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8. 06:02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정통미국식 수제 햄버거 만들어 먹기 샌드위치/햄버거2009. 7. 8. 06:02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미국인 친구가 가르켜준 미국식 햄버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툼한 햄버거 패드에 토마토, 양상치등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든든한 한끼입니다. 유산지에 싸면 도시락으로도 인기만점. 몇시간이 지나고 먹어도 맛이 괜찮아 도시락으로도 좋아요.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재료] 4개 기준 ------------------------------------------------------------------
다진 소고기 (400g), 녹말 (1큰술), 계란 (1개), 후추 약간
양상추 (4잎), 슬라이스 치즈 (4개), 토마토 (1개), 양파 (1/2개), 오이피클 (15cm길이, 1개), 마요네즈, 케찹

1. 고기 + 후추 + 녹말 + 계란 넣고 섞어서 햄버거 패드(2-2.5cm두께)를 만든다.


2. 햄버거 패드를 버터를 두른 후라이팬에서 약불에 10-15분 정도 굽는다.
TIP : 두툼한 햄버거 패드를 속까지 다 익히려면 약불에 타지 않도록 봐가면서 굽는다.
TIP : 약불에서 7-10분 정도 구운후, 오븐 그릴에서 5분 정도 더 구으면 타지 않으면서도 잘 익힐 수 있다.
3. 까는 햄버거빵 + 마요네즈 + 양파 + 양상치 + 치즈 + 햄버거 패드 + 오이피클 + 토마토 + 케찹 + 덮는 햄버거빵 순서로 재료를 넣으면 완성.

유산지로 싸서 도시락을 싸줬더니, 평판이 아주 좋네요. 가게 낼까 봅니다. 검도쉐프의 수제 햄버거! (^_^)

햄버거, 샌드위치 레시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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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4개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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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4잎), 슬라이스 치즈 (4개), 토마토 (1개), 양파 (1/2개), 오이피클 (15cm길이, 1개), 마요네즈, 케찹
1. 고기 + 후추 + 녹말 + 계란 넣고 섞어서 햄버거 패드(2-2.5cm두께)를 만든다.
2. 햄버거 패드를 버터를 두른 후라이팬에서 약불에 10-15분 정도 굽는다.
TIP : 두툼한 햄버거 패드를 속까지 다 익히려면 약불에 타지 않도록 봐가면서 굽는다.
TIP : 약불에서 7-10분 정도 구운후, 오븐 그릴에서 5분 정도 더 구으면 타지 않으면서도 잘 익힐 수 있다.
3. 까는 햄버거빵 + 마요네즈 + 양파 + 양상치 + 치즈 + 햄버거 패드 + 오이피클 + 토마토 + 케찹 + 덮는 햄버거빵 순서로 재료를 넣으면 완성.
유산지로 싸서 도시락을 싸줬더니, 평판이 아주 좋네요. 가게 낼까 봅니다. 검도쉐프의 수제 햄버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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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주말엔 햄버거!!!!
오늘 아침 못먹고 나왔는데 으..완전 태럽니다
오늘은 아침 드시고 나오셨나요 ? ^^
햄버거 좋아하지는 않지만 검도쉐프님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햄버거를 보니 입맛이 다셔지네요.....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검도쉐프님.....*^*
이 햄버거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
오~저 패드의 굵기 보세요.ㅎㅎ
진짜 저렇게 먹어야 모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ㅠㅠ
패스트푸드점 햄버거는 패드가 있는건지 없는건지.ㅎㅎ
아무래도 단가가~ ^^
아무래도 햄버거는 한입에 가득 물고 왕왕왕 씹어먹을 수 있는 큰 크기가 좋은 듯 해요 ㅋㅋㅋㅋ 맛있어보여요^^
네~ 저도 두툼한 햄버거가 좋습니다. ^^
으아아~ 정말 맛있겠어요!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아.. 오늘 아침을 못먹어서 속이 쓰릴 정도인데.. ㅋㅋ
제 위에 테러가 되었어요!! ㅎㅎㅎ
헉.. 저 테러리스트 아닙니다. ㅠ,ㅠ
대단하세요. 이젠 햄버거까지 만드셨군요. 사부님, 존경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별 말씀을~ 햄버거는 재료는 간단한데, 태우지 않고 두툼한 패드를 잘 굽는 게 관건인 것 같아요.
햄버거 무지 크네요~맛있겠다.
제가지금까지 살면서 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란게
컵라면,양념치킨,크라제버거인데
크라제버거느낌 나네요 ㅎㅎ
크라제 버거는 뭔가요? 한국에 있는 햄버거 인가요? ^^
완소 포스팅~!!!
자고로 햄버거는 패티가 큼직해야지 먹는 맛이 나죠~!!!!
와.. 전 군대리아도 떠블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ㅋㅋ
군대리아..ㅋㅋ
제 와이프가 만들어 준 수제햄버거가 제일로 맛있습니당^^ 잘 계셨죠? 구글로 이사갔습니다^^
그럼요~ 아내의 음식이 젤 맛있죠.
구글로 가셨군요.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
이게 현실에서 가능하군요. ㅎㅎ 고딩때 파파이스에서 알바하면서 가끔씩 만들어 먹던건데..
너무 맛있겠습니다. !!
미국에선 햄버거와 바베큐 굽는 건 아빠들 몫이지요. 자기만의 레시피가 있는 건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또 하나의 방법인 듯 합니다. ^^
미국에 있을적에...ㅠㅠ..출장비 아낀다고..ㅋㅋ..2개월 내내 버거킹과 웬디스, 맥도날드를 전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당시에는 한국에 먹을만한 햄버거집이 별로 없어서 참 즐겨했던 기억이 나네요^^
건강에 하도 안좋다고 해서..좀 움츠러들었지만..
간혹..혼자 왓다갓다 하다가도..햄버거집엘 들르는데..
쉐프님표 햄버거를 보니..정말 제대로인것 같단 느낌이 팍옵니다^^
미국식 햄버거는 살코기부분을 쓰고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으면 영양식인 것 같아요. 콜레스테롤이나 지방때문에 너무 자주 먹으면 안되지만, 가끔은 먹어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수제버거 정말 좋아하는데 완소 버거 ㅎㅎ
두툼한 고기가 정말 굿입니다~
한국에서는 수제버거 트라제 버거가 있는데 생각나네요~
아.. 트라제 버거는 한국 수제버거군요. ^^
아아.. 맛있겠다. ㅠ-ㅠ
자전거 타고 놀러 갈때 하나 싸가지고 가고 싶지요? ^^
검도쉐프님의 수제 햄버거 레시피 적어갑니다.
'내가 먼저 가게 내야지~' ^^
독일에 내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ㅋㅋㅋ
역시 패티는 두툼한게 좋아요. ㅎㅎ
네~ 완전 동감..^^
ㅋ~ 풍성한 고기 패티가 눈길을 확~ 사로잡는군요..
맛있겠지요? ^^
전 햄버거 그다지 안좋아 합니다.
배낭여행할때 하두 먹어서리....
근데 이건 좀 한입만 주세요 ㅋㅋ
질리셨군요. ㅎㅎ
그래도 이건 좀 괜찮을 겁니다. ^^
꺅~점심시간 바로 코앞인데, 이거보고 침을 꼴딱꼴딱 삼키고 있어용~>_<
맛있어보여용~ㅋㅋㅋ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요거 보니 결혼해서 처음으로 만든 햄버거가 생각 나네요...
육식체질은 제가 만든 버거도 검도쉐프님의 버거 만큼이나 패티가 무지 두툼 했거든요~ㅎ
침 질질 나면서 힘겹게 먹던....그래도 무지 맛있었던....^^
미국에서 유학생 아내로 살면서 먹고 싶은 건 많은데 돈이 없어서 요리만 무지 늘드라구요....ㅋㅋㅋ
그러나 한국오니 그때만큼 열성적으로 요리를 하게 되질 않더라구요...
헝그리정신이 부족해졌나봐요......ㅡ,.ㅜ
늦은 밤.......햄버거가 또 땡기는.......이러면 안되는데......ㅠ,.ㅠ
힘들고 쪼들릴때는 그 때 나름의 낭만과 추억이 생기는 것 같아요.
힘든 유학시절을 잘 버티셨으니 지금은 또 다른 즐겁고 안정된 삶을 맞이하셨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