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19/4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초등학교 5학년 아들녀석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조사공부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의 공원, 나무가지가 많이 떨어져있다.

 

 태풍의 이름은 누가, 어떻게 지은걸까?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에서 였다고 한다.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여 태풍예보를 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 공군과 해군에서는 공식적으로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이때 예보관들이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1978년까지는 태풍에 여성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2000년, 아시아 태풍위원회는 아시아 각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태풍이름을 서양식에서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현지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국가별로 10개씩 태풍이름을 지어서 총 140개의 태풍이름을 모아두었다. 28개씩 묶어서 5개조로 만들어,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균 1년에 26번의 태풍이 생기므로,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다시 1번으로 돌아가는데 약 5년정도 소요된다. 강력한 피해를 주었던 태풍은 태풍위원회에서 특별히 다른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한국과 북한이 모두 이름을 10개씩 제출했기 때문에 한글이름의 태풍이 많아졌다.
 
우리나라가 제시한 태풍이름 :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나비
북한이 제시한 태풍이름 :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 무지개, 메아리, 소나무, 버들, 노을, 민들레, 날개
 
▶ 날씨와 관련해서 더 궁금한 내용들이 있다면,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러보세요. 바로가기
 
 

 홍콩의 태풍경보 (Hong Kong's Tropical Cyclone Warning Signals)



 
바다가 가까이 있는 홍콩은 매년 여름이면 태풍이 몇차례나 왔다가 간다. 1917년부터 도입된 이 태풍경보는, 몇번의 변화를 거쳐 현재는 태풍의 중심이 홍콩 근처 반경 800km안으로 들어오면 태풍경보를 발령하게 되어 있다. T1은 대기할 것을 의미하는 사전경고이고, T3를 거쳐, T8이 되면 학교와 회사업무를 그만두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 대피하도록 하고 있다. 태풍 자체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해도, 간판이 떨어진다든지 나무가 부러져서 인명, 재산 피해를 내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안전한 실내에 머물면서 라디오, TV, 인터넷등을 통해서 실시간 상황을 주시한다. 실내에서는 깨질 위험이 있는 유리창문 근처에 있지 말고, 돌아오는 길이나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할 때는 간판이나 나무밑을 가능한 지나지 않아야 한다. 

                                      [관련글] - 홍콩, 태풍경보 8호가 뜨면 어떻게 해야 하나?

홍콩의 기상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태풍이 왔을때 취해야할 행동안내, 홍콩노동부 제공, 상세정보 다운로드
태풍/폭우에 유치원, 초등학교의 행동안내, 홍콩교육부 제공, 상세정보 다운로드


Posted by 검도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