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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쉐프'에 해당되는 글 261

  1. 2009.08.01 백마탄 초인님의 Art & Soft Space 1주년 기념 이벤트 (3)
  2. 2009.07.30 제주도 한국은행 견학기 (71)
  3. 2009.07.30 구글애드센스 코리아 트위터 개설이벤트 소개 (2)
  4. 2009.07.29 오늘 점심은 간편하게 김치 불고기 삼각 주먹밥 (61)
  5. 2009.07.28 장인 어른이 보내주신 값비싼 김 2박스 (19)
  6. 2009.07.27 검도, 성장기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좋은 스포츠 (15)
  7. 2009.07.27 중국에 짜장면 있다? 없다? (43)
  8. 2009.07.26 달콤한 필리핀 바나나 디저트 투론 (Turon) (42)
  9. 2009.07.25 초등학생도 만드는 초간단 파운드케이크 만들기 (16)
  10. 2009.07.24 아름다운 섬, 우리 '제주'를 세계에 알려주세요. (35)
  11. 2009.07.24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상큼한 오렌지 레몬 샤베트 (16)
  12. 2009.07.23 이탈리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마카로니 그라탱 (28)
  13. 2009.07.22 [중국연변음식] 한국엔 '롯데리아', 중국엔 '롯디리아'? 外 (26)
  14. 2009.07.22 출출한 오후, 아이간식으로 좋은 초간단 쿠키 (25)
  15. 2009.07.21 핫케이크가루로 20분만에 완성! 초간단 찜케이크. (35)
  16. 2009.07.20 [#1&2]블로그의 또 다른 즐거움, 이벤트 참가와 득템의 기쁨 (16)
  17. 2009.07.20 호박님 이벤트 참가, 베이직 하우스 Make a wish
  18. 2009.07.20 [천지/비룡폭포] 민족의 정기가 어린 백두산의 다양한 모습들 (31)
  19. 2009.07.20 잣죽 - 건강이유식, 원기회복, 면역능력강화, 신경통, 변비에 효과적 (17)
  20. 2009.07.19 시원한 맥주에 곁들이는 일본식 맥주안주 4종세트 (43)
  21. 2009.07.18 [허브요리] 고소하고, 향긋한 홈메이드 바질 페스토, 반했어요. (13)
  22. 2009.07.17 담백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이탈리안 살라미 피자 (28)
  23. 2009.07.15 피자보다 맛있는 동래파전, 비오는 날 딱이야! (92)
  24. 2009.07.14 초복에 먹는 보양식, 이열치열 매콤한 해물찜 (71)
  25. 2009.07.14 "네 생각은 나와 달라." 관용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3)
  26. 2009.07.14 초복맞이 대공개, 에어컨 없어도 시원하게 여름나기 (19)
  27. 2009.07.13 [홍콩명물] Mr. Softee 아이스크림 트럭 (53)
  28. 2009.07.13 시원하게 입맛 돋구는 비빔<冷>라면 - 한국식 vs. 일본식 (61)
  29. 2009.07.12 캠핑의 로망, 달콤한 마시멜로 구워먹기 (37)
  30. 2009.07.12 [자취의 달인] 초코파이로 만드는 초간단 브라우니와 케이크 (29)
말투가 베리 독특하신 백마탄 초인님의 블로그 1주년이 곧 다가온다고 하네요. 8월26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내년엔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좀 하고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이벤트 개요


이벤트 원문 보기 : 여기를 클릭.                                      백마탄 초인님의 블로그 주소는 http://vart1.tistory.com/

기간 : 트랙백 마감은 8월 15일 (광복절!!) 24시까지 - 시간 엄수!
이벤트 선물 선택 : 8월 17일 - 23일
당첨자 발표 : 8월 26일

<경품>
1. 연필 초상화 : 3명 (명암이 뚜렷한 사진 2장 필수 + 성격파악과 소통을 위해 최소 30개 이상의 댓글 교류필수) 
             2. 책          3. 호박고구마 5kg, 4박스 (맑은물한동이님 협찬)           4. 예쁜 화과자 (데보라님 협찬) 등등.

<미션> 하기 7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한 후 트랙백을 건다. 서둘러! 얼른 얼른!



 

 검도쉐프의 미션 수행


1. 미술은 (인간의 본능적인 표현욕구)이다. 
   옛 인류의 흔적들을 보면, 동물벽화가 있지요. 말과 글이 발달하기 전부터 인간은 그림을 그리지 않았나 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그림과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을 했던 경험도 있구요. 말은 안통해도 그림은 통하더군요.
   사회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본능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본능인 것 같아요.

2. 좋아하는 화가와 그림 :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The Sistine Chapel
The Sistine Chapel by Storm Cryp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로마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그의 작품에 경의를 표합니다. 거장이 4년이란 시간을 몰두해서 작업한 혼이 살아있는 작품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 세부묘사가 살아있는 듯 해서 놀랍습니다.  

추상화보다는 현실적이고, 뭔가 느낌이 있는 그림을 좋아합니다.

3. 미술과 관련된 에피소드 : 그림을 즐겨 보거나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결혼식때 장인 어른 친구분이 그림을 그리시는데 아름다운 그림으로 결혼선물을 주셨습니다. 한지에 한쌍의 원앙이 떠서 노니는 그림이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4. 좋아하는 컬러와 나의 색 : 흰색  / 단순하고 깔끔한 것이 좋습니다. 

5. 도화지와 연필이 있다면,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그리겠습니다. 여름휴가 가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그리고 싶네요.
 행복한 그림을 그리면 더 행복해질 것 같아서요.

6. 아니요. 미술이 인류의 삶을 풍성하게 할 수는 있지만,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7. 미술관 : 아내가 미술과 전시를 좋아해서 몇번 따라가기는 했는데, 그렇게 많이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 보너스 : 아내는 여행다니면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따로 배우거나 세부묘사에 강하지는 않고, 보기 편한 일러스트나, 만화에 가까운 그림이예요. 글과 함께 그림을 적당히 섞어 놓으면 여행일기가 훨씬 보기 좋더군요. 종이랑 연필만 쥐어주면 몇시간이고 혼자 잘 놉니다. ^^




당첨선물 : 빈곤한 만찬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201460



Posted by 검도쉐프
홍콩검도소년들이 작년에 815검도대회 참석을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다. 당시 홍콩 한국은행 지점장이었던 하용이 소장님의 소개로 한국은행 제주지점을 견학할 기회가 있었다. 화폐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위조지폐 관련 정보등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화폐와 관련된 상식들을 배운 유익한 시간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역할 및 주요기능, 화폐의 역사, 제조과정, 위조지폐식별체험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견학코스가 구성되어 있었다.   

화폐의 제조과정 비디오 시청. "음~ 돈은 이렇게 만드는구나."

위조지폐가 유통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봅시다.

각국의 화폐들과 각종 기념화폐가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국은행 제주지점 견학 안내
견학목적 : 지역사회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업무현장을 보여줌. (사전예약 필수!)
견학대상 : 초등학교 5학년이상,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인
견학내용 : 총소요시간 45-50분 예상  
  - 한국은행의 역할 및 주요기능 소개 : 비디오 관람 및 질의 응답
  - 화폐전시실 관람 : 고대에서 현대까지 다양한 화폐 관람, 화폐제조과정에 대한 비디어 시청
                                물물교환, 화폐제조과정 및 위죄지폐 식별체험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 한국은행 제주본부 이용안내를 클릭.

 

 이 종이뭉치 한덩어리가 1억원이래.


전시물도 보고, 시청각 자료도 봤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아이들의 추억에 평생 남을만한 특별한 경험은 이 나이 되도록 나도 한번 들어보지 못한 1억원을 직접 들어본 것이다. 사진속의 종이묶음 한뭉치는 지폐를 1억원 단위로 포장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그렇군. 1억원을 만원짜리 지폐로 바꾸면 저정도쯤 되는군. 너무 큰 돈이다 보니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진다. 돈은 어떻게 보면 그저 종이에 불과할 지도 모르겠다. 성실히 벌고, 잘 쓰는 지혜를 가져야지, 저 종이덩어리만 목표로 해서 달리면 인생이 재미없어 질 것 같다.
 

아저씨, 이거 한묶음만 가져가면 안될까요? ^_^;;

아이들에게 화폐의 역사, 경제개념, 위조지폐 등등에 다양한 화폐 관련 교육을 자연스럽게 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어린이 경제교육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 사이트 모음


여름방학을 맞아 어떤 체험교육을 시킬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인터넷 경제관련 교육사이트를 모아보았다. 요즘은 어릴때부터 경제개념을 가지도록 다양한 교육을 시키려는 부모들이 많아서 어린이 경제관련 서적도 많고, 인터넷에도 다양한 정보가 넘치니 아이들과 함께 찾아 교육을 시키는데 유용하게 사용하자.  

2. 아이빛연구소 회사 홈페이지 (www.ivitt.com), 교육포털 (edu.ivitt.com)
3. 중앙일보 www.teenteen.joins.com
4.중소기업청 고교생 창업교육 사이트 비즈쿨 www.bizcool.go.kr
5. 청소년 금융 교육협의회 : http://www.fq.or.kr/
6. 어린이 경제신문 : http://www.econoi.co.kr/
7. 하나시티 : http://www.hanacity.com/
8. 에듀펀 : http://www.iedufun.co.kr/story/index.asp
9. 기획재정부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실 : http://kids.mosf.go.kr/index.php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 제주시 이도2동 | 한국은행 제주본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검도쉐프
구글애드센스 코리아가 트위터를 오픈했네요. 저는 계정 신청만 해놓고, 블로그에 달지는 않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팔로윙하면서 애드센스랑도 좀 더 친해져볼까 합니다. 이웃블로거님들 보면 애드센스 많이 달고 계시던데, 트위터하고 계시면 팔로윙 하시고 정보를 얻어보면 어떨까요?

애드센스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adsensekorea 입니다.


진행중인 이벤트
애드센스 트위터 소개글 포스팅하면 선물도 준다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참여해 보세요. 반응이 좋아서 금요일까지만 하고 마감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돌돌 말아싼 김밥과 주먹밥 종류는 시간없을때 한끼 때우기 좋은 간편한 도시락이 된다. 김밥은 재료를 준비하느라 손이 은근히 많이 가서 시간이 많이 걸리니, 간단하게 주먹밥을 만들어 보자.


[재료] 3게 기준

밥 (2공기), 김 (1장), 소고기 (30g), 다진 마늘 (약간), 다진 양파 (1/4개), 다진 김치 (2큰술), 간장 (2티스푼), 후추 (약간), 물엿 (1티스푼), 참기름 (약간), 맛술 (1큰술), 참깨 (2티스푼), 파마산 치즈 (1큰술)


1. 밥에 참깨와 파마산 치즈를 넣고 섞는다. 
2. 소고기 + 다진 마늘 + 간장 + 맛술 +  물엿 + 다진 양파 + 후추를 넣고, 볶아서 불고기를 준비한다.
3. 김치를 다진 후 물기를 짜서 준비한다.
* 얕은 맛을 좋아하시면 기름을 두른 후 살짝 볶아내도 좋습니다.


4. 삼각김밥틀에 밥을 깔고, 불고기와 다진 김치를 넣고, 다시 밥으로 덮은 후 꾹꾹 눌러 모양을 만든다.
5. 김으로 둘러주면 완성.


 

 자매품, 참치 마요네즈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도 있어요.


재료 : 밥 (2공기), 양파 (1/4개), 참치 (1/2캔), 슬라이스 치즈 (1장), 김 (1/2장), 마요네즈 (1.5큰술), 참기름 (2티스푼), 소금, 참깨 약간 

1. 밥 + 깨 + 소금 + 참기름을 섞는다.
2. 참치 + 다진 양파 + 마요네즈에 버무린다.
3. 주먹밥 틀에 밥 + 참치 버무린 것(2번) + 치즈 + 밥 순서로 채우고 꾹꾹 누른다. 완성.
* 주먹밥 틀이 없으면 참치캔처럼 둥근 용기를 이용해도 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보셨죠? 전형적인 일본 주먹밥 모양입니다.

센스 있는 분이라면 이 주먹밥 어디서 많이 봤을겁니다. 바로 제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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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한국에 한번 다녀올때면 짐이 장난이 아니다. 각종 일용할 식량과 이것저것 한국에서 들고 오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욕심을 내게 된다. 아내도 나도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신토불이라고 하니 가능한 음식은 한국에서 챙겨오려고 한다.

한국으로 고고씽~

장인어른댁이 인천이라서 홍콩으로 돌아오기 전에는 늘 장인어른댁에서 하루밤을 자면서 짐을 다시 싼다. 아들 딸이 외국에서 산지 몇년이 지나자 장모님은 포장의 달인이 되셨다. 각종 반찬의 국물이 새지 않도록 포장하는 실력, 부피를 최소화하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꼼꼼히 싸는 것을 도와주신다. 체중계로 무게도 재어가면서 추가요금를 내지 않도록 잘 맞추는 것도 노하우. 그렇게 한국을 떠나는 마지막 밤 처가집은 전쟁터처럼 짐들로 정신이 없다.

짐을 쌀때 가방과 상자별로 필수와 선택을 나누는데, 필수를 먼저 체크인 하고 허용무게가 모자란 경우에는 선택박스에 남긴 짐은 처남이 다시 차에 실고 처가집에 가져다 놓는다. 있으면 좋지만,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실고 오기에는 아까운 짐들은 포기하는 것이다. 지난번 한국에서 올때 장모님이 챙겨주신 김 2박스는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현미 5kg을 실었더니, 무게의 여유가 별로 없었다. 물론 홍콩에서도 한국 물건을 많이 팔지만 가격이 좀 더 비싼지라 왠만하면 한국가서 많이 사가지고 온다. 김은 홍콩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다시 처남에게 들려보냈다.

공항까지 배웅나온 착한 처남. 누가 보면 이민가는 줄 알겠다. 짐이..ㄷㄷㄷ

그리고 나서 딱 일주일 후. 홍콩 집으로 김 2상자가 날라왔다. 아내는 장모님과 통화를 했다.


아내: 이거 왜 EMS로 보냈어요? 운송비가 비쌀텐데.
장모님: 그러게 말이다. 너네 아빠는 못말리겠다. 가져 갈 짐인데 못가지고 갔다고, 우체국에 들고 가서 부치고 왔데. 먹으려고 싸놓은 건데 못먹으면 안된다고.
아내 : 이거 김 한박스가 얼마예요?
장모님: 만원.
 
박스를 살펴봤더니, 운송비는 개당 16,000원, 2박스에 32,000원이 찍혀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군.
장인어른 성격을 아는지라 아내는 잘먹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날부터 한동안 우리 가족은 김을 반찬 삼아 잘 먹었다. 장인어른의 마음이 담긴 물건너 온 비싼 김으로 맛있게. 먹기전에 꼭 아들에게 한마디씩 했다.
"외할아버지가 너 먹으라고 보낸 비~~싼 김이다. 맛있게 먹어."

외할아버지, 잘 먹겠습니다!!

음식은 가끔 가격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Posted by 검도쉐프
'검도와 인간중에서'라는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 인용하였다.

 
 

 검도는 균형잡힌 체격과 지적능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상적인 스포츠  


도쿄에서는 '지나치게 뚱뚱한' 초등학생과 '콩나물처럼 마른 체형'의 청소년의 상반된 두가지 체형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도시에서 놀이터가 사라져 아이들의 활동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고, 필요이상으로 영양을 섭취한 비만아동이 늘어났다. 한편 입시지옥의 영향으로 성장기에 신체를 단련하지 못하고, 학교와 학원으로 내몰리는 초, 중, 고등학생들은 키는 껑충하게 자랐으나 마르고 허약한 체형인 것이다. 

한참 뛰어놀 혈기왕성한 초등학생이 3층을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정도로 숨을 숨을 헐떡거리고 급우들과 100m 달리기를 하는 데 10초 이상 차이가 난다면 심각한 정도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기본적인 체력이 갖춰지지 않은 약골이 졸업하고 나서 유능한 사회인이 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을까?

 
 

 검도, 머리가 좋아지는 스포츠


일본에서는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검도를 장려한다. 도쿄 교육의학 연구소 등 여러 연구기관이 7년 동안의 데이터를 통해 검도를 머리가 좋아지는 스포츠로서 추천, 장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균형잡힌 체격과 지적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가장 이상적인 스포츠는 검도라고 한다.
 
히라다 연구소 소장인 히라다 긴이치 박사는 건장한 체격과 두뇌계발에 좋은 운동을 찾기 위해 제33회 일본전국체전에 출전했던 선수 2천 4백 95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별 학교성적, 체격, 건강상태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32개 종목 대부분이 체격, 건강상태의 측면에서 비슷한 정도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학교성적 향상면에서는 검도가 가장 뛰어났고, 그 다음으로 유도, 레슬링, 궁도, 장거리 달리기, 탁구, 배드민턴의 순이었다.

히라다 박사외에도 도쿄 교육의학 연구소의 야마사키 사무국장도 검도를 '머리가 좋아지는 스포츠'라고 결론내렸다. 야마사키 사무국장은 도쿄 청소년대책 부장으로서 청소년의 체력 향상을 위한 사명감과 의욕에 넘치는 사람이다. 스포츠와 지능의 상반관계를 조사한 결과 검도나 유도 등 개인 플레이를 하는 스포츠는 끊임없이 기만한 반사신경이 요구되고 짧은 시간에 정신력을 집중시킨다는 결론을 얻었다. 아울러 이러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숙면시간이 늘어나고, 기억력이 좋아지고, 두뇌훈련도 된다고 한다. 

한국에서 우선적으로 검도선수들을 대상으로 '공부하는 검도 선수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운동만 하면 대학까지 보장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 성적을 못 받을 경우 선수에서 제적시키기까지 한다.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많은 검도 선수들이 일정 성적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책내용을 입증시키는 예가 아닐까 싶다. 선수출신은 운동만 한다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대한검도회가 공부와 운동을 병행시키는 개혁을 한 것에 대해 대한체육회 임원진들은 인상적으로 받아들여 점차 대한체육회의 다른 종목들로도 확대시키고 있다고 한다. 
 
검도는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으로 운동효과를 볼 수 있고, 체력단련과 순간집중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다. 

[다음편 예고] 검도가 여성들에게 좋은 이유
[예전글들]   검도의 정의와 장점                 검도의 역사             검도경기규칙과 시합진행
                   지도자 강습회 참여기, 사범의 마음가짐
 
Posted by 검도쉐프
중국엔 짜장면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정말 없을까?

짜장면, 군만두, 짬뽕, 탕수육, 볶음밥 등등 중국집에서 흔히 접하는 메뉴들과 같은 이름 혹은 같은 모양의 음식들이 외국에도 있다. 중국집 메뉴들의 글로벌 형제들을 정리해 보았다. 

 

 오리지널 중국식 짜장면 (炸醬麵, Zha jiang mian) 


이것이 바로 중국식 짜장면이다.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자면 "쟈-지앙미옌". 한국짜장면보다 색과 맛이 좀 더 연하고, 야채보다는 고기가 많이 들어 있다. 위에다 채썬 오이 얹어 준다는 점은 비슷하다.

홍콩, 하버시티 푸드코트에서 먹은 난징(南京)식 짜장면

슥슥 비벼서 먹으면 짜장면과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맛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나름 맛있다는 거.
춘장을 기름 많이 넣고 볶아서 설탕도 많이 들어간 진한 간의 한국식 짜장면에 비해 오히려 담백한 느낌이다.


 

 중국식 탕수육 - 동북요리 '궈바오러우'와 홍콩의 '탕추위' 


중국에서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탕수육을 맛보고 싶다면, 중국에서는 궈바오러우(鍋包肉)라는 음식이 있다. 우리나라의 탕수육과 거의 비슷한데, 튀김옷이 찹쌀이어서 좀 더 쫀득거리고 단맛이 강하다. 동북쪽에서는 오리지널 소스가, 광동지역이나 대도시 지역에서는 케찹을 이용한 소스를 많이 볼 수 있다.

중국 심천에서 먹었던 궈보러우


홍콩과 광동지역에는 한국말 발음과 비슷한 '탕수어(糖醋漁)'를 많이 먹는다. 새콤달콤한 Sweet & Sour Sauce를 끼얹은 튀긴 물고기 요리로 한국의 탕수육과 매우 비슷하다.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과일이 좀 더 많이 들어간 꾸루육도 있다.

홍콩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꾸루육


 

 군만두 - 중국의 '지엔자오(煎餃)'와 '셩지엔'(生煎), 일본의 야끼교자(焼き餃子)


우리가 흔히 먹는 것과 매우 비슷한 군만두를 '지엔자오(煎餃)'라고 부른다. 내용물도 돼지고기와 부추등 한국의 교자만두와 매우 비슷하다. 만두 자체는 '찌아오즈(餃子)'라고 부르는데,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부른다. 일본의 '야끼교자'와 거의 유사하다.

아지센(味千) 라면전문점에서 파는 야끼교자


상해지역에서 많이 먹는 '셩지엔(生煎)'은 만두피가 좀 더 두툼하고, 육즙이 들어 있다. 바삭하게 구웠다기 보다는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구웠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중국 우지앙루에서 파는 셩지옌

 
 

 볶음밥 - 중국의 '차오판'과 일본의 '차항'


중국에서 볶음밥은 '차오판(炒飯)'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무난한 볶음밥 종류는 '양조우차오판(揚州炒飯)'이다. 아내가 처음 중국에 갔을때 다른 말은 할 줄 몰라서 '차오판' 단어 하나로 두달을 먹고 살았다고 한다.
 

중국에서 메뉴를 모를때 시키면 무난한 '양저우 차오판' 대부분의 식당에서 맛이 균일하다.


일본의 중화요리에는 '차항'(チャーハン)이란 것이 있다. 중국어의 '차오판'에서 유래된 것으로 쌀을 각종 내용물과 함께볶은 요리를 의미한다. 보통 사발등에 담아 접시에서 뒤집어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서 서빙한다.

fried rice (炒飯) #5931
fried rice (炒飯) #5931 by Nemo's great uncl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일본 나가사키 짬뽕


짬뽕에 대해서는 일본 나가사키에서 시작되었다는 설과, 한국 인천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지난글 참고 : 짬뽕 ] 일본나가사키면은 맑은 돼지육수에 갖은 고기와 야채를 넣어서 든든하게 먹는다. 한국의 짬뽕이 얼큰한 맛을 가진 것과 대조된다.

홍콩의 일식라면 전문점의 나가사키 짬뽕


★중국어와 일본어에 정통하시고, 다양한 경험이 있으신 도꾸리님이 일부 발음이 틀렸음을 지적해주셔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필리핀 아줌마에게 배운 필리핀 디저트입니다. 요리용으로 쓰는 큰 바나나 (Big Banana)를 튀긴 달콤한 후식입니다. 홍콩이나 필리핀처럼 더운 나라에서는 달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써서 입맛을 돋구고 기력을 보충하는 것 같습니다.


[재료] 2인분 기준

바나나 (2개, 요리용 바나나를 쓰는데, 없으면 일반 바나나를 써도 됨)
황설탕 약간, 식용유 약간, 라이스 페이퍼(Lumpia Wrappers)


1. 바나나 껍질을 벗겨, 세로로 절반을 자른다.


바나나의 종류가 400여종이 넘는다는 사실, 아세요?
우리가 흔히 보는 바나나는 한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크고 노란 바나나 (라카탄)과 작은 사이즈의 몽키바나나(세뇨리타)인데요, 필리핀등에서는 '사바'라고 부르는 조리용바나나가 있습니다. 일반바나나보다 굵고 짧은데, 주로 익지 않은 상태에서 튀기거나 삶는 등 조리해서 먹습니다. 그 외에도 익어도 녹색껍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바나나, 자주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는 바나나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2.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물에 담궜다가 바나나를 감싼다.


3.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4.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은 후 황설탕을 뿌려주고, 반대편이 익을때까지 굽는다.


완성. 달콤한 바나나 후식과 함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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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아들녀석이 핫케잌가루로 베이킹하기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파운드케이크를 소개합니다.

 
 

 재료넣고 섞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파운드케이크



[재료] 2인분 기준

핫케잌가루 (200g), 버터 (80g), 설탕 (30g), 계란 (3개), 우유 (1큰술)


* 단맛을 많이 줄여서 고소한 맛이 강조되게 만들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파운드케이크만큼 달게 만들려면 설탕을 70-100g정도 넣어주세요.

1. 버터를 실온에서 30분 이상 꺼내놨다가 설탕을 넣고 잘 섞어 크림화시킨다.
2. 계란, 우유를 넣고 섞는다.
3. 핫케잌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파운드틀에 기름을 바르거나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붓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40분간 굽는다.
* 오븐마다 온도가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구워진 정도를 중간중간 체크하세요.



 

 기타 레시피 : 도너츠와 오리지널 핫케잌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참 쉽죠잉~?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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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제주도가 신세계7대불가사의 재단이 주최하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프로젝트에서 최종 28개 후보지에 선택되었습니다. 2011년까지 글로벌 투표를 통해서 7대세계자연경관을 선정한다고 하니, 네티즌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바로 당신의 참여로 가능합니다.
아시아, 호주, 유럽만 다녀봐서 다른 곳들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닌 중에 우리의 제주는 어느 곳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리상 가까운 일본외의 다른 나라에는 덜 알려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Leebok님의 포스팅 <제주도를 세계7대 경관으로 투표합시다>를 보고, 관련글을 올려봅니다. 좋은 글을 소개해주신 아이미슈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떤 기관에서, 어떤 과정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인가요?

新세계 7대불가사의를 선정한 재단 N7W (New 7 wonders)가 2년전부터 시작한 것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1. 2007년12월~ : 220개국에서 두곳씩 선정해서 440개 후보지 모집
2. 2009년7월7일 :  77개 후보지를 추려서 발표
3. 2009년7월21일 : 전문가 패널들이 28개 최종후보지 선정
4. 2011년 발표예정 : 28개 최종후보지를 대상으로 글로벌 투표를 진행해 약 10억의 투표를 받아 세계 7대 자연경관을 결정 ← 현재 바로 이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어떤 곳들이 후보지로 경쟁하게 되나요? 최종 후보지인지라 하나같이 다 아름답네요. 7개를 고르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제주도는 꼭 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

아마존(Amazon) : 베네수엘라, 페루, 브라질 등 
엔젤폭포(Angel Falls) : 베네수엘라
펀디만(Bay of Fundy) : 캐나다
블랙포레스트(Black Forest) : 독일
부티나샤울(Bu Tinah Shoals) :
 아랍 에미리트 공화국
모더절벽(Cliffs of Moher) : 아일랜드
사해(Dead Sea) :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요르단
푸에르토리코 최대 열대우림(El Yunque) : 푸에르토리코
갈라파고스(Galapagos) : 에콰도르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 미국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 파푸아뉴기니, 호주
하롱베이(Halong Bay) : 베트남
이구아수폭포(Iguazu Falls) : 브라질, 아르헨티나
제이타 석회암동굴(Jeita Grotto) : 레바논
제주도(Jeju Island)  :  한국
킬리만자로(Kilimanjaro) : 탄자니아
코모도(Komodo) : 인도네시아
몰디브(Maldives) : 몰디브
마수리안 호수지역(Masurian Lake District) : 폴란드
마테호른/체르비노(Matterhorn/Cervino) : 스위스, 이탈리아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 뉴질랜드
머드 볼케이노(Mud Volcanoes) : 아제르바이잔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지하강 (Puerto Princesa Underground River) : 필리핀
순다르반스(Sundarbans) : 인도, 방글라데시
테이블 마운튼(Table Mountain) : 남아프리카
울루루(Uluru) : 호주
베수비우스(Vesuvius) : 이탈리아
위샨(Yushan) : 타이완

어떻게 참여하나요?

1. N7W사이트를 방문 : http://www.new7wonders.com/
하기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세번째줄 오른쪽으로 네번째 사진이 제주도 입니다. 각 사진에 커서를 올리면 이름이 밑에 나옵니다. 
 

2. 사진에 커서를 가져다대면 창이 늘어나고, 각 후보지의 상세설명이 보인다. 사진을 선택한후 'Add to List'를 클릭하면 후보자 리스트에 올라간다. 7개를 모두 선택하고, 'continue to step'을 누른다.


그 후 신상등록하고 본인 메일에서 인증을 해주면 된다. 영어에 심한 울렁증이 있거나, 자세한 스텝을 보시고 싶은 분을 위한 상세화면...

이런 분들, 꼭 참여해주세요.
1. 아이가 있는 분들 : 아이와 함께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면서 함께 선택해 보아요. 아이와 함께 고른 곳이 세계 7대 경관에 든다면 얼마나 뿌듯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겁니다.

2. 여름휴가 못가시는 분 : 세계의 28대 자연경관을 둘러보면서 간접 휴가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제주도를 써포트 하는 건 덤~

3. 악플러님들 : 악플 다느라 수고가 많으습니다. 바쁜 취미생활(?) 중에 잠시 짬을 내어 투표에 참여해보세요. 가끔은 좋은 일도 해줘야 인생의 균형이 맞지요. ^^

4. 자원봉사 내지는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 : 제주도의 인지도가 올라가서 관광객이 늘어나면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집니다. 우리나라 살림살이가 나아집니다. 일자리 창출도 되고, 돈이 돌지요. 당신의 투표는 의미있는 한표가 될 겁니다.

5. 블로거님들 : 소통을 중요시하고, 자기 의사표현에 적극적인 오피니언 리더 블로거님들. 지금이 행동할 때입니다. ^_^

아름다운 우리나라 최대의 섬, 제주. 세계속에 사랑받도록 도와주세요!!

사랑해! 제주도!

제가 직접 해보니 10분이 안걸립니다. 바로 지금 한표를 던져주세요! 바로 지금! 여기를 눌러주세요.  
이 글을 퍼가거나 관련포스팅을 작성해주시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제주도로 놀러오세요~ Welcome to Jeju!



Posted by 검도쉐프
오늘이 중복이네요. 더워서 무기력해지고, 먹는 것보다는 마실게 땡기는군요. 그럴수록 잘 먹고, 운동하고 건강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더울때 갈증해소를 하는 또 한가지 효과적인 방법은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는 상큼한 오렌지 레몬 샤베트를 먹는 겁니다.


[재료] 2인분 기준

레몬쥬스, 혹은 레몬즙 (175ml), 오렌지쥬스 (오렌지中사이즈, 1개간것), 물 (175ml), 설탕(40g)  


1. 물과 설탕을 약한 불에서 저으면서 완전히 녹인다. 설탕이 다 녹았으면 불을 끄고 식힌다.
2. 설탕물에 오렌지쥬스와 레몬즙을 넣고 섞는다.
*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해두면 아이스크림 기계를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용액이 너무 뜨거우면 아이스크림 기계가 성능발휘가 어렵습니다.


3. 용액을 붓고, 아이스크림 기계로 원하는 굳기가 될 때까지 돌린다.
♣ 아이스크림 기계가 없다면, 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은다음 30분 후, 1시간 후 꺼내 몇번씩 휘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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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어릴때 경양식집 가서 엄마가 사주던 함박스테이크나 돈까스 옆에 얌전히 꼭 붙어나오는 마카로니 샐러드가 참 맛있었습니다. 생긴 모양도 재밌고, 탱글탱글 씹히는 질감도 참 좋았습니다. 쉐프 Jr역시 마카로니 그라탱을 좋아합니다. 아침메뉴로 내놓으면 잠이 벌떡 깨서 밥 먹으러 나옵니다.   


[재료] 2인분 기준

마카로니 (2인분), 후랑크 소세지 (2개), 양파 (1/4개), 옥수수 (2큰술), 당근 (1웅큼), 올리브유 (약간), 마요네즈 (3큰술), 케찹 (1큰술), 생크림 (1큰술), 피자치즈 (3큰술)


1. 마카로니를 삶아서 찬물에 헹군후 올리브를 약간 넣고 섞는다.
2.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세지와 당근을 볶는다.
3. 양파, 옥수수도 넣고 볶는다.


4. 삶은 마카로니와 볶은 재료, 그리고 케찹과 마요네즈, 생크림을 넣고 섞는다.
5. 피자치즈를 얹은 다음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정도 굽는다. (전자렌지를 이용한다면 3분정도 돌린다.)
* 재료가 다 익은 상태이므로 치즈가 녹을 정도면 됩니다.
* 기호에 따라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그라탱 (Gratin)
다진고기나 으깬 감자, 면류(마카로니등)위에 빵가루, 치즈를 뿌린 후 오븐에 굽는 요리. 이탈리아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라탱은 18세기 이후 프랑스에서부터 먹기 시작한 요리라고 한다. 재료는 육류, 생선, 야채, 면류등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마카로니 그라탕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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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중국 연변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 유명한 것이 보신탕과 냉면이다. 올해는 좀 특이하게 양 한마리를 통째로 구워서 일행들과 먹기도 했다. 맛있는 것도 있고, 맛이 좀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롯데리아' 짝퉁 패스트푸드점, 롯디리아


일본에서 요즘 절묘버거로 롯데리아가 화제라는데, 내가 다녀온 연변에는 롯디리아가 있었다. 짝퉁이 있다는 것은 인기가 있다는 것인가? 연변에만 분점이 두곳이나 있다고 한다. 버거를 시켜 먹지는 않고, 핫코코아를 한잔 시켜 마셨는지 맛이 영 마뜩치 않았다. 



 

 양(羊) 통구이


양 한마리를 잡아, 절반은 숯불에 통째로 굽고, 절반은 수육과 탕을 만들어 먹었다.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과 연변대학 관계자 포함해서 스물다섯명 정도가 함께 먹었다. 

특유의 양념을 발라 구웠는데 노린내도 안나고 맛있었다. 수육과 탕은 처음엔 중국스타일로 만들었는지, 멀건 국물에 특유의 노린내가 심하고 먹기 힘들었다. 그때 선배 한분이 우리나라 고추장과 매운소스를 넣고 끓여서 냄새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양꼬치구이 (羊肉串, Yang Rou Chuan) 


중국 각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꼬치전문구이점. 테이블에 숯불을 올리고 직접 구워먹게 되어 있다. 양과 기타 육류를 한입크기로 썰어 꼬치에 꽂은 다음 즈란등 특유의 향신료를 뿌려서 불에 바로 구워먹는다. 
 

꼬치를 돌돌 돌려가면서 골고루 구워먹으며 굽는 재미, 먹는 재미를 즐긴다.

이 집의 유명메뉴는 매운곱창꼬치(왼쪽) 살짝 익혀 나온 부추꼬치도 맛있었다.(오른쪽)

 

 시원새콤한 냉면과 물만두  


삼천리냉면집에서 냉면을 먹었다. 진달래냉면집이 연변 냉면집중에 가장 유명했는데, 최근 주방장이 바뀌면서 맛이 예전같지 않다는 평이다. 연변사는 지인이 요즘 대세는 삼천리냉면집이라고 추천해서 먹으러 갔다.

특제 냉면 1그릇에 20위엔(3,600원). 물만두 한접시에 10위엔. 특제냉면엔 꿩고기 경단, 사과, 돼지고기 수육, 새우, 삶은 계란등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다. 우리나라 냉면은 담백한 고기육수를 사용하는데 조선족들이 만드는 냉면은 국물맛이 더 새콤달콤하게 맛이 배어있다. 한국에서 냉면에 배를 주로 올리는데, 조선족 자치구에서는 주로 사과를 올린다.  

특제냉면 한그릇이면 두사람이 먹어도 든든하다.

고기가 들어간 담백한 물만두도 맛있었다.

 

 국적불명의 매운돼지찜과 사골곰탕  


한국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가격은 꽤 비쌌는데 (매운돼지찜=40위엔) 국적불명의 맛을 선보이는 집이었다. 한국식도 아닌 것이, 중국식도 아닌 것이. 가격 대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집이었다.  
 

 

 연변->홍콩, 남방항공 기내식


고기덮밥과 중국식절임 반찬들이 나오는 기내식.
보통 기내식 주면 좋아서 남김없이 잘 먹는 편인데, 이건 남겼다. (-_-;)  


* 핸드폰과 똑딱이 카메라만 가져간 여행이라 화질이 양호하지 않아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핫케잌가루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쿠키를 구울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으면 더 맛있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쿠키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쿠키 만들기



[재료] 약 20개분

핫케잌가루 (200g), 버터 (60g), 설탕 (15g), 계란노른자 (1개), 우유 (2큰술)


1. 상온에 30분 이상 놔두었던 버터에 설탕, 계란노른자를 넣고 섞는다.
2. 핫케잌가루, 우유를 넣고 골고루 섞은후 냉장고에 30분 이상 넣어서 보관한다.


3. 약 20개분량으로 나눠서 작게 뭉쳐서, 눌러서 쿠키모양으로 만든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 기호에 따라 : 초코렛, 쨈, 아몬드, 호두, 크랜베리 말린 것, 건포도 등등 원하는 재료를 굽기전에 쿠키 모양을 만들고 나서 올린 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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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핫케잌가루로 핫케잌만 만들어 드시나요? 핫케잌가루만 있으면 간단하개 다양한 빵과 과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집 모토는 자기가 먹을 간식은 스스로 만들자 입니다. 이건 간단해서 찜통에 넣고 빼는 것처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것만 빼고 나머지 과정은 초딩 5학년 아들녀석이 다 합니다. 


[재료] 

핫케잌가루 (200g), 계란 (1개), 우유 (100ml), 설탕 (20g), 버터 (1큰술)
기호에 따라 추가 : 코코아가루 (1큰술), 녹차파우더 (1큰술), 크랜베리 말린 것 (약간)

* 설탕양이 이정도면 단맛이 거의 없이 담백합니다. 시중판매하는 단맛은 설탕량을 2-2.5배정도 더 늘려서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 너무 달게 드시지는 마세요.


1. 계란, 우유에 설탕을 넣고 섞는다.
2. 핫케잌가루를 넣고, 중탕해서 녹인 버터를 넣고 잘 섞는다.


* 밤, 고구마, 건포도, 녹차가루, 코코아가루등 재료를 첨가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은 녹차파우더, 코코아파우더를 첨가해서 맛을 냈습니다.



3. 컵등에 반죽을 8부정도 채운다.
4. 물을 끓여놓은 찜통에 넣고, 중불에서 약 12분 정도 찐다. 
   부풀어 오르는 정도를 보고 익은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간단하게 찜케이크 완성!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아요. 


나중엔 컵에 담아 찌는 게 귀찮아서 그릇에 반죽을 다 들이붓고 쪘습니다.
크기가 너무 크면 속까지 다 익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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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요즘 블로그의 새로운 기쁨에 눈을 떴습니다. 바로 다양한 이웃블로거님들의 혹은 여러 사이트의 이벤트에 응모하고, 득템하는 즐거움입니다. ^^ ㅎㅎ
 
 

 처음시작은 악랄가츠님의 블로그 개설 100일 이벤트


행운의 2달러가 갖고 싶어서 응모했으나, 똑 떨어지고..ㅠ,ㅠ "흥~ 악랄가츠님 악랄하삼. (ㅋㅋㅋ) "
악랄가츠님은 너무 유명인이라 소개가 필요없을 듯해요. 글빨 끝내주시고~
 
 

 드자이너 김군님의 100만힛 이벤트 (#1)


악랄가츠님 이벤트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연히 참가한 드자이너 김군님의 100만힛 이벤트. 
경축!! 해피상품권 득템! 블로그 하고 처음 얻은 상품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자이너 김군님도 이웃도 많으시고, 유명하신 분으로 독특한 상품과 여행이야기, 귀여운 예준군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블로거세요.


 

 blue paper님의 블로그 개설 100일 이벤트 (#2)

 
약간 재미들린 검도쉐프는 이웃블로거님들을 방문하러 다니다, 이벤트란 단어만 보면 자동으로 클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눈에 들어온 blue paper 님의 100일 기념 이벤트~

가장 인상깊었던 포스팅을 쓰고, 원하는 상품을 댓글로 적는 것이었는데 통큰 정훈공보실장님께서 참가자 전원에서 아낌없이 상품을 뿌려주셔서, 또 득템!!

blue paper는 윤수병과 소수병이 만드는 해군의 블로그로 해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장인어른댁에 도착한 해군에서 온 멋진 선물 모음입니다. (8월19일 사진추가)


 

 레뷰 프리미엄에서 다양한 체험과 리뷰 응모의 기회가 

 
하수님, 아이미슈님, 줌마띠님 등 많은 이웃블로그에서 봤던 "레뷰"사이트도 내친 김에 등록해버렸습니다.
다른 분들 가지고 있는 (하얀, 까만) 컵도 갖고 싶고, 다양한 리뷰를 신청할 수 있다길래 밑져야 본전, 등록했습니다.

해외에 살고 있다보니, 리뷰나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절대적으로 적은데, 한국에 갈 타이밍이 맞거나 하면 가능할 것 같아서 기대감을 갖고 신청했습니다.

 

 블로거팁닷컴의 이웃블로거 칭찬하기 이벤트 참가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저도 어제 급하게 신청했습니다. 예쁜 독도 티셔츠를 100장이나 준비하셨더군요. 혹시나 당첨이 될까 내일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달려가 보세요. 여기를 클릭.
블로거팁닷컴의 제트님도 역시 너무나 유명하셔서 굳이 소개가 필요없을 듯 하네요. ^^;;
 
 

 호박님의 Make a wish 이벤트 (베이직 하우스와 함께)


해찬들 고추장에 눈이 멀어 (^^;;) 후다닥 댓글달기 이벤트에 응모하고, 포스팅해서 트랙백을 번개같이 해버렸습니다. 선착순 1명이었는데, 저.. 된건가요? 댓글만 달아서 안되는 건가요? 위젯은 어떻게 퍼가는 건지 잘 몰라서..ㅠ,ㅠ

호박님은 제가 처음 오프라인에서 만나본 블로거시고, 얼굴도, 마음도 너무 고운 블로거세요. 따뜻한 세상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시는 아름다운 블로거. (아부아부~) 

 

 데보라님의 Hot Summer Cool 이벤트


더운 여름일수록 스트레스 지수 확 내리고, 즐거움을 UP해줄 이벤트를 준비하셨네요. 다양한 선물이 걸려있어요. 미션은 댓글 많이 달기와 귀여운 4아이의 애칭짓기~ 보너스로 이벤트를 홍보하고 트랙백을 걸리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데요.

데보라님의 Love Letter는 미국에 사는 데보라님의 일상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참 다복한 가정이지요. 미국의 몰랐던 면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귀여운 아이들의 흐뭇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특히나 멀리서 와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는 막내딸은 미소 짓게 됩니다. 한번 참가해 보세요. 여름이 즐거워집니다. 




요 며칠동안 수많은 이벤트에 참가했네요. ^^ ㅋㅋ
아마 앞으로도 열심히 참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벤트를 열기도 하면서 블로그 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싶습니다.
 
물건만 나누는 게 아니라, 즐거움과 좋은 의도까지 더해진다면 기쁨은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더워도 짜증내지 말고, 즐거운 생각만 하면서 살죠~ 찾아보면 세상은 살만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검도쉐프
베이직하우스에서 어려움에 맞서 열심히 싸우는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천만인 후원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아직 6백만명이 안되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요. 잠깐 짬을 내서 참가해보시면 어떨까요? 


"모델처럼 화보를 찍고 싶어요~" 멋쟁이 한나의 꿈
"장난감이 많은 예쁜 방을 가지고 싶어요~" 4살 난 서연이의 아주 작고 여린꿈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어요~" 그야말로 소박한 예찬이의 꿈

저도 참가했습니다. 한글이 안되서 영어로 메세지를...^^;;
예찬이는 현재 백혈병으로 투병중입니다. 꿈과 희망은 기적을 만들어 낸다고 믿습니다.
예찬이가 병마와 싸워 이기고, 세계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호박님, 좋은 이벤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박님의 이벤트는 여기 : http://www.hobaktoon.com/132
Posted by 검도쉐프
매년 여름 중국연변으로 출장을 간다. 갈 때마다 백두산에 들르는데, 늘 다른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2007년 7월 천문봉쪽에서 바라 본 천지의 모습

                                                                             
 

 눈쌓인 백두산, 천지는 안개뒤로 모습을 감추고...    


높은 고도때문에 날씨가 벽덕스러워, 이런 모습은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 올해는 6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눈이 쌓여있고 매우 추웠다. 얇은 옷만 가지고 왔던 일부 동행자들은 덜덜 떨어야 했다.

2009년 6월 녹지 않고 쌓인 눈


허벅지까지 눈이 쌓인 곳도 있다.


 

 맑개개인 날만 드러나는 장엄한 백두산 천지의 모습


천지는 아무에게나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마음을 깨끗이 하고, 늘 반성하는 사람들에게만 자신을 보여준다고 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아름다운 천지의가 그 멋진 모습을 드러낸다. 텔레비젼이 시작하고 끝날때 애국가와 함께 나오던 바로 그 모습을..  

2007년 7월. 맑개 개인 날이어서 전망이 매우 좋았다.

뒷편에 보이는 것이 북한영토로 장군봉이다.

산중턱에서 정상까지 흰봉고 혹은 검은짚차를 타고 올라가게 되어 있다.

백두산 입장료 : 100위엔 (필수)
초입에서 산중턱 정거장까지 버스 승차비 : 68위엔 (필수) 약 20-30분 정도.
산중턱 정거장에서 비룡폭포까지 : 무료셔틀버스운행
산중턱에서 정상까지 짚차 혹은 봉고 승차비 : 80위엔 (선택) 약 30-40분 정도. 

♠1박2일팀은 비룡폭포에서 천지구간을 도보로 올랐었다. 차로 올라가는 경우는 천지 정상으로, 도보로 올라가는 경우에는 천지에 손을 담굴수 있는 연못 아래부분으로 도착하게 된다.


 

 비룡폭포 절경을 보면서 먹는 온천 달걀의 맛이 일품  


백두산 천지의 물이 높이 67m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같다고 하여 비룡폭포라는 이름이 붙였다는데, 장백폭포라고도 한다.


백두산은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주위에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데, 장백폭포 외에도 백하폭포, 동천폭포등의 폭포가 있다. 그중에서도 비룡폭포만이 겨울에도 얼지 않고 계속 흘러 장관을 연출한다.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이 일부구간에서 유황온천과 만나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유황온천은 관을 통해 유인해 온천을 운영하고 있었다. 
 

♨ 천연 온천물에서 익힌 달걀의 맛, HOT SPRING EGG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데, 사진 찍는 것도 못마땅해 하고 매우 불친절했지만 독점적인 장사였기 때문에 장사가 매우 잘되었다.  어찌되었든 맛있게 먹었는데, 얼힛 이곳 임대료가 1억원이 넘는다는 소문을 들었다.  



온천물로 익힌 달걀, 오리알, 옥수수를 팔고 있다.
달걀 4개 = 10위엔 (1,844원) 
Posted by 검도쉐프
건강이 좋지 않을때, 소화가 되지 않거나 입맛이 없을 때 아내가 잣죽을 끓여줍니다. 고단백식품인 잣은 기운이 없거나 아플때 원기를 회복시켜줍니다. 빈혈, 변비, 신경통, 임산부, 노인이나 체질이 허약한 사람등에게 병의 치료와 체질개선 목적으로 섭취를 권합니다. 

잣의 효능
1. 심장이 몹시 두근거리며, 자주 놀라는 증상을 다스리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를 보양하며 담습으로 인한 마비증을 해소시킨다.
2.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두뇌에도 좋으며, 노화방지효과도 있음.
3. 신경통 치료에 도움을 준다.
4. 장운동을 촉진시켜 대변을 원활하게 보도록 해준다. (변비에도 효과적)
5.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함.
6. 면역기능 강화, 기침에 효과적.  


[재료] 2인분 기준

쌀, 혹은 찹쌀 (1컵), 물 (3컵), 잣 (3큰술)


1. 쌀을 씻어 물 2컵을 붓고 3시간 이상 불린다.
2. 물에 불린 쌀을 (물도 전부) 믹서에 넣고 간다.
* 입자가 거의 없게 고운 죽을 원한다면 잘게 갈아주고, 씹히는 맛을 원하면 약간만 갈면 됩니다.
3. 쌀과 물(2번)을 냄비에 붓고, 잣과 물 1컵을 믹서에 따로 간다.


4. 냄비에 넣은 쌀과 물(2번)을 중불에서 끓인다. 바닥에 눌러 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준다. 
5. 4번이 약간 굳어지면 갈아놓은 잣과 물(3번)을 함께 붓고 5-10분 정도 더 끓인다.  


바쁜 아침에 죽 끓여 먹을 여유가 없다구요? 20분만 투자하세요.
 
부담없고 든든해서 아침식사로 좋은 잣죽이지만, 출근과 학교가기 바쁜데 언제 죽을 끓여 먹냐구요? 
자기 전에 쌀을 불려서 (쌀 1컵 + 물 2컵) 냉장고에 넣어두고 잡니다. 아침에 바로 믹서에 갈아서 시작하면 끓이는데 20분 정도면 됩니다.


씹히는 맛이 있는 잣죽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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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열심히 일하거나, 운동해서 땀을 빼고 난 뒤, 샤워하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은 여름엔 정말 최고지요. 집에서 부부가 함께, 혹은 친구들을 초대했을때 맥주에 곁들이기 좋은 일본식 맥주안주 4종세트를 소개합니다.

 

 고소한 새우튀김와 스테미너에 좋다는 굴튀김 (エビフライ、カキフライ) 


[재료] 

새우(중하, 15마리), 굴 (50g), 밀가루(1.5큰술), 계란(1개), 빵가루(3큰술), 소금, 후추 약간
레몬, 양상치, 마요네즈

1. 새우와 굴을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2.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묻혀서 준비한다.
3. 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넣고, 노릇노릇 굽는다.
* 기름에 튀기기 보다는 후라이팬에서 구우면 기름소비도 적고 느끼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븐에 구우면 담백해서 좋으나 바삭바삭한 식감이 덜합니다.  
4. 양상치를 채썰고, 마요네즈를 올린다. 레몬을 얇게 썰어서 곁들인다.



 

 일본식 통닭, 가라아게 (から揚げ) 


[재료] 2인분 기준

닭봉 (150g), 가라아게가루 (3큰술)
레몬, 양상치, 마요네즈 
 
* 가라아게가루가 없으면,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후 전분을 묻힌다.

1. 닭봉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가라아게 가루와 버무려준다.
2. 기름(160-170도 정도)에서 튀긴 후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제거한다.
3. 양상치를 채썰고, 마요네즈를 올린다. 레몬을 얇게 썰어서 곁들인다.



 

 맛과 영양 모두 좋은 삶은 콩안주, 에다마메(枝豆)


[재료]

완두콩 (50g), 청주, 소금 약간

1. 완두콩을 청주를 뿌린 물에서 쪄낸다.
2. 소금을 살짝 뿌린다.


에다마메(枝豆)는 가지째 꺾은 풋콩을 삶아서 소금쳐서 먹던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전형적인 만드는 방법으로는 끓는 물에서 콩을 삶아 소금을 쳐먹는 방법과 끓인물에 소금을 넣은 후 삶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맥주 안주로는 입안에 넣었을때 짭조름한 맛이 살아있도록 나중에 소금을 치는 방법이 더 나은 것 같다.

콩은 한국에서 보통 먹는 풋콩을 사용하면 된다. 사진의 콩은 홍콩에서 주로 요리에 쓰는 껍질째 먹는 채두(Green beans)이다. 콩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단백질이 알코올의 분해를 돕기때문에 맥주안주로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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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이 싸고 싱싱해서 한팩 사서, 바질 페스토를 만들었습니다. 나름 맛있긴 했는데지만, 바질양이 부족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엔 넉넉히 사다가 만들어서 두고 먹어야 겠습니다.

 

 바질페스토 만들기



[재료] 

바질 (1웅큼), 잣 (3큰술), 다진마늘 (1티스푼), 올리브유 (5큰술), 파르메산치즈 (3큰술), 후추가루 약간

만드는 법 : 바질, 잣 및 모든 재료를 넣고 절구에서 찧는다. 끝. 


■ 바질량이 좀 부족했습니다. 경험상 사진(1/2웅큼)보다 2배정도 더 많이 넣어주는 게 더 맛있습니다. 
■ 열흘정도 냉장보관 가능합니다. 일주일 이내에 먹는 게 좋습니다.  
■ 바질대신 한국에서는 흔히 구할 수 있는 깻잎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바질페스토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파스타를 삶은후 물기를 빼고, 바질페스토와 섞어주면 완성.

■ 만드는 법은 간단하지만, 고소한 맛과 향은 정말 끝내줍니다. 
   활용법도 간단해서 삶은 스파게티면이나 파스타에 섞어 먹거나, 빵등에 발라 먹습니다.
 

 

 식재료 설명


요즘 한국에서도 다양한 허브요리를 즐기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아시는 분이 많겠지만 낯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바질

꿀풀목 꿀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이다. 키는 20-60cm정도이며, 잎은 연한 녹색의 타원형으로 길이 1.5-5cm, 너비 1-3cm 정도이다. 향이 강하게 나므로 향신료, 또는 방향제로 쓰이고 열대아시아가 원산이다. '바질'이란 말은 '왕'이란 뜻으로 그리스어 바실레우스에서 온 것이다. 지중해요리와 타이요리에서 널리 사용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얇은 도우에 토마토소스, 모짜렐라치즈, 신선한 바질만 올린 담백한 마가리타 피자.


페스토
페스토 (pesto)는 가열조리하지 않은 소스로 후레쉬 바질(basil), 마늘, 파인 너트(pine nuts), 파르메산치즈나 페코리노(pacorino)치즈와 올리브유로 만든 그린소스(green sauce)이다. 재료들은 절구에 넣고 으깨거나, 푸드프로세서에 넣고 곱게 으꺤다. 클래식한 신선한 맛의 소스는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유래되었다. 주로 파스타 등과 함께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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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풍성하고 느끼한 미국식 피자보다 심플하게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린 이탈리아식 피자를 더 좋아합니다. 오늘은 유럽에서 슬로우 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살라미를 듬뿍 얹은 피자를 만들어 봅니다.


[재료] 30 * 30 cm (사각형모양) 한판 기준    

토핑과 소스 : 양파(1/2개), 빨간 파프리카 (1/4개), 노란파프리카 (1/4개). 파인애플 (2 슬라이스), 케찹 (3큰술),  살라미 (60g), 슬라이스 치즈 (1장), 피자치즈 (25g)
피자도우 : 밀가루 (180g), 따뜻한 물(70ml), 드라이이스트 (3g), 소금 (1/3티스푼), 설탕 (1.5티스푼), 올리브유 (1/2티스푼) 

'살라미(Salame)'가 뭐야?

살라미는 저온에서 자연건조한 말린 햄의 일종으로, 공기중에 말려 발효시킨다. 일년내내 말려서 신선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이탈리아의 많은 농가에서 고기를 장기보관하기 위해서 소금과 향신료에 절여 짜고, 매운 맛이 난다. 우리가 흔히 '페페로니'라고 부르는 것은, 남부 이탈리아 지방에서 먹는 살라미의 일종이다.  (출처: '위키백과, 살라미'에서 요약, 발췌) 


1. 피자도우 만들기 
   하나. 드라이이스트를 따뜻한 물 (20ml)에 넣고 저은후 15분간 놔둔다.
   둘. 밀가루를 체친후, 소금, 설탕을 섞고, 나머지 물(50ml)과 준비해둔 이스트물을 부어 반죽한다.
   셋. 10분정도 반죽을 치대서 둥글게 뭉친 후, 올리브유를 발라준 후, 1시간 정도 발효시킨다. 
   넷. 얇게 밀대로 밀어 도우 모양을 만든다.

2. 판에 유산지를 깔고, 얇게 핀 도우를 올린다. 케찹을 바르고, 빨간 파프리카, 양파를 올린다.
3. 노란 파프리카와 파인애플을 올린다.


4. 살라미와 슬라이스 치즈를 올린다.
5.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린다.


6.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정도 굽는다.

* 온도는 조금씩 달라지므로, 타지 않도록 가끔씩 확인한다. 윗부분이 타려고 하면, 은박지를 올려서 직접 열 이 닿는 것을 차단한다.


짭조름한 살라미... 씹을수록 감칠맛이 도는 것이 일품입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혹은 차가운 레모스쿼시 한잔 곁들이면 더운 여름에도 행복하게 한끼 식사 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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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이면 같은 재료가 살아있는 두툼판 동래파전과 동동주 한 사발이 너무 생각납니다. 파전과 부추전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맛도 좋고, 색도 예쁘고, 영양도 뛰어난 동래파전을 부쳤습니다.


[재료] 3 인분 기준

부침가루 (60g), 물 (95ml), 파 (10-15뿌리정도, 한웅큼), 쇠고기 (80g), 오징어 (2/3마리), 계란 (3개), 양파 (1/3개), 고추 (1개)
 
* 조개살, 굴, 새우등을 추가하시면 더 맛있어요.


1. 부침가루와 찬물을 섞어서 반죽을 준비한다.
2. 파를 일렬로 깐 후, 반죽을 붓는다.
3. 소고기를 얹는다.


4. 오징어(각종 해산물), 양파를 얹는다.
5. 계란푼 물을 골고루 뿌려서 덮는다.
6. 잘게 썬 고추를 얹는다. 해산물이 다 익으면 완성!


양념간장 혹은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는다.


동래파전의 유래
동래파전은 임진왜란때 동래성에 침입한 왜군에게 파를 던져 전쟁에서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 먹던 음식이었다고 한다. 특유의 냄새에 혼비백산해서 줄행랑을 쳤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래파전이 유명해진 것은 1930년대 동래시장 동문입구에 '진주관'이란 요정이 들어서면서 부터라고 한다. 동래기생조합이 생겨 동래는 고급유흥가로 이름을 떨쳤는데, 동래파전은 고급요리로 인기였다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동래기생들은 부산으로 진출해서 요정을 운영했으며, 동래파전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파의 효능
파의 초록색 부분에는 특히 칼슘이 많다. 전체적으로 칼슘뿐만 아니라 인, 철분, 비타민 A, B2등이 많다. 특유의 냄새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살균, 살충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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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복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뭐니뭐니 해도 삼계탕이지요. 그럴땐 전기밥솥을 이용해 초간단 닭백숙과 닭죽을 해먹어도 좋지요.

하지만 올해는 변화를 좀 줬습니다. 더운 날씨, 입맛을 돋구면서도 든든하게 영양보충도 할겸 매콤한 해물찜을 해먹었습니다.


[재료] 3인가족 기준

흰살생선 (200g), 오징어 (150g), 새우 (있는대로), 조개살 (있는대로), 숙주 (2웅큼), 양파 (1/3개), 다진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 티스푼), 파 (2큰술), 고추 (1큰술), 간장 (2큰술), 고추장 (4큰술), 고추가루 (2큰술), 맛술 (2큰술),  물엿 (2큰술), 참기름, 후추가루 약간씩.


1. 물에 맛술 + 마늘 + 후추를 넣은 후, 손질한 해산물을 넣고 익힌다.


2. 나머지 양념과 야채를 넣고 계속 끓인다. 고추장과 양파는 (다른 내용물이 거의 다 익을 무렵) 마지막으로 넣는다.
* 고추장을 너무 일찍 넣고 끓이면 맛이 텁텁해집니다.


내용물이 다 익으면 완성.


소주 한잔을 곁들이면, 캬~ 더위도, 시름도 다 잊습니다.
복날이네요. 각자 나름의 더위를 이기는 비법을 나눠볼까요? 

Posted by 검도쉐프
아내의 육아일기에서 발췌, 정리한 내용입니다.

 

 '다르다'와 '틀리다'


다양한 색과 모양이 어울린 수조관이 더 아름답지 않은가.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른 개념인데, 어릴 때 자주 혼동해서 쓰곤 했다. 나와 '다른' 너는 '틀렸다'는 발상은 지극히 유아적인 것이 아닐까 한다.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은연중에 전부 흡수해서 따라한다. 어릴때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늘 정답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이의 행동을 판단하고 가르킨다.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야.","그래, 맞아." 주위사람들의 그런 반응은 아이에게 모든 행동에는 '옳은 행동'과 '틀린 행동'이 있다는 걸 심어준다.

단순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세상을 단순화하다보니 세상을 '선'과 '악', '옳고, 그른 것'으로 이분화하게 가르킨다. 그래서 동화속 세상에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반대편에 있는 악당이 존재한다.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니, 자신과 다른 것은 틀린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세상의 '선'과 '악'사이에 매우 넓은 회색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사람은 객관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노력하며, 나와 다른 타인의 생각과 행동들을 존중하면서도 비판적으로 바라볼 줄 안다.  그것이 아마 홍세화씨가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에서 이야기했던 똘레랑스 정신이 아닐까 한다. 

 

 관용, 타인에 대한 상호존중


자아가 형성되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3-6세 경에는 떼쓰고, 자기 고집을 부려도 너무 눌러버리면 소극적인 아이가 되기 쉬우니 (말로 설득시키기는 어려운 나이이지만 눈높이를 맞춰) 가능한 이해시키고, 내버려두었지만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 자기 주장을 굽히고, 타인의 주장을 존중하고 타협 절충하는 방법을 좀 더 배워야 한다.
 
아이들은 주관적이다. 내가 아프면 남도 아플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좋아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어른들은 관심없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를 어른들이 함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며, 상황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음을 주지시켜야 한다. 역할극을 통해 타인의 입장에 서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할로윈 의상으로 개성을 뽐내는 아이들과 선생님.

아이가 한동안 한국위인전과 애국심을 강조한 책을 읽더니,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 국수주의적인 발상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나라이며 다른 나라는 덜 좋다라는 발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한국인으로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라는 모국이다. 늘 내 나라, 내 뿌리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문제는 다른 나라는 무시하고, 우리 나라만 인정하다보면 결국 세상에 적을 만들고 고립된다는 것이다. 이미 각 나라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고립되어 살 수 없는 시대다. 정말 애국하는 길은 다른 나라를 무시하고 그 위에 올라서려는 것이 아닌, 다른 나라를 지구촌 이웃으로 인정하고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타인/타국에 대한 존중은 결국 나 자신에 대한 존중으로 되돌아 오기 마련이다. 나와 '다른' 타인과 함께 살면서 스펙트럼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세상의 색을 만들어 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Posted by 검도쉐프
 

 어릴때 혹시 수박모자를 써본 일이 있으신가요?


우물이나 계곡의 시원한 물에 담궈서 식혀놓은 차가운 수박을 맛있게 먹고 그 수박껍질을 머리에 쓰면, 아주 시원했죠.

뼛속까지 시원해지는거야! 머리가 찌릿찌릿해질 정도야..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자취의 달인 9편을 보다가 옛날생각이 나서, 아들녀석에게 수박 모자를 씌워 봤습니다.
 
선풍기랑 에어컨이 없는 집에서는 반 잘라놓은 수박을 냉장고에 넣어놔봐!



처음엔 시큰둥하고 반신반의 하던 녀석이 막상 써보니 매우 마음에 들어하네요. 잠잘때도 쓰고 자고 싶다면서 열렬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여름 유행 예감, 수박 모자! 앞서가는 패션리더들의 필수품.

 

 수박모자 제작과정


1. 수박을 반으로 쪼개서, 내용물을 파낸다.
2. 수박 속껍질까지 적당히 파낸후 수박을 냉장고에서 차갑게 냉장보관하면 모자 준비 완료.

으쌰~ 으쌰~ 열심히 파자.

오.. 이 수박 엄청 달아요.

수박한통의 행복, 하루가 즐겁고 시원해집니다.
더워도, 비가 와도, 어떤 날에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덥다고 탄산음료 많이 드시지 마시고, 수분공급에 효과적인 수박같은 과일 많이 드세요!

Posted by 검도쉐프

침사추이, 센트럴 페리등 홍콩의 곳곳 음악소리가 들리는 곳에는 늘 아이스크림 트럭이 있다. 그 음악을 들으면 홍콩사람들은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적으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진다.

사실 맛은 별로 없다. 하겐다즈나 밴앤제리처럼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맛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에게 이 아이스크림은 지나치게 부드럽고 불량식품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왠지 보면 먹고 싶어지는 그리운 맛이라고나 할까. 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불량식품처럼.

맛과 가격만 생각한다면 맥도널드 3.5불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게 낫다. 하지만 하얗고 사랑스러운 모양과 질감은 입보다 마음이 즐거워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곤 한다.


Mister_Softee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해 지금은 미국 전역에 600여개의 트럭으로 영업중이며, 홍콩, 중국 수저우등에도 진출해 있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이동식 트럭. 홍콩에는 1970년 영국에서 첫 트럭을 수입해서 시작한 이래 현재는 14개의 트럭이 영업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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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종류와 가격
소프트 아이스크림 (7불)  포장된 아이스크림 콘 (7불)   과일샤벳 (6불)

위치
침사추이 구룡공원 옆, 비첸향과 허류산이 있는 곳 길 건너편에 오후와 저녁시간에 정차.
그 외에도 각 지역에 다수 부정기적으로 정차해서 영업함.

마지막 보너스) 쉐프 쥬니어를 찾아라!

Posted by 검도쉐프

밥 먹기 싫고, 찬 음료만 땡기는 더운 여름. 입맛 없는 점심은 시원한 면종류로 가볍게 때운다. 
어차피 삶는 면, 두가지 맛을 한꺼번에 만들어 입맛대로 골라 먹는다.

[재료]

한국식 비빔冷라면 : 라면 (1인분), 수박속껍질 얇게 썬 것 (1웅큼), 계란고명 (1개), 김 약간
소스 : 고추장 (1큰술), 물엿 (1/2큰술), 식초(1티스푼), 참기름, 다진마늘, 참깨 약간씩  
일본식 비빔冷라면 : 라면 (1인분), 계란고명 (1개), 햄, 게맛살, 옥수수, 오이 (원하는 만큼)
소스 : 돼지사골국물(3큰술-가츠오부시 다시),간장 (1큰술), 맛술 (1티스푼), 올리고당 (1.5티스푼), 후추약간  


 

 수박껍질을 넣어 사각사각 더 시원한, 매콤한 한국식 비빔냉면  


1. 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2. 계란지단을 부쳐서 길게 잘라놓는다.
3. '삶은 면 + 수박속껍질을 얇게 잘라 놓는다 + 소스'를 잘 섞은 후 '달걀 고명 + 김 부순 것'을 얹어서 장식한다.

 

 일본식 비빔냉면 (히야시쥬우카, 冷やし中華)


점심시간에 일본식당에서 즐겨 먹는 일본식 냉면, 히야시쥬우카. 담백한 국물에 면과 고명들을 후루루 먹어치우면 입맛없을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1. 소스 : 재료를 다 넣고 끓여서 약간 졸인다.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식힌다.
2. 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3. 고명준비 : 계란지단을 부쳐서 길게 잘라놓는다. / 게맛살를 잘게 찢는다. / 햄, 오이를 잘게 채친다. / 옥수수를 국물을 뺀 후 뜨거운 물을 한번 흘려 살짝 익혀준다.  
4. 접시에 면을 올리고, 소스를 뿌린다. 고명을 얹는다. 
* 고명으로 토마토를 같이 얹어주시면 좋습니다.


슥삭슥삭 비벼서 맛있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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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어릴때 스누피나 미국 드라마를 보면 캠핑가서 꼭 모닥불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나무가지에 끼운 뭔가를 구워먹는데, 무슨 맛인지 너무 궁금했다. 나중에 그 하얀 것의 이름이 마시멜로이며, 초코파이 사이에 들어있는 하얀 크림같은 녀석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Twitter 365 - Ft Yotsuba [181]
Twitter 365 - Ft Yotsuba [181] by KayVee.INC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야외에서 바베큐 끝날 무렵, 꺼내놓으면 인기 만점 마시멜로


마시멜로를 구워먹어보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구워먹는 재미, 먹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다. 쉬울 것 같지만 은근 집중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잘 구워진 마시멜로우는 겉은 바삭한데, 속이 입에 닿는 순간 사르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절묘한 맛이다. 기다림 끝에 맛보는 달콤함이라 감질난다.


이러니 캠핑 가서 무료한 긴긴 밤에 천천히 하나씩 구워먹으면서 시간 죽이기 적당한 간식의 대명사가 된 듯하다. 캠핑이나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평상시보다 움직이는 양도 많을 것이니, 열량 높은 마시멜로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의미도 있는 것 같다.


집에서도 두어번 구워먹으려고 가스레인지 앞에서 시도를 했는데, 마음이 급해져서 그런지 잘 태우고, 맛도 떨어졌다. 아마 야외의 탁 트인 공간에서 모닥불에 구워먹는 낭만이 맛의 절반인 듯 하다.


 

 마시멜로 맛있게 굽는 방법


불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꼬치를 돌려가면서 천천히 골고루 굽는다.  급한 마음에 불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순식간에 까맣게 타버린다. 음식은 기다림과 정성이다. 


고기를 다 구워먹고, 배가 어느정도 부른 상태에서 마시멜로우를 꼬치에 꽂아 불가에서 살살 구워 겉은 살짝 갈색이 돌게 잘 익혀서 먹으니 맛이 기가 막히다.


하지만 너무 달아 한두개 먹기도 벅차다. 그때는 바삭바삭하게 구운 통밀식빵에 싸서 먹으면 단맛도 적당하고, 너무 맛있다. 자꾸만 손이 간다. 아이들은 굽는 재미에, 먹는 재미에 신이 난다.


 

 마시멜로를 먹으면, 지구 4바퀴를 돌아도 살이 안빠진다구?


언젠가 초코파이 사이에 있는 마시멜로를 먹으면 지구 몇 바퀴를 돌아야 한다더라.. 뭐 이 런 루머가 돌았던 것 같다. 마시멜로에서 살찌는 성분은 설탕일 것 같은데, 케잌이나 빵,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양과 비슷한 것 같은데 왜 그런 소문이 돌았는지 모르겠다. 

마시멜로는 달고, 설탕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찌는 건 당연하지만 실제로는 너무 달아서 몇 개 이상 못먹는다. 살찐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결국) 먹기보다는 지나치치 않은 양을 기분좋게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한 여름밤의 꿈, 캠핑의 로망. 마시멜로를 구워먹으며 더운 여름을 이열치열로 이겨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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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자취의 달인 (자달) 7편에 나오는 초코파이를 이용한 케이크만들기를 응용해서 만든 초간단 브라우니입니다. 일단 동영상을 감상하시죠~ !



 

 재료공수, 홍콩에서 초코파이 찾기


홍콩 슈퍼에도 초코파이를 팔고 있다. 그런데 종류가 두개나 있다. 분명 같은 ㄹㄷ 초코파이인데, 하나는 6개들이, 하나는 10개들이 상자이다. 살펴보니, 일단 둘 다 메이드인 코리아. 그런데 상자에 써있는 글씨가 다르다. 10개들이는 중국 에이전트를 통해 수입한 것, 중국어가 써있고, 6개들이는 러시아 수출용인지 러시아어가 써있다.

 
 

 자달님의 초코파이 케이크 레시피 따라하기
 2009년 최신판 초코파이 케이크, 차이코프스키 러시안풍 초코무스



자달님 따라서 손으로 뭉쳐보려고 했는데, 초코렛이 포장지에 다 달라 붙고 만들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더 쉽게 할 방법을 찾다가, 절구통을 꺼냈다. 초코파이를 집어넣고, 절구질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처음엔 흰색이 많이 보였는데, 한참 치대니 색이 골고루 섞여 갈색이 되었다. 
 

1. 초코파이를 산다.

2. 초코파이 포장을 깐다.

3. 초코파이를 절구에 집어 넣
는다.

4. 열심히 절구질 해서 잘 섞
는다.

5. 모양을 만든다.

6. 장식. 완성!
 




일단은 케잌컨셉으로 만들었다. 3주전에 태어난 외사촌동생 ㅈㅁ양을위해 촛불을 세개 켰다.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건강하게 자라렴.




그리고 나서 시식. 맛보던 아들녀석이 이야기 한다. "어~ 이거 브라우니네." 쫀득하고 진한 맛이 정말 브라우니 같다. 브라우니 만들기, 참 쉽죠 잉?  


 
 

 초코파이를 이용한 또 다른 간단케이크 만들기


예전에 아들녀석의 아홉번째 생일에 아이들과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었다.
초코파이를 케이크 주변에 둘러서 장식하면 제법 모양이 그럴 듯 하다.

 
1. 슈퍼에서 라운드 치즈케이크를 구입
2. 장식용 크림을 두른다.
3. 초코파이를 가장 자리에 붙인다.
4. 초코렛, 과자, 초 등으로 케이크를 장식하면 완성.


꼭 비싼 케이크가 아니어도 생일 혹은 파티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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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