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

« 2019/10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네팔만두, 모모 (Mo Mo)


김남희씨의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4 - 네팔 트레킹 편>을 읽으면서 네팔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히말라야 산을 누비면서 '모모'로 배를 채웠다는 글을 읽으면서 네팔 만두 '모모'가 어떤 것인지 너무 궁금해졌다.

'저녁은 '모모'라 부르는 야채튀김만두와 뜨거운 우유에 탄 미숫가루 그리고 공짜로 얻은 야채카레다. 만두도 맛있지만 카레 맛이 일품이다. 지금까지 먹은 물 탄 카레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산속으로 들어갈수록 우리는 점점 더 단순해지고 있다. 맛있는 밥 한그릇이면 세상을 얻은 듯 행복하고, 날마다 새로운 풍경이 천국처럼 황홀하다. 이토록 단순한 행복이 좋기만 하다. (p.53)'

완차이로 일을 보러 나갔다가 네팔 레스토랑이 눈에 띄었다. 모모를 주문했다. 기대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 만두나 중국만두와 맛도 모양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운데 밀가루를 넣어 끓인 것 같은 멀건 크림스프와 소스가 함께 나왔다. 적당히 짭조름하게 간이 밴 돼지고기가 한국사람 입맛에 무난히 맞는다.


요리 하나, 카레 하나, 볶음밥과 모모, 망고라씨, 레몬스쿼시를 시켰다.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괜찮았다.

라씨는 한국에서도 음료수로 발매되어 판매되고 어느 정도 잘 알려진 인도음료수다. 라씨는 걸쭉한 요구르트인 다히에 과일즙과 향신료를 섞은 후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수이다. 예전에는 커민이나 칠리고추등 자극적인 향신료를 사용했는데, 최근에 들어서야 지금 레스토랑에서 팔고 있는 것과 같은 단맛이 나는 음료로 활용되고 있다.

유리로 된 창이 있어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여 안심이 된다. 주방을 보여준다는 것은 위생관리에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일테니 먹으면서 마음이 놓인다.

우리가 갔던 시간이 일요일 정오경이었는데, 처음엔 다른 손님들은 없었다. 1시가 넘어가자 삼삼오오 손님들이 들어왔다. 네팔, 인도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반, 나머지는 홍콩 사람들과 서양인들이 있었다. 주인과 종업원들이 계속해서 물도 채워주고, 친절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네팔/인도 레스토랑, 히말라야           ☞ 주소와 약도보기       ☞ 홈페이지 바로보기 
● 예산 : 1인당 100불 정도 (점심세트메뉴는 좀 더 저렴하다.)
● 주소 : 1/F., Unit A, Shu Tak Building, 22-30 Tai Wong Street East, Wanchai                             
● 예약 및 배달 : 2527 - 5899 
● 점심부페 (월-금, 정오-오후2시반) : 음료 한잔 포함해 1인당 75 홍콩달러 + 10% 서비스 차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홍콩달팽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1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팔음식은 볼 기회가 없었는데, 달팽맘님 덕분에 보았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홍콩달팽맘 2009.10.01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팔음식만 하는 곳은 별로 없더라구요...
      인도요리랑 같이 하는 곳이 많지~ ^^
      주인아저씨를 가만히 보니, 네팔 사람이 아니라 인도사람 같더군요..

      추석 잘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01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을 보니까 생각나네요.. 아내가 입원중이라 처음 밥을 할때 많이 넣었더니 완전히 과자밥이,,,

  3. 2009.10.01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0.01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무슨 잡지의 맛집정보를 보는듯했습니다.
    내용도 좋고 사진도 너무 좋아요..

    오늘 선물주신 글 올렸어요..하하..

  5.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10.01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팔음식은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덕분에 구경이나마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세요.

  6.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0.01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팔음식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인도 음식은 그래도 가끔 접할 수 있는데... 네팔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어요~

  7.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0.01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달팽군이 걱정되는데요
    아빠처럼 음식을 잘하는 여자를 만나야할텐데 말이죠..^^
    홍콩에서도 추석은 큰 명절이라..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09.10.01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오자마자 음식들이 눈앞에 펼쳐지니 정신이 없어요~!

  9. 둔필승총 2009.10.01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모라...이름을 잊지는 않겠군요. 잘 챙겨 갑니다. 추석준비는 잘 하셨나요?

    행복한 10월 시작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맞으세요.

  10.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10.02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입가심용 향신료와 설탕은 좀 낯서네요...
    무슨맛인지 무지 궁금해요

한참 제철 복숭아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향긋하고 부드러운 과육에 건강에도 좋은 복숭아이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장기보관이 어렵지요. 그리고 가끔 맛이 떨어지는 복숭아가 있기도 한데요, 그럴 때는 복숭아를 시럽에 졸여서 먹으면 좋습니다.


복숭아 절임, 맛없는 복숭아 맛있게 먹기 (바로 먹을 경우)

[재료]

복숭아 (1개), 물 (100ml), 설탕 (물양의 1/4 배 정도), 소금 (약간) 
 *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1. 복숭아를 절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다.
2. 소스팬(냄비)에 물과 설탕, 소금을 넣고 섞은 후 복숭아를 넣고 끓인다.


3. 복숭아 과육이 약간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식힌다.
4. 그릇에 담은 후 얼음과 함께 낸다.



복숭아 병조림 (단기, 1주일 정도 보관)

[재료]
복숭아 (6개), 물 (500ml), 설탕 (물의 양의 절반정도), 소금 (약간)  
*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1. 병을 끓는 물에 소독한 후 (멸균) 뒤집어 두고 물기를 말린다. 


2. 복숭아를 절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다.


3. 냄비에 물과 설탕, 소금을 넣고 섞은 후 복숭아를 넣고 끓인다.


4. 복숭아 과육이 약간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바로 물기가 없는 병에 담고 밀봉한다.


차갑게 보관했다가 꺼내서 먹을때 얼음을 곁들여서 먹는다.

 
만일 더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병에 담아 밀봉한 후 병채 물이 담긴 냄비에 넣고, 3분 정도 더 끓인 후 꺼내서 식힌 후 냉장보관한다. 설탕의 비율을 더 높여주는 것이 좋다. 장기보관의 경우 물과 설탕을 1:1 배율로 섞어 시럽을 만든다.  

소금이나 설탕에 절인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는 이유는...
세포의 바깥쪽에 세포 안쪽보다 진한 소금물(설탕물)이 있으면, 그것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세포속에 있는 물을 바깥으로 내보내 균형을 맞추려는 성질이 있다. (삼투압현상) 그때 야채나 과일의 세포속 수분이 줄어들어,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복숭아
                                                                                                                                    출처 : 엠파스 백과사전

도자(桃子)라고도 한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주석산·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1% 가량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개미산·초산·바레리안산 등의 에스테르와 알코올류·알데히드류·펙틴 등도 풍부하다.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다. 특유의 향은 에스테르·알코올류·알데히드가 어울려서 낸다.

( 검도쉐프 한마디! 석산, 사과산, 구연산등의 유기산은 신맛을 내는데,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강화, 피부미용등에 좋습니다. 그래서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 겁니다.  )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군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준다.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한다.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단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자라와 먹으면 가슴통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날로 먹거나 통조림·병조림·주스·잼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종자는 한방에서 도인(桃仁)이라고 하여 약재로 쓴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버튼(아래손모양)을 눌러주세요! 당신의 추천은 검도쉐프를 요리하게 합니다.  
오늘은 2009년 8월 5일 (31째주, 217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도 소중하고 귀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nermic.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인문학 2009.08.05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복숭아 통조림이다.

    전 갠적으로 복숭아 통조림 진짜 싫어하는데.. 요건 맛이 다르겠죠?ㅋㅋㅋ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oneyball BlogIcon 배리본즈 2009.08.05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입맛이 당기네요... 아~~ 과일도 사먹어야겠네욤 ㅋㅋ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8.05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숭아절임 만들때 복숭아를 어느정도 끓이는것이 키포인트였군요..생으로 절이는 건지 알았는데..
    게다가 절인음식이 상하지 않는 이유까지? 삼투압현상때문이란 것... 멋진 설명이었습니다. ^^

  5.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8.05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복숭아 한 박스를 다 썩혀 버린 경험이 있는 저로선....
    진작 알려주시지..^^
    이걸 언제 다 먹나 했거든요. ㅠㅠ

  6. Favicon of http://jumpup.tistory.com BlogIcon 김군과함께 2009.08.05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이건 간단해서 해먹을수 있겠어요.ㅎㅎ
    바로 해먹어야지.ㅎㅎ

  7.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8.05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도, 백도가 생각이 납니다. 군에서 보급품으로 나온 것이 유난히 생각나네요. 악랄카츠님 블로그에 갔다 왔서 그런가..

  8. Favicon of https://thinknow.tistory.com BlogIcon Channy™ 2009.08.05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저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네요^^

  9. Favicon of https://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 2009.08.05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오~~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인데 술 먹은 다음날 복숭아 한 캔이면 속풀이 끝.....ㅎㅎ...직접 만든 것이라 더 맛있겠죠?......*^*

  10.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09.08.05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간단한데요^^안 그래도 와이프가 사온 복숭아 맛이 좀 떨어져서리, 어떻게 처지할까 생각중인데,,,
    통조림 한 번 도전해볼까하는,,ㅎ

  11.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8.05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훗 저도 복숭아 무지 좋앙하는데 항상 비싸서 한두개만 사서 바로 먹기도 모자라요...ㅋㅋㅋㅋㅋ

  12.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8.05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도쉐프님의 레시피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들을 더하여 그 끝을 보긴 힘들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좋은 디저트레시피 얻어가요.

  13. 임현철 2009.08.05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숭아 좋아하는 아내에게 권해야겠군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kya921 BlogIcon 왕비 2009.08.05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몸이 아픈날은 복숭아 통조림 하나 먹으면 나아요..
    만들어 먹을려면 복숭아도 없고,귀찮고주로 사서 먹는다능~
    검도님처럼 병에담아서 차게해서 먹음 맛있어요..

  15. Favicon of https://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2009.08.05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복숭아로 힘들게 하시네요 ㅋㅎ

  16. Favicon of https://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09.08.06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없는 복숭아도 없...없어서 못먹는 ㅡㅡ;;
    ㅎㅎㅎ
    먹고 싶어진다...

  17. Favicon of http://djtlsfudnf.tistory.com BlogIcon 어신려울 2009.08.06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숭아통조림 저도 무척좋아해요..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넘어가네요..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08.06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숭아의 향기가 살아있군요
    좋은 먹거리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9.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08.06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복숭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일 베스트3지요...
    (1. 귤... 2. 복숭아... 3. 사과)
    ㅎㅎ... 아참... 블로그이름은 정하셨나요^?^

  20.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8.07 0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좋은 방법이네요..
    통조림 만드셨네요 ^^

  21. Favicon of https://cookingmom.tistory.com BlogIcon 다영맘 2009.08.09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복숭아 통조림이 따로 필요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