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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홍콩 신문 '문회보'에서 중국 사천성(四川, Su chuan) 정부가 공식적으로 한국의 김치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중국은 되는 일도, 안되는 일도 없는 나라인만큼 이런 기사를 보면 긴장된다. 그래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음식인 김치를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중국, 한국김치에 필적하는 중국식 '김치' 개발에 주력


7월 14일자, <문회보>의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중국 사천성 정부는 한국의 김치와 유사한 사천성의 '김치'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향후 5년 이내에 생산규모를 300억 위엔까지 끌어올린 계획이며, 현지 주요 김치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제조기술 표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성 당국은 김치의 역사기록이 1,5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나, 국제적으로 한국김치에게 경쟁력이 밀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2008년 사천성의 김치 수출액은 280만 달러에 그친 반면, 한국산 김치 수출규모는 28억 달러에 달했다.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김치에 대해서 알기


김치, 이름의 유래
'채소를 소금물에 담궈 절인다'는 의미의 '침채(沈菜)'가 '팀채'->'딤채'->'짐치'->'김치'로 발음이 변화하면서 지금의 '김치'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치의 역사

3,000년전 중국의 문헌에서 '저(菹)'라는 이름으로 소금으로 절인 음식의 기록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전래되어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제조방법과 재료가 변천되면서 지금 우리가 흔히 접하는 김치의 모습이 되었다. 

초기의 김치는 무와 오이등의 야채를 소금에 절여 지금의 장아찌와 비슷하게 만들어 장기보존하는 형태에 그쳤으나, 고려시대에는 조미료가 발달하여 향신료를 가미한 다양한 형태의 김치들이 발달했다. 신라, 고려시대에는 숭불정책을 펴고 있었기 때문에 육식절제환경하에서 동치미와 나박김치같은 국물김치류가 특히 발달 수 있었다.
 
현재 김치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배추김치는 조선시대에 배추와 고추가 한국에 전래된 이후 만들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배추에 생강, 마늘, 고추가루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김치를 담군다는 기록이 나타난다. 고추가루를 본격적으로 쓰기전까지는 맨드라미꽃을 써서 붉은 색을 내기도 했다는 내용도 있다.         

김치의 효능

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서, 숙성과정에서 젖산균(유산균)이 만들어진다. 이 젖산균(유산균)은 장에 정착하여 항균작용을 하는데, 사스(SARS)와 조류독감등 전염병이 돌때마다 세계사람들이 김치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부분이다. 

김치는 비타민 A, B, C를 비롯해서 풍부한 영양 가지고 있다. 젓갈류를 사용한 경우에는 단백질도 함께 공급하는 종합영양식품이다.

현대 김치의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인 고추가루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일본에서 다이어트 열풍이 불어서 잘 알려진 것 같이 위액분비를 촉진해서 소화를 도와주며,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억제한다. 또한 마늘에 들어 있는 스코르지닌이란 성분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시킨다. 생강식용증진혈액순환에 좋다.

생쥐에게 김치를 먹이는 실험을 해본 결과, 심장동맥과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38%까지 낮춰졌다고 한다. 자연재료를 사용한 김치는 성인병 예방식품, 항암식품, 다이어트 식품등으로 불리는 웰빙음식임에 틀림없다.  

 

  학교에서 직접 담궈 만든 김치, 아이들의 입맛을 바꾼다.  


점점 한국인의 입맛이 서구화된다고 한다. 아이들이 김치나 된장찌게등 토속적인 음식보다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등 서구화된 식단에 길들여져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작년 가을, 아들 녀석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직접 김치를 담궜다. 자기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지고 와서 가지고 와서 보여주는데, 눈에 자랑스러움이 가득했다. 학교에서 김치를 담구면서 김치를 안먹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되고, 친구들이 먹으니 함께 어울려 먹게 된다고 하니, 학교에서 이런 시간을 갖는 것도 아이들의 김치사랑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함께 만드니 재미있어요.

갈갈이형제들 SOS~ 양파를 가니 눈이 매워요.

함께 만든 김치속을 넣고, 나만의 김장을 담궈요.

김치는 한국인에게 단순한 음식의 한종류가 아니다. 김치는 우리 역사속에서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 지역과 기후, 계절, 각 가정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 발달되면서 정착해 지금에 이른 우리 밥상에 빠뜨릴 수 없는 문화의 일부분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김치를 즐겨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만들어주고, 외국사람들의 입맛에도 맞는 김치를 개발수출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에서도 더 사랑받는 김치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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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7.17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이 중국이란 나라가 카피나라죠..
    참으로 무서운 민족이라는 ㅡㅡㅋ
    중국 자본으로 망한 it기업이 무지하게 많은뎅..사실 저도 비슷하게
    회사가 넘어갔죠 ㅋ 지난 날 이었지만요 ㅋ
    암튼 무서운 나라네요 .. 김치는 대한민국 것이야~ 이것들아~ ㅋ
    검도쉐프님 좋은 글 잘 보고 가용 ^^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7.17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치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김치의 원류가 된 절임음식종류가 중국에서도 많이 발달했지요. 하지만 김치만큼 풍미를 잘 살리고, 영양적으로 풍부한 음식은 흔치 않아서 중국식과 한국식을 섞은 개량종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우리김치도 다양한 변신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7.17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니뭐니해도 젓갈이 듬뿍 들어간 대한민국 김치가 최고죵...
    종류도 많고 유산균도 많고...맛있고~!!!!

  4. Favicon of http://delphosk.tistory.com BlogIcon 김군과 함께 2009.07.17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고기도 일본에서 자기들꺼라고 수출하고 있는판에
    김치까지 저러면..
    이젠 된장도 뺏기게 생겼네요.ㅠㅠ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7.17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된장도 한국은 수출은 많이 하지 않기때문에 외국에서는 주로 붉은 계통의 일본 된장(미소)를 많이 접합니다. '된장 = (일본) 미소'의 이미지가 많이 굳은 것 같아요. 한국된장이 구수한 맛과 영양적으로도 더 낫다고 생각되지만, 처음 접하는 외국인에게는 너무 고난이도인 것 같아요.

  5. 2009.07.17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둔필승총 2009.07.17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 정말 대단한 음식입니다. 세계적으로 권장해야 하는 음식이죠. ㅎㅎ
    사스나 인플루엔자 파동 때도 느낄 수 있지 않습니까.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7. Favicon of https://paramalay.tistory.com BlogIcon 끝없는 수다 2009.07.17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이 이제 김치까지 빼앗으려고 하나보죠? 참...

  8. Favicon of https://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2009.07.17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에서도 김치를 직접 담그시는군요~!

  9. Favicon of https://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7.17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 우리의 자랑 김치....지킵시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7.17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소중한 우리의 민족음식 김치를 잘 계승, 발전시켰으면 합니다.
      세계에서도 더 널리 사랑받았으면 좋겠구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07.17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갈갈이 형제들...^^
    한국 김치 외국에서도 힘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1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7.17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네요... 한국인은 한국인인가봐요

  12.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09.07.17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 ♬
    라는 노래도 있지요.
    김치 주제가이던가..??

  13.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07.17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나가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하더라도
    다 먹고 생각나는 것은 역시나 김치더군요...ㅎㅎ
    우리모두 김치를 잘 먹고 잘 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7.17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이런건 나라에서 좀 지원하고 홍보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너무 없어요.. 일본에서 특화 상품을 내 놓을정도니..

  15.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09.07.17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이런분위기 너무 안좋아요.

    조금만 노력한다면 인지도높은 상태의 김치를 널리널리 알릴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16. Favicon of http://juha-papa.tistory.com BlogIcon 주하아빠~♡ 2009.07.17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일본 김치는 한 번 먹어봤는데...
    누가 뭐래도...김치는 역시 우리나라 김치가 최고죠~^^

  17. Favicon of https://darkchococo.tistory.com BlogIcon 다크초코코 2009.07.18 0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를 먹기만 하지 만들 엄두도 내지 않는 저보다 저 아이들이 더 나은것 같네요.^^

  18. Favicon of https://waarheid.tistory.com BlogIcon femke 2009.07.19 0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을 방문하시거나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계시는분들은
    이 김치를 아주 좋아하는것 같아요.
    제 친척들은 김치를 한그릇씩 뚝딱해버려요 초대하면.ㅎㅎ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 잘 지켜나가야 할것 같아요.

  19.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7.19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 담글때 옆에서 절인배추에 속을 넣고 싸주는걸 받아먹는게 정말정말 맛있는데효!!
    고춧가루가 아직 삭혀지지 않아 속이 쓰린데도 계속..;;
    화장실을 들락거려도 계속 받아먹고..!!
    아..김치담그기 포기하신 엄마를 대신해서 올겨울엔 제가..-_-b

  20. Favicon of http://getdolsori.tistory.com BlogIcon 민뱅이 2009.07.2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맙소사! 김치를 넘보다니 맴매를 해주고싶네요~!!! 그나저나 사진의 김치가 너무 맛있어보여요. 침이 꼴깍...

  21. Favicon of https://lovepoem.tistory.com BlogIcon lovepoem 2009.08.03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면서도 너무 모르고 살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09.04.20 19:45

시원하고 깔끔하게, 김치냉국수 면요리2009.04.20 19:45

홍콩은 벌써 에어컨을 틀고 생활을 해야하는 덥고 습한 여름이 왔습니다. 한국도 갑작스럽게 더워졌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이렇게 덥고 입맛없을때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는 메뉴입니다. 고기를 구워먹고, 입가심을 해도 좋구요.


 <재료> 2인분 ------------------------------------
국수(2인분), 다진 김치(4큰술), 김치국물(6큰술), 오이(2개), 계란(2개), 들기름(1티스푼), 올리고당, 깨, 사이다(1컵),  물(1컵), 얼음 10조각정도


1. 국수 삶아, 찬물에 헹구고 그릇에 담는다.
2. 1번에 (다진김치+올리고당 섞은 것), 채친 오이, 계란지단을 얹는다.

3. 국물 (물 + 김치국물 + 사이다 + 얼음)을 끼얹어주면 완성.

별 재료없이 뚝딱 한끼 해결했습니다.
녹차 소면을 이용해서 다이어트중인 우리가족에게 딱이네요.  살빼야해!!!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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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4.20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는 만들어 드세요?
    이런날 김치국수 한그릇 ~ 캬 ~ 좋져..
    오늘은 비가와서 그냥 짜장면 한그릇 시켜먹었습니다.^^
    내일은 사무실 사람들을 꼬셔서 한번 먹으러 가야 겠어요~

  2. Favicon of http://guseul.me BlogIcon 구슬 :D 2009.04.21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맛있겠어요ㅠ_ㅠ
    김치 국수라니 것도 시원하게 ㅠ_ㅠ
    비빔 국수도 참 맛나는데..ㅎㅎ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4.21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가 있어서 덜 맵게 할까 해서 국물이 있게 만들었는데, 아내가 심심해서 좋긴한데 2% 부족하다네요. 다음엔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s://getdolsori.tistory.com BlogIcon 민뱅이 2009.04.21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루룩~ 캬아... 한그릇 먹고 나면 덜덜 온몸이 시원해질 것 같아요! 앙증맞게 올려진 오이와 계란이 먹음직스러워요~^-^

  4. Favicon of https://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4.21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말이 국수에 사이다가 들어가는거였군요!!!!!!!!
    왜 맛이 않나나 했더니만!!!!!

    햇빛 쨍한날 한번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아.센티해라..ㅋ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4.21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려고 사이다를 넣었답니다. 안 넣고 맛을 내면 더 좋긴 하겠죠.. ^^ 비오는 날, 분위기 만끽 하셨나요? 홍콩은 오늘 더웠어요.

  5. Favicon of https://hanttol.tistory.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4.21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다., 저희도 어제그제 해먹었답니다.ㅋㅋ 너무 맛있어요. 굿... 근데 ㅋㅋ 근데 저기 팔에 털이 ㅋㅋㅋㅋㅋ

  6.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Yujin Hwang 2009.04.21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다? ...홍콩식인가?
    국수담는 늠름한 쉐프의 손~ ㅋㅋ 오늘도 좋은남편이십니다!!

  7.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4.21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가지 요리를 하실 줄 아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너무 부럽기도 하고요..

  8. Favicon of https://bakedice.tistory.com BlogIcon 구운 얼음 2009.04.23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우움...

    육수도 그렇고 쩝,
    하지만
    정성이 짱입니다요. ㅎ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4.23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저희 가족은 한끼 맛있게 때웠다는거..ㅎ
      육수도 제대로 내고 하면 좋겠지만, 요렇게 간단히도 해먹을 수 있다.. 뭐 이런거지요. ^_^

  9. Favicon of https://bakedice.tistory.com BlogIcon 구운 얼음 2009.04.23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참,
    그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검은 털 슝슝 난
    목도에 맞을까봐서리... ㅋ

어린 시절 최고의 요리는 짜장면과 탕수육.
탕수육을 먹는 날은 너무 행복했었는데, 아들도 여전히 탕수육을 좋아하네요.
고기양을 줄이고, 버섯과 야채를 늘리고, 김치로 느끼함을 잡았습니다.


<재료> 3인분 기준 ------------------------------

간 돼지고기 (300g), 당근(1/3개), 양파(1/3개), 새송이버섯(3개), 김치(맛김치 기준 10조각), 계란2개, 녹말가루(1컵반-종이컵기준), 다진마늘(1티스푼), 다진생강(1/2티스푼), 양배추(1/8통), 오이(1/2개), 파인애플(통조림기준-슬라이스2개), 야채 믹스캔(2큰술, 없으면 생략), 대파(2큰술), 식용유(1큰술)     
* 소스: 물(1컴), 올리고당(6큰술), 식초(6큰술), 간장(2큰술), 참기름(1티스푼), 녹말물(녹말1큰술 + 물1큰술) 


1. 돼지고기 간 것에 마늘, 생강, 후추를 뿌린다. 당근과 양파는 삼베에 물기를 꼭 짠후 넣는다.
   버섯, 김치, 계란 하나를 넣고 잘 섞고, 한입크기로 뭉친다.



2. 반죽만들기: 녹말가루에, 달걀(1개), 물(2/3컵-농도를 봐가면서 넣으세요.), 식용유(1큰술)을 넣고 섞는다.

 

3. 1차 튀기기: 온도를 확인한 후 (끓인 기름에 반죽을 조금 넣어 바닥에 가라앉았다가 올라오는 정도가 되면) 반죽을 입힌 고기, 야채 덩어리를 넣고 노릇하게 튀긴다. 건져서 키친타올에서 기름을 뺀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고 튀기면 기름온도가 낮아져서 속까지 안익을 수 있으니 적당량으로 나눠서 튀겨주세요.



4. 2차 튀기기: 식용유를 다시 끓인 후 갈색이 나도록 튀긴 다음 건져 기름을 뺀다.


5. 소스 만들기: 웍에 식용유를 두른 후에 대파, 양배추, 당근, 오이, 파인애플 순서로 넣고 볶는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 올리고당, 식초, 진간장을 넣고 끓인다. 녹말물과 참기름을 넣고 중불에 2분정도 끓이면 소스 완성. 


왼손으로는 2차 튀기기, 오른손으로는 소스를 만듭니다. 바쁘다 바뻐~ 
완전 호떡집에 불난 듯 정신없는 주방입니다.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맛있는 요리 완성. 
중국차를 곁들여서 먹어줍니다.


버섯의 효능: 일반 느타리버섯과는 모양이 다르고, 포자가 적고 저장기간이 길다. 장을 다스리며 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느타리의 왕으로 불린다. 항산화 효과, 항암력 및 면역활성 등 생리활성효과가 있다. 
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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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tdolsori.tistory.com BlogIcon 민뱅이 2009.04.13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김치를 넣으면 훨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날 것 같네요. 호... 오늘도 한수 배웠습니다~^-^

  2.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4.13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넘 맛있겠어요+_+
    튀김류를 좋아하는 김군에겐 아~주 치명적인 유혹이군요. :)
    주말에 와이프랑 꼭 해먹어 봐야 겠습니다.ㅋ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4.14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몸에는 그다지 좋을게 없겠지만, 튀김류~ 너무 맛있고 강렬한 유혹이죠. 어차피 먹을거라면 밖에서 먹는 것보다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서 집에서 해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matzzang.net BlogIcon 맛짱 2009.04.13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검도와 요리사가 잘 매치가 안되기는 하는데..
    검도쉐프님은 요상하게 어울려요.. ㅎㅎㅎ
    그런데.. 요리를 너무 잘 하는거 아니예요? ^^

  4.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3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검도와 요리라니요. 묘한데요? ㅋ
    어쨌든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 보입니다;ㅁ;
    저도 해 먹어보고 싶은데, 일본에서는 녹말가루가 뭔지 모르겠어요;;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4.14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이곳 일본슈퍼마켓에서 녹말가루도 사서 쓰는데, 나중에 아내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아내가 일본어를 잘해서 일본물건 살때 도와주거든요.

  5. Favicon of http://derji.tistory.com BlogIcon 햇살져니 2009.04.14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시간 5분전인데 아...이거보고 더 배고파졌어요...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4.14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점심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아 다행인데요. ^^
      오늘 점심은 뭘 드실 건가요? 오늘 우리 집 도시락은 스팸과 지단을 넣은 김밥입니다.

  6. 로리언니♩ 2009.04.14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오
    검도쉐프님 가족분들 정말 행복하실 듯 ㅠㅠ
    ㅋㅋㅋㅋ

    맛있겠어용 힝힝 ㅜㅜ

  7. Favicon of https://amorfati.tistory.com BlogIcon 맑은독백 2009.04.15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탕수육에 김치라..
    저도 한번 맛보고 싶은데요 ^^

    검도쉐프님은 거의 요리사 수준이시네요.. 허허

    •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4.15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콩 한국 식당중에 '김치깐풍기'라는 메뉴가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힌트를 얻었답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튀김요리는 좀 줄여야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