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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는 베이글을 파는 가게가 없다고
매일 불만을 토로했는데, 소호에서
베이글 전문점을 발견했다.

레시피 : 쫄깃한 베이글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에서는
팔고 있다, 파큰샵의 인터네셔널이나
그레이트 같은 곳에서는...)

약속이 있어서 급하게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빵 2개만 사서 나왔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HARVEST

Bagle & Cafe


G/F., 36 Lyndhurst Terrace, Central, Hong Kong
Tel) 3107 1623

☞ 홈페이지 바로가기 (영문)  메뉴, 약도등


다음날 아침에 베이글에 커피를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다.

양파베이글 & 곡물을 묻힌 베이글

개당 HKD 12달러 (1,800원)



Posted by 홍콩달팽맘
 
소호, SOHO (미드레벨, Mid-level),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천국          ☞ 소호거리 공식 웹사이트 (영어) 바로가기

소호의 Staunton Street, Elgin Street, Shelley Street등 골목마다 각국의 요리와 다양한 레스토랑, 바, 가게등이 자리잡고 있다. 기네스북 공인 세계최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서 주위를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식사를 즐기자. 금액이 착하지는 않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맛과 서비스 모두 양호하다.
 
● 가는법 : MTR 센트럴역(Central) D2출구로 나와 씨어터 레인(Theatre Lane)쪽으로 우회전한 후 The Centre방향으로 퀸즈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을 따라 이동하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건물이 보인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800M  


영화 '중경산림'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센트럴 에스컬레이터. 언덕위의 비싼 주택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운행시간이 출근시간에는 위에서 아래로, 퇴근시간에서는 아래서 위로 향한다.

사실 굳이 보러가야 하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뻗은 골목골목 맛있는 집들과 상점들이 있으니, 겸사 겸사 들러볼만하다. 에스컬레이터는 하나로 쭉 이어진 게 아니라, 몇개로 나뉘어져 있어 길을 건너기도 해야 하는데, 다 합해서 총길이 80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보통은 중간에 헐리우드 로드등 중간에 마음에 드는 골목에서 내린다. 제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한적한 고급주택가와 조깅하는 사람,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만 목격할 수 있을 뿐이다.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택시를 타거나 걸어내려와야 하므로 관광객이라면 굳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은 비추.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가게들


소호에서는 홍콩, 중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러시아, 네팔, 인도, 지중해음식 등 온갖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미드레벨이나 근처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아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고, 음식의 맛이나 서비스도 평균이상이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패튼이 좋아했다는 에그타르트 전문점 태창 베이커리 본점도 소호에 있다. 음식점 외에도 악세사리와 의류, 가방 등 패션관련 용품과 예술품과 골동품등을 취급하는 갤러리들도 밀집해 있어 이국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때문에 관광객과 현지인이 모두 즐겨찾는 장소이다.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소호에는 럭셔리한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골목에는 샐러리맨들이 즐겨 찾는 저렴하고 맛있는 레스토랑, 슈퍼마켓, 시장들도 자리잡고 있어 현지인들의 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에그타르트는 일단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외관부터 입맛을 자극하고, 행복을 느끼게 한다. 입에 넣으면 파삭파삭한 파이와 적당히 무게감있는 달콤한 커스터드 필링에 입이 즐거워진다. 대부분의 에그타르트는 맛있다. 일반 차찬탱의 것이나, 슈퍼에서 파는 것도 맛이 괜찮다.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원조인 마카오 에그타르트를 더 맛있다는 평인데, 홍콩에서는 타이청 베이커리가 가장 유명하다. 

50년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청 베이커리 (Since 1954)
타이청 베이커리는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 패튼이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요즘엔 시내에도 분점이 8개로 늘어나, 본점의 인기는 예전보다 좀 식은 것 같다. 재작년만 해도 본점앞에는 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는데, 요즘은 비교적 한산하다. 치킨파이나 BBQ번 등을 팔고 있는데, 에그타르트만 못한 것 같다. 에그타르트 강추!


타이청 베이커리 (Tai Cheong Bakery, 泰昌)
주소: 32, Lyndhurst Terrace, Central                        
전화번호: 2544-3475                               ☞ 홈페이지 바로가기           
찾아가는 법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피자 익스프레스 간판이 보이면 내려서서 조금 걸으면 길가에 위치. 


관련글 : [홍콩. 소호] 기네스북 공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천국

아래는 완차이 분점의 모습이다. 에그타르트 외에도 일반제과점에서 파는 다양한 빵을 팔고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자다가도 아이스크림이라면 벌떡 일어나고, 밥은 안먹어도 아이스크림은 먹을 정도로 아이스크림 매니아인 엄마와 남자치고 단것을 좋아하는 아빠의 아들.
달팽군 역시 어릴때부터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한다.

 

 소호점에서의 작은 소동, 그리고 감동  



소호를 들렀다가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아이스크림가게로 향했다. 레인보우 토핑을 뿌린 아이스크림 2스쿱을 손에 쥔 녀석은 세상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하게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기쁜 나머지 까불까불 혀로 날름날름 핥으면서 장난을 치다가, 그만 위에 얹혀진 레몬아이스크림을 툭~ 하고 떨어뜨렸다.

녀석은 울상이 되었지만, 나름 좀 컸다고 체면치레를 했다. 점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꿋꿋이 남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가게에는 두명의 필리핀 점원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유쾌하게 인사하고 친근하게 말을 걸던 성격좋아보이던 점원은 매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치웠다.

그리고 웃으면서 아이가 떨어뜨린 레몬맛 아이스크림 한스쿱을 컵에 담아 내밀었다.

완전 감동받은 녀석은, "야호! 나 오늘 완전 횡재했네." 환호성과 함께 그녀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고맙다고 이야기한 후 한참 기분이 좋았다.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더 주어서라기보다는 아이를 배려해준 점원의 마음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치우는 일도 귀찮은 일인데, 아이의 실수까지 감싸주다니...

음식점은 맛과 질은 물론, 서비스가 중요하다. 아이는 그날 이후로 평소에 좋아하던 하겐다즈나 벤앤제리 아이스크림보다 XTC젤라또를 최고로 친다. 녀석은 이제 이 가게의 평생 단골손님이 된 것이다. 친절마케팅이 뭐 별건가?

관련글 :  작은 배려가 곧, 명품서비스    8살짜리 꼬마가 용수철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직원을 졸랐더니    초등학교 5학년 쇼핑의 달인에게 한 수 배우다.

 

 엄마가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쓰는 젤라또  


신선한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수제 아이스크림이라서 더 믿음이 간다. 가능한 신선한 제철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서 맛의 종류가 조금씩 달라진다.
손이 많이 가는 만큼 가격이 높아서 가끔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만 특별히 먹지만, 사주면서 안심이 된다.

XTC 젤라또       ☞ 홈페이지 : http://www.xtc.com.hk/index.html             
                          ☞ 센트럴 소호점 주소와 약도보기 : http://www.xtc.com.hk/location-cochrane.htm        
                          ☞ 침사추이점 주소와 약도보기 :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內) : http://www.xtc.com.hk/location-tst.htm

가격 : 싱글 25 홍콩달러 (3,700원)   더블 35 홍콩달러 (5,300원)    초코렛, 레인보우등 토핑추가 5 홍콩달러 (750원)       아포가또 (싱글 + 에스프레소)  28홍콩달러 (4,250원)

 

 어른들을 위한 추천메뉴


다양한 맛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특이하다고 좋아하는 것은 Sea Salt Caramel. 왠 소금과 카라멜? 하고 언밸런스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먹어보면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첫맛과 은은하고 깔끔한 소금의 끝맛이 환상적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바닐라 싱글에 에스프레소를 첨가한 아포가또를 좋아한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궁합인 것 같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앨리맘이 추천해서 함께 다녀온 <브런치 클럽>. 홍콩에서 시간여유가 있는 주재원 아내들(특히 영어권)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소호의 윗쪽동네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앨리맘은 나름 한적한 시간이라고 두서너번 갔다가 퇴짜를 맞았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에 올려놓은 듯 했다. 평일 오전 11시반인데도 자리가 거의 차있었다.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뒷쪽 뜰에도 테이블이 몇개 더 놓여있다. 편안한 분위기에 다양한 잡지가 놓여있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잡지도 보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다.
 
브런치중에서 가장 사진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메뉴중 하나인 에그 베네딕트와 망고스무디. 치즈 바게트와 민트티를 시켰다. 브런치라는 게 조리가 간단해서 대부분 비슷한 맛을 내니 음식 자체가 특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푸짐한 양과 먹음직한 세팅에 나름 만족스러웠다. 바게트는 특유의 딱딱함보다는 적당히 부드러워 마음에 들었다. 음식이나 분위기가 아지트 같이 편안해서 단골이 느는 것 같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좀 한적하게 떨어진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고 북적거리는 걸 선호하지 않는 외국인들이 자주 오는 것 같다.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마음에 둘이 세개를 시킬까 하다가 한접시씩만 시켰는데 먹고 나서 배가 불러서 한접시씩만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양이 제법 푸짐해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으니 저녁시간이 될 때까지 배가 꺼지질 않았다. 


● 브런치 예산 : 식사와 음료 100 홍콩달러 정도 (15,500원정도)    /  저녁시간 예산 : 1인당 300 - 550 홍콩달러 정도  (45,000-85,000원정도)   
식사 메뉴 한접시 50-100불 정도  (Egg Benedict ; HK$ 68 - 82       Scrambled Eggs ; HK$ 68         Omelettes ; HK$ 68 등등) 
음료 메뉴 한잔에 30-40불 정도   (Mango Smoothies ; HK$ 34       Fresh Juice ; HK$ 30 등등)   

● OPEN : 오전 8시 - 오후 11시
● 찾아가는 법 : ☞ 브런치 클럽 주소와 지도 보기                 ☞ 브런치 클럽 홈페이지 바로가기              ☞ 브런치 클럽 블로그 바로가기                        

 

 골목 입구에 장난감과 핸드메이드 인형등으로 동심과 유희가 물씬 느껴지는 DIY 샾이 있다.


위치가 좀 찾기 어려운데, 주변에 처음에 눈에 띄는 곳이 이곳이다. 이 가게를 발견하면 위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올라가자. 
50M정도 올라가 맞은 편을 보시면 예쁜 화분이 몇개놓인 하얀색 예쁜 건물을 발견하게 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영화 '중경산'으로 유명해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다보면 헐리우드로드 근처에  통유리로 되어 안이 훤하게 들여다 보이는 밝은 햄버거 가게가 하나 있다. 

Gourmet Burger Union
 
 
일단 앉으면 주문서와 연필을 갖다 준다. 주문하기가 거의 문제풀기 수준.  
버거 > 치즈 > 토핑 > 소스 > 빵종류까지 모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각 재료는 세분화되어 있어 처음보는 낯선 재료이름들도 많이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고심끝에 선택한 오늘의 버거들..

(왼쪽) 뉴질랜드 양고기 + 염소치즈 + 올리브 + 피클 + 훈제 베이컨 + 마늘소스 + 잉글리쉬 머핀
(오른쪽) 뉴질랜드 소고기 + 페타치즈 + 잘라파노 + 로켓 + 햄버거빵 (등등)


햄버거 2개, 치즈를 얹은 감자웨지 하나와 탄산수 1병을 시켜 나눠먹으니 2사람이 먹으니 HKD 250불(40,000원)정도가 나온다.


창밖으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헐리웃로드가 보여 북적북적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열량이 높은 음식들 위주여서 많이 걸고, 배가 고픈 여행자에게는 끼니를 때우고 가기 좋을 듯하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고, 철판에서 굽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실내장식이 화려하다거나 고급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지만 맛은 가격 대비 괜찮다. (점심으로는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저녁으로는 적당하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남녀노소 부담없는 햄버거라서 가족끼리 함께 가기에 좋다. 


햄버거라서 그런지 아들녀석이 특히 마음에 들어했다.

Gourmet Burger Union, Build your own Burger
주소 : 45-47, Cochrane Street, 1/F., Cheung Fai Building, Central, Hong Kong
Tel : 2581 0521        Fax : 2581 0506         E-mail : info@gbu.hk            ☞ 웹사이트 바로가기         ☞주소와 약도 보기

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