒤 버터를 올린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정도 굽는다.
4. 버터가 다 녹았으면 그 위에 블루베리를 올리고 5분 정도 더 구우면 완성.
* 장식용 설탕을 뿌리고, 과일을 곁들이면 더 먹음직스럽다.



우유, 커피, 차, 쥬스등을 곁들이면 달콤한 아침식사가 됩니다. 아들녀석을 위해 눈과 머리에 좋은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를 듬뿍 곁들였지요.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먹는 걸보니 입에 딱 맞나봅니다.



                              "딱 5분만 더 자면 안될까요?" (쉐프 쥬니어 in 비몽사몽모드)  

Posted by 검도쉐프
어릴때부터 빵하면 가장 먼저 식빵이 떠오릅니다. 아침엔 어머니가 집에서 만든 딸기쨈을 가득 펴 바른 토스트를 해주시곤 하셨죠. 빵집에서 갓구운 빵을 사오는 심부름을 하곤 했는데, 집에서 구워 먹으니 더 맛있군요.  


[재료] 강력분(300g), 따뜻한 물 (180g), 우유(20ml), 이스트 (10g), 설탕(15g), 소금(5g), 버터(15g), 
           달걀물(달걀 노른자 1개 + 물1큰술) 

* 버터는 실온에 30분 이상 미리 꺼내두어 말랑말랑한 상태가 되도록 한다.
* 초보자라면 재료는 계량해서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수월하다.



단팥빵, 크림빵등 대부분의 발효빵들은 하기와 비슷한 방법으로 만든다. 발효빵의 기본이 되는 식빵을 만들 수 있다면 다른 여러가지 빵을 응용, 변형해서 만들 수 있다.

1. 강력분을 체에 친다.

2. 구멍을 3개 파서 각각 이스트, 설탕, 소금을 넣고 섞는다.
* 이스트에 소금이나 설탕이 직접 닿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밀가루로 코팅을 하는 것. 소금이나 설탕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이스트의 발효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3. 우유를 먼저 붓고, 반죽의 되기를 봐가면서 따뜻한 물을 부으며 반죽한다.

4. 어느정도 섞여서 반죽이 하나로 뭉쳐지면 버터를 나눠서 넣고 계속 치댄다.

5. 한덩어리로 뭉친 반죽을 점성이 생기도록 (글루텐 조직 형성) 계속 치댄다. 
* 전 보통 텔레비젼 보면서 30-40분 정도 반죽을 치댑니다. 여성분들에겐 비추. 기계를 이용하거나, 인간기계(남편?)를 이용하세요.  

6. 1차발효 : 반죽을 동그랗게 뭉친후 수분증발을 피하기 위해 볼에 넣고 젖은 면포를 덮거나, (올리브유를 바르고 랩에 씌워) 1시간 정도 놔둔다.


7. 약 2배정도 부푼 반죽을 꺼내 손바닥으로 가볍게 쳐서 가스를 뺀 후, 3등분으로 분할한다.

8. 중간발효 : 3등분한 반죽을 각각 동그랗게 붕쳐서 젖은 면포를 덮고 10분정도 놔둔다.


9. 중간발효가 끝난 반죽은 다시 손바닥으로 쳐서 가스를 뺀 후, 달라붙지 않도록 밀가루를 뿌려가며 밀대로 밀어 편다. 직사각형 모양을 만든다.

10. 반죽의 좌우를 가운데로 모아 접는다. 


11. 위, 아래를 중앙을 향해 접는다.


12. 반죽의 끝부분이 터지지 않도록 꾹꾹 눌러가며 마무리한다.


13. 반죽을 손끝으로 눌러 준 부분(이음새가 있는 부분)이 바닥을 향하도록 식빵틀에 넣는다.

14. 2차발효 : 주먹으로 반죽 윗면을 꾹꾹 눌러주고, 젖은 면포를 덮은 후 약간 따뜻한 곳에서 40분간 놔둔다.


15. 반죽이 틀의 80%정도 되는 지점까지 부풀어 올랐으면, 윗표면에 달걀물을 바르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정도 굽는다.


찰지고, 부드러운 식빵 완성.


쨈을 발라서 먹어도 좋지만, 이 빵을 만든 목적은 바로 달콤한 허니브레드를 만들기 위해서 였습니다.
브런치 혹은 티타임 메뉴로 일품인 허니브레드의 레시피는 하기를 참고하세요.

Posted by 검도쉐프
Pink Wink님께서 전에 댓글로 잠이 안올때 좋은 음식에 대해서 물으셔서 생각해본 메뉴입니다.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이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맛있는 몸에 좋은 샐러드입니다.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한잔 곁들이면 더 좋습니다. 잠을 푹 자고, 깨끗한 정신으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재료] 3인분 기준 ----------------------------------------------
닭가슴살(혹은 닭봉, 150g), 상추(10장), 양배추(1/5통), 배(2/3개), 양파(1/4개), 미니토마토(15알, 토마토로 대체가능), 파마산치즈 (3큰술), 소금, 후추 약간

*드레싱소스 : 발사믹 (3큰술), 올리브오일(1.5큰술)


1. 닭가슴살(닭봉)을 끓여서 익힌다.


2. 닭가슴살이 다 익으면 잘게 찢어서 소금, 후추로 밑간한다.


3. 상추,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후 먹기 좋게 채썬다. 양파와 배는 껍질을 벗긴 후 채썬다. 
   찢어서 밑간을 한 닭고기(2번)를 넣는다.


4. 방울토마토, 드레싱 소스(발사믹+올리브오일)를 넣고 파마산 치즈를 뿌리면 완성. 

닭가슴살의 담백한 맛, 배의 달콤하고 사각사각한 맛, 양파의 적당히 매운 맛이 발사믹 소스와 파마산 치즈와 어울려 입안을 즐겁게 하네요. 몸에 좋고 맛있는 완소 샐러드입니다. 아들녀석이 달려들어서 한 접시 후딱 먹어치우네요. 체중에 신경쓰는 여성분들에게도 강추입니다.  
 
불면증

잠자리에 누워서 30분이상 잠들지 못한다면 불면증이라고 의심된다. 수면리듬이 무너지 상태이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면제는 단기적인 치료는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한다.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신경정신과 혹은 수면전문 클리닉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기 수면위생을 잘 지키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1. 밤마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낮시간에 (햇빛이 비치는 시간대, 오전10시 이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3
0분에서1시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3. 취침 직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피한다. 운동 자체가 자극이 되어 잠들기 힘들어 진다.

4. 커피나 홍차, 녹차, 핫초코, 콜라 등 같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피한다.

5. 낮잠은 자지 않는다. 낮잠을 자게 되면 야간에 잠들기 힘들게 된다. 

6. 저녁에 과식을 하지 않는다. 과식 자체가 자극이 되어 잠들기 힘들어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 혹은 치즈 등을 먹는 것은 도움이 된다.

                                                              출처: 신홍범의 <머리가 좋아지는 수면>에서 요약, 발췌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샐러드와 신선한 야채
과일, 푸성귀, 그리고 야채를 가능하면 많이 먹는 게 좋다. 저녁 식사로는 닭고기와 생선, 또는 식물성 단백질을 선택하도록 하자. 단백질은 밤 동안의 허기를 막고,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는 소화가 잘 되게 하므로 수면에 무리가 없도록 도움을 준다. 저녁식사를 많이 먹으면 소화가 어렵고 밤중에 깨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이다. 그러나 자기 전에 배가 고파도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므로 적당히 먹고 자도록 하자.

섬유질과 곡식류
매 끼니때마다 한 조각의 섬유질 빵을 먹으면 수면에 도움이 된다.

무기질 제제
칼슘, 마그네슘, 철, 트립토판과 같은 비타민과 무기질 제제는 병을 막고 기분을 좋게 해 주며 적당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칼슘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닐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만큼 신경계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는 뜻이다. 따라서 무기질이 조금만 부족해도 우리 몸은 불면증을 일으키기 쉽다.
칼슘은 모든 종류의 낙농품, 뼈째 먹는 식품, 일부 푸른색 야채에 들어 있으므로 평상시 꾸준히 섭취해 두면 좋다.
철, 구리, 마그네슘 또한 수면 중 다리 움직임을 편안하게 도와 조고 숙면과 개운한 수면에 도움을 준다. 철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푸성귀, 간, 달걀, 간, 선지, 고기, 생선, 아보카도, 아몬드 등이 있고,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에는 고기, 생선, 해산물 등이 있다.

                                                                    출처 : 한진규 컬럼, <잠이 인생을 바꾼다>에서 발췌

Posted by 검도쉐프
 

 스페인 전통과일주 상그리아


와인 특유의 떫은 맛을 없애고 마시기 쉬운 과일주로 만들어 줍니다. 4천원짜리 와인한병이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마시는 와인이 부럽지 않습니다. 


 [재료] 와인 (1병), 탄산수 (1캔), 설탕 (3큰술),
         사과 (小, 2개), 서양배(小, 1개), 별과일 (1/2개), 오렌지 (1/2개), 블루베리(10개), 체리(10개)

* 탄산수가 없으면 : 탄산수 (1캔), 설탕 (3큰술) -> 사이다 (1캔), 설탕 (1큰술)로 대체.
* 과일 : 수분이 많고, 형태가 쉽게 뭉그러지지 않는 것이면 뭐든 괜찮습니다. (레몬/수박 등등)


1. 과일을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오렌지나 별과일처럼 크고 재료의 모양을 살려주는 과일은 슬라이스를, 사과나 서양배처럼 표면에 뜨는 과일은 가로, 세로 1cm미만으로 잘게 자르는 것이 좋다.  

* 껍질째 이용하는 것이 보기에 좋으므로 깨끗히 씻는다. 오렌지처럼 표면이 우툴두툴한 과일은 칫솔을 이용해 표면의 미세한 골 사이까지 닦는다. 과일전용세제나 식초를 이용해서 살균하는 것이 좋다.



과일은 언제봐도 색과 향이 먹음직하고 먹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다양한 색과 모양의 과일들, 예쁘지 않습니까?!



2. 재료를 다 담고 하루 정도 냉장고에 재워야 하니, 적당한 용기를 준비한다. 
3. 용기에 과일을 깔고, 설탕을 뿌려서 20분 정도 놔둔다. (절임)
4. 와인, 탄산수를 붓고 냉장보관한다. 


 

 와인의 변신은 무죄, 와인 펀치 <상그리아>


마시기 하루 전에 미리 만들어서 넣어두고 시원하게 즐기는 음료이다. 얼음을 몇 개 띄워줘도 좋다. 파티에서 분위기를 띄워주는 음료. 부부가 함께 하는 저녁에도 좋다. 

과음주의! 부드럽게 넘어가서 나도 모르게 취할 수 있으니 주량껏 마실 것. 
 
다양한 와인을 넣고 만들어 봤는데, HKD 100(16,000원)정도의 드라이 이탈리아 와인이 가장 맛있었다. 사진속 와인은 슈퍼에서 요리용으로 쓰려고 사다 놓은 HKD 25(4,000원)짜리 저렴한 프랑스 와인이다. 저렴한 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순해져서 맛있었다. 맛이 조금씩 들어, 일주일쯤 되었을때가 가장 맛있었다.  
 

와인 본래의 향을 살리고 싶으면 설탕량을 줄이고, 몇 시간만 놔뒀다가 마신다. 와인의 맛이 떨어질수록 설탕량을 늘리고, 냉장고에 더 오래 보관해서 과일향이 우러나게 한다.
 
안에 들어 있는 과일은 먹어도 되고, 버려도 된다. 처음에 이틀까지는 과일이 맛있는데, 그 이상 두면 과일은 건져서 버리고 술만 따로 보관한다. 개인적으로는 와인이 살짝 밴 체리와 오렌지를 좋아한다. 
 
 

 더 간단하게, 더 빨리 만드는 약식 상그리아 만들기


"와인값보다 과일값이 더 비싸겠다", "기다리기 싫다"고 불평하실 분들을 위한 초간단 상그리아 레시피.


[재료] 와인 (1병), 탄산수 (1캔), 과일통조림 (1/2캔, 시럽도 함께 넣는다.)
* 탄산수 대신 사이다를 쓸때는 시럽은 넣지 말거나, 약간만 넣는다.

1. 와인, 탄산수, 과일통조림 붓고 섞는다.
2. 얼음을 띄워서 마신다.



주말, 과일주 한잔과 맛있는 음식으로 삶의 괴로움을 잠시 잊어보면 어떨까요?
Posted by 검도쉐프
주위에 기쁜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개인적으로 큰처남댁이 2주후면 출산예정이고, 작은처남댁은 산부인과에서 임신 5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블로그 이웃인 드자이너 김군님댁의 통통군이 태어난지 얼마안되었구요, 햇살져니님의 임신소식도 들리네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임산부와 출산모를 위한 영양메뉴를 하나 올립니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해드리고 싶지만, 그러진 못하고 이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돼지고기수육은 기름기를 많이 제거하기 때문에 담백하고, 영양적으로도 좋습니다.
사과와 파인애플에 재우고, 와인을 넣고 지면 돼지고기 냄새가 제거한, 육질이 부드러운 맛있는 수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2인분 기준 -----------------------------------------------------------------------
돼지고기 (삼겹살부위, 400g) * 지방이 너무 많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와인 (1/2컵), 사과, 파인애플 쥬스 만들고 남은 과육 (1컵), 소금, 후추 약간

초고추장 : 고추장 (2큰술), 식초(2티스푼), 올리고당(1.5티스푼), 사이다(1티스푼, 없으면 물로 대체), 마늘 간것 약간, 참기름 약간, 참깨 약간   

1. 돼지고기에 후추간을 한다.


2. 파인애플과 사과 쥬스 만들때 체에 거르고 남은 과육을 후추간한 돼지고기 위아래로 재워서 냉장고에 2시간이상 보관한다.  


3. 냄비에 찜발이를 올려놓고, 물과 포도주를 붓고 약한불로 가열한다. 


4. 와인이 증발되어 올라오기 시작하면 재워두었던 돼지고기를 넣고 찐다.


5. 고기가 익고나면, 흐르는 물에서 재빨리 헹궈 과육을 씻어낸다.  


6. 먹기 좋은 크기로 잘르면 완성. 야채, 초고추장, 새우젓을 곁들여서 낸다. 
 * 돼지고기 수육과 새우젓은 궁합이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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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샌드위치 만들때 식빵테두리를 잘라서 냉동보관하면, 나중에 못난이빵을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일단 샌드위치부터 만들어 드시고~ 간단하게 만들고, 든든하게 먹는 사과샌드위치


[재료] 지름 5cm 크기 7개 기준 ----------------------------------
식빵테두리 (식빵 8개분, 100g), 버터 (40g), 설탕(25g), 계란(1개), 계피가루(4g, 1티스푼), 바닐라에센스(5방울), 해바라기씨(2큰술) 

* 식빵외에도 다른 빵이 있으면 잘게 썰어서 같이 넣어주셔도 됩니다.
* 해바라기씨, 호박씨,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 건포도, 말린 크랜베리, 건대추등 말린 과일류를 잘게 썰어서 함께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집에 있는대로 넣어주세요.  



1. 버터를 상온에 30분 이상 꺼내놓는다. 
  시간이 없으면 뜨거운 물에 중탕하면서 녹이던가, 전자렌지에 잠깐 돌려도 된다.

2. 녹은 버터에 설탕과 계란을 넣어 섞는다.


3. 계피가루와 바닐라 에센스도 넣고 섞는다.


4. 견과류와 건과류를 넣고 섞은후 잘라놓은 식빵테두리를 넣고 섞는다.



5. 먹기 좋은 크기로 꼭꼭 눌러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후 예열된 오븐(18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준다.
* 오븐마다 온도가 다르므로, 타지 않도록 수시로 보면서 시간을 조절한다. 윗부분이 적당히 갈색으로 익으면 타지 않도록 쿠킹호일을 사이에 넣어 직접적인 열을 차단한다. 


6. 식힘망에서 식혀주면 완성.

일부러 이 빵 만들어 먹으려고, 식빵 사다가 샌드위치를 만들곤 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오늘 아침 자취생으로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쓰시는 블로거 좋은사람들님의 포스팅<자취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순간들>을 읽다가,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저도 잘 살아보겠다고 가족들과 떨어져 한동안 혼자 생활했던지라 혼자 살면 귀찮아서 대충 때우고 건강을 해치기 쉽다는 걸 잘 압니다.  

좋은 사람들님, 매일 사먹지 마시고 가끔은 집에서 해드세요.
양심적인 식당도 있지만 대체로 식당밥은 조미료도 많이 쓰고 위생상태도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혼자살때 꼭 필요한 서바이벌 기본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밥 + 건어물 밑반찬 + 깍두기


 

 밥


전기밥솥에 오래 놔두면 수분이 많이 증발해서 건조하고 맛이 없어진다. 매번 새로 해먹으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번거로우니 한번에 2-3끼 분량을 만들어서 먹고 남은 밥은 뜨거운 김만 빠진 상태에서 지퍼백에 담는다. 가장 작은 크기에 2공기 정도가 들어가는데 냉장고에 넣기 전에 중앙을 갈라서 선을 그어놓으면 나중에 1끼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먹는다.

전자렌지에 해동할 때는 전자렌지용 지퍼백이 아니라면 팩에서 꺼내서 전자렌지에 넣을 수 있는 사기그릇 등에 넣고 해동한다.


 

 건어물 밑반찬


냉장고에 밑반찬이 있으면 꺼내서 밥, 김과 김치등만 곁들이면 한끼를 간단하고도 맛있게 때울 수 있다. 

*  이건 아내의 레시피인데, 밥반찬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도 그만입니다. 아내가 단맛을 좋아하는데다가 아이가 있어서 대체적으로 달거든요, 단맛을 싫어하시면 올리고당을 적게 넣어주세요.


과자처럼 바삭바삭 달달한 멸치볶음 

[재료] 멸치(3웅큼), 식용유(1큰술), 다진마늘(1큰술), 올리고당(2큰술), 간장(1티스푼), 맛술(2큰술), 깨소금, 후추 약간, 견과류 (2큰술 - 호두,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있는 것을 이용, 없으면 생략)

1. 후라이팬을 달군후 멸치만 올려서 휘저어가면서 노릇노릇해지면서 고소한 냄새가 날때까지 볶는다.
  * 멸치는 장기보관시 냉동보관한다. 꺼내서 바로 쓰면 비린내가 나기 쉽다. 1번 과정을 거치면 비린내 없는 고소한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다.  
2. 비린내가 완전히 제거되고 고소한 냄새가 나면 볶은 멸치는 접시나 쟁반에 잠시 담아둔다. 이때 진한 갈색으로 탄 껍질같은 것들은 버리고 멸치만 옮긴다. 
3. 후라이팬을 행주나 키친타올로 닦아 묻어 있는 껍질을 제거한 후 식용유를 넣고 바로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4. 마늘이 약간 갈색이 되면 볶은 멸치를 다시 넣고, 후추, 간장, 맛술을 넣고 볶는다.
5. 올리고당을 넣고, 견과류와 깨를 넣고 잘 섞으면서 볶는다. 완성!  


윤이 반질반질 매콤달콤한 오징어채 고추장볶음

[재료] 오징어채(200g, 5웅큼), 식용유(1/2큰술), 고추장(3큰술), 올리고당(2큰술), 맛술(3큰술), 다진마늘(1/2큰술), 다진생강(혹은 생강가루) 약간, 깨(1.5큰술) 

1.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다진마늘, 고추장, 맛술, 생강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다.
2. 소스가 섞이면 오징어채를 넣고, 올리고당을 골고루 뿌려주고 볶는다. 타지 않도록 잘 뒤적인다.
3. 깨를 뿌려주고 골고루 섞으면 완성.
 * 설겆이 귀찮아서 멸치볶음하고 그 후라이팬에 그대로 오징어채 볶음을 하기도 합니다.  귀찮아~


초간단 스피드 쥐포볶음

[재료] 쥐포(3조각), 올리고당(1/2티스푼), 견과류(1큰술)

1. 쥐포를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자른다.
2. 후라이팬에 넣고 볶다가 거의 다 익으면 올리고당과 견과류를 넣고 1분정도 더 볶으면 완성.

 

 깍두기


김치가 물론 가장 기본이지만, 만드는데 노하우가 필요하니 집에서 공수 받거나 사먹도록 하자. 일단은 간단한 깍두기를 담궈서 냉장고를 채워두면 라면을 끓여먹든, 밥과 밑반찬만 먹든 곁들일 수 있어 마음 든든하다.   


[재료] 무(30cm길이, 1.5개), 굵은소금(3큰술), 고추가루(3큰술), 대파(2큰술), 설탕(1큰술), 새우젓(1.5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2큰술)

1. 무는 깍뚝썰기한 후, 소금을 뿌려 30분정도 재운다.


2. 물이 생기면 따라낸 후 물기가 없게 제거한 후 고추가루를 먼저 뿌려서 골고루 섞는다.
3. 나머지 양념도 다 넣고 손으로 잘 섞는다.


4. 용기에 담은 후 하루정도 상온보관해서 맛을 들인후 냉장보관.


자취생, 혼자서도 잘해요! 집에서 밥해먹기!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쭈욱~
Posted by 검도쉐프
"오늘 저녁엔 국수 먹을까? 잔치국수 먹을래? 비빔국수 먹을래?"
"음.............. 뭘 먹지? 잔비국수는 안되요?"
언제나 우유부단한 아내의 주문을 받아 둘 다 만듭니다. 검도쉐프는 애처가 -_-??? 



 

 비빔국수 만들기



<재료> 2인분 기준 ---------------------------------------------
면(2인분), 계란 (1개), 오이(1개), 닭가슴살 (50g), 김(1/2장), 깨(1티스푼)
초고추장 : 고추장 (2큰술), 식초(3티스푼), 올리고당 (2티스푼), 사이다(2티스푼), 참기름(약간)  

1. 면을 끓여서 찬물에 헹군다.
* 비빔국수, 잔치국수 다 한꺼번에 끓입니다.


2. 초고추장만들기 : 위에 써있는 모든 재료를 다 넣고 섞는다.  


3. 고명준비
 - 닭가슴살 : 삶아서 익힌후 잘게 찢는다.
 - 지단 : 계란지단을 부쳐서 얇게 썬다.
 - 오이 : 껍질을 벗긴후 얇게 채친다.
 - 김 : 잘게 부순다. (김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쓰거나, 김한장을 지퍼백 같은데 넣고 눌러서 부숩니다.)


4. 면에 초장을 버무린후 고명을 얹으면 완성.
* 삶아둔 면을 담고, 육수를 붓고, 고명을 얹으면 잔치국수 완성. (자세한 레시피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우유부단한 당신을 위한 요리 ~ 잔비국수!  맛있게 드세요!!

Posted by 검도쉐프
신맛과 단맛이 적당히 어우러진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과 연어를 함께 올려 구운 피자입니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재료> 30 * 30 cm (사각형모양) 한판 기준 ----------------------------------------------------
도우 : 밀가루 (180g), 따뜻한 물 (70ml), 드라이이스트 (3g), 소금 1/3티스푼), 설탕 (1.5티스푼), 올리브유 (1/2티스푼) 
토핑 : 연어 (7조각), 파인애플 (1웅큼), 파프리카(빨강, 노랑색 각각 3큰술), 피망 (2큰술), 오징어 다리 (1웅큼), 토마토 (1/2개), 양파 (1/5개), 슬라이스 치즈 (1장), 피자치즈 (1웅큼)
소스 : 마요네즈 (4큰술), 케찹 (2큰술), 올리브유 (2방울)


1. 도우반죽하기 : 드라이이스트를 따뜻한 물 (20ml)에 넣고 저은후 15분간 놔둔다.
2. 밀가루를 체친 후, 소금, 설탕을 섞은 후 나머지 물 (50ml)과 1번의 이스트물을 부어서 반죽한다
3. 10분 정도 반죽을 치대서 둥글게 뭉친 후, 올리브유를 약간 (1/2티스푼) 발라준 후 1시간 정도 발효시킨다.


2. 사우전드 아일랜드맛 소스 : 마요네즈 (3큰술) + 케찹 (1.5큰술) + 올리브유 (2방울)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 : 마요네즈에 토마토 케찹(혹은 칠리소스)를 2대 1, 혹은 3대1의 비율로 섞은 드레싱의 일종이다. 피클, 샐러리, 양파, 피망등을 다져서 첨가하기도 한다.


3. 적당히 부풀어 오른 피자 도우를 밀대로 얇게 민다.


4. 도우위에 사우전드 아일래드 소스를 골고루 펴바르고, 오징어 다리, 양파, 토마토를 얹는다.


5. 피망, 파프리카, 파인애플을 올린다.


6. 연어를 올린다.


7. 피자치즈를 골고루 펴서 뿌린다.


8.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정도 굽는다.
* 온도는 조금씩 달라지므로, 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네요. 치즈를 적게 뿌려서 지이익~ 늘어나는 맛은 없지만, 담백한 느낌이 듭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스쿼시를 상큼하게 한잔 곁들였습니다.


활기찬 6월의 첫날 되세요!

Posted by 검도쉐프
날이 더워지니 새콤달콤한게 땡기네요. 간단하게 만드는 레몬스쿼시입니다.


<재료> 탄산수 (750ml), 레몬 (2개), 올리고당 (혹은 설탕시럽, 80ml)
 * 단맛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1. 레몬즙을 짠다.
2. 탄산수를 섞는다.
3. 올리고당(혹은 설탕시럽)을 원하는 만큼 넣고 섞는다.

* 시원하게 얼음을 갈아서 넣어주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레몬스쿼시 vs. 레모네이드
레몬스쿼시 = 레몬즙 + 탄산수 + 설탕 (단맛가미)
레모네이드 = 레몬즙 + + 설탕 (단맛가미)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의 영양

레몬(손에 꼭 쥘 수 있는 일반레몬 하나는 100g이 약간 넘는다)1개에는 1일 비타민C권장량인 700mg이 들어 있다. 단 껍질에 비타민C와 영양이 풍부하므로 즙만 먹는다면, 1.5개분을 먹어야 1일권장량을 섭취하게 된다. 비타민C는 혈관의 저항력을 높이고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또한 표백작용이 있어 기미등의 색소를 환원시켜 희게 해준다.

그외에도 항산화물질인 에리오시트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억제해준다. 레몬의 오레아놀이라는 성분은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팔이나 발꿈치가 까칠해졌을때 레몬껍질로 문질러주면 효과적이다.

레몬껍질에는 레몬유라는 기름성분이 있는데,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고, 무기질인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까지 함게 이용하는 것이 영양상으로는 더 좋다. 
Posted by 검도쉐프

양철로 만든 큰 후라이팬을 뜻하는 빠에야는 스페인 동해안 지역에서 주로 맛볼 수 있는 서민적인 스페인 요리입니다. 홍콩의 스페인 음식점에서 먹어보고 반해서 만들어 봤는데, 맛도 맛이지만 보기에도 그럴듯해 특별식으로 준비하면 좋을 듯 합니다.

<재료> 3인가족 기준 ----------------------------------------------
남은 밥 (2.5공기), 대하(2마리), 홍합(5개), 오징어 (몸통, 1마리), 냉동 해물 (새우, 홍합, 오징어 등이 들어간 것 - 1웅큼), 양파(1/4개), 파프리카, 피망 (각 1/4개 - 다져서 준비할 것), 다진 마늘 (1큰술), 완두콩 (1큰술), 버터 (1/2큰술), 오징어 먹물 (2마리분), 생크림(2티스푼), 우유(2큰술), 백포도주, 후추, 카레가루, 파세리가루, 소금 약간씩  

한국에서는 오징어먹물에 소금을 가미한 제품을 인터넷몰 같은 곳에서 많이 팔더군요. 홍콩에서는 구할수가 없어 천연 오징어 먹물을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1. 새우(대하)를 다음 후라이팬(혹은 그릴)에서 굽는다. 독주를 뿌려 냄새를 제거하고 맛있게 굽는다.
 * 오늘도 달팽군을 위해 불쑈쑈쑈 ~~ 먹기전에 분위기를 돋구는 불쑈! 대신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신없으면 패스~


2.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후 다진마늘을 넣고 볶는다. 홍합, 오징어 등 해산물류를 전부 넣고 볶으면서 백포도주를 붓는다.


3. 양파, 파프리카, 피망을 넣고 볶으며 후추와 카레가루를 뿌린다.   


4. 완두콩을 넣고, 우유와 생크림, 파세리가루를 넣고 볶는다.


5. 밥과 오징어먹물, 소금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

오리지널 빠에야는 월남미처럼 찰기가 적은 쌀을 물에 불렸다가 후라이팬에서 볶으면서 익힙니다. 저는 한국사람들이 먹는 동북미를 넣었는데, 전기밥솥에 오래 보관했던 밥이라서 수분이 많이 날라간 부슬부슬한 상태의 밥을 이용했습니다.


와인으로 만든 초간단 상그리아도 곁들이니, 저녁 만찬으로 꽤 근사하네요.
상그리아는 포도주의 떫은 맛이 약하고 단맛이 돌아 마시기 쉬운 스페인의 전통 과일주입니다.
조만간에 다시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초간단 상그리아만들기 
와인(반병) + 캔 후르츠칵테일(3큰술) + 사이다 (1캔) + 레몬, 오렌지, 사과 등등 과일 있는대로 섞어준다.

* 오징어먹물 특유의 비릿한 냄새를 중화하기 위해서 먹을때 레몬즙을 뿌려줍니다. 

오징어먹물의 효능

몸에 좋은 블랙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오징어먹물는 항암, 항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먹물 자체에 특별한 영양소는 없으나, 항종향 활성이 강한 일렉신등의 뮤코다당류가 포함되어 항암효과 외에도 방부작용 및 위액분비 촉진작용을 한다. 일부 어촌지역에서는 먹물을 치질치료에 이용하기도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졌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참고 : 한국수산경제 제677호에서 일부 발췌)  
Posted by 검도쉐프
동의보감에서 '팥은 수를 내리고 농혈을 배출하며, 소갈과 설사를 그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수종과 창만을 다스린다.'라고 나와 았는데, 팥은 살찐 사람이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반대로 몸이 야윈 사람들이 먹으면 튼튼해지는 아주 착한 곡물이다. 하체가 붓기 시작하는 오후 2시이후 섭취하면 다리가 붓는 것을 억제해주므로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에게도, 계속 서서 일하는 매장직원에게도 팥차를 추천하고 싶다.

팥차 다이어트
식사하기전 공복에 팥삶은 물을 1컵씩 마신다. 하루에 5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팥의 껍질부분에 영양이 많기때문에 차 끓이고 남은 팥을 함께 씹어먹으면 영양도 취할 수 있고, 포만감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

팥차 끓이기 

<재료> 1일치(3잔)기준  :   팥(4큰술), 한번 끓이고 버릴 물(2-3잔), 물(1L)

1. 팥을 하루밤 물에 담궈 불린다.
2. 팥에 물(한번 끓이고 버릴 물)을 붓고 끓인다. 끓기 시작한후 1-2분 정도 지나면 물을 따라내 버리고 새로 물을 붓고 끓인다. 
3. 센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중불로 불을 줄이고 30분 정도 더 삶은후 팥알이 말랑말랑해지면 완성. 다 끓인 팥차의 색은 보리차보다 약간 진하고, 결명자차와 비슷하다.

* 물을 한번 따라 버리는 이유는 팥안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어느 정도 제거하기 위해서다. 사포닌은 홍삼에도 들어있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을 저하시켜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지만, 장이 약한 사람은 설사를 하게 한다.
* 삶으면서 거품같이 표면에 뜨는 것을 건져내야 맛이 부드럽다.
* 끓이고 남은 팥은 그때그때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한다.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서 팥죽을 끓이거나, 팥앙금을 만들어 팥빵을 만들어도 좋다.   ☞ 부드러운 단팥빵만들기
* 보관할 때는 차게 식힌 후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보존기간은 이틀정도로, 가능한 하루치씩만 준비해서 되도록 빨리 마시는 게 좋다.
* 팥은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사람은 따뜻하게 덥혀서 마실 것을 권한다.

팥(차)의 효능

1.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

 몸이 부어있으면 지방이 쉽게 축적되어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이런 경우 팥차 다이어트는 매우 효과적이다. 팥은 장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치료에도 좋고,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2. 비타민 B1이 지방의 소화흡수율을 높여준다.

팥은 지방이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체내에 축적되는 현상을 막아준다. 체내 지방을 분해하여 소화흡수 후 에너지로 바꿔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비타민 B1을 충분히 섭취하면 각기병 예방과 피로회복에도 좋다.
 
3. 혈액순화 개선

팥차는 체내 혈액과 수분을 원활하게 순환시켜 노폐물을 배출하고 림프의 순환을 돕는다. 효과가 있어, 비만이나 만성신장염으로 고생하는 경우 팥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된다. 

주의 ! 팥차 다이어트는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배출시키는 것이지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더욱 효과적인다이어트가 된다.

Posted by 검도쉐프

단오때 홍콩 슈퍼마켓과 제과점에서 쫑즈가 불티나게 팔려나간다. 쫑즈(粽子, Zongzi)는 찹쌀에 대추, 땅콩, 밤, 새우, 팥, 완두콩, 중국소세지, 오리알, 카레, 닭고기, 조갯살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연잎으로 감싸 짚이나 갈대 줄기로 묶은 후 삶거나 쪄서 먹는 중국전통음식이다.

  
홍콩/중국, 단오 대표음식 쫑즈와 축제인 용선대회(Dragonboat Festival)의 유래

단오때 홍콩에서는 쫑즈를 먹고, 용선대회를 연다. 이는 기원전 3세기에 살았던 굴원(屈原,Qu Yuan)이란 시인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춘추전국시대, 시인이자 애국자였던 굴원이 초나라의 관리로 지내며 왕에게 진나라가 팽창하고 있으니 경계할 것을 간언했다. 회왕은 그를 무시하고 오히려 그를 시기하는 자들에게 휘둘려 굴원을 유배시킨다. 결과적으로 진나라는 초나라를 멸망시키고 회왕은 진나라에 잡혀가 죽게된다. 설에 의하면 그는 유배중 초나라의 멸망소식을 접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스스로 멱라수(호남성)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슬픈 마음으로 배를 타고 강을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시신을 찾으려 했으나, 그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혹시라도 물고기들이 굴원의 시신을 뜯어먹을까 염려하여 용선을 타고 강을 누비며 북소리를 내어 물고기를 쫒았고, 대나무통에 찰밥을 넣어 강물에 던져주었다고 한다. 그후 매년 음력 5월 5일 사람들이 굴원을 기리며 용선경주를 하고, 쫑즈를 먹는 풍습이 생겼다.     


제과점 쫑즈 사다가 쪄먹기

진공포장한 후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쫑즈를 사서 쪄먹었다.
포장을 벗기고, 물에 25분 정도 삶거나, 40분 정도 찌면 완성.

다른 업체것보다는 덜 기름지고, 담백한 편. 향신료나 특별히 입에 거슬리는 것 없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찹쌀과 다양한 재료가 영양은 많아 보이지만 기름지고, 짭쪼름하니 소금함량이 높은 음식이라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영양밸런스를 생각한다면 입에 맞는다고 과식하지 말고 적당량을 과일을 곁들여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조사: 맥심
내용물 :오리알, 땅콩, 소세지등이 들어 있는 가장 대중적인 메뉴
가격: HKD 50 (한화 8,000원정도)

쫑즈, 다른 나라에서도 먹는다

일본에서는 Chimaki라고 부르며, 어린이의 날인 5월 5일에 주로 먹는다.
미국에서는 Chinese Tamales란 이름으로 불린다. Tamales는 옥수수 녹말을 옥수수 잎등에 감싸 쪄낸 음식으로 남미, 캐러비언 등지에서 먹는 멕시코 전통음식으로 모양이 쫑즈와 유사하다.  
동남아시아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등에도 쫑즈의 영향을 받은 비슷한 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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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쫄깃한 면발과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의 라면 한그릇의 유혹이 밀려온다. 건강을 생각하면 참아야 하지만, 정말 참을 수 없을때는 차선책으로 라면에 우유를 반잔 정도 넣어서 끓이거나, 라면을 먹으면서 함께 먹는다.


라면스프속에 들어 있는 나트륨(소금)이 얼굴을 붓게 하는데,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우유의 칼슘이 라면스프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이 덜 붓게 한다고 한다. 라면 한봉지에 우유 반잔 정도를 함께 넣어 끓이거나, 먹을 때 같이 마셔주면 효과가 있다. 라면 외에도 염분이 많은 음식을 저녁으로 먹는다면 우유를 함께 마셔주자.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차선책이다. 100 부울 얼굴을 30-40정도만 붓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밤 늦게 먹어놓고 하나도 티가 안나길 바라는 건 너무 욕심인 듯. 

                      라면 먹고 싶죠?? 한밤중 라면의 유혹~
 
며칠동안 비가 내려, 오늘 저녁은 밀가루 스페셜이었습니다. 냉동실에 남은 전과 새로 부친 해물파전. 거기에 해물라면과 맥주 한잔 곁들이니 만찬이 따로 없네요.
 

언제나처럼 밤에 라면 먹을땐 우유 반잔을 곁들입니다. 확실히 아침에 덜 붓더군요.
너무 거나하게 먹어 약간 찔리는데, 내일은 퇴근후 아내와 함께 헬쓰.. 꼭 가야겠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후니화니님의 요청으로 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어머니가 쪄주시던 쫄깃쫄깃한 떡.
수수한 모양이지만 은근한 맛이 좋은 초간단 떡 만들기입니다.


<재료> 찹쌀가루 (200g), 설탕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소금 (1/2티스푼), 검은콩, 대추, 밤(반웅큼씩)


<재료준비>
1. 검은콩을 말랑말랑 해질때까지 삶는다.  
2. 대추는 씨앗을 발라내고, 과육을 칼로 썬다.
3. 밤은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4. 찜통에 물을 붓고, 삼베위에 찹쌀가루와 검은콩, 대추, 밤을 골고루 섞어 찌면 완성. 중약불에서 찹쌀가루가 투명해질때까지 찌는데, 물을 넉넉히 부어서 물을 보충하느라 중간에 자주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한다.


찰진 떡이 배를 든든히 채워주고, 밤과 콩, 대추의 영양이 듬뿍 들어 있어 식사대용으로 좋고,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피부미용과 두뇌, 심장에 좋다는 연어, 스파게티로도 즐겨보세요.


<재료> 2인분 기준 --------------------------------
스파게티면 (2인분), 연어회 (6조각), 오징어 (1웅큼), 양파(1/4개), 파프리카 (빨간/노란 각 1/5개), 피망 (1/5개), 레몬 (1/3개), 올리브유 (1티스푼), 버터 (1티스푼), 마요네즈 (1큰술), 우유(3큰술), 생크림 (1.5티스푼), 백포도주 (4큰술), 다진마늘, 파세리 가루, 후추, 소금 약간씩  


1.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연어에 레몬즙을 뿌려둔다. 
* 저는 이날 레몬스쿼시를 만들고 남은 레몬 껍데기에 연어를 잠시 넣어두었습니다.


2. 스파게티면을 소금을 넣고 삶은 후, 찬물에 헹구고 바로 올리브유(1/2큰술)을 넣고 비벼서 준비해둔다.


3. 소스팬에 버터를 녹인 후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4. 오징어를 넣고 볶다가, 백포도주, 우유, 생크림, 마요네즈, 파세리가루, 후추 순으로 넣고 볶는다.


5. 양파, 피망, 파프리카를 넣고 볶는다. 
   마지막으로 연어를 넣고, 남은 올리브유(1/2큰술)을 넣고 20초간 강불에 볶으면 소스 완성. 

* 연어를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너무 오랫동안 볶으면 연어가 부서지기 쉽고, 연어 고유의 맛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6. 접시에 면을 담고, 소스를 끼얹은 후 파세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 
   한 입 드셔보세요. 맛과 영양,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훌륭한 메뉴랍니다.


연어의 효능
붉은색이 인상적인 연어는 피부와 두뇌에 좋은 생선이다. 오메가 3 지방산과 DHA, EPA, 비타민E가 다량으로 함유된 연어는 체력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선이고 특히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어 기관지나 코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환절기에 감기바이러스의 침범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연어의 오메가-3는 혈액찌꺼기를 녹여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에 매우 좋다. 또한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어 류머티즙을 예방하고, 노인성 치매를 방지해준다. 또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들,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한 사람들에게 효능이 뛰어나다. 연어의 비타민 A는 깻잎, 파프리카등 베타 카로틴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같이 드시면 더 좋다. 연어는 장기간 섭취하면 지친 피부세포를 치료한다. 보습효과가 뛰어나기 떄문에 건조한 피부를 촉촉한 아기피부처럼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참고: <바다가 준 건강음식>과 기타  

Posted by 검도쉐프
주말엔 주중의 피로로 늦잠도 자고 싶고, 가능한 침대와 일심동체가 되고 싶어지죠. 그래도 출출하니 뭔가는 먹어야 겠고~ 그럴때 간단히, 든든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치즈오믈렛입니다. 
 

<재료> 2인분 기준 --------------------
계란 (2개), 저지방 코티지 치즈 (1통), 냉동실에 보관했던 간장에 볶아둔 소고기 다진 것 ( 2큰술), 버터 (2/3큰술), 파 (약간), 식용유, 소금, 후추 약간
 

1. 계란을 풀어서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반쯤 익힌다.


2. 코티지 치즈 + 다진 소고기 볶은 것 + 파 를 섞은 것을 중간에 놓고, 반달 모양으로 접어서 약간 더 익혀주면 완성.

 
엄청 간단하죠? 사실 이건 제 요리가 아니라 심플요리 전문가 제 아내의 요리입니다. ㅎㅎ

코티지 치즈 (Cottage Cheese)  
 
숙성시키지 않은 생치즈에는 리코타 치즈와 코티지 치즈가 있다. 리코타 치즈는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들고, 코티지 치즈는 대개 우유로만 만든다.

코티지 치즈의 원산지는 네덜란드로, 저온살균한 탈지유나 물을 탄 저지방 유제품에서 응유를 얻으며, 훼이(乳淸)나 크림을 섞어 다양한 크기로 만든다. 빛깔이 흰 알갱이 모양으로 맛이 부드러우나 약간 시다. 알갱이의 크기에 따라 스몰커드(small curd), 미디엄커드(medium curd), 라지커드(large
curd)등 세종류가 있다.

코티지 치즈는 지방성분이 적기때문에 저지방성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크림화된 코티지 치즈는 4-8%정도 크림이 첨가되어 있으며, 저지방 코티지 치즈는 1-2%의 지방이 들어 있고, 지방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무지방 코티지 치즈도 있다.

코티지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수분함량이 높아서 보존이 어려우므로 냉장고의 가장 찬부분에 두고 바로 먹는 것이 좋다. 보통 그냥 먹거나 과일, 채소, 양념과 섞어 샐러드나 샌드위치, 치즈 케이크(커드 케이크)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팬케이크나 커스타드, 블린치 (치즈, 과일을 넣은 핫케이크)의 속재료로 이용한다.

                                                                       참고 : 두산 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