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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에서나 시장에 들러본다. 처음 보는 독특한 물건들을 만나기도 하고, 진솔한 사람사는 모습에 힘을 내고 감동하기도 한다. 일본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거리인 고쿠사이 도오리(国際通り)근처의 명물시장에 들렀다.

오키나와는 일본령이지만,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일본보다는 중국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온지라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일본의 모습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일본적인 것과 중국적인 것, 오키나와 특유의 것이 뒤섞여 묘한 매력이 있다.

오키나와에는 유명한 일본 연예인이 많다.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점원조차 너무 예뻤다.

시장 입구에서 나를 맞아준 멋쟁이 돼지군.

일본어로 개구리인<蛙、카에루>와 '돌아오다'는 뜻의 <返る, 카에루>의 발음이 같아 돈이 다시 돌아오라는 뜻에서 개구리 가죽으로 만든 지갑을 팔고 있다. 

까칠한 복어!

 

 각종 해산물들  



 

 낯익은 시장풍경


우리나라 상가나 시장풍경과 비슷하고 낯익은 시장 내부.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우미부도를 한접시 먹었다.


우미부도
해초의 일종으로, 모양이 청포도를 닮아 바다의 포도 (우미부도)라고 부른다. 톡톡 터치는 촉감이 특이하다.

오키나와 관련글
서퍼들의 천국 오키나와의 맑은 바닷속 들여다보기                             오키나와의 이태원, 아메리칸 빌리지
Posted by 검도쉐프

우리나라의 이태원처럼 외국인들이 많이 살면서 다국적 느낌이 살아있는 곳이다.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현지인들의 데이트와 쇼핑의 장소이기도 하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인 높이 약 60M의 대관람차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 근처. 열대나무가 분위기를 더욱 이국적으로 만든다.

옷, 악세사리등을 팔고 있는 쇼핑몰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도 종종 눈에 띄었다.

잠시 쉬어갈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데이트 하기 좋을 듯.


 

 A&W에서 점심을 먹다.


일본내에서 오키나와에만 있다는 A&W(All American Food). 오키나와를 방문했다면 한번 먹어보는 것을 권한다.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서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일본에서 먹은 것이 더 맛있었다.

미군으로 보이는 머리 짧은 젊은 남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시원하게 얼려둔 잔에 담긴 독특한 루트비어 한잔.

푸짐하고 신선한 내용물이 꽤 마음에 들었다.

[오키나와 다른 글] 서퍼들의 천국 오키나와의 맑은 바닷속 들여다보기    흥미로운 오키나와 시장구경

루트비어 (Root Beer)
맥주맛 무알콜 음료. 알코올은 없으나 맥주처럼 씁스름한 맛과 향이 맥주와 달아 미성년자들이 맥주 마시듯 분위기 낼때 탄산음료 대신 마시기도 한다. 손잡이가 달린 맥주잔에 담아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 사사프라스 나무나 사르사 덩쿨의 뿌리를 다려서 만든 추출물을 설탕, 효모, 물과 혼합 밀봉하여 만든다.

A&W Restaurant
루트비어와 루트비어 플로트(Rootbeer floats)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191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해 현재는 호주, 캐나다, 중국, 이집트, 방글라데시, 독일, 말레이시아등 여러나라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햄버거, 감자튀김, 핫도그등을 판매한다.


Posted by 검도쉐프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 작은 섬쪽으로 가면 천국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시간 관계상 거기까지 가진 못했고, 본섬만 둘러봤는데도 바다가 참 아름다웠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 예배당은 결혼식을 위해서 준비되어 있었다.


 

 바닥이 통유리로 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다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 배를 타고 육지에서 10분 정도 거리로 나가면서 바다속 물고기들을 구경했다. 맑은 바닷물 아래로 산호초와 노니는 물고기들이 보였다. 바닷물은 깊지 않고, 수심이 약 2M 정도 였는데, 투명하게  잘 보였다. 

말없이 조용히 운전만 하던 선장아저씨

물고기들이 꽤 많았지만 먹어서 맛있는 물고기는 별로 없다고 했다.

뇌를 연상시키는 산호초 사이로 물고기들이 숨어 있다.


 

 호텔 바로 앞이 백사장과 바다


우리가 묵었던 리잔씨파크 리조트는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로비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울타리를 경계로 호텔과 백사장이 나뉘어 있다.

연인과 데이트하며 걷기에 딱 좋은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

호텔 입구에 오키나와의 상징인 시사동상이 지키고 있다.

심플한 호텔 커피숖. 장식은 없지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만으로 마음에 들었다.

한가로히 커피도 한잔.


오키나와는 비가 잘 내리지 않는데, 아쉽게도 내가 갔을때는 비가 내리고 날이 흐렸다. 날씨가 좋았다면 바다가 훨씬 더 아름다웠을텐데. 하지만 날이 흐린데도 바다가 푸르고 맑아 보여서 놀랐다.

플리커에서 찾아본 맑은 날의 오키나와 사진들

Inviting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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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