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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더운 나라여서 차가운 디저트만 많을 것 같은데, 의외로 수수하고 따뜻한 식감의 디저트도 많다. 팥이나, 콩등 곡류를 죽처럼 따뜻하게 만든 것이나, 두부같은.

슈퍼에서 파는 8가지 견과류가 들어간 탕원(湯圓, tang yuen). 한국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여름철 별미 원소병이 떠오른다. 엄마의 원소병은 차갑고 달콤하고 부드러웠다.

뜨거운 물에서 건져서 따뜻할때 먹어도, 약간 식힌 후에 먹어도 좋은 탕원. 찹쌀 새알심 안에 다양한 소를 넣는데, 우리가 먹은 것은 검은깨, 흰깨, 호박씨, 땅콩, 호두, 아몬드등 8가지 견과류가 들어가서 씹히는 맛이 좋다.

조리법
냉동실에서 꺼낸 새알심을 그대로 끓는물에 넣고 3-5분 정도 끓인다. 바닥에 달라 붙지 않도록 부드럽게 젓는다. 물위로 떠오르면 1분정도 지난후 건져내서 먹는다.

제조사 鄭州思念食品有限公司 (Zheng Zhou Synear Food Co., Ltd.)

중국의 전통음식, 탕위엔(湯圓)은 중국 남방지역에서 새알심을 부르는 명칭이고, 위엔시아오(元宵-원소)는 중국 북방지역에서 새알심을 부르는 명칭이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만드는 과정과 식감이 약간 다르다고 한다. 최근에는 단맛이 나는 속(내용물)의 탕위엔이 대세이지만, 그외에도 짠맛이나, 고기 육류가 들어간 것들도 있다.

<중국에서 살아가기>라는 블로그에 탕원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이 있어 소개한다. 유래뿐만 아니라 제조과정에 대한 것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 탕위엔의 유래, 제조과정
Posted by 홍콩달팽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