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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7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내가 블로그를 만든 건 한달이 되어간다. 함께 블로그를 하니 즐거움이 두배다.
 
                                                                                                             Photo by Dragan*Flickr

그녀, 여행블로거

어릴 때부터 여행을 좋아했던 그녀인지라 자연스럽게 테마가 여행으로 잡혔다.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니 금상첨화였다. 여행을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외국에 살고 있는 장점을 살려서 가까운 곳이나마 함께 다닐 기회가 많아졌다. 맞벌이 부부인지라 주말이 되면 퍼져서 집에서 뒹굴거리던 것이 함께 나들이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녀는 팀블로그 <감성미디어, Blue2Sky> 에서 '달팽가족'이란 이름으로 활동중.
 
나, 요리블로거

맛있는 거 해먹는 걸 좋아하고 맞벌이를 하기에, 나와 아내는 요리를 나눠서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내가 맡아서 하고 있다. 글 올리는 재미에 빠져 매끼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니, 아내와 아이는 시식하면서 하루하루가 즐거운 모양이다. 
 
부부가 함께 블로그를 해보니 생활이 즐겁다.
 
1)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로서의 동지의식이 생긴다. 추천도 눌러주고, (이것도 자추에 해당할까? ^^?) 댓글도 남겨주면서 동지의식을 다진다.  

2)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진다. 글을 읽으면서 상대방의 생각을 더 많이 이해하고, 새로운 면을 보기도 한다.
서로 포스팅할 내용에 대해 상담도 하고, 다 쓴 글을 읽으며 첫 독자로서 리뷰를 하면서 대화가 늘어난다.

3) 생활의 활력소 : 요리블로거라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보고, 여행블로거라서 밖으로 나갈 거리를 많이 만들다보니 생활에 즐거움이 늘어난다.

4) 서로 돕는다. 요리블로거로서 요리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은 혼자서 다 찍고 만들고 하시니 대단하다. 나는 과정샷은 보통 아내가 찍어주기 때문에 요리에 전념할 수 있다. 아내는 여행가서 사진 찍는 동안 내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기 때문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고, 맛집에 찾아가서는 여러명이 함께 먹을 걸 시키기 때문에 더 많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아직까지 긴 시간을 해보지 않아 나쁜 점은 크게 느끼는 점이 없다. 앞으로도 우리 부부가 즐겁게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아들 녀석까지 껴서 가족블로거가 되는 꿈을 꿔본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 녀석도 이제 슬슬 블로그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조만간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