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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에 해당되는 글 28

  1. 2009.12.10 [침사추이] 뒷골목 숨어있는 맛있는 카페 - Crema Coffee (8)
  2. 2009.12.06 [침사추이] 1881 Heritage內 레스토랑, DG Cafe and Wine Cuisine (6)
  3. 2009.11.21 [침사추이 이스트] 딤섬과 수타면 전문점, King's Noodles & Dumplings (9)
  4. 2009.11.14 [홍콩 하버시티] 크레페 전문점 마자즈 크레페 (16)
  5. 2009.11.09 후식으로 유명한 침사추이 맛집, 스윗 다이너스티 (糖朝) (9)
  6. 2009.11.08 하버시티 쇼핑몰안 일식집 - Kikuzen (6)
  7. 2009.10.24 [홍콩맛집, 침사추이] 쇼핑과 커피를 동시에, 패션카페 initial (9)
  8. 2009.10.16 [홍콩맛집, 하버시티] 분위기 있는 베트남 레스토랑 'rice paper' (16)
  9. 2009.10.14 [홍콩. 소호] 기네스북 공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천국 (23)
  10. 2009.10.07 [홍콩맛집, 센트럴] 마음을 녹인 친절, 이탈리안 젤라또 XTC 소호점 (35)
  11. 2009.10.03 [홍콩맛집, 빅토리아피크] 백만불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 '카페 데코' (26)
  12. 2009.10.01 [홍콩맛집, 완차이] 네팔/인도 레스트랑 '히말라야(Himalaya)' (11)
  13. 2009.09.30 [홍콩맛집, 소호] 브런치 클럽에서 여유로운 아침식사 (32)
  14. 2009.09.25 홍콩 찰리브라운 카페, 그 인기의 비결은... (21)
  15. 2009.09.21 [홍콩맛집] 애프터눈티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41)
  16. 2009.09.07 향긋한 장미꽃잎 띄운 커피 - 홍콩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Habitu (39)
  17. 2009.09.06 일본, 동남아에서 인기있는 DIY 패스트푸드 철판구이 - Pepper Lunch (37)
  18. 2009.07.13 [홍콩명물] Mr. Softee 아이스크림 트럭 (53)
  19. 2009.07.05 [애프터눈티]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22)
  20. 2009.07.04 [침사초이] 백만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로맨틱 라운지 & 바 (51)
  21. 2009.06.18 홍콩여행시 꼭 먹어야 하는 딤섬 Best 10 (71)
  22. 2009.05.26 [홍콩맛집] 정통 터키 케밥, 이스탄불 익스프레스 (21)
  23. 2009.05.19 [홍콩맛집] 나만의 버거를 주문한다 (20)
  24. 2009.05.14 [홍콩 길거리음식] 공갈 계란빵 (34)
  25. 2009.05.12 홍콩의 유명한 육포, 비첸향 (美珍香) - 최고의 맥주 안주 (29)
  26. 2009.05.07 [홍콩맛집] 시원하고 깔끔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Yo Ma Ma (4)
  27. 2009.05.03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호아 (Pho' Hoa) 홍콩 침사초이점 (8)
  28. 2009.04.17 아지센라면 따라잡기 - 게맛살샐러드 김말이 (16)
침사추이 이스트 서브웨이 샌드위치 옆에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맛있는 카페가 있다. 허름한 외관과 주변풍경과는 달리 맛은 일품이다. 귀여운 토끼도 그려주는 라떼아트가 너무 마음에 든다. 적당한 쓴맛과 부드러운 우유가 잘 어울린 라떼가 스타벅스 커피나 맥카페보다 훨씬 맛있다. 점심시간에는 세트 메뉴도 하고 있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편이다. 그 외의 시간은 한산한 편이고.  



조각케이크 한조각 + 커피 한잔 = 38불 ( + 10 % 서비스 요금)

뒷골목같은 약간 음침한 길목에 있고, 외관도 화려하지 않지만 잡지에도 여러번 소개된 집이라고 한다. 



바로 옆에 차찬탱이 붙어있고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근처는 상당히 홍콩스러운 요런 분위기. 

 

주소 :  尖沙咀東部麼地道67號半島中心地下G36號舖 (尖東港鐵站P2出口)
전화번호 :  2369 -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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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오픈이후 침사추이의 관광과 쇼핑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1881 헤리티지내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1881 헤리티지의 럭셔리하고 고풍스러운 컨셉과 약간 대조적인 캐주얼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입구부터 좁지만 긴 구조로로 되어 있는 레스토랑은 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밝고, 바깥을 전망할 수 있다. (파노라마 뷰)

오늘 우리의 메뉴는 연어스테이크, 샐러드, 레조또, DG 스페셜 피자.
음식은 다국적 입맛을 고려했는지,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두쿰한 연어 스테이크는 레몬즙을 듬뿍 뿌려서 먹었다.
피자는 토핑도 넉넉하고, 도우는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다. 계란후라이가 하나 통째로 올라가 있는 것도 색달랐다.
음료수가 양이 적고,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음료수를 마시고 더 이상 시키지 않으니 따뜻한 물을 주는 서비스는 마음에 들었다.







DG Cafe and Wine Cuisine


음식종류 : 이탈리안 & 이탈리안을 베이스로 한 퓨전
예산 : 150 - 300 홍콩달러 / 1인 (저녁식사)
특징 : 와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소물리에도 있음.



1881 헤리티지는...
 
침사추이 페리터미널 근처, 하버시티 옆에 있다. 빅토리안 양식의 건물이 인상적인 1881 헤리지티는 前 해양경찰본부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노베이션한 최고급 부티크이다. 각종 명품점이 화려하게 자리를 잡고 있고, 이국적인 건물의 분위기 덕에 결혼기념사진과 졸업사진등 기념촬영장소로 인기가 있다.
 






우연히도 오늘은 홍콩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안게임 오프닝 행사가 있는 날이어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다.  빅토리아 하버를 왕복하며 큰 배위에 특별 무대를 마련해서 오프닝 행사를 하고, 대형스크린으로 생방송하고 있었다. 공연을 좀 더 가까이서 구경하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경찰이 통제하고 있어서 근처에 들어가는 것도, 나오는 것도 쉽지가 않아서 포기하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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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침사추이 이스트 고궁과 맥도널드가 있는 건물 Ground Floor에 있는 딤섬과 면을 전문으로 파는 레스토랑이다. 메뉴에 버블티와 각종 음료수도 있어 차찬탱스럽기도 하다.  

샤오롱빠오는 많이 봤지만 이건 매운맛 샤오롱빠오다. 약간 김치국물과 돼지고기가 섞여있는 듯한 김치만두맛이다.

달팽군은 '고추'표시 3개짜리 매운 면을 시켰고, 나는 무난한 볶음면을 시켰다.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무난한 편이다. 맛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메뉴가 사진과 영어로 외국인도 보기 쉽게 해놓아 손님중에 외국사람이 많이 눈에 띄었다.  

서빙을 하는 아가씨가 필리핀 사람이었는데 상냥하다. 음식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방 앞으로 데리고 간다. 수타면을 만드는 주방장 사진도 찍으라면서 붙임성 있게 이야기를 건넨다. 음식을 먹는중에 의자 옆으로 전선 같은 것을 날리기도 하고 조금 산만했지만 대체적으로 친절했다. 한끼 식사를 때우기에 괜찮은 가게다.


King's Noodles & Dumplings

▶ 예산 : 홍콩달러 30달러 이상 (약 4,5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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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토이즈알어스 옆에 있던 아이스크림 가게가 사라지고, 크레페 전문점이 생겼다. 새로운 집이 생기면 꼭 도전하는 호기심때문에 아이와 하나씩 시켜먹었다.

달팽군은 참치 계란 크레페, 나는 딸기 크림 치즈케이크 크레페
크림파르페는 얇게 부친 후 판에서 떼어내고 크림과 기타 재료를 넣어 채우고, 참치 계란크레페는 크레페를 부치면서 판에서 떼지 않고 그 위에 참치, 삶은 계란, 마요네즈, 채소 채썬것을 넣어서 말았다. 그렇게 만든 따끈한 크레페는 식사대용으로도 좋을 듯하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
 
크림크레페는 후식용이다. 홋카이오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딸기, 생크림을 뿌리고 그 위에 치즈케이크를 꽂아준다. 후식으로는 좀 많은 듯하고, 식사와 식사사이 가벼운 공복시간에 좋을 듯한 간식거리다.

1999년 일본에서 개점한 후 일본에 40여개의 분점이 있다. 해외에는 한국, 싱가포르, 홍콩에 체인이 있다고 한다. 지방함량을 26% 이하로 줄여서 깔끔한 맛을 낸 것이 포인트다. 

MAZAZU CREPE
OTG20, Ground Floor, Ocean Terminal, Harbour City      Tel) 2377 9978
예산 : (HKD) 22 - 41 ( 3,300 - 6,100)
www.mazazu.com.hk

 


처음에 이곳을 가게 된 것은 달팽군과 농담을 하면서다. (홋카이도) 生乳라고 써있는 간판을 보고 장난끼가 발동한 내가 장난을 쳤다.
"(과장된 몸짓과 외국인스러운 말투) 오우~ 달팽군, 쌩~유~ 라고 써있네."

이 녀석 정색을 하고 한마디 한다. "(또박또박) 생!유! 잖아요. 쌩유는 틀린 발음이예요. 주의하세요."
융통성 없는 녀석. 한국학교로 옮기고 나서는 부쩍 한국말이 늘었다. 얼마전에는 자장면을 왜 짜장면으로 쓰냐면서 훈계를 하기도 하더니.
아들아, 좀 더 자라면 꼭 기준에 맞추는 것보다는 살짝 벗어나야 더 맛이 사는 것들이 있단다. 자장면... 보다는 짜장면이 맛있게 들리잖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 메뉴출처 : 싱가포르 마자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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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한국관광객들이 한번씩은 꼭 들려가는 인기있는 음식점이다.
딤섬, 볶음밥과 면, 완탕면, 두부요리와 후식, 죽등 200개도 넘는 음식 메뉴를 보면서 각자 취향껏 시켜먹을 수 있다. 메뉴에 영어도 표기되어 있고, 사진도 있어서 주문하기에도 어려움이 없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뭘시키도 음식맛이 대체적으로 괜찮다.

몸이 좋지 않을 때는 개인적으로 을 시켜서 먹는 걸 좋아한다. 유명한 피단샤오욕쪽(粥)도 좋고, 고기가 약간 들어간 죽도 좋다.
두부를 좋아한다면 드라이아이스 위에 두부와 과일을 얹어주는 후식을 추천한다.  
여럿이 함께라면 이집의 시그너쳐 요리인 나무통에 담긴 두부요리(3-4인용)를 시켜보는 것도 좋다. 고르기 어렵다면, 주위를 둘러보면서 사람들이 먹는 걸 손으로 가르켜가면서 주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1991년 해피밸리에서 디저트 전문점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디저트외에도 간단한 식사 메뉴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Sweet Dynasty (糖朝)
100 Canton Rd., Tsim Sha Tsui (하버씨티에서 中港成쪽으로 거의 다 간 지점 맞은편에 위치.)
Tel. 2199 7799
예산 : 식사의 경우 1인당 100불 (15,000원) 전후, 두부와 과일 후식 HKD 20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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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침사추이에 있는 대형 쇼핑몰 '하버시티'內
일식집 <Kikuzen>

속이 느끼했던 K양이 우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갔던 키쿠젠.  테판야끼 전문점인 모양인데, 스시바도 갖추고 있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시켰던 음식중에 나베를 빼고는 맛있는 편이었다. 해산물 나베는 국물이 덜 우러나와서 20%쯤 아쉬웠다. 야채도 조금 더 푹 익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았던 것은 망고 참치롤.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망고가 참치롤과 의외로 잘 어울렸다.

모두가 이구동성 가장 맛있다고 했던 것은 후식 과일샤베트. 사과, 딸기, 유자등 상큼한 과일 샤베트가 몇종류나 있다. 가격이 좀 비쌌지만 (HKD 60달러 = 9천원)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처음엔 귤에 담겨져 나와서 유자가 아니라고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유자샤베트를 얼린 귤에 담아 놓았다. 

Japanese Cuisine, Kikuzen
Shop 402, Ocean Centre, Harbour City

Tel. 2918 9189
예산 : 1인당 200불 (3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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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침사초이의 명물인 '찰리브라운 카페' 바로 옆에 있는 initial 침사초이점.

2000년에 개점해서 현재 홍콩 1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initial.
감각적이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고 옷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품과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옷가게 입구에는 예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공식 웹사이트 외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카페 외부는 나무질감이 살아있는 짙은색으로 되어 있어 고풍스럽고, 간판대신 사용하고 있는 베이지색 휘장이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려준다.

단색칼러의 심플한 디자인의 모던한 스타일의 옷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그 옷들의 컨셉과도 맞춰 카페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차분하고 편안하다.
나무로 된 깔끔한 테이블이 편안하고 따뜻하다. 카운터는 베이지색으로 깔끔하고, 밝은 느낌이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약속시간이 될 때까지 1시간 정도 기다리는데 젊은 여성과 남성들이 삼삼오오 매장으로 들어온다. 
카페가 카페인지라 다들 유행에 민감한 멋쟁이들이다.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책도 읽다가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니 시간이 빨리간다. 커피를 마시고 나오면서 매장을 한바퀴 둘러봤다.
튀지 않으면서 스타일을 살려주는 편안하고 세련된 옷이 몇 개 눈에 띄어서 한번 입어볼까 고민하다가 지름신이 내릴까 두려워 서둘러 가게를 빠져나왔다. 
30% 세일이라는 스티커에 현혹될 뻔 했으나 무사히 빠져나왔다. 휴~ 

뭐든 통합되는 게 추세인 요즘.
커피 마시다 옷사고, 옷구경하다 커피 마실 수 있는 이런 공간도 트렌드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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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침사초이의 유명한 쇼핑몰 하버시티 내에 예쁜 디자인을 자랑하는 베트남 레스토랑이 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음식의 질, 분위기, 서비스 다 만족스러운 편. 무엇보다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테라스가 훌륭하다. 
8시 레이져쇼를 전후에 야외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려면 사전 예약 필수. 

평일 저녁에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보통 7시반 이후에 예약이 차기 때문에 이른 저녁시간 (6시정도)에 가면 7시반까지 테이블을 비우는 조건으로 좋은 자리에 앉아서 식사할 가능성이 높다. 레이져쇼는 볼 수 없지만, 해질무렵의 신비로운 하늘과 해가 막지고 빌딩에 불이 들어오는 광경도 나름 멋지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이른 시간에 갈 것을 권한다. 

위에 있는 사진은 저녁 6시 40분 경 해질 무렵의 홍콩섬 전경이다. 작업장소로 좋은 곳. ♡ 커플과 신혼부부에게 강추.
야외테라스에는 긴 하얀색 소파가 'ㄴ'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파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편안하게 거의 누운 자세로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저녁식사라니, 낭만적이고 럭셔리하다.  


메뉴판도 예쁘고,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예술적이다.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다.
유명한 베트남 드립커피도 한잔 시켰다. 커피를 내린후, 민트시럽을 타서 마신다. 맛이 강렬해서 처음엔 별로였는데, 마시다 보니 중독되는 것 같다. 
에스프레소와는 또 다른 맛과 향.   
 

예산범위 : 200-400 홍콩달러 (3-6만원)/ 1인
추천 : 라이스롤, 춘권, 드립커피, 케이크 종류 등

tsimshatsui  :   shop 3319, gateway arcade, harbour city      tel) 3151-7801    ricepaper_hc@maxims.com.hk
causeway bay :  shop p413-418, world trade centre      tel) 2809 3975      ricepaper_wtc@maxims.com.hk
kowloon tong  :  unit L1-20, level 1, festival walk         tel) 2265-8615     ricepaper_fw@maxims.com.hk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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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소호, SOHO (미드레벨, Mid-level),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천국          ☞ 소호거리 공식 웹사이트 (영어) 바로가기

소호의 Staunton Street, Elgin Street, Shelley Street등 골목마다 각국의 요리와 다양한 레스토랑, 바, 가게등이 자리잡고 있다. 기네스북 공인 세계최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서 주위를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식사를 즐기자. 금액이 착하지는 않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맛과 서비스 모두 양호하다.
 
● 가는법 : MTR 센트럴역(Central) D2출구로 나와 씨어터 레인(Theatre Lane)쪽으로 우회전한 후 The Centre방향으로 퀸즈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을 따라 이동하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건물이 보인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800M  


영화 '중경산림'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센트럴 에스컬레이터. 언덕위의 비싼 주택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운행시간이 출근시간에는 위에서 아래로, 퇴근시간에서는 아래서 위로 향한다.

사실 굳이 보러가야 하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뻗은 골목골목 맛있는 집들과 상점들이 있으니, 겸사 겸사 들러볼만하다. 에스컬레이터는 하나로 쭉 이어진 게 아니라, 몇개로 나뉘어져 있어 길을 건너기도 해야 하는데, 다 합해서 총길이 80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보통은 중간에 헐리우드 로드등 중간에 마음에 드는 골목에서 내린다. 제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한적한 고급주택가와 조깅하는 사람,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만 목격할 수 있을 뿐이다.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택시를 타거나 걸어내려와야 하므로 관광객이라면 굳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은 비추.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가게들


소호에서는 홍콩, 중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러시아, 네팔, 인도, 지중해음식 등 온갖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미드레벨이나 근처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아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고, 음식의 맛이나 서비스도 평균이상이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패튼이 좋아했다는 에그타르트 전문점 태창 베이커리 본점도 소호에 있다. 음식점 외에도 악세사리와 의류, 가방 등 패션관련 용품과 예술품과 골동품등을 취급하는 갤러리들도 밀집해 있어 이국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때문에 관광객과 현지인이 모두 즐겨찾는 장소이다.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소호에는 럭셔리한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골목에는 샐러리맨들이 즐겨 찾는 저렴하고 맛있는 레스토랑, 슈퍼마켓, 시장들도 자리잡고 있어 현지인들의 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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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자다가도 아이스크림이라면 벌떡 일어나고, 밥은 안먹어도 아이스크림은 먹을 정도로 아이스크림 매니아인 엄마와 남자치고 단것을 좋아하는 아빠의 아들.
달팽군 역시 어릴때부터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한다.

 

 소호점에서의 작은 소동, 그리고 감동  



소호를 들렀다가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아이스크림가게로 향했다. 레인보우 토핑을 뿌린 아이스크림 2스쿱을 손에 쥔 녀석은 세상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하게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기쁜 나머지 까불까불 혀로 날름날름 핥으면서 장난을 치다가, 그만 위에 얹혀진 레몬아이스크림을 툭~ 하고 떨어뜨렸다.

녀석은 울상이 되었지만, 나름 좀 컸다고 체면치레를 했다. 점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꿋꿋이 남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가게에는 두명의 필리핀 점원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유쾌하게 인사하고 친근하게 말을 걸던 성격좋아보이던 점원은 매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치웠다.

그리고 웃으면서 아이가 떨어뜨린 레몬맛 아이스크림 한스쿱을 컵에 담아 내밀었다.

완전 감동받은 녀석은, "야호! 나 오늘 완전 횡재했네." 환호성과 함께 그녀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고맙다고 이야기한 후 한참 기분이 좋았다.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더 주어서라기보다는 아이를 배려해준 점원의 마음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치우는 일도 귀찮은 일인데, 아이의 실수까지 감싸주다니...

음식점은 맛과 질은 물론, 서비스가 중요하다. 아이는 그날 이후로 평소에 좋아하던 하겐다즈나 벤앤제리 아이스크림보다 XTC젤라또를 최고로 친다. 녀석은 이제 이 가게의 평생 단골손님이 된 것이다. 친절마케팅이 뭐 별건가?

관련글 :  작은 배려가 곧, 명품서비스    8살짜리 꼬마가 용수철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직원을 졸랐더니    초등학교 5학년 쇼핑의 달인에게 한 수 배우다.

 

 엄마가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쓰는 젤라또  


신선한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수제 아이스크림이라서 더 믿음이 간다. 가능한 신선한 제철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서 맛의 종류가 조금씩 달라진다.
손이 많이 가는 만큼 가격이 높아서 가끔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만 특별히 먹지만, 사주면서 안심이 된다.

XTC 젤라또       ☞ 홈페이지 : http://www.xtc.com.hk/index.html             
                          ☞ 센트럴 소호점 주소와 약도보기 : http://www.xtc.com.hk/location-cochrane.htm        
                          ☞ 침사추이점 주소와 약도보기 :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內) : http://www.xtc.com.hk/location-tst.htm

가격 : 싱글 25 홍콩달러 (3,700원)   더블 35 홍콩달러 (5,300원)    초코렛, 레인보우등 토핑추가 5 홍콩달러 (750원)       아포가또 (싱글 + 에스프레소)  28홍콩달러 (4,250원)

 

 어른들을 위한 추천메뉴


다양한 맛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특이하다고 좋아하는 것은 Sea Salt Caramel. 왠 소금과 카라멜? 하고 언밸런스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먹어보면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첫맛과 은은하고 깔끔한 소금의 끝맛이 환상적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바닐라 싱글에 에스프레소를 첨가한 아포가또를 좋아한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궁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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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홍콩하면 뭐니뭐니해도 가장 유명한 것은 야경(夜景)!

개인적으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스타의 거리나 침사초이 스타페리앞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유명한 전망 포인트는 다들 아시는 홍콩섬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멋지지만,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맛있는 식사와 함께 내려다 보는 야경을 즐기는 것도 좋다.
인생에 한번쯤은 가져볼만한 아름답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혼여행이나 커플여행이라면 특히 강력추천이다.

대신 미리 준비해서 예약을 하자. 자리에 따라서 백만불 야경이 오십만불로 뚝.. 가치 하락하기도 한다. 카페데코 외에도 많은 레스토랑들이 있다.
카페데코의 경우, 복층구조로 되어있고, 테이블이 꽤 많아서 아무자리에나 앉는다면 예약을 하지않아도 된다. 하지만 가격이 착하지 않은 레스토랑이니 만큼 이왕 가는거 좋은 자리에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예약은 꼭 하자. (그리고 예약을 했으면, 못가거나 늦을 경우 전화로 취소하거나 알리는 기본예의는 꼭 지키자.)

 

 빅토리아 피크의, 전망이 멋진 레스토랑 <카페데코>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간 빅토리아 피크에는 유명한 <카페데코, Cafe Deco>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공항에도 분점이 있긴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음식보다는 위치에서 주는 분위기가 아닐까 한다. 창가쪽 명당자리를 맡기위해서는 2주전에 예약을 해야 안전하다. 1주일 전에 전화를 걸어보면 창가쪽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음식은 인터내셔널 컨셉으로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피자와 바베큐, 탄두리 치킨 등등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맛에 무난한 음식들이 많다. 애피타이저 플래터가 유명하다. 맛도 괜찮고, 시각적으로도 예쁘게 세팅되서 나온다. 탄두리 램은 가격대비 약간 만족도가 떨어졌다. 가장 좋았던건 랍스터 비스크. 이 날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뜨끈한 랍스터 스프를 빵에 찍어 먹으니 속을 따뜻하고 좋았다. 

생굴을 판매하고 있는 오이스터 바도 있었는데, 비가 내리고 왠지 생굴을 먹기에는 좋은 날씨가 아닌 것 같아서 참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 
빗방울이 맺힌 통유리 아래로 펼쳐진 반짝이는 야경과 한잔의 칵테일. 분위기가 정말 최고였다. 살짝 기분좋게 취해서 세상시름을 다 잊었다.
홍콩에 놀러온 사촌동생들에게 제대로 행복한 기억을 선사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다.

카페데코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약도보기        ☞ 주소와 연락처, 개점시간 확인하기      ☞ 메뉴
Level 1 & 2, The Peak Galleria 118 Peak Road The Peak Hong Kong    Tel) (852) 2849 - 5111       예산 : 음료수 한잔 포함 1인당 200불 (31,000원) 이상  

테이블 바로 옆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칵테일. 최고의 밤.


저녁을 먹고 내려가면서 피크 트램을 타기위해 피크 갤러리아를 지나면서 예전 구공항 시절의 도심을 나는 비행기가 담긴 오래된 홍콩사진을 만났다.
피크트램을 타기 위해 긴 줄을 기다려야 했지만, 기다리는 줄에서는 동생들과 수다를 떨며 주변을 구경하니 긴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피크트램 타는 곳 옆에 홍콩 로컬 커피숖 체인인 <퍼시픽 커피>가 있다. 이 곳에서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낭만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관련글 : [침사추이] 백만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로맨틱 라운지 & 바      홍콩 영화거리 (Avenue of Stars), 야경이 아름다운 산책로         [홍콩추석풍경] 침사추이 등불축제
            중국 60주년 기념, 홍콩 국경절(國慶節, National Holiday) 불꽃놀이행사에 40만명이 운집, 행사비 4억 6천만원 이상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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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네팔만두, 모모 (Mo Mo)


김남희씨의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4 - 네팔 트레킹 편>을 읽으면서 네팔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히말라야 산을 누비면서 '모모'로 배를 채웠다는 글을 읽으면서 네팔 만두 '모모'가 어떤 것인지 너무 궁금해졌다.

'저녁은 '모모'라 부르는 야채튀김만두와 뜨거운 우유에 탄 미숫가루 그리고 공짜로 얻은 야채카레다. 만두도 맛있지만 카레 맛이 일품이다. 지금까지 먹은 물 탄 카레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산속으로 들어갈수록 우리는 점점 더 단순해지고 있다. 맛있는 밥 한그릇이면 세상을 얻은 듯 행복하고, 날마다 새로운 풍경이 천국처럼 황홀하다. 이토록 단순한 행복이 좋기만 하다. (p.53)'

완차이로 일을 보러 나갔다가 네팔 레스토랑이 눈에 띄었다. 모모를 주문했다. 기대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 만두나 중국만두와 맛도 모양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운데 밀가루를 넣어 끓인 것 같은 멀건 크림스프와 소스가 함께 나왔다. 적당히 짭조름하게 간이 밴 돼지고기가 한국사람 입맛에 무난히 맞는다.


요리 하나, 카레 하나, 볶음밥과 모모, 망고라씨, 레몬스쿼시를 시켰다.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괜찮았다.

라씨는 한국에서도 음료수로 발매되어 판매되고 어느 정도 잘 알려진 인도음료수다. 라씨는 걸쭉한 요구르트인 다히에 과일즙과 향신료를 섞은 후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수이다. 예전에는 커민이나 칠리고추등 자극적인 향신료를 사용했는데, 최근에 들어서야 지금 레스토랑에서 팔고 있는 것과 같은 단맛이 나는 음료로 활용되고 있다.

유리로 된 창이 있어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여 안심이 된다. 주방을 보여준다는 것은 위생관리에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일테니 먹으면서 마음이 놓인다.

우리가 갔던 시간이 일요일 정오경이었는데, 처음엔 다른 손님들은 없었다. 1시가 넘어가자 삼삼오오 손님들이 들어왔다. 네팔, 인도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반, 나머지는 홍콩 사람들과 서양인들이 있었다. 주인과 종업원들이 계속해서 물도 채워주고, 친절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네팔/인도 레스토랑, 히말라야           ☞ 주소와 약도보기       ☞ 홈페이지 바로보기 
● 예산 : 1인당 100불 정도 (점심세트메뉴는 좀 더 저렴하다.)
● 주소 : 1/F., Unit A, Shu Tak Building, 22-30 Tai Wong Street East, Wanchai                             
● 예약 및 배달 : 2527 - 5899 
● 점심부페 (월-금, 정오-오후2시반) : 음료 한잔 포함해 1인당 75 홍콩달러 + 10% 서비스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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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앨리맘이 추천해서 함께 다녀온 <브런치 클럽>. 홍콩에서 시간여유가 있는 주재원 아내들(특히 영어권)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소호의 윗쪽동네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앨리맘은 나름 한적한 시간이라고 두서너번 갔다가 퇴짜를 맞았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에 올려놓은 듯 했다. 평일 오전 11시반인데도 자리가 거의 차있었다.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뒷쪽 뜰에도 테이블이 몇개 더 놓여있다. 편안한 분위기에 다양한 잡지가 놓여있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잡지도 보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다.
 
브런치중에서 가장 사진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메뉴중 하나인 에그 베네딕트와 망고스무디. 치즈 바게트와 민트티를 시켰다. 브런치라는 게 조리가 간단해서 대부분 비슷한 맛을 내니 음식 자체가 특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푸짐한 양과 먹음직한 세팅에 나름 만족스러웠다. 바게트는 특유의 딱딱함보다는 적당히 부드러워 마음에 들었다. 음식이나 분위기가 아지트 같이 편안해서 단골이 느는 것 같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좀 한적하게 떨어진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고 북적거리는 걸 선호하지 않는 외국인들이 자주 오는 것 같다.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마음에 둘이 세개를 시킬까 하다가 한접시씩만 시켰는데 먹고 나서 배가 불러서 한접시씩만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양이 제법 푸짐해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으니 저녁시간이 될 때까지 배가 꺼지질 않았다. 


● 브런치 예산 : 식사와 음료 100 홍콩달러 정도 (15,500원정도)    /  저녁시간 예산 : 1인당 300 - 550 홍콩달러 정도  (45,000-85,000원정도)   
식사 메뉴 한접시 50-100불 정도  (Egg Benedict ; HK$ 68 - 82       Scrambled Eggs ; HK$ 68         Omelettes ; HK$ 68 등등) 
음료 메뉴 한잔에 30-40불 정도   (Mango Smoothies ; HK$ 34       Fresh Juice ; HK$ 30 등등)   

● OPEN : 오전 8시 - 오후 11시
● 찾아가는 법 : ☞ 브런치 클럽 주소와 지도 보기                 ☞ 브런치 클럽 홈페이지 바로가기              ☞ 브런치 클럽 블로그 바로가기                        

 

 골목 입구에 장난감과 핸드메이드 인형등으로 동심과 유희가 물씬 느껴지는 DIY 샾이 있다.


위치가 좀 찾기 어려운데, 주변에 처음에 눈에 띄는 곳이 이곳이다. 이 가게를 발견하면 위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올라가자. 
50M정도 올라가 맞은 편을 보시면 예쁜 화분이 몇개놓인 하얀색 예쁜 건물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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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홍콩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찰리브라운 카페,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다보면 한국관광객들이 자주 보인다. 별다방이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한 컨셉이라면, 찰리브라운 카페는 편안하고 귀여운 컨셉. 간단한 식사와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귀여운 캐릭터 상품으로 잘 꾸며놓아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의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찰리브라운 카페의 성공비결은?


1. 70년이상 장수하고 있는 찰리브라운과 친구들의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끈다. 실내장식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애니메이션을 틀어주고,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다. 인형과 각종 캐릭터 컵, 캐릭터로 장식한 케이크와 라테아트등으로 차별화전략을 구사했다. 그 안에서 있으면 세상만사 시름을 잃고 잠시 스누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홍콩에 이렇게 마음 편한 커피숖은 없다. 물론 별다방과 퍼시픽 커피, 일리커피등 다양한 커피숖이 있지만 찰리브라운 카페처럼 푹 퍼져서 마음편히 장시간 버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장소가 협소하고, 카운터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카운터와도 분리되어 있고, 장소가 넓어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보험사 직원들이 상담하거나, 각종 스터디와 모임들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게다가 두어곳에는 전기 콘센트가 숨어 있어 전원을 연결한 채로 장시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기타 가전제품을 충전해 갈 수 있다. (단 한국에서 오는 경우에는 코드부분이 달라서 만능 어댑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홍콩은 전력은 220V)
 

3. 시즌에 맞춰 꾸준히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부활절, 여름 스페셜 등등 시즌에 맞춰 다양한 한정판 신메뉴를 출시한다. 주식보다는 디저트와 커피 위주의 카페이다 보니, 메뉴에 변화를 주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하나의 성공비결.
 

4. 멤버쉽 제도. 관광객들에게는 상관없는 제도이긴 하지만 현지 홍콩사람들을 잡기 위한 전략. 1년에 일정 금액을 내면, 할인혜택과 무료 쿠폰을 준다. 멤버쉽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곳보다는 이곳을 꾸준히 이용하게 된다. 기본 단골을 유치하는 전략.
 

5. 배달. 일정 금액 이상이면 전화주문,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것 역시 관광객들과는 거리가 있지만 배달문화에 익숙한 홍콩 현지인들에게는 하나의 메리트있는 서비스.

 
6. 2층에 있어 직접적으로 행인들이 보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1층에 작은 카운터를 만들고 직원 1명을 상주시키고 있다. 케이크와 간단한 후식종류를 팔고 있으며, 위층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손님들을 끌어들인다.  

 
7. 안쪽에 약간 독립된 작은 룸을 두어 단체손님이 올 경우 사용하도록 한다. 예약을 통해 생일파티나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찰리브라운 카페는 현재 침사초이에만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 몽콕과 침사초이 이스트에도 가게가 있었으나, 경영상의 이유로 문을 닫은 상태이다. 침사초이 지점은 갈때마다 손님들이 제법 많이 들어 있어 성업중이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회사 근처이기 때문에 가족들끼리 가끔 식사를 할 경우가 있다. 아이 친구 엄마들과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프리모드에 기고했던 소개글


아래글은 여행커뮤니티 프리모드에 기고했던 글이다.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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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많은 여성들의 홍콩로망 애프터눈티! 페닌슐라 호텔 로비가 전통적인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외 대부분의 유명호텔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애르터눈티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글] 애프터눈티,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은 몇년전 만우절 거짓말처럼 영화배우 장국영씨가 자살을 했던 바로 그 호텔이다. 번화한 센트럴에 위치하고 있어 홍콩의 글로벌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은 만다린 오리엔탈이라는 이름처럼 동양적이고, 고풍스러운 장식이 되어 있다.


★ 만다린 호텔의 케이크샾은 장미꽃쨈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케잌들로 유명하다. 초코렛 케이크와 치즈케이크가 특히 유명한데, 한결같이 멋진 데코레이션을 자랑한다. 이곳의 파티쉐 Yves Mattey가 20년이상 이 샾을 관리하고 있어 평판이 높다. 

 

 클리퍼 라운지(Cliiper Lounge)의 애프터눈 티  


위치가 위치인지라, 주말의 클리퍼 라운지에는 사교모임과 비지니스모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애프터눈티를 하면서 페르가모나 베르사체등 유명디자이너의 패션을 감상할 수 있어 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끌고 있다. 

주말에만 맛볼 수 있는 초코렛 부페, 접시도 장식품도 다 초코렛으로!     

애프터눈 티세트는 매일 제공하는데, 특히 주말엔 초코렛 부페를 선택할 수 잇다. 다양한 초코렛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한 초코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놀라웠던 것은 접시와 장식품 부처님 얼굴까지 다 초코렛이란 것! 초코렛과 케이크들이 놓여져 있는 갈색 쟁반들은 다 초코렛으로 만든 것이다.


단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다. 여자친구릉 함께 가서 수다떨면서 몇시간 스트레스 풀고 오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초코렛 부페에는 초코렛 음료도 포함되어 있는데, Hot Spicy Chocolate Drink가 특히 맛있었다. 크림을 듬뿍 발라먹는 따뜻한 스콘도 강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애프터눈 티
1인 208 / 2인 378 홍콩달러 (+서비스요금 10%)   (현재환율 1인 32,500원 / 2인  59,000원 + 10% 서비스요금)
파이/머핀/샌드위치/페스츄리/스콘 메뉴중에서 각각 2개씩 고를 수 있다.  ※ 예약필수  
전화 : (852) 2825 4007, 
mohkg-clipperlounge@mohg.com   주소 : 5 Connaught Road, Central Hong Kong 
애프터눈티 오후 3시-6시, 드레스 코드 : 스마트 캐주얼
  ☞ 홈페이지상세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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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블로거 엄마랑 사는 건 힘들어~

"안녕하세요, 달팽군입니다. 제가 매일 맛있는 거 먹어서 부러우시다구요? 하지만, 저도 나름 힘들답니다. ㅠ,ㅠ
음식만 봤다 하면 카메라를 들이미는 블로거 엄마와 함께 밥 먹으러 가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고문이기도 합니다."


즐거우셨다면,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쉐프쥬니어는 당신의 추천을 먹고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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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를 내면서 익는 철판요리는 맛도 맛이지만, 보는 즐거움이 있다. 주로 푸드코드에 입점해 있는 페퍼런치는 일본에 2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철판구이 패스트푸드 체인이다.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해 있다. 집근처에 있는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그 안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가게였다. 그래서 관심이 생겨 먹어보았다.

Pepper Lunch, affordable DIY fast food steakhouse (←컨셉)
페퍼런치 홈페이지 (영어) 바로가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문하고 2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처음보다는 줄이 많이 짧아졌다. 처음 오픈했을때는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


APM쇼핑몰 푸드코트 : 1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디저트 전문점이 입점해있다.

 

 철판 스테이크 먹는 방법


1. 카운터에서 받아온 상태
2. 고기를 하나 하나 뒤집어 윗부분을 익힌다. 야채를 뒤적뒤적 섞으면서 익힌다.
3. 소스를 뿌린다.
4. 스테이크를 숙주나물과 함께 집어서 먹는다.


스테이크, 음료수 세트가 78 홍콩달러 (12,500원 정도)

 

 철판 함박 스테이크


함바그에 계란을 묻혀서 먹으면 더 감칠맛 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함바그 스테이크 + 음료 세트 65 홍콩달러 (10,000원 정도) / 써머 프로모션으로 52 홍콩달러 (8,300원 정도) 로 할인 받았다.


스테이크도, 함박 스테이크도 숙주나물과 함께 먹는다. 다 먹고 나더니, 아쉬웠는지 쥬니어가 밥을 말더니, 비비고 있다.
거의 닭갈비집 알바생 포스가 풍긴다.

 

 페퍼런치, 인기비결


▶호주, 뉴질랜드산 소고기와 노르웨이산 연어등 좋은 재료사용한다고 한다. 아주 고가는 아니지만 적당한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지향한다고나 할까.
▶매장에서 비디오를 틀어서 먹는 방법에 대해서 보여준다.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철판에서 몇가지 동작을 해서 고기가 익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재미를 더했다.
즐거우셨다면,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쉐프쥬니어는 당신의 추천을 먹고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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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침사추이, 센트럴 페리등 홍콩의 곳곳 음악소리가 들리는 곳에는 늘 아이스크림 트럭이 있다. 그 음악을 들으면 홍콩사람들은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적으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진다.

사실 맛은 별로 없다. 하겐다즈나 밴앤제리처럼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맛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에게 이 아이스크림은 지나치게 부드럽고 불량식품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왠지 보면 먹고 싶어지는 그리운 맛이라고나 할까. 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불량식품처럼.

맛과 가격만 생각한다면 맥도널드 3.5불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게 낫다. 하지만 하얗고 사랑스러운 모양과 질감은 입보다 마음이 즐거워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곤 한다.


Mister_Softee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해 지금은 미국 전역에 600여개의 트럭으로 영업중이며, 홍콩, 중국 수저우등에도 진출해 있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이동식 트럭. 홍콩에는 1970년 영국에서 첫 트럭을 수입해서 시작한 이래 현재는 14개의 트럭이 영업중임.

미스터 소프티의 미국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

아이스크림 종류와 가격
소프트 아이스크림 (7불)  포장된 아이스크림 콘 (7불)   과일샤벳 (6불)

위치
침사추이 구룡공원 옆, 비첸향과 허류산이 있는 곳 길 건너편에 오후와 저녁시간에 정차.
그 외에도 각 지역에 다수 부정기적으로 정차해서 영업함.

마지막 보너스) 쉐프 쥬니어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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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홍콩여행의 로망중의 하나가 차와 함께 은으로 만든 반짝반짝한 3단 트레이에 아기자기한 빵과 디저트가 담긴 애프터눈 티세트이다. 오후에 차나 커피와 함께 간단한 스낵을 먹는 것을 애프터눈티라고 부른다.

                                                               홍차와 3단 트레이의 스낵, 전형적인 영국식 애프터눈 티세트 

 

 영국 차문화의 영향, 애프터눈티(Afternoon Tea) vs. 하이티 (High Tea)


17세기 중반 포루툴갈의 왕녀 캐서린(Catherine of Braganza)이 찰스 2세와 결혼해 영국으로 오면서 오후에 차와 스낵을 먹는 관행도 함께 가져왔다고 한다. 당시 영국사람들은 아침과 저녁, 하루에 2끼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귀부인들은 오후에 차와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허기도 달래고 사교의 장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그후 애프터눈티 관행은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는 많은 나라에도 퍼졌고 홍콩에도 그 관행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영국식) 애프터눈티
오후 3-5시정도에 차와 함께 스콘, 버터와 쨈 혹은 각종 페스츄리, 샌드위치, 케잌, 쿠키를 곁들이는 것을 말한다. 여성들의 사교모임 이미지가 강하다. 홍콩에서는 대부분의 고급 호텔 라운지에서 오후에 (정통 영국식)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다.

홍콩식 애프터눈티
로컬식당 혹은 요시노야등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오후 3시-5시의 비교적 한가한 영업시간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세트로 만든 애프터눈티 세트메뉴를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센트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털 호텔의 애프터눈티 

                                                                          홍콩의 서민음식점, 차찬탱의 홍콩식 애프터눈티 세트

하이티
High Tea는 Meat Tea라고도 한다. 5시-6시 정도의 이른 저녁시간에 차와 함께 간단히 요기하는 것을 말한다. 여유를 가지고 수다를 떠는 것 보다는 허기를 채우려는 식사 본연의 의미가 강하다. 차와 함께 샌드위치, 비스킷, 패스츄리, 과일 등 스낵을 먹기도 하고, 본격적인 저녁식사를 곁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분류하지 않고, 하이티도 애프터눈티와 거의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침사초이, 찰리 브라운 카페에서 커피와 간단하게 요기를 하면 이것도 High Tea.

 

 애프터눈티, 어디서 먹지?  


영국식 오리지널 애프터눈티는 홍콩내의 대부분의 고급호텔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페닌슐라 호텔, 로비 (The Lobby) 
가장 유명한 곳은 페닌슐라 호텔의 로비(The Lobby).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늘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1928년 문을 연 페닌슐라 호텔은 일본이 홍콩을 잠시 점령했을때 총독부 건물로도 쓰이기도 했고, 영국인들의 식민지배 시절 홍콩사람들은 출입 자체를 통제당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지금은 홍콩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최고가의 숙박비를 자랑한다.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티포트, 포크, 스푼등 모든 테이블웨어는 순은제품으로 창업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골동품이라고 한다. 접시는 명품 티파니의 제품만 사용하는 등 럭셔리함을 자랑한다. 

유명한 곳이라서 한번쯤 들러보는 것은 좋지만, 유명세 만큼 높은 가격을 내야 하고 로비에 위치하고 있어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때문에 산만하고, 옆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 편히 담소를 나누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가격 : HKD 268 (43,000원)/1인HKD 398 (65,000원)/2인
시간 : 애프터눈티 2-7시까지만
드레스코드 : 스마트 캐주얼, 비치샌들이나 슬리퍼는 금지. 남성의 경우 민소매 셔츠는 출입금지.
웹사이트 : 영문판

                                                                               위 사진은 페닌슐라 호텔 홈페이지의 이미지 사진

인터컨티넨털 호텔 로비 라운지 (Lobby Lounge)
3단 스탠드에 스콘, 샌드위치, 케잌과 타르트가 제공된다. 빅토리아만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뷰가 좋고, 대부분의 경우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다. 인터컨티넨털 호텔 로비라운지는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멋진 야경때문에 애프터눈티보다 저녁시간에 더 인기가 많아 오후 9시 이후에는 160불(서비스 차지 매기기전)의 최소주문제한이 있다.  

가격 : HKD 398 (65,000원) /2인
시간 : 2시반 - 6시
드레스 코드 : 캐주얼 (제한 없음)
웸사이트 : 영문판

                                                    인터컨티네털 호텔의 애프터눈 티세트와 스모키 밤부 아이스크림 세트

그외에 애프터눈티가 유명한 곳
JW매리엇 호텔 로비 : 디저트류 외에도 식사가 될만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Clipper Lounge (센트럴)  애프터눈티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초코렛부페
그랜드 하야트 호텔, Tiffin (완차이)
리펄스베이 호텔, The Verandah (리펄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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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술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7곳을 추천한다. 부부, 혹은 연인끼리 함께 하기에 좋은 곳들이다. 우리 부부의 주 활동영역인 침사초이가 좀 많은 편이다. 

 

 인터컨티넨털 호텔, 로비 라운지 (The Intercontinental Hotel, Lobby Lounge)   


홍콩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선발하면 꼭 Best 10에 드는 유명한 곳. 스타의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통유리 너머로 넓게 펼쳐지는 야경은 밖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른 느낌. 


유명세 때문인지 몇년전부터 저녁시간에는 최소주문금액이 정해져 있다. 1인당 HK$ 160 (약 25000원)이상 소비해야 한다. 칵테일 1잔반 값이다. 둘이 가서 칵테일 한잔씩 + 디저트 하나를 시키면 적당하다.  

주소 : 18, Salisbury Road, Tsim Sha Tsui, Kowloon
Tel : (852) 2721 - 1211
웹사이트 : http://www.hongkong.intercontinental.com

 

 쉐라톤 호텔, 스카이 라운지 (The Sheraton, Sky Lounge)



Sheraton Hotel Hong Kong
Sky Lounge
(Level 18)

주소: 20 Nathan Road, Kowloon, Hong Kong
페닌슐라 호텔 길 건너편
Tel : (852) 2369-1111

위에서 아래로 빅토리아항을 내려다 보는 야경이 색다르다. 해질무렵 바깥을 바라보며 마시는 와인 한잔도 좋다.

창가쪽은 연인들을 위한(?) 작은 2인용 테이블이 놓여 있어 데이트 장소로 강추.

쉐라톤호텔도 최근 저녁시간에는 미니멈 차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근래에 가보지 않아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다.

호텔관련정보는 여기를 클릭.





 

 아쿠아 바 (Aqua Spirit)  


아쿠아는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아래층에는 일본음식과 이탈리아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이름은 각각 아쿠아 도쿄와 아쿠아 로마. 윗층은 아쿠아 바로 높다란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홍콩의 야경과 어두운 조명, 실내의 멋진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웹사이트 : http://www.aqua.com.hk/
주소 : 29 & 30 Floor, One Peking Road, TST, HK
Tel : (852) 3427 - 2288


 

 해적선을 타고 즐기는 야경, 아쿠아루나 (Aqua Luna)


홍콩의 최신 명물은 빅토리아 하버를 유유하게 휘젓고 다니는 해적선을 재현시켜 놓은 유람선. 아쿠아 바와 같은 아쿠아 그룹에 속해 있다.

개인적으로 아쿠아루나에서 보든, 스타페리를 타고 보든 야경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좀 더 분위기 있는 야경투어를 원하신다면 아쿠아루나호를 타고, 빅토리아 하버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입장료(180불)를 내면 음료수를 한 잔 준다. 2층 왼편에 앉는 게 사진찍거나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침사초이와 센트럴에 정박하는데, 침사초이쪽에서 타서 먼저 자리를 맡는 게 유리하다. 
 
아쿠아루나 티켓은 온라인 예약 가능하다. 
웹사이트 : http://www.aqua.com.hk/
  
 

 페닌슐라 호텔, 펠릭스 (The Peninsula Hong Kong, Felix)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중의 하나인 페닌슐라 호텔의 바. 정문 왼쪽 편에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다.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위층 바는 좁고 사람이 북적거리는 스탠딩 바라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다. 

한동안 바와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화장실만 사용하고 오는 게 하나의 관광코스가 되어버릴 정도로 화장실로 유명하다. 남자화장실은 요렇게 야경을 바라보면서 볼 일을 보도록 되어 있다. (여자화장실은 소변기 대신 화장대가 있다고 한다.) 아무데서나 쉽게 해볼 수 없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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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MG1131 by hoteldephil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주소 : Salisbury Road, Kowloon, Hong Kong
Tel : (852) 2722 - 4170
페닌슐라 호텔 웹사이트 Felix소개: 여기를 클릭.  

 

 하버시티, 라이스 페이퍼 (Harbour City, Rice Paper)  


침사초이 스타페리 선착장 옆의 대형 쇼핑몰 하버시티 내에 있는 베트남 레스토랑. 테라스로 나가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테라스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예약 필수.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맛있고 정갈한 음식에 야경까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레스토랑. 그런 만큼 가격도 살짝 높은 편. 음료수를 포함해서 1인당 최소 200불(32,000원)이상 예산을 잡아야 한다.



주소 : Shop 3319, Gate Way Arcade, Harbour City
Tel : (852) 3151 - 7801
이메일 : ricepaper_hc@maxims.com.hk

 

 스타의 거리 (Star Avenue)  


분위기 좋고, 럭셔리한 느낌의 바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하고, 낭만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편의점에서 맥주 2캔 사서, 소고백화점 지하에서 간식거리나 침사초이 비첸향에서 육호, 혹은 스타의 거리에서 팔고 있는 버터오징어를 산 후 스타의 거리에서 바다바람을 맞아가며 앉아서 홀짝거리고 담소를 나누는 것이다. 꼭 비싸야 맛은 아닌 것. 길거리에 주저앉아서라도, 아름다운 야경과 맥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체로 행복이요, 낭만이 아닌가. 

* Best spot : 침사초이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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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식 브런치, 얌차(飮茶)


홍콩에 와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딤섬을 추천한다. 홍콩사람들이 아침과 점심 사이에 만두종류인 딤섬과 차를 마시는 것을 얌차(飮茶)라고 한다. 말 그대로는 차를 마신다는 뜻인데, 차를 마시면서 간단히 요기를 곁들인다는 개념이다.여기서 말하는 딤섬은 우리나라 한자의 點心(점심)의 광동식 발음이다. 과거에는 광동사람들이 점심과 저녁사이, (이건 주로 홍콩사람들이 즐기는데 영국의 티타임 영향이라고 사료된다), 저녁 10시 이후에 야식으로 (그래서 이 시간에 열리는 호텔뷔페도 있다) 얌차를 즐겼으나, 요즘은 아침과 점심사이에 주로 먹는다. 

                [관련글] 홍콩의 또 다른 필수코스, 애프터눈티 -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늦은 저녁에 왠 딤섬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홍콩을 비롯해 중국 광동의 더운날씨지역에서 과거 열대야가 오면 (에어컨이 없었던) 잠도 안오고 친구, 식구들과 음식과 차를 먹으면서 마작이나 카드놀이,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고 한다. 


집이 좁고, 외식문화가 발달해 있는 덕에 주말엔 가족들끼리 얌차를 하는 것이 하나의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족들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신문을 읽으면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긴다.
 

 

 주로 마시는 차종류


딤섬을 먹는다는 것보다, 차를 마신다는 것에 중점이 두어지는 만큼 자리에 앉자마자 차부터 주문한다.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 차는 다음과 같다.

미발효차 : 발효하지 않은 차로 맛이 가볍고 깔끔합니다. 용정차(龍井茶), 재스민차, 수미차(壽眉茶)등
반발효차 : 녹차를 살짝 발효시킨 것으로 맛과 향이 그윽하고 무난하다. 수선차(水仙茶), 철관음차(鐵觀音茶)등
발효차 : 녹차를 완전히 발효시킨 것으로 맛, 향, 색이 진하다. 중국음식에 궁합이 잘 맞고, 건강에도 좋다는 보이차(Puer Tea,뽀레이)는 고급차이지만, 특유의 흙맛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차주전자는 늘 2개가 세트다. 하나는 차를 담고, 다른 하나에는 뜨거운 물이 들어 있어 차에 물을 추가하기도 하고, 너무 진해진 차의 농도를 옅게 해주는데 쓴다.

 

 현지인도 관광객도 모두 좋아하는 인기 딤섬 Best 10 


1. 하가우 :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싱싱한 새우가 들어 있다. 담백해서 가장 인기가 높다.


2. 차슈빠오 : 붉은색 향신료로 조미한 훈제 돼지고기가 하얀  빵안에 들어 있다. 
    차슈쇼우 : 붉은색 향신료로 조미한 훈제 돼지고기가 패스츄리 안에 들어 있다.



3. 춘귄 (Spring Roll) : 고기, 채소등을 넣어 바삭바삭하게 튀긴 음식.


 4. 파이꽛 : 돼지갈비찜. 간장, 기름, 마늘로 양념해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어울린다.


5. 슈롱빠오 : 따뜻한 육즙(고기스프)와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만두. 급하게 먹으면 뜨거운 국물에 입천장을 데일 수 있으므로 주의. 젓가락으로 살짝 구멍을 내서 김을 빼준 후, 간장, 생강을 얹어서 먹는다. 이 음식은 상해가 유명하다. 그래서 식당 메뉴 슈롱빠오 앞에 상해가 들어간 식당이 많다.


6. 펑자우 : 간장소스로 양념해서 찐 닭발. 닭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건 좋아한다. 중국에서는 식사때 닭발을 주는 것이 손님을 환대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참 조심해야하는건 이 붉은 색(갈색에 가깝나?) 펑자우가 아닌 백색으로 된 펑자우는 우리입맛에 맞지않으니 미리 물어보고 시키시길 바란다.


6. 짱펀 : 쌀로 만든 얇은 피에 새우, 고기를 넣어서 길쭉한 모양으로 찐 만두. 간장을 뿌려 먹는다.


7. 로박고 : 무를 주재료로 해서 만든 떡. 약간 매콤한 소스에 볶아낸 것이 맛있다. 대만에서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8. 페이단샤오욕쪽 : 송화단(삭힌 오리알)과 닭고기를 넣은 죽. 뜨끈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9. 딴탓 (에그타르트) : 부드러운 커스터드와 바삭한 파이의 조화가 즐겁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10. 망고푸딩 : 탱글탱글 부들부들한 상큼한 망고푸딩위에 우유 혹은 연유를 끼얹어서 먹는다. 얌차후 최고의 디저트.


얌차예산 : 호텔이 아닌 일반 레스토랑의 경우 1인당 HKD 50 - 100 정도 (한화 8,000 - 16,000원)

TIP 음식 하나당 2-4개씩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가야 다양한 음식의 맛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명한 딤섬들은 많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인 씨우마이는 길거리 가게, 역주변 혹은 세븐일레븐, 써클 케이등 편의점에서도 많이 파니 걸어다니면 눈에 띄면 한번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돼지고기와 새우등을 잘게 갈아서 만든 만두로 무난하게 입맛에 맞는다.


 

 귀여운 딤섬들


일부 레스토랑은 독특한 모양의 딤섬을 제공해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  






마지막으로 보너스샷!
먹다먹다 지친 아내가 남은 커스터드번으로 외계인 모양을 만들었다. 그녀의 블로그 아이콘과 비슷한 모양이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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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벽도 없이 바깥으로 개방된 작은 공간. 작은 의자에 걸터앉아 끼니를 때우고 갈 수도 있지만, 테이크 아웃 해가는 사람이 더 많다. 전화로 주문배달도 받는다.


양고기와 닭고기가 긴 꼬치에 꽂혀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골고루 잘 익어가는 모습, 그리고 긴 칼로 슥슥.. 썰어내 접시에 담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소스를 몇가지 위에 뿌려서 건네받아 입에 넣고 씹는다. 적당한 향신료와 소스가 어울린 고기를 씹는 맛이 일품이다. 단, 자리가 불편해서 한끼를 가볍게 때울때에 적당하다.


케밥은 맛은 있지만, 지방과 염분함량이 높아 건강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주 가끔씩한번 먹으러 간다.

 밥과 야채를 함께 주는 세트메뉴의 경우 가격 45-55불정도 (한화 8,000원 내외)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도네르(Doner) 케밥과 쉬시(Shish)케밥. 
치킨보다는 평상시에 먹기 힘든 양고기를 주로 선택한다.  

도네르(Doner) 케밥 : 간고기와 양다리등을 커다란 기둥에 층층이 꽂고, 켜켜이 쌓아 수직 그릴에 천천히 구워내는 요리로, 고기가 익으면 겉표면부터 얇게 썰어서 서빙한다.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터키의 대표적인 메뉴다.
 

쉬시 (Shish) 케밥 : 한입크기로 깍둑썰기한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 구운 것.


밥, 혹은 감자후라이 둘중 하나를 선택하면 소스를 얹은 후 샐러드와 함께 준다.


작지면 몇년이 지나도 꾸준히 한 자리를 지키고 분점을 내고 있는 이스탄불 익스프레스. 홍콩은 경쟁이 치열하고, 가게 세값이 비싸 음식점이 끊임없이 생겼다 사라진다. 처음 오픈했을때는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아서 손님이 바글바글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맛과 서비스를 유지 하지 못하고 문을 닫는 집을 많이 봐왔다. 그런 의미에서 홍콩에서 한 자리에서 5년 이상 장사하고 있다면 뭔가 손님을 끌만한 요소가 있다는 것. 이렇게 치열한 경쟁때문에 홍콩 대부분의 가게들이 평균이상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홈페이지 : http://www.istanbulexpress.com.hk/
침사초이점 : G/F, 34A Lock Road, Tsim Sha Tsui, Kowloon, Hong Kong
Tel : 2311 8814

터키요리는 프랑스 요리와 중국요리와 함께 세계 3대요리로 꼽힌다. 터키요리의 대명사격인 케밥은 과거 터키인들이 유목민 생활하던 시절 천막 앞에 화톳불을 피워놓고 고기를 구워먹던데서 그 기원이 유래된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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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영화 '중경산'으로 유명해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다보면 헐리우드로드 근처에  통유리로 되어 안이 훤하게 들여다 보이는 밝은 햄버거 가게가 하나 있다. 

Gourmet Burger Union
 
 
일단 앉으면 주문서와 연필을 갖다 준다. 주문하기가 거의 문제풀기 수준.  
버거 > 치즈 > 토핑 > 소스 > 빵종류까지 모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각 재료는 세분화되어 있어 처음보는 낯선 재료이름들도 많이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고심끝에 선택한 오늘의 버거들..

(왼쪽) 뉴질랜드 양고기 + 염소치즈 + 올리브 + 피클 + 훈제 베이컨 + 마늘소스 + 잉글리쉬 머핀
(오른쪽) 뉴질랜드 소고기 + 페타치즈 + 잘라파노 + 로켓 + 햄버거빵 (등등)


햄버거 2개, 치즈를 얹은 감자웨지 하나와 탄산수 1병을 시켜 나눠먹으니 2사람이 먹으니 HKD 250불(40,000원)정도가 나온다.


창밖으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헐리웃로드가 보여 북적북적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열량이 높은 음식들 위주여서 많이 걸고, 배가 고픈 여행자에게는 끼니를 때우고 가기 좋을 듯하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고, 철판에서 굽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실내장식이 화려하다거나 고급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지만 맛은 가격 대비 괜찮다. (점심으로는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저녁으로는 적당하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남녀노소 부담없는 햄버거라서 가족끼리 함께 가기에 좋다. 


햄버거라서 그런지 아들녀석이 특히 마음에 들어했다.

Gourmet Burger Union, Build your own Burger
주소 : 45-47, Cochrane Street, 1/F., Cheung Fai Building, Central, Hong Kong
Tel : 2581 0521        Fax : 2581 0506         E-mail : info@gbu.hk            ☞ 웹사이트 바로가기         ☞주소와 약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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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침사초이와 조단을 연결하는 대로인 나단로드를 걷다보면, 침사초이 경찰서 길 건너편에 계란빵집이 하나 보인다. (맥도날드 옆) 연예인이 왔다갔다는 사진이랑 기사가 치렁치렁 붙어 있고, 늘 사람이 줄을 서서 먹고 있어서 한번 먹어볼까 호기심이 들다가도 귀찮아서 그냥 지나치곤 했다. 그러다 아들녀석이 졸라서 드디어 한번 사먹어 봤다.


아저씨 무뚝뚝하고 친절하진 않다. 사진속의 표정을 보시라. -_-;;
그래도 장사가 잘되는 걸 보니, 정말 맛있는 집인가 보다.


 계란판 같이 동그란 알모양이 동글동글하다. 바닐라향이 살짝 도는게, 밀가루 반죽에 바닐라 에센스와 계란이 약간 들어간 것 같다. 특별히 무슨 맛이 있는 건 아닌데, 과자와 빵 중간 정도의 씹는 느낌과 향긋하고 은은한 맛이 좋다. 가장 좋은건 해서 따뜻할 때 바로 먹는다는 것. 가족들끼리 하나들고 경쟁적으로 떼어먹으니 재미가 좋다. 
                                                                                                    "맛있는 건 얼른 먹자. 앙~ "

계란빵 1봉지 : 12불 (1,900원)

 오버하는 달팽군, "계란같은 내 얼굴! 얼른 찍으세요!"
 그래, 니 얼굴 계란형이다. 좋겠다. -_-;;  


이거 먹으니 인하대 후문 오리지널 계란빵이 그립다. 계란하나가 통째로 다 들어간 든든하고, 맛있는 계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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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홍콩에 7년 가까이 살면서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하도 한국 관광객들이 좋아하길래 시식이 아니라 돈내고 육포를 처음 사먹어보았다. 돼지고기 1종류와 소고기 2종류를 한장씩 사보았다. 가위로 잘게 썰어서 통에 담아 놓으니 계속 손이 간다. 달콤한 소스가 깊이 배어든 쫄깃쫄깃한 육포는 시원하고 씁쓸한 맥주의 맛과 잘 어울린다. 이래서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들마다 육포를 한아름씩 사가는구나.  

비첸향 홍콩 홈페이지 : http://www.bch.hk/v1/ (중국어 밖에 없다. 영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비첸향 싱가폴 홈페이지 : http://www.bch.com.sg (영어, 아쉬운대로 회사와 제품소개를 볼 수 있다)
 


Bee Cheng Hiang (美珍香)
1933년 싱가폴에서 시작된 가게로, 홍콩, 마카오, 타이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 육포를 비롯해서, 고기를 가늘게 실처럼 잘라파는 Floss와 소세지등을 팔고 있다.

 

 직접 맛보고 사세요.

[2009년 11월 사진추가]  
진공포장한 제품들을 팔고 있다. 하지만 육가공품 (햄, 소세지, 육포)등은 진공포장이 되어있어도 한국에 반입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고 한다. 비첸향에 들를때마다 한국사람들을 본다. 한국사람들이 먹여 살리는지, 종업원 아줌마가 한국말로 "진공!"이라며, 진공포장임을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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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덜 달고 뒷맛이 깔끔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아내가 좋아하는 걸 보면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한다.    


메뉴가 완전 심플하다.

베이스 : 플레인 요구르트맛 아이스크림 혹은 녹차 아이스크림을 선택하고 
토핑 : 열 몇가지 토핑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끝.

블루베리가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매진되었기에 오레오와 곰돌이 젤리 토핑을 선택해봤다. 첫맛은 이상한 듯 한데, 먹을수록 맛있어 진다. 깔끔한 뒷맛이 마음에 든다. 

<Yo Mama >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Frozen Yogurt 전문점
주소 : 灣仔永豐街16號 (완차이 MTR역 근처)
가격 : 레귤러 28불, 라지 35불 (토핑 한가지 포함, 토핑 추가시 5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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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호아. 전세계에 체인점이 있다. 물론 음식의 천국. 홍콩에도 체인점이 있다. 침사초이점을 다녀왔다. 가격대도 무난하고, (환율때문에 한국가격으로는 비싸게 느껴진다) 맛도 좋아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가기에 무난하다. 맛은 한국에 있는 체인점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산: 40-100불/1인당       쌀국수 : 36 - 42불 (6,000 - 7,000원)      커피 : 20불 (3,300원)

                                                 추천메뉴 : Vietnamese Beef stew in Tomato sauce with Vermicelli

                                      약간 양이 부족하다면 고소한 소스와 함께 사테(Satay) 한접시를 곁들여도 좋다. 

                                                                                 어른을 위한 커피, 어린이를 위한 코코넛 밀크

 메뉴만 나오면 시작되는 진지한 면학자세, 평상시에도 이렇게 공부에 열중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ㅋㅋ

                                      "저도 커피맛 좀 보여주세요" 먹어보지 못한 것만 발동하는 아들녀석의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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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날치알이 오독오독 씹히는 상큼한 샐러드 김말이입니다. 아지센 라면집에서 먹어보고 아내가 좋아할 것 같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도 사랑받는 완소메뉴입니다.  


<재료> 2인분 ----------------

오이 (1개), 게맛살 (1팩), 날치알 (2큰술), 김 (3장), 마요네즈 (2큰술)


1. 오이를 삼베에 넣고 물기를 짠다. 물기가 많으면 김이 젖어서 말기가 힘드니 꼭 짜주세요.


2. 1번 + 날치알, 마요네즈, 게맛살을 넣고 섞는다.


3. 김에 넣고 싸주면 완성.


홍콩과 중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라면과 일식 체인점 '아지센(味千)라면' 에서는 일본 라면과 이자까야 음식처럼 간단한 일식 요리들을 팝니다. 한국사람들이 먹기에 무난한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게맛살 샐러드 김말이는 하단 제일 오른쪽에 오리지널 사진과 메뉴를 먹어 보고 만든 겁니다.



홍콩/중국 웹사이트: http://www.ajisen.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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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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