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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많은 10월, 이번 주말에 참여하려는 두가지 행사정보를 올립니다.
다녀와서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Family Carnival ( @ Cyberport)
 
예전에 오픈마켓을 올리면서 소개했던 사이버포트 포디엄에서 이번주말에는 패밀리 카니발이라는 자선행사가 열립니다.



☞ 행사주최측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보기 (영문)

Wine & Dine Festival
 
기간 : 10월 30일 오후 6시-8시15분 (초대받은 사람만)
                        오후 8시45분 - 10시45분 (일반입장)
       10월31일, 11월 1일 오후 1시-10시 (일반입장)  
장소 : West Kowloon Waterfront Promenade
가는방법 : MTR, 혹은 MTR Kowloon / 침사추이 / 홍함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있음.        ☞ 무료셔틀버스 안내 (영문, 중문)
입장 : 무료은 무료이나 시음을 위해서는 와인패스나 와인토근 구매 필요.  
와인패스 : HKD 150으로 하기 혜택을 받음.
12잔 와인테이스팅 (당일한정이용), 10불 캐쉬쿠폰, 고디바 초코렛 한조각, Tsit Wing 커피 한잔, 팔목밴드(꼭 착용하고 있어야 함), Riedel wine glass(135불)를 포함한 구디백과 뉴질랜드 미네랄 워터)
와인토큰 : HKD 10 당 40ml 시음 한잔.

☞ 행사주최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보기 (영문)                            

- 약 100여개의 와인부스 참가
- 약 50여개의 음식부스 참가 / 상받은 음식들, 홍콩 유명호텔과 레스토랑의 음식들, 양식, 아시아요리, 현지요리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기회가 있다.
- 와인관련 전문가 좌담회
- 어린이 요리교실
- 10월 30일/11월1일 : 라이브 재즈공연    10월31일 : 할로윈테마
- 발레, 저글링, 노래등 각종 공연
- 11미터 초대형 와인병이 설치되고, 탄산거품이 올라오는 장식
- Bottlemania 전시회 : 와인병을 이용한 아트~
- 클래식 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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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침사초이의 명물인 '찰리브라운 카페' 바로 옆에 있는 initial 침사초이점.

2000년에 개점해서 현재 홍콩 1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initial.
감각적이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고 옷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품과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옷가게 입구에는 예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공식 웹사이트 외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카페 외부는 나무질감이 살아있는 짙은색으로 되어 있어 고풍스럽고, 간판대신 사용하고 있는 베이지색 휘장이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려준다.

단색칼러의 심플한 디자인의 모던한 스타일의 옷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그 옷들의 컨셉과도 맞춰 카페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차분하고 편안하다.
나무로 된 깔끔한 테이블이 편안하고 따뜻하다. 카운터는 베이지색으로 깔끔하고, 밝은 느낌이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약속시간이 될 때까지 1시간 정도 기다리는데 젊은 여성과 남성들이 삼삼오오 매장으로 들어온다. 
카페가 카페인지라 다들 유행에 민감한 멋쟁이들이다.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책도 읽다가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니 시간이 빨리간다. 커피를 마시고 나오면서 매장을 한바퀴 둘러봤다.
튀지 않으면서 스타일을 살려주는 편안하고 세련된 옷이 몇 개 눈에 띄어서 한번 입어볼까 고민하다가 지름신이 내릴까 두려워 서둘러 가게를 빠져나왔다. 
30% 세일이라는 스티커에 현혹될 뻔 했으나 무사히 빠져나왔다. 휴~ 

뭐든 통합되는 게 추세인 요즘.
커피 마시다 옷사고, 옷구경하다 커피 마실 수 있는 이런 공간도 트렌드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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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10월 31일, 할로윈

최근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할로윈은 10월 31일, 성인들의 날을 하루 앞두고 즐기는 미국 축제이다. 할로윈은 중세이전 영국과 프랑스 북부에서 생활하던 켈트족들이 10월 31일 밤에 죽은 영혼들이 가족을 방문하거나, 마녀나 유령이 활발하게 돌아다닌다고 믿으며, 악령의 피해를 면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모닥불을 피웠던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호박의 속을 파낸후 초를 세워 '잭 오 랜터(Jack-O-Lantern)'이란 호박등을 만들어 문앞을 장식하고, 유령, 마녀, 괴물등으로 분장한 아이들은 집집마다 돌면서 '사탕이나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칠거야(Trick or Treat!)'라고 말하며 동네를 돌아 사탕과 초코렛등 소소한 간식거리를 받고 즐거워한다.

홍콩에서는 관광청과 각종 놀이동산, 호텔등에서 관광의 한 테마로 발전시켜서 할로윈을 도시 전체에서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10월 한달 내내 오션파크와 디즈니랜드는 물론 시내 곳곳에서 할로윈 장식과 특별 프로모션을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곳은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해 놓은 오션파크의 유령의 집(Hollween Bash)이다. 호텔과 레스토랑등에서는 라이찌 과육을 이용해 눈알모양을 만들어 붉은 스트로베리 쥬스위에 얹는다든지, 신체의 일부분을 본딴 케이크나 거미장식을 한 음식등 엽기적인 할로윈 특별메뉴를 선보인다.

할로윈밤과 그 주말에는 대표적인 유흥지인 '란콰이퐁은 기괴하고, 독특한 코스튬과 분장을 한 어른들이 모여 파티를 연다. 죽음, 악령, 피와 같은 평상시에는 금기시되는 것들을 표면으로 끌어내어 다루는 일탈행동이 주는 재미가 아직 동심을 벗어나지 못한 키덜트들이 많은 홍콩에서 붐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할로윈을 가장 기대하고, 신나게 즐기는 것은 어린이들이다. 호기심과 장난기 많은 아이들은 괴물과 유령등으로 변장을 하고 동네를 활개치고 돌아다닌다. 홍콩의 모든 집들이 할로윈을 기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가정에서 많은 양의 사탕과 초코렛등을 준비해두고 아이들을 맞아준다. 동네에서 간식거리를 준비해둔 집은 금세 소문이 나서 꼬마악동들로 북적거린다.
 
홍콩에는 영국, 캐나다, 미국등 각국의 커리큘럼을 따르는 국제학교들이 많은데, 유럽과 미국계 학교에서는 할로윈에는 여러 행사를 벌인다. 간단하게 하는 학교는 낮에 반나절 정도 가장행렬을 벌인다. 학생들은 다양한 캐릭터나 괴물로 분장을 하고 등교해 운동장을 함께 돌며 다른 아이들을 구경하고 뛰어논다. 가장 독특하고 창의적인 분장을  하거나, 가장 무섭게 연출한 학생을 골라 시상을 하기도 한다. 매년 할로윈 축제를 가장 성대하게 벌이는 것은 홍콩섬의 영국계 학교인 케네디스쿨로 근처 주민과 일반인들에게도 축제를 공개한다. 저녁시간에 학교는 공상과학영화속처럼 즐겁고 기괴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선생님들은 마법사나 드라큘라로 변신하고, 아이들도 꼬마유령들로 변신한다. 아이들은 유령모양의 아이싱이 입혀진 쿠키를 먹고, 선생님들이 놀이터에 검은 천을 덮어씌워 마련한 유령의 집에서 보물찾기를 한다. 평상시에 잘 먹지 못하는 단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할로윈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즐거운 행사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 있으며, <우먼센스 11월호>게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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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타이항 파이어 드래곤 댄스 (Tai Hang Fire Dragon Dance)풍경과 유래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한 타이항 파이어 드래곤 댄스를 구경하고 왔다. 코즈웨이베이의 뒷골목을 오가며 67m로 긴 용이 꼬리를 움직이며 춤을 추는 모습이 장관이다.
온몸은 수천개의 향을 꽂아놓아, 연기와 냄새 그리고 화려한 불꽃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엄청난 인파, 요란한 소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더해져 축제열기가 대단했다. 일본에서 참가했던 마쯔리의 기억이 떠오르는 풍경이었다. 

타이항 주민들은 합심하여 용에 불을 붙이고, 그 긴 용을 함께 들고 춤을 추었다.
매년 이 행사를 보고 자라고, 또 참가하면서 아이들은 애향심을 기르고 지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성장해간다.
젊은이들과 남자들이 용을 들고, 춤을 추고 그 앞으로는 등을 밝힌 어린아이들과 여자들이 분위그를 띄운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남녀노소 할 것없이 향에 불을 붙이고, 파이어 드래곤을 함께 만든다.

이 행사는 1880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마을에 전염병이 돌자 부처님이 동네장로의 꿈에 나타나 3일 낮밤을 불꽃과 함께 용춤을 추면 질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동네 사람들이 그 말을 믿고 실행에 옮겼으며, 전염병이 동네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그 이후 매년 중추절이면 이 행사를 하면서 건강을 기원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날짜 & 시간 : 10월 2 - 4일 오후 7:30 - 10:30
장소 : 코즈웨이베이 타이항 (Tai Hang, Causeway Bay)
Tung Lo Wan Road에 맞닿아 있는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돌아다닌다. 용이 돌아다니는 골목은 Warren Street, Brown Street, Ormsby Street, Wun Sha Street, School Street, Lily Street, King Street, Shepherd Street, Sun Chun Street지역.
가는 방법 : MTR 틴하우(Tin Hau)역 하차, A1출구







 

 치열한 사진촬영 열기


축제의 열기는 카메라에 멋진 사진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열정도 한 몫을 했다.
난간, 펜스 등등 어디든 딛고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자신만의 앵글을 만들어낸다.


달팽군과 나도 지상에서 1M도 넘는 펜스위(얇은 펜스 2개에 각각 다리를 하나씩 딛고)로 아슬아슬 올라가 30분 이상을 버텼다.
나중엔 너무 힘들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내려가면 누군가 재빠르게 자리를 차지하고 올라오므로 난간위에서 참고 있었다.
그 덕분에 달팽군은 그 다음날 새벽에 코피를 두번이나 쏟고, 검도도 못하러 갈 정도로 피곤해했다. -_-;; 블로거 정신!!!


 

 축제장소로 가는 입구  


지하철 틴하우역에서 내려서 타이항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좁은 골목길이라서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처음 온 관광객들을 위해서 찾기 쉬운 길을 마련해 놓았다. 몇십M의 긴 다리가 하천위에 놓여있는데 축제장소로만 갈 수 있도록 일방통행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독특한 풍경에 초반부터 축제에 대한 기대가 생기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느껴졌다.


관련글 : 웡타이신의 중추절축제    [홍콩추석풍경] 침사초이 등불축제 (Lantern Carnival)    홍콩 추석(중추절, 中秋節) 관련 행사정보     월병 - 홍콩 추석의 상징       홍콩여행정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 오늘 홍콩가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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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홍콩 시내의 쇼핑몰이나 음식점은 오전 10시 반이 넘어야 개점하는 곳이 많다. 아침잠을 좀 줄이고 다른 일정 전에 웡타이신 사원 같은 곳을 방문하면 현지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웡타이신사원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사원으로 도교, 불료, 유교의 모든 의식이 행해진다. 사원의 이름인 웡타이신(黃大仙)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원으로, 건강과 질병치료로 특히 유명하지만 재물과 안녕에 대한 기원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웡타이신 사원(黃大仙, Wong Tai Sin Temple)의 전설

웡타이신은 절강성에서 태어나 가난한 가정형편때문에 생계를 위해 8세부터 15세까지 양치기 소년으로 일했다. 그러다 15세에 수은을 9번 정제하여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으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도교를 수양하며 40년간 동굴에서 은둔생활을 했다고 한다. 자신을 찾아온 동생때문에 수십년간의 은둔수양이 깨져버렸다. 자신을 의심하던 동생에게 말 한마디로 흰암벽을 양으로 만드는 기적을 보이면서 신선으로 추앙받게 되었다고 한다.   

웡타이신 사원의 역사 

1915년 도교승려인 Liang Renan과 Liang Junzhuan이 광동에서 웡타이신의 초상화를 홍콩으로 가져와 사원과 약초가게를 열었다. 처음에는 가족과 신자들만을 위한 사원이었는데, 1956년 정부의 허가를 받고 대중에게 개방된 사원을 개원했다.
 
사원안에는 언제나 향을 피우며 복을 비는 사람들과 점쟁이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대나무 산통에서 숫자가 쓰여있는 막대를 뽑아 행운을 점친다. 참배자는 향을 피우고,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소원을 기원하며 산통을 흔들면 막대가 나오는데, 막대의 번호와 같은 종이를 받게 되고 점쟁이가 그 내용을 설명해준다. 간혹 영어를 할 줄 아는 점쟁이들이 있어 외국인들도 점을 보기도 한다. 재미로 한번 봐도 좋고, 그냥 남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온라인 웡타이신
2008년12월에는 사원 내 기도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이 너무 좁아 해결책으로 온라인 신전을 개설해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가족의 행복, 진급등 원하는 것을 기원할 수 있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행운을 점치는 막대를 뽑는 것만 남아 있다. ☞행운막대로 점치러가기(중국어) 
 
식식위엔 웡타이신 사원 (Sik Sik Yuan Wong Tai Sin Temple)                             
OPEN : 매일 오전 7시 - 오후 5시 30분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주소 및 약도보기       "MTR 웡타이신역(Wong Tai Sin) 하차, B2 혹은 B3출구로 나오면 입구가 보인다. "
 
 

 웡타이신 사원의 중추절 및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지난 주말(9월26, 27일) 다양한 민속행사와 함께 기념행사가 열렸다. 관광안내센터에서 여권을 보여주면 무료초대장을 준다고 해서 2장을 받아두었다. 감기로 몸이 안좋아서 1시간 정도만 머물다 왔다. 좁은 공간안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무료로 행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티켓마다 2시간씩 시간제한을 두어 사람을 통제했다.
 
손금, 점보기, 실로 하는 얼굴맛사지, 밀가루로 만든 인형, 풀로 만든 인형등등 다양한 부스가 있었는데, 특히 어린이들을 겨냥한 총쏘기와 장난감이 놓여있는 곳이 인기가 있었다. 축제를 즐긴다기보다는 악착같이 참여해서 공짜로 뭐 하나라도 더 얻어가겠다는 마음이 더 강한 것 같아서 씁슬했다. 사람을 밀치고라도 급하게 다음 부스를 향해서 뛰는 사람들을 보면서 금방 지쳤다. 정신없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한시간을 보냈다. 영화나 드라마속 옛날 중국의 시장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정신없고 사람은 많은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독특한 경험이었다.

아들은 분위기에 금방 적응해서 이곳 저곳 뛰어다니며 줄을 서고 게임을 즐겼다. 그러다 너무 몰두한 나머지 티켓을 잃어버렸다. 티켓이 없으면 더 이상 게임참여도 불가능하고, 선물로 주는 향주머니와 간식도 받을 수 없었다. 모기를 물리쳐주고,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준다는 자신의 띠동물 모양의 향주머니를 기념품으로 주는데 티켓도 없이 가서 줄을 서더니 사바사바 부탁해서 <호랑이> 향주머니를 받아왔다. 녀석답다. 선물주머니안에는 라면이 2덩어리씩 들어있고, 간식이 조금 들어있었다. 챙겨온 기념품 목록이다. 

         관련글 : [홍콩추석풍경] 침사초이 등불축제 (Lantern Carnival)      홍콩 추석(중추절, 中秋節) 관련 2009년 행사정보     변화하는 전통음식, 월병 - 홍콩 추석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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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많은 여성들의 홍콩로망 애프터눈티! 페닌슐라 호텔 로비가 전통적인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외 대부분의 유명호텔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애르터눈티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글] 애프터눈티,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은 몇년전 만우절 거짓말처럼 영화배우 장국영씨가 자살을 했던 바로 그 호텔이다. 번화한 센트럴에 위치하고 있어 홍콩의 글로벌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은 만다린 오리엔탈이라는 이름처럼 동양적이고, 고풍스러운 장식이 되어 있다.


★ 만다린 호텔의 케이크샾은 장미꽃쨈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케잌들로 유명하다. 초코렛 케이크와 치즈케이크가 특히 유명한데, 한결같이 멋진 데코레이션을 자랑한다. 이곳의 파티쉐 Yves Mattey가 20년이상 이 샾을 관리하고 있어 평판이 높다. 

 

 클리퍼 라운지(Cliiper Lounge)의 애프터눈 티  


위치가 위치인지라, 주말의 클리퍼 라운지에는 사교모임과 비지니스모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애프터눈티를 하면서 페르가모나 베르사체등 유명디자이너의 패션을 감상할 수 있어 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끌고 있다. 

주말에만 맛볼 수 있는 초코렛 부페, 접시도 장식품도 다 초코렛으로!     

애프터눈 티세트는 매일 제공하는데, 특히 주말엔 초코렛 부페를 선택할 수 잇다. 다양한 초코렛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한 초코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놀라웠던 것은 접시와 장식품 부처님 얼굴까지 다 초코렛이란 것! 초코렛과 케이크들이 놓여져 있는 갈색 쟁반들은 다 초코렛으로 만든 것이다.


단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다. 여자친구릉 함께 가서 수다떨면서 몇시간 스트레스 풀고 오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초코렛 부페에는 초코렛 음료도 포함되어 있는데, Hot Spicy Chocolate Drink가 특히 맛있었다. 크림을 듬뿍 발라먹는 따뜻한 스콘도 강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애프터눈 티
1인 208 / 2인 378 홍콩달러 (+서비스요금 10%)   (현재환율 1인 32,500원 / 2인  59,000원 + 10% 서비스요금)
파이/머핀/샌드위치/페스츄리/스콘 메뉴중에서 각각 2개씩 고를 수 있다.  ※ 예약필수  
전화 : (852) 2825 4007, 
mohkg-clipperlounge@mohg.com   주소 : 5 Connaught Road, Central Hong Kong 
애프터눈티 오후 3시-6시, 드레스 코드 : 스마트 캐주얼
  ☞ 홈페이지상세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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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달팽맘의 글입니다.

며칠전 퇴근을 하는데, 사무실 근처에 향냄새가 진동을 했다. 연기도 나고 해서 뭔가 보니 화단 귀퉁이에서 향이 연기를 내며 타오르고 있었다. 그렇구나, 중원절이 다가왔구나.


중원절(中元節)

 

 중국 민간설화속 중원절의 유래


염라대왕은 저승에서 영혼들을 관장하는데, 매년 7월15일이면 옥황상제에게 상황보고를 위해 저승을 비우고 하늘로 올라가야 한다고 한다. 염라대왕이 자리를 비운 저승의 왕궁은 아수라장이 되고, 귀신들이 저승을 빠져나와 인간세상으로 올라와 거리를 헤매고 다니면서 해꼬지도 하고 재난을 일으킨다는 이야기다.

 

 동북아시아 각국의 중원절


홍콩에서는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길거리를 떠도는 고독하고 갈곳없는 귀신들에게도 음식을 차려두고, 향을 피우고, 지전(가짜돈)을 태우면서 위로하고 향흥을 제공해 무사히 지낼 것을 기원한다. 사람들은 심술궂은 귀신들을 피해 일찍 귀가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조신하게 하루를 마감한다.

대만에서는 중원절 하루에 그치지 않고, 음력 7월을 '귀신의 달(鬼月)'이라고 하여 여러 행사를 벌인다. 기륭의 한 절에서는 귀신의 문을 열어 초대하는데, 귀신들과 동거하는 7월에는 다양한 금기를 정해 매사에 조심하면서 생활한다. 먼여행도 하지 않고, 차나 집등 고가의 제품을 사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도 중원절은 불쌍하고 굶주린 혼령을 먹이고, 위로하는 날로 제사를 지냈다.
 

홍콩사람들은 돈을 좋아하고, 돈에 대한 것에 금기가 별로 없이 솔직하게 욕망을 다 드러내는 편이다. 죽은 후에 귀신도 돈을 좋아하는 듯 지전(가짜 종이돈)을 태워서 귀신들을 위로하는 부분이 매우 홍콩답다고 느꼈다. 서둘러 귀가하는 사람들을 보니, 귀신을 피해 도망가는 것보다 가족들과 저녁도 먹고 시간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일년에 한번쯤은 이런 날을 두는 것도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은 것 같다.

홍콩생활 관련글 : 신종플루, 홍콩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홍콩 아이들의 생일파티
                            가사, 육아를 아웃소싱하는 홍콩                        홍콩사람들의 일상탈출, 홍콩식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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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홍콩국제공항 근처의 퉁청에서 출발
 케이블카 타고 산정상의 중국전통마을이 있는 옹핑까지 25분의 여정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관광지로 몇시간 시간여유가 있는 트랜짓 승객이라면 다녀올 만한 거리이다. 퉁청역 옆에 있는 터미널에서 출발해서, 바다와 산을 가로질러 산정상의 중국 전통마늘 옹핑까지 5.7km의 구간을 옹핑 스카이레일 케이블카가 왕복운행하고 있다. 오션파크의 케이블카보다 좀 더 구간이 길고, 완전히 바다 위를 가로질러 건너는 스릴이 있다. 통유리 너머로 공항과 남중국해, 청동좌불상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바람이 불거나 하면 바다 한가운데서 케이블카가 멈춰 섰다 가는 (?) 스릴을 만끽할 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어른들을 모시에 가기에도 괜찮은 관광지이다.

▶ 옹핑 360의 새로운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닥 아래로 란타우섬을 다 볼 수 있는데, 예약필수.  

 
옹핑 360 (Ngong Ping 360)          ☞상세정보(영문)             ☞가격과 온라인예약(영문)
● MTR 통청(Tung Chung)역 B출구로 나와 도보 10분 거리, 퉁총 (옹핑) 케이블카 터미널에서 승차. 
 
 

 옹핑 전통마을



1.5헥타르 면적으로 영혼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을 넓혀주는 깨달음의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부처와의 산책, 원숭이 설화극장, 옹핑 티하우스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놓았다. 
 
부처와의 산책 Walking with Buddha
 
부처가 된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생과 깨달음을 얻기 위한 그의 여행을 가상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여준다. 
 
원숭이 설화극장 (Monkey's Tale Theatre)
 
이기적인 원숭이가 원숭이왕의 도움을 받아 겸손과 친절에 대해 배우게 된다는 우화이다.
 
옹핑 찻집 (Ngong Ping Tea House)
 
정원에 있는 찻집은 홍콩의 유명 제과회사인 윙와가 운영한다. 정기적으로 중국 전통다도행사를 열어 중국차의 시연을 즐길 수 있으며 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허니문 디저트, 스타벅스등 식당과 커피숖, 기념품 가게, 편의점 등이 갖춰져 있다. 세븐 일레븐 앞에 홍콩내 700번째 가게라는 간판이 달려있다.


옹핑마을에서 바라보는 대불의 모습.


 

 세계최대의 청동좌불상, Tian Tan Buddha Statue


옹핑 전통마을에서 도보로 15-20분 정도면 뽀우린 사원에 도착한다. 뽀우린사원(寶蓮寺, 뽀우린지)에는 1993년 완공된 세계 최대규모의 청동좌불상이 있다. 중국본토에서 10년동안 제작했다고 하는데, 높이 26m, 무게 202톤의 엄청난 크기이다.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사원전체의 모습과 란타우섬을 조망할 수 있다.




대불상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시원스럽다.

위패를 걸어놓은 공간이 있었는데, 매염방 위패 앞에는 꽃과 과일이 많아 팬들의 안타까운 음이 느껴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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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디자인이 예쁜 가구들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몇년전부터 홍콩여행할때 쇼핑하는 장소가 된 IKEA. 현재 사틴/코즈웨이베이/카오룽베이등 3곳에 매장이 있는데, 역에서 가까운 교통이 편리한 장소에 있다.  


웹사이트 : http://www.ikea.com.hk/main.html

주소 및 약도 : 사틴매장  /  코즈웨이베이매장   /  카오룬베이매장

IKEA 개요
1943년 스웨덴에서 창립, Kamprad 가족이 운영하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가 소유하고 있다.
본사는 네덜란드, 2008년(회계년도) 매출은 US$ 288억. 2008년 기준 직원 : 120,000명 (글로벌)
창립자 : Ingvar Kamprad

 

 DIY 조립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가구를 그냥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집의 크기와 구조에 따라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서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실례를 보여준다. 그래서 행복이 자랄 것처럼 예쁘게 꾸며놓은 집들을 구경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커플들이 종종 보인다. 취미삼아 아이쇼핑하면서 둘만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도 좋은 데이트 코스일 것 같다.
아들녀석은 아이방을 전시해 놓은 곳에 관심이 많다. 내방에도 이거 갖고 싶어요~ 하고 요구가 늘어난다.


다른 한쪽에서 아내와 나는 부엌용품을 보면서 끓어오르는 충동구매를 자제하느라 바쁘다.


부엌벽의 빈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철제선반 구입

우리집에는 다양한 IKEA 가구들이 있지만, 최근에 산 선반은 매우 유용했다. 부엌의 죽은 공간을 활용해서 양념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쇼핑하다 지치면, 카페테리아에서 북유럽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IKEA에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아이쇼핑하고, 식사를 하러 갈 때도 있다. 카페테리아의 음식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있다. 1인당 30-50불(5,000-8,000원)이면 맛있는 한끼를 때울 수 있다.




 
 

 쇼핑을 마치고 난 후에는 저렴한 팝콘과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계산대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면 셀프포장 할 수 있는 포장대와 마지막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매점이 있다. 북유
럽 음식과 소프트 아이스크림(HK$ 2 = 330원), 팝콘, 핫도그등을 판매하는데 한참을 걷고 난 후 갈증이 나고, 가격이 저렴해서 언제나 아이스크림을 사먹게 된다.


스웨덴 미트볼, 쨈, 피클을 사다가 집에서 해먹으면 편리하고 맛있는 완소메뉴.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을 누르는 손은 예쁜 손~ 댓글을 다는 손은 멋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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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홍콩여행의 로망중의 하나가 차와 함께 은으로 만든 반짝반짝한 3단 트레이에 아기자기한 빵과 디저트가 담긴 애프터눈 티세트이다. 오후에 차나 커피와 함께 간단한 스낵을 먹는 것을 애프터눈티라고 부른다.

                                                               홍차와 3단 트레이의 스낵, 전형적인 영국식 애프터눈 티세트 

 

 영국 차문화의 영향, 애프터눈티(Afternoon Tea) vs. 하이티 (High Tea)


17세기 중반 포루툴갈의 왕녀 캐서린(Catherine of Braganza)이 찰스 2세와 결혼해 영국으로 오면서 오후에 차와 스낵을 먹는 관행도 함께 가져왔다고 한다. 당시 영국사람들은 아침과 저녁, 하루에 2끼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귀부인들은 오후에 차와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허기도 달래고 사교의 장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그후 애프터눈티 관행은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는 많은 나라에도 퍼졌고 홍콩에도 그 관행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영국식) 애프터눈티
오후 3-5시정도에 차와 함께 스콘, 버터와 쨈 혹은 각종 페스츄리, 샌드위치, 케잌, 쿠키를 곁들이는 것을 말한다. 여성들의 사교모임 이미지가 강하다. 홍콩에서는 대부분의 고급 호텔 라운지에서 오후에 (정통 영국식)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다.

홍콩식 애프터눈티
로컬식당 혹은 요시노야등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오후 3시-5시의 비교적 한가한 영업시간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세트로 만든 애프터눈티 세트메뉴를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센트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털 호텔의 애프터눈티 

                                                                          홍콩의 서민음식점, 차찬탱의 홍콩식 애프터눈티 세트

하이티
High Tea는 Meat Tea라고도 한다. 5시-6시 정도의 이른 저녁시간에 차와 함께 간단히 요기하는 것을 말한다. 여유를 가지고 수다를 떠는 것 보다는 허기를 채우려는 식사 본연의 의미가 강하다. 차와 함께 샌드위치, 비스킷, 패스츄리, 과일 등 스낵을 먹기도 하고, 본격적인 저녁식사를 곁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분류하지 않고, 하이티도 애프터눈티와 거의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침사초이, 찰리 브라운 카페에서 커피와 간단하게 요기를 하면 이것도 High Tea.

 

 애프터눈티, 어디서 먹지?  


영국식 오리지널 애프터눈티는 홍콩내의 대부분의 고급호텔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페닌슐라 호텔, 로비 (The Lobby) 
가장 유명한 곳은 페닌슐라 호텔의 로비(The Lobby).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늘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1928년 문을 연 페닌슐라 호텔은 일본이 홍콩을 잠시 점령했을때 총독부 건물로도 쓰이기도 했고, 영국인들의 식민지배 시절 홍콩사람들은 출입 자체를 통제당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지금은 홍콩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최고가의 숙박비를 자랑한다.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티포트, 포크, 스푼등 모든 테이블웨어는 순은제품으로 창업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골동품이라고 한다. 접시는 명품 티파니의 제품만 사용하는 등 럭셔리함을 자랑한다. 

유명한 곳이라서 한번쯤 들러보는 것은 좋지만, 유명세 만큼 높은 가격을 내야 하고 로비에 위치하고 있어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때문에 산만하고, 옆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 편히 담소를 나누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가격 : HKD 268 (43,000원)/1인HKD 398 (65,000원)/2인
시간 : 애프터눈티 2-7시까지만
드레스코드 : 스마트 캐주얼, 비치샌들이나 슬리퍼는 금지. 남성의 경우 민소매 셔츠는 출입금지.
웹사이트 : 영문판

                                                                               위 사진은 페닌슐라 호텔 홈페이지의 이미지 사진

인터컨티넨털 호텔 로비 라운지 (Lobby Lounge)
3단 스탠드에 스콘, 샌드위치, 케잌과 타르트가 제공된다. 빅토리아만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뷰가 좋고, 대부분의 경우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다. 인터컨티넨털 호텔 로비라운지는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멋진 야경때문에 애프터눈티보다 저녁시간에 더 인기가 많아 오후 9시 이후에는 160불(서비스 차지 매기기전)의 최소주문제한이 있다.  

가격 : HKD 398 (65,000원) /2인
시간 : 2시반 - 6시
드레스 코드 : 캐주얼 (제한 없음)
웸사이트 : 영문판

                                                    인터컨티네털 호텔의 애프터눈 티세트와 스모키 밤부 아이스크림 세트

그외에 애프터눈티가 유명한 곳
JW매리엇 호텔 로비 : 디저트류 외에도 식사가 될만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Clipper Lounge (센트럴)  애프터눈티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초코렛부페
그랜드 하야트 호텔, Tiffin (완차이)
리펄스베이 호텔, The Verandah (리펄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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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팬더하면 흔히 짙은 다크써클이 낀 듯한 자이언트 팬더를 흔히 떠올리는데, 여우 혹은 너구리와 비슷한 외양을 가진 레드팬더도 있다.

 Garysmith70 / Flickr          
                                        
<엄마는 생각쟁이>에 게재되었던 글입니다.



 

 생일을 맞은 홍콩 오션파크의 새가족 레드팬더 4마리


홍콩의 유명한 유원지인 오션파크에 지난 4월 레드팬더 4마리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청도 팬더 양식 연구소에서 총총, 타이샨, 리쯔, 로우로우 4마리의 팬더를 우호의 선물로 홍콩에 보내준 것이다.


이번주에 타이샨, 총총과 리쯔가 한살이 되어 생일상을 받았다. 로우로우는 오늘 7월9일에 첫 생일을 맞는다. 생일특별식으로 사과, 당근, 키위, 용과등 가장 좋아하는 과일들을 대접받아서 신이 났다.

 
 

 레드팬더는...


영어로는 Red Panda, Firefox, Lesser Panda등으로 불린다. 크기 40 - 60cm로, 무게 3 - 6kg정도로 일반 고양이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이다. 부탄의 히말라야, 중국남부, 파키스탄, 인도, 라오스, 네팔, 버마등에서 서식한다.

낮에는 주로 나무위에서 쉬다가 날이 저물고 나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동물이다. 무리를 지어서 함께 움직이는 것은 매우 예외적인 일로 야생에서는 독립해서 홀로 산다.
 
중국남부 지역에서 살고 있는 레드팬더는 털을 얻으려고 하는 사냥꾼들의 무분별한 포획에 의해 수가 많이 줄어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자이언트 팬더와 마찬가지로 대나무를 주식으로 먹는데,  성인 팬더는 보통 하루에 1.5kg의 신선한 잎과 4kg의 죽순을 먹는다. 2-4시간내로 소화 배설되기 때문에 체내에서 영양소가 충분히 흡수되지 못한다. 비효율적인 영양섭취때문에 레드팬더는 장시간 잠을 자서 에너지를 아끼며,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에는 계속해서 먹이를 먹는다. (에너지 절약모드?!)

                                                                                 참고 : 영어 위키디피아 사전 Red panda

LeoReynolds /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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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홍콩식 브런치, 얌차(飮茶)


홍콩에 와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딤섬을 추천한다. 홍콩사람들이 아침과 점심 사이에 만두종류인 딤섬과 차를 마시는 것을 얌차(飮茶)라고 한다. 말 그대로는 차를 마신다는 뜻인데, 차를 마시면서 간단히 요기를 곁들인다는 개념이다.여기서 말하는 딤섬은 우리나라 한자의 點心(점심)의 광동식 발음이다. 과거에는 광동사람들이 점심과 저녁사이, (이건 주로 홍콩사람들이 즐기는데 영국의 티타임 영향이라고 사료된다), 저녁 10시 이후에 야식으로 (그래서 이 시간에 열리는 호텔뷔페도 있다) 얌차를 즐겼으나, 요즘은 아침과 점심사이에 주로 먹는다. 

                [관련글] 홍콩의 또 다른 필수코스, 애프터눈티 -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늦은 저녁에 왠 딤섬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홍콩을 비롯해 중국 광동의 더운날씨지역에서 과거 열대야가 오면 (에어컨이 없었던) 잠도 안오고 친구, 식구들과 음식과 차를 먹으면서 마작이나 카드놀이,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고 한다. 


집이 좁고, 외식문화가 발달해 있는 덕에 주말엔 가족들끼리 얌차를 하는 것이 하나의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족들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신문을 읽으면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긴다.
 

 

 주로 마시는 차종류


딤섬을 먹는다는 것보다, 차를 마신다는 것에 중점이 두어지는 만큼 자리에 앉자마자 차부터 주문한다.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 차는 다음과 같다.

미발효차 : 발효하지 않은 차로 맛이 가볍고 깔끔합니다. 용정차(龍井茶), 재스민차, 수미차(壽眉茶)등
반발효차 : 녹차를 살짝 발효시킨 것으로 맛과 향이 그윽하고 무난하다. 수선차(水仙茶), 철관음차(鐵觀音茶)등
발효차 : 녹차를 완전히 발효시킨 것으로 맛, 향, 색이 진하다. 중국음식에 궁합이 잘 맞고, 건강에도 좋다는 보이차(Puer Tea,뽀레이)는 고급차이지만, 특유의 흙맛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차주전자는 늘 2개가 세트다. 하나는 차를 담고, 다른 하나에는 뜨거운 물이 들어 있어 차에 물을 추가하기도 하고, 너무 진해진 차의 농도를 옅게 해주는데 쓴다.

 

 현지인도 관광객도 모두 좋아하는 인기 딤섬 Best 10 


1. 하가우 :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싱싱한 새우가 들어 있다. 담백해서 가장 인기가 높다.


2. 차슈빠오 : 붉은색 향신료로 조미한 훈제 돼지고기가 하얀  빵안에 들어 있다. 
    차슈쇼우 : 붉은색 향신료로 조미한 훈제 돼지고기가 패스츄리 안에 들어 있다.



3. 춘귄 (Spring Roll) : 고기, 채소등을 넣어 바삭바삭하게 튀긴 음식.


 4. 파이꽛 : 돼지갈비찜. 간장, 기름, 마늘로 양념해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어울린다.


5. 슈롱빠오 : 따뜻한 육즙(고기스프)와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만두. 급하게 먹으면 뜨거운 국물에 입천장을 데일 수 있으므로 주의. 젓가락으로 살짝 구멍을 내서 김을 빼준 후, 간장, 생강을 얹어서 먹는다. 이 음식은 상해가 유명하다. 그래서 식당 메뉴 슈롱빠오 앞에 상해가 들어간 식당이 많다.


6. 펑자우 : 간장소스로 양념해서 찐 닭발. 닭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건 좋아한다. 중국에서는 식사때 닭발을 주는 것이 손님을 환대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참 조심해야하는건 이 붉은 색(갈색에 가깝나?) 펑자우가 아닌 백색으로 된 펑자우는 우리입맛에 맞지않으니 미리 물어보고 시키시길 바란다.


6. 짱펀 : 쌀로 만든 얇은 피에 새우, 고기를 넣어서 길쭉한 모양으로 찐 만두. 간장을 뿌려 먹는다.


7. 로박고 : 무를 주재료로 해서 만든 떡. 약간 매콤한 소스에 볶아낸 것이 맛있다. 대만에서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8. 페이단샤오욕쪽 : 송화단(삭힌 오리알)과 닭고기를 넣은 죽. 뜨끈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9. 딴탓 (에그타르트) : 부드러운 커스터드와 바삭한 파이의 조화가 즐겁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10. 망고푸딩 : 탱글탱글 부들부들한 상큼한 망고푸딩위에 우유 혹은 연유를 끼얹어서 먹는다. 얌차후 최고의 디저트.


얌차예산 : 호텔이 아닌 일반 레스토랑의 경우 1인당 HKD 50 - 100 정도 (한화 8,000 - 16,000원)

TIP 음식 하나당 2-4개씩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가야 다양한 음식의 맛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명한 딤섬들은 많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인 씨우마이는 길거리 가게, 역주변 혹은 세븐일레븐, 써클 케이등 편의점에서도 많이 파니 걸어다니면 눈에 띄면 한번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돼지고기와 새우등을 잘게 갈아서 만든 만두로 무난하게 입맛에 맞는다.


 

 귀여운 딤섬들


일부 레스토랑은 독특한 모양의 딤섬을 제공해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  






마지막으로 보너스샷!
먹다먹다 지친 아내가 남은 커스터드번으로 외계인 모양을 만들었다. 그녀의 블로그 아이콘과 비슷한 모양이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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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첫 집단 감염사례 발생


홍콩정부는 6월11일 도널드 창 행정수반이 직접 참여해 신종플루확산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었고, 홍콩 내 모든 유아원, 초등학교, 특수학교등을 2주간 휴교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휴교조취는 홍콩내 49번째 환자로 확인된 16세 여학생이 다닌 세인트폴코벤트스쿨의 동급생 11명 전원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홍콩내 첫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보건당국은 아직 감염의 원인과 루트는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홍콩당국의 이번 휴교조치에 따라 홍콩내 모든 초등학교, 유치원 및 유아원, 특수학교는 6월12일부터 6월25일까지 휴교하게 된다. 교육부는 휴교 연장여부를 6월23일 경 다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7월 10일까지 학교가 재개되지 못하면 신학기 시작때까지 그대로 휴교가 연장된다. 도널드 창 행정수반은 심니들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힘을 합쳐 신종플루에 대응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병원관리국은 6월13일부터 8개의 신종플루 전문진료소를 운영하고, 필요시 18곳으로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O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경보수준을 최고인 '6단계'로 격상


WHO(국제보건기구)는 6월11일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경보수준을 최고단계인 '6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신종인플루엔자 진원지였던 미주대륙 이외의 다른 대륙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각 지역사회에서 대인감염(사람 -> 사람)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단계 정의에 따른 조치로 지리적 확산을 반영한 것이다. 질병 자체로서의 심각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한다. WHO 공식집계에 의하면  6월11일 현재 총 74개국 28,774명의 감염이 확인되었고, 이중 144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감염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 감염지역을 방문하거나, 방문자와 긴밀한 접촉을 한 후 7일 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위생당국에 연락할 것. (홍콩의 경우, 위생방호센터 2125-1111)
  • 해외여행후 입국시에는 건강신고서에 증상여부, 주소 및 연락처를 성실히 기재할 것.
  •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준수와 개인위생에 유의할 것.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더니..


초기대응이 늦어져서 크게 데었던 SARS의 경험이 있는 홍콩인지라 지나칠 정도로 신중한 대응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호텔봉쇄건도 그렇고, 이번 휴교령도 그렇고 철저하게 대응하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대형마트와 상점에서 점원들이 마스크 한 광경도 흔히 볼 수 있고, 개인들의 위생의식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마스크와 물없이 손을 씻을 수 있는 핸드젤 같은 개인위생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집에서는 갑작스러운 조기방학으로 아들녀석은 물만난 고기마냥 신났고, 저와 아내는 학비가 아까워서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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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맛도, 향도, 영양도 좋은 망고~ 다들 좋아하시죠? 망고는 몰캉몰캉하게 생겼는데, 가운데 큰 씨가 떡하니 버티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칼질하기가 좀 곤란하죠. 망고는 이렇게 먹으면 간단합니다.


노르스름하게 잘 익은 망고를 삽니다. 오래 두고 먹을 경우에는 초록색이 많은 망고를 사서 며칠후에 먹어도 됩니다.


1. 망고의 1/3정도 두께지점에 칼을 넣어 세로로 자른다.


2.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1/3두께를 자른다.


3. 세로로 3등분, 가로로 5-7등분 정도로 사각형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4. 껍질부분의 한 가운데를 살짝 밀면 이런 모양이 된다.


5. 그러고 나면 남은 가운데 토막은 대부분 씨가 차지한다. 칼로 씨에 붙은 과육을 긁어낸다.


6. 망고를 왼손위에 놓고, 티스푼으로 하나씩 떠 먹는다.

망고의 효능 : 노란 과육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발표가 있었다. 비타민 A, C, D와 마그네슘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몸 속에서 카로틴으로 바뀌는 비타민A는 녹색채소와 맞먹을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야맹증 예방등 눈 건강에 좋고, 피부에도 좋다. 비타민 D는 소화작용을 도와 디저트로도 안성맞춤이다.

홍콩의 명물, 디저트 전문점 '허류산'의 망고 음료수들이 인기가 있을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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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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