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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5 에스프레소 첫번째 앨범 'Grown up' - 부드럽고 담백한 발라드 (3)



에스프레소의 첫번째 앨범 'Grown up'이 발매되었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앨범 자켓 이미지는 왼쪽인데 제가 받은 앨범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올 블랙이네요~ 부드러운 느낌은 덜 나지만 가미되지 않은 순수하고 깔끔한
에스프레소의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져서 저는 위 자켓이 마음에 들어요. 

☞ 앨범 소개



케이스를 열면 자켓과 마찬가지로 검은색으로 심플하게 디자인된 씨디와 예쁘게 디자인된 부클릿이 나와요.
부클릿 안의 사진들은 약간 바랜 느낌인데 차분한 색감이 노래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총 일곱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번 트랙은 피아노곡이고 2~4번 트랙이 실질적인 노래에요. 5~7번트랙은 2~3번트랙의 Inst.버전이구요.
Inst.버전은 그냥 코러스 없이 반주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렇게' Inst. 버전은 가사없이 그 곡 자체만으로도
완성도 있게 느껴졌거든요. 특히 '그래도 사랑해'는 코러스가 너무 갑자기 튀어나와서
겉도는 느낌이 나서 아쉬웠어요.

'이렇게' '그래도 사랑해'는 에스프레소가 아버지께 간 이식 수술을 하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른 노래라는데
그래서인지 목소리가 좀 거칠고 덜 다듬어진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는 요즘 가요 대부분이 빠른템포인 것에 비하면 느려서 지루할 수도있지만 그 때문에 더 감미롭고 애절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사랑해'
'이렇게'와 '두사람'에 비해 좀더 빠른 템포의 노래로 가벼운 느낌이 들어 좋았지만 중간의 '미안해~' 부분의
스타카토는 취향이 아니어서 좀 듣기 불편했어요. 그리고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부클릿의 가사와 앨범의 가사의 어순이 미묘하게
다르게 적혀있네요. 

 이 앨범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두사람'이에요. 이소은씨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에요. 다른 두 노래에 비해
깔끔하고 담백한 목소리와  
두 남녀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조화를 이루어 듣기 편하고 예쁜 곡 같아요.

☞ 사람 뮤직비디오 보러가기



체적으로 감미롭고 애절한 노래들로 구성된 에스프레소의 이번 앨범 'Grown up'은 가을 밤 방에서 혼자 감상에 잠기며 듣기에
좋은 노래이긴 하지만,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해서인지 목소리가 매끄럽지 않았던 것이 제일 아쉽네요.

목소리 톤 자체로는 정말 부드럽고 포근한게 제 취향이시니 다음에는 좀더 다듬어지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실거라 믿어요~
다음 앨범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ㅎㅎ

Posted by 순결한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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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1.15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영역이 넓어져도 리뷰는 달콤하게쓰시는 군요, 잘 읽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1.16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도 어떤분이 에스프레소 리뷰를 올리셨던데.... 어떤 분인지 기억이.....
    핑구님/ 이분은 말캉쫄깃님이셔요. ㅎㅎㅎ

  3.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1.17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들어봐야겠네요
    새로운 음악에 대한 호기심이 대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