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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얌에서 오사카 건축여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가치평가 사이트로 유명한 블로그얌 아시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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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알리미 뽑으러 가기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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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에스프레소의 첫번째 앨범 'Grown up'이 발매되었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앨범 자켓 이미지는 왼쪽인데 제가 받은 앨범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올 블랙이네요~ 부드러운 느낌은 덜 나지만 가미되지 않은 순수하고 깔끔한
에스프레소의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져서 저는 위 자켓이 마음에 들어요. 

☞ 앨범 소개

에스프레소 프로필



케이스를 열면 자켓과 마찬가지로 검은색으로 심플하게 디자인된 씨디와 예쁘게 디자인된 부클릿이 나와요.
부클릿 안의 사진들은 약간 바랜 느낌인데 차분한 색감이 노래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총 일곱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번 트랙은 피아노곡이고 2~4번 트랙이 실질적인 노래에요. 5~7번트랙은 2~3번트랙의 Inst.버전이구요.
Inst.버전은 그냥 코러스 없이 반주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렇게' Inst. 버전은 가사없이 그 곡 자체만으로도
완성도 있게 느껴졌거든요. 특히 '그래도 사랑해'는 코러스가 너무 갑자기 튀어나와서
겉도는 느낌이 나서 아쉬웠어요.

'이렇게' '그래도 사랑해'는 에스프레소가 아버지께 간 이식 수술을 하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른 노래라는데
그래서인지 목소리가 좀 거칠고 덜 다듬어진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는 요즘 가요 대부분이 빠른템포인 것에 비하면 느려서 지루할 수도있지만 그 때문에 더 감미롭고 애절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사랑해'
'이렇게'와 '두사람'에 비해 좀더 빠른 템포의 노래로 가벼운 느낌이 들어 좋았지만 중간의 '미안해~' 부분의
스타카토는 취향이 아니어서 좀 듣기 불편했어요. 그리고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부클릿의 가사와 앨범의 가사의 어순이 미묘하게
다르게 적혀있네요. 

 이 앨범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두사람'이에요. 이소은씨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에요. 다른 두 노래에 비해
깔끔하고 담백한 목소리와  
두 남녀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조화를 이루어 듣기 편하고 예쁜 곡 같아요.

☞ 사람 뮤직비디오 보러가기



체적으로 감미롭고 애절한 노래들로 구성된 에스프레소의 이번 앨범 'Grown up'은 가을 밤 방에서 혼자 감상에 잠기며 듣기에
좋은 노래이긴 하지만,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해서인지 목소리가 매끄럽지 않았던 것이 제일 아쉽네요.

목소리 톤 자체로는 정말 부드럽고 포근한게 제 취향이시니 다음에는 좀더 다듬어지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실거라 믿어요~
다음 앨범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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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줄거리    

어느 교도관의 첫 사형집행기 (집행자) | 오늘 출근하면 3명을 죽여야 한다


고시원 생활 3년, 백수 재경(윤계상)은 드디어 교도관으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짓궂은 재소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되는
재경. 어리버리한 그에게 10년 차 교사 종호(조재현)는 "짐승은 강한 놈에게 덤비지 않는 법"이라며 재소자를 다루는 법을 하나씩 가르쳐
간다. 재소자들에 군림하는 종호나 사형수와 정겹게 장기를 두는 김교위(박인환)의 모습 모두 재경의 눈에는 낯설기만 하다.


 어느 날, 서울교도소는 일대 파란이 인다. 지난 12년간 중지됐던 사형집행이 연쇄살인범 장용두 사건을 계기로 되살아 난 것.
법무부의 사형집행명령서가 전달되고 교도관들은 패닉상태로 빠져든다. 사형은 법의 집행일 뿐이라 주장하는 종호는 자발적으로
나서지만 모든 교도관들이 갖은 핑계를 대며 집행조에 뽑히지 않으려는 사이... 사형수 장용두는 자살을 기도하고, 유일하게 사형집행
 경험을 가진  김교위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만다.


 2009년 어느 날, 가로 2미터, 세로 4미터의 직사각형방. 그 곳으로 사형집행을 위해 되살려진 장용두와 죽음을 받아들이는 칠순의 사형수
 성환. 그리고 교도관 재경, 종호, 김교위가 한자리에 모였다. 마침내 사형집행의 순간, 사형수들의 얼굴 위로 하얀 천이 씌어지자 묶인 두
 발은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교도관들의 마음도 죽어가기 시작한다...

 -네이버 영화 정보-

 민감한 주제, 그리고 아쉬움    




지난달 27일 집행자 시사회에 다녀왔는데 다른 리뷰를 쓰느라 영화 리뷰를 이제야 올리네요~
'집행자'는 사형 집행하는 사람들의 고뇌를 주제로 한 영화에요. 사형제도와 관련되었다는 점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영화는 어느정도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기 위해 자신의 잘못을 뉘우 치고 있는 칠순의 사형수 성환과 극악무도한 살인마 장용두, 이 두 죄수의
사형 집행 장면을 같이 그리고 있어요. 그렇지만 사형수와 피해자 가족들의 입장에서 뿐만이 아닌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 해 볼 기회를 준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있었어요. 교도소 생활에 적응하면서 냉정해지고 그로인해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는 재호, 재소자들을 힘으로 다스리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형 집행 후 미쳐버리는 종호, 형무소 안이지만 우정을 나눈 사형수를 자기 손으로 집행하게 된 김교위를 통해 집행자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것 뿐 영화의 내용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어서 보고 난 뒤 조금 허무했고 1시간 30분에 가까운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해서인지 이야기들이 슬쩍 슬쩍 건드려 놓기만 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만약 짧은 드라마로 만들었다면 좀더 교도관들의 개인적인
모습들도 보여줄 수 있고 감정 이입하기 쉬웠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영화 한편이 아닌 예고편을 보고 나온 듯한 기분이라 찜찜하고 아쉬웠어요.

 

 
사이트 링크    

집행자 공식 홈페이지

http://www.hangman.co.kr/

윤계상의 교도 일지
비하인드 스토리, 이벤트, 스틸컷 등을 보실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hangman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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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의 마지막 날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잠실운동장에 갔어요. 마지막 날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서 모였더라구요. 디자인 올림픽 행사를 하고있는 잠실종합운동장 앞에는 다양한 무늬와 장식을 하고있는 해치들이 전시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었어요. 해치는 서울특별시의 상징인 상상의 동물이라고 하네요. 위의 해치는 페트병으로 만들었는데
햇살이 비치면 반짝반짝해서 사진보다 더 예뻤답니다. 

☞ 해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전시장 입구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신종플루에 대비하여 소독을 하고 있었어요. 신종플루때문에 중단된 전시회들도 많아서

아쉬웠는데 디자인 올림픽은 중단되진 않아서 기쁜 마음 반, 걱정 반으로 관람을 했어요.

소독을 마치고 바로 보이는 전시는 여성을 위한 디자인이었는데 인상적인 것를 올렸어요.
위 사진들은 고리를 만들어서 소지품을 걸 수 있게 만든 지하철 손잡이와 마찬가지로 버스에서 소지품을 걸 수 있게 만든 의자에요.
출퇴근 시간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앉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일이죠. 몸도 지친데다가 무거운 가방까지 들고 있으면
그때만큼 앉고 싶은 마음이 절실할 때가 없어요. ㅠㅠ 이럴때 이런 손잡이가 있으면 힘든게 줄어들 것 같아서 환영이에요.
물론 가방이 너무 크다면 주변사람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지만...ㅎ



다음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인테리어를 전시한 곳을 구경했어요. 위 사진은 중국 코너인데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하고 세련됐어요.
전체적으로 짙은 고동색 느낌 가운데 현대적인 느낌의 새하얀 의자가 뒤쪽의 고풍스러운 장롱과 어울렸어요.



위 사진은 한국 코너인데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도자기의 느낌을 주로 한것 같아요. 다들 반짝반짝 했어요.
전통 한옥의 문살 같은 수납장이 독특하고 마음에 드네요.



작품 제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room in room'이었던 것 같아요. 방 안에 이런 평상 하나 놓으면 방과는 분리된
또하나의 독립된 공간이 생겨서 그런 제목을 붙이지 않았나 싶네요.



과자 패키지를 이용해 만든 공룡이에요. 과자 상자로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공룡 외에도 로봇, 뽀로로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어요. 



이곳은 ArtFever의 부스인데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디자인 상품이 잔뜩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네요. 기타는 칠 줄 모르면서도
무늬와 색이 귀여워서 장식용으로라도 갖고 싶었어요. 혹시 저런
기타가 있다면 악착같이 배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빨간 캐리어 가방도 일러스트가 참 예뻤어요. 
              
          저렇게 예쁜 가방을 가지고 여행을 가면 혼자 가더라도 왠지 덜 외로울 것 같아요.




이 코너는 재활용 한 작품이 많았어요. 공사판에 있을법한 바리케이트가 화분이 되고 자전거 바퀴살이 테이블이 되기도 했어요.
저 초록색 조명에 씌운 것도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 독특한 느낌이 나면서도 예쁜것 같아요.

                                                버려지는 것을 이렇게 예쁘게 꾸민 것이 놀라웠어요.




자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네요. 액자까지 뜨개질로 처리한 것도 있고... 유화나 수채화와는 다른 섬세하고 따뜻한
매력이 있어요.
집에 걸어 놓으면 훈훈한 분위기가 들 것 같네요.



디자인 올림픽에서 본것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샤워부스에요. 영국의 상징인 빨간 전화부스에 샤워기를 설치했는데 보통 욕실하면
하얀색으로들 많이 하는데 강렬한 빨간색이 흥미를 일으키네요.

                   이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면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해야겠단 생각이
들것 같네요.


















마지막 날 구경간 저도 잘못이 있지만 마지막 날이라고
너무 일찍 철수한 부스들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폐장할 때까지 하면 좋을텐데 어느곳은 하고있고 어느곳은
철수해서 어수선하더라구요. 하지만 철수한 부스를 빼고
나서도 관람하는데 한참 걸릴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내년에 열릴 디자인 올림픽은 또 어떤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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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디자인 스팟 201?                                                                                                                   


디자인 스팟 201은 SK텔레콤 생각대로 T 브랜드가 주최하는 'Design street Week & T'라는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디자인적 가치가 높은 201곳을 선정한 것인데요, 그중 103개의 장소는 103인의 현역 디자이너가 개인적으로
추천한 곳이라고 하네요.

        디자인 스팟 201에 대한 나의 생각                                                                                            



왼쪽 사진은 이번 리뷰를 하는 동안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준

'서울 디자인 스팟 201' 책자에요. 약 370 페이지의 이렇게
두툼한 책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니 참 놀라웠어요!

특히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저로서는 서울에 있는 디자인적
가치가 높은 장소를 알려주는 이 책이 아주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동안 뭘 보러 다니려 해도 어딜 가야 좋은지 잘 몰랐거든요.
같은 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이 날 때마다 차근차근 한곳씩
찾아가 볼거에요. 무려 201 곳이니 다 가보려면 1년이 넘게
걸릴 것 같네요 ㅎㅎ

요즘엔 디자인 전공자 뿐아니라도 예쁜 곳을 찾아 다니고
블로거들이 참 많은데요,  그런 분들이 방문할 장소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주차금지 표지판?                                                                                                                 


다음은 '서울 디자인 스팟 201' 책자에 실려있는 주차금지 표지판에 대한 설명이에요.
 

2009년 10월 ‘디자인 서울’을 외치는 서울이 그야말로 ‘디자인 축제’를 벌인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리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 전시인 ‘Design Street Week &T’가 열린다. 이제 가이드북을 들고 서울의 거리로 나갈 때다.
큰길에서 ‘서울서체’로 만든 깔끔한 ‘안내 표지판’을 보고 골목으로 들어간다. 좁은 골목길 가게의
주인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가게 앞을 사수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곳에서 ‘디자인 서울’은
눈 뜨고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50명의 디자이너들이 나섰다. 쉽게 지나치고 생각지 못했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그것이 공공디자인의 시작이다. 이에 50명의 디자이너들이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주차금치
표지판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이제껏 생각지 못했던 공공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T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주일’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SK텔레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과 함께 재기발랄한 공공 디자인 오브제 주차금지 표지판을 선보이기 때문.

SK텔레콤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를 좀 더 가까이,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음악, 예술,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이벤트를 후원하고 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 전시인 ‘Design Street Week & T’ 덕분에 10월 한달은 서울 거리를
돌아다니며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 50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서울을 변화시킬 주차금지 표지판은 201개의 서울 디자인 스팟에서 만날 수 있다.


        
내가 가본 디자인 스팟과 주차금지 표지판                                                                                  


디자인 스팟으로 선정된 201곳 모두에 주차금지 표지판이 있는건 아니라고 했지만 제가 가본 곳은 운좋게도 주차금지 표지판이 모두 있었어요.
다만 잠실종합운동장은 디자인 올림픽을 관람하느라 시간도 지나고 주차금지 표지판을 찾아 헤매는 사이 마지막날이라 주차금지 표지판을
철거해버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알바이신
신승용 Shim Seung yong

공간 디자이너. 2008년 힐스테이트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서교 자이,
더 샵 등 아파트 유닛 디자인을 진행했다.

제목: 당신을 위해 준비한 게 있어요(Ready for Your Car)
주차해보세요. 당신을 위해 준비한 게 있어요.

☞ 홍대 스페인 레스토랑 '알바이신' 리뷰 보기



심플하고 무난하게 생긴 픽토그램이지만 주차하면 타이어를 빼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협박(?)을 하고 있는 주차 금지 표지판이에요.


아이띵소
김기환 Kim Gi hwan

현재 서드에이지 대표와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9년 7월 홍대 앞 더갤러리에서 <팩트앤피겨Fact & Figure>를 주제로 전시하기도 했다.

제목: 주차지도(PARKING MAP) 서로에게 불편한 주차를 지양하고 편안한 주차를 유도하는
픽토그램 디자인. 주차지도는 디자인 스팟으로 정해진 홍대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장소의
정보를 주차금지 사인과 함께 그래픽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거리의 이용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디자인 스팟을 누릴 수 있는 평등한 가치를 제공한다.


☞ 홍대 디자인숍 '아이띵소' 리뷰보기


도로를 사용해 주차금지를 나타내면서도 주차할수 있는 장소의 정보를 알려주니 매우 실용적이고 친절한 디자인이네요.


 


쌈지길

유혜영 Yu Hye young
서울, 미국, 바르셀로나에서 산업디자인, 그래픽, 멀티미디어를 공부했다.
스페인 신문 <AVUI> 전속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이며, ‘나는 이상한 노랑’이라는
이름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그 외에 다양한 전시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목: 보고 있다 (Big Brother Is Watching U) ‘보고 있다.’ 누군가. ‘보고 있다고.’

☞ 인사동 명소 '쌈지길' 리뷰 보기  



친근한 일러스트지만 왠지 노려보는 눈동자가 꿈에 나올것같아 인상적인 주차금지 표지판이네요.



잠실종합운동장
☞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리뷰 보기

이곳은 주차금지 표지판을 찍지 못해 표지판에 대한 리뷰를 할 수 없네요 ㅠㅠ



        주차금지 표지판에 대한 생각                                                                                        

생각보다 일상에서 자주 보게되는 주차금지 표지판을 50인의 디자이너가 새롭게 해석하여 디자인한 주차금지 표지판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어요. 실제로 쓰이기엔 직관성이 부족해 무리가 있는 듯한 디자인도 있지만, 공공장소가 아닌 가게같은 곳에 쓰인다면 개성있고
재미있는 표지판이 될 것 같아요. 그냥 투박하게 석유통 같은곳에 매직으로 주차금지라고 쓴뒤 표지판으로 쓰는 곳도 많은데 이런 예쁜 표지판이
가게 앞에 있으면 깔끔하고 가게에도 눈길이 더 갈것 같네요.

       디자인 스팟 201 바라는 점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책에 있는 지도만으로는 장소를 찾아가기 어려웠다는 것을 들 수 있겠네요. 다양한 디자인 명소를 많이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지만 이 책 한권만 보고도 찾아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 였을것 같아요. 한군데 들렀다가 근처에 다른 곳을 가보고 싶으면
책을 펼쳐보고 바로 갈 수 있을 테니까 말이에요. 지금 상태로는 인터넷에서 따로 검색을 하거나 직접 가게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우리나라에선 서울특별시가 서울시만의 폰트도 만들고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는 유일한 지역 같아요. 물론 우리나라의 수도니까
가장 먼저, 그리고 집중해서 디자인 사업을 하는 것이겠지만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들도 각 지방의 특성을 살려서 도시 디자인을  
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서울 디자인 스팟 201'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전국 디자인 스팟 201'로
확대되어 우리나라의 디자인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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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인사동의 필수 코스인 쌈지길에 다녀왔어요.
낮에 가도 예쁘지만 밤이되면 가게 불빛 떄문에 더욱 예쁘답니다.
쌈지길의 가장 큰 특징은 계단을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층이 바뀐다는 점인데요. 경사진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가
난간쪽을 보면 어느새 
위층이 되어있어서 저도 쌈지길에 처음 갔을떄 매우 신기했어요. 물론 일반 계단도 있으니
내려올땐 빙빙 돌지 않고 빠르게 내려올 수
있어요.
쌈지길은 4층까지 있는데 복도를 따라 빙빙 돌아가는 곳마다 가게로 꽉꽉 차있어서 복도식 아파트같은 느낌이 들어요.




1층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올 것 같은 가게도 있고 맛있는 강정도 팔고 있는데 끈적이지 않고 고소한 해요. 제 친구는
이곳 약과 매니아랍니다. ㅎㅎ 넓은 공터에서는 행사도 자주하고 사람들이 북적이는데 저녁이 되어서인지 제가 사진을 찍을땐 꽤 한적했어요.




가게 대부분은 악세사리, 인형, 문구류 등을 팔고 있는데 거문고, 가야금, 장구 같은 전통악기가 전시되어 있는 가게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한복을 전시하고있는 가게도 있었구요. 현대와 전통이 쌈지길에서 함께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맨 위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잠시 쉬어갈수 있어요.



쌈지길의 가게들도 볼거리가 많지만 난간쪽에 매달려 있는 모빌, 계단에 장식된 꽃과 낙서 등 소소한 볼거리들이 많으니
주변을 잘 살펴서 작은 재미도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

※쌈지길 가는길
http://insa.ssamziegil.com/introduc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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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디자인스팟 201 리뷰의 일환으로 홍대에 위치한 스페인 레스토랑 '알바이신'에 들렀어요. 알바이신은 스페인의 한 마을 이름이라고 하네요.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갔는데 지나가면서 눈에 확 들어오는 외관 덕분에 헤메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 외관에 장식한 접시들과
사진들이 덕지덕지 붙여진 출입문에서부터 독특한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가게 내부는 회벽으로 되어있는데 은신처로 만들어 놓은 동굴 속에 있는
느낌이어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벽에는 접시와 그림, 사진 등이 걸려있고 작은 마을 풍경의 벽화도 그려져 있는데 이곳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약간 조명이 어두워 아늑한 분위기였고, 인테리어를 아기자기하게 해놔서 요리가 나올 때까지 구경하느라고 심심한 줄 몰랐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붉은색 램프였는데 방에 두고 싶을 만큼 예뻐서 한참을 쳐다보았네요.

요리 가격은 비싼편인데 스페인 요리는 먹어보지 못해서 이 곳이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 입맛에는 조금 느끼했어요. 하지만 후식으로 나오는 바나나는 시큼한 맛과 초콜렛이 어우러져 식사하는 동안 느끼했던 것이 사라지고 산뜻함만 남았답니다.
 
학생인 제가 자주 가기엔 가격 부담도 있고 요리도 입맛에 맞지않았지만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언제 다시 한번 친구들과 다시 들러서 다른 메뉴도 시켜보고 느긋하게 분위기를 즐기고 싶네요. 홍대외에도 혜화동에도 있다고 하네요.

☞ 알바이신 홈페이지 바로가기

홍대점  02 - 334 - 5841
찾아가는 법  홍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동교동 3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Seven Springs 지나서 다음골목 (편의점이 보여요)에서 오른쪽으로 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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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아이띵소'
는 홍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디자인숍이에요.

눈에 그다지 띄지 않는 지하로 들어가는 작은 입구로 내려가면 작은 입구와는 달리 꽤 넓은 공간의 매장으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가게 전체가 하나의 큰 방같은 느낌이 드는데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팔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기본적인 필기구부터 시작해서 티셔츠, 가방, DIY 재료와 벽 한쪽에는 음반과 각종 서적까지 판매하고 있어요. 심지어 병 음료까지 판매하고 있답니다.

홍대 주변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추럴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제품주를 이루고 있어요.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 마구 사들이기엔 무리가 있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가고 다양한 스탬프 샘플이 비치되 있어 자유롭게 찍어 보는 재미도 있어요. 한적하고 편한 분위기라 혼자 심심하거나 시간이 남을때 천천히 구경하기 좋아요.

현재 2주년 기념 이벤트로 제품을 구매하면 종이로 된 파일을 덤으로 주고 있어요. 아기자기한걸 좋아하시는 분이나 방 꾸미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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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얼마전 문을 나서니 쌉사름한 낙엽 냄새가 아파트 단지에 가득하고 울긋불긋 단풍도 물드니까
이제 가을이라는 느낌이 물씬 드네요. 던킨에서 이번에 가을과 어울리는 메이플라떼가 새로
나왔어요.
운좋게 레뷰에서 지난번 건강도넛에 이어 메이플라떼 시음에 당첨되어 맛볼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메이플라떼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모카 글레이즈드'와 제가 좋아하는 '스트로베리 필드'를 함께 샀어요.

집에 와서 사진을 찍으려고 싸들고 왔는데, 버스에서 흔들려서인지 시간이 지나서인지 거품이 모두 사그라들어 있더군요.
뚜껑 덮인 컵사진만 올리면 허전하니까 간단하게 그림을 그려서 리뷰를 할게요.

 1. 메이플라떼                                           
뚜껑을 열었을때 계피 냄새가 상당히 짙었는데 메이플시럽 맛은
별로 나지 않았어요. 카페라떼랑 맛이 비슷하긴 한데 끝맛이
살짝 씁쓸해요. 우유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휑한 느낌이 났지만
그때문인지 생각보다 달진 않아서 도너츠랑 먹기에 부담스럽진 않아요. 

 2. 계피가루                                              
흰 거품위로 짙은 갈색의 가루가 숑숑 뿌려져 있어요.
처음에는 초코가루인줄 알았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계피가루에요.
계피 냄새는 상당히 심했지만 한입 마시고나니 입에서는
계피맛이 나지 않아 계피를 싫어하는 저도 먹을만 했어요. 


 3. 따자마자 이벤트                                    
던킨에서 지금 따자마자 이벤트를 하고있어요.
종이컵에 입대는 부분을 위로 밀어올리면 몇등에 당첨됬는지
쓰여있는데 저는 6등 핸드폰고리에 당첨되었어요. 
다른 분들도 음료 받자마자 열어보시길 ㅎ

따자마자 이벤트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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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여행에 관심이 많다보니, 여행관련 이벤트나 여행할인관련 뉴스를 보면 유심히 보게 됩니다. 프레스 블로그에서 T투어플러스 가입이벤트가 눈에 띄여 소개합니다.
SK텔레콤 회원과 비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세가지 이벤트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쪽으로 참여해보세요. 저도 해봤는데, 아쉽게 당첨은 안되었어요. ㅠ,ㅠ

SK텔레콤이 업계최초로 메타(Meta)형 '다자간 제휴 마케팅'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다자간 제휴 마케팅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업종에 걸쳐 발생하는 소비패턴을 단일화해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하는 고객이 항공권 구매와 숙박, 식사, 쇼핑, 국제전화등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패키지화하여 할인받을 수 있도록 제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혜택은??
이번에 SK텔레콤이 업계와 제휴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이름은 T투어플러스(T*Tourplus). 본 서비스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이 중국, 홍콩, 일본 등 3개 지역을 여행할 때 항공권의 경우 인터넷 판매가 기준 3%할인, 호텔패스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 중국, 홍콩은 숙박비의 4%, 일본은 1박당 400엔을 할인해 준다고 하네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공항내 환전소 이용시 수수료를 30% 할인받고, SK텔링크를 통해 국제전화 사용시 최대 70% 요금할인 혜택과 인천공항내 워커힐 호텔 레스토랑 이용시 1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다.   
☞ 더 자세한 할인혜택 보기



각 상황별 할인금액을 확인하면, 즉석당첨확인!
당첨자는 휴대폰 인증만 거쳐 간단히 커피 & 도넛 기프티콘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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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회원이라면..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할인 혜택, 멤버쉽 혜택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별도의 부담없이 간단한 가입절차만 거치면 이용가능합니다.

1. 기존 제공받던 할인혜택은 모두 그대로
2. 멤버쉽 한도의 차감이 없으므로 무제한 사용가능
3. T고객이면 누구나 현재 요금제 및 이용요금에 관계없이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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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가능한 퀴즈


간단한 퀴즈를 풀면, 즉석추첨을 통해 매일 2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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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레뷰에서 던킨도너츠 세계 5대 건강도넛 리뷰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던킨도너츠의 신제품을 맛볼 기회를 갖게 되었어요.
리뷰 기회를 준 레뷰에게 감사드려요.

 

건강전문지 'Health'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도너츠를 만들었데요. 우리나라의 김치도 들어있네요. ^^



제가 고른 도너츠는 렌틸콩 카레 고로케, 렌틸콩 카카오, 요거트 필드, 검정콩 올드훼션드, 올리브 츄이스티, 브라운 소이 필드예요.
김치 고로케를 먹고싶었는데 제가 간 매장에서 벌써 매진이 되서 아쉽게도 고르지 못했네요.
저 혼자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고시생, 수험생 친구들과 함께 먹었어요.
날은 흐렸지만 도서관 앞 공터에서 피크닉 분위기를 내며 도너츠 상자를 펼쳤어요.





            평가  



카레에 비해 빵이 두꺼운게 아쉽지만 생각보다 기름기도 적고
은은한 카레맛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부담스럽지 않아요.
살살 녹는 달콤한 도너츠에 비해 속이 차는 느낌이라 배고플 때 간단히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추천
겉보기엔 조금 단단해 보이는데 먹어보면 꽤 부드러워요.
초콜렛 위에 뿌려진 바삭바삭한 렌틸콩이 롯데 초콜렛 중 '크런키'를 생각나게 하네요.
딱히 흠잡을게 없는 도너츠에요.






빵도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반 잘라보니 요거트가 빵 절반도 안되게 한쪽에 치우쳐 있더라구요.
요거트 양이 빵에 비해 좀 적은것 같아요. 게다가
저는 요거트의 산뜻하고 시큼한 맛을 좋아하는데
이건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조금 실망했어요. 건강 도너츠라고 하니 단맛이 적을줄 알았는데...
하지만 엄청나게 단건 아니니 플레인 요거트의 맛을 기대하지 않고 드신다면 맛있는 도너츠입니다.





추천
겉부분이 살짝 바삭한 버터링 같은 느낌의 도너츠에요. 담백하고 고소한데다가 달지않아요.
조금 퍽퍽하니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과하지 않은 단맛과 쫄깃한 식감이 전체적으로 좋네요.
특별히 튀는 것 없는 무난한 도너츠. 생각보다는 기름기 있어요.






비추천
요거트 필드와 비슷하지만 안에 요거트대신 콩 필링이 들어있어요.
친구들은 냄새만 맡았는데도 먹지 않겠다고 하는데... 리뷰를 위해 어쩔수없이 먹어봤어요. 
먹으려고 얼굴에 가까지 가져오니 도너츠와 이질적인 콩냄새가 났어요.
콩하면 떠오르는 담백한 이미지와 달리 필링은 설탕을 많이 넣은 두유시럽같고 좀 짭잘하더군요.
제 입맛에는 너무 안맞는 도너츠였어요. 다시는 먹고 싶지 않네요. ㅠㅠ





솔직히 새로나온 것들보다는 기존의 도너츠들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건강'에 초점을 맞춘것 치고는 전체적으로 너무 달지않나 싶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도너츠엔 설탕이나 기름이 많이 들어가니까 건강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밥을 먹는게 훨씬 나을거 같네요 ^^;

하지만 몸에 좀 더 나은 도너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참 좋은것 같아요.
반짝 기획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본적으로 몸에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정신을 갖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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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안녕하세요,
말캉쫄깃입니다. 첫 글을 올립니다. 지난 13일에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주최하는 상상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상상마당 이벤트에 당첨된 오픈티켓을 언니네 식구들이 홍콩에 있는 관계로 제가 대신 받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티켓박스는 상상마당 건물 오른쪽 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어요. 오픈티켓 수령하는 절차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필명을 확인하고 바로 오픈티켓과 '야오램'에서 칠리크랩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권, 그리고 기념품을 받았어요. 기념품인 자는 자에 가죽이 붙어있어 돌돌 말 수 있게 되어있는데 그다지 쓰게 편리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차라리 그냥 가죽이 붙어있지 않았으면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매한 영화는 '황금시대'로 돈을 키워드로 10편의 단편을 모은 영화였어요. 실험적인 영화들이어서 대부분 영상이 세련되지 않고 거칠거나 결말이 애매모호했지만 평소에 보는 영화와 다른 맛이 있어서 신선했어요. 하지만 단편이라고 해도 영화 10편이 연속해서 상영되니 몰입도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각 영화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 영화정보에서...

‘동전 모으는 소년(Coin Boy)’ - 권종관 감독
커다란 유리병에 동전을 모으는 소년이 주인공. 외톨이 소년은 동전을 모아서 자신만의 소박한 꿈을 이루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어느날 그 소년은 짝사랑하던 소녀를 위해 모은 동전들을 쓸 수 있게 되는데.... 결국, 소년의 꿈을 이루어 주던 동전들이 전혀 얘기치 않은 용도로 쓰이게 되는 이야기.
This film is led by a secondary school boy who collects coins in a huge glass jar. He collects coins while whishing his naive dreams to be true. However, he fails to get what he was hoping to buy, and he uses the coin jar as killing method.

‘페니 러버(Penny Lover)’ - 김성호 감독
 그녀는 하룻밤 잠자리를 같이 한 어린 그 녀석으로부터 십 원짜리 동전을 받는다. 세월은 흐르고 그 녀석에게도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단다.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이 알 수 없는 감정을 정리하고 싶은데 이 놈의 십 원짜리 동전은 어떻게 할까.
A Woman In Her 30’S Receives A Cent From Her Sex-Partner Who Is Younger Than She Is. After Having To Hear From Him That He Is Seeing Someone, She Is Going To End This Relationship. What Should She Do With The Cent Given?

‘백 개의 못, 사슴의 뿔(Hundred Nails And A Deer Antler)’ - 김영남 감독
어느 여자노동자가 월급을 받기 위해 2개월째 공장이 멈춘 상황의 중년 사장을 찾아가는데, 어느새 두 사람은 의도하지 않은 상황으로 대화가 발전하게 된다. 돈을 받으려는 자와 돈을 줄 수 없는 자 사이의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의 상황이 유머스럽게 낱낱이 밝혀진다.
To Get Paid In Arrears, A Female Factory Laborer Visits A President Of A Factory Which Has Been Closed Down For Months. All Of A Sudden, Their Conversation Starts To Face Where It Didn’T Intend To; The One Who To Get Paid And Another One Who To Pay Humorously Unveil An Appealing Present Situation.

‘톱(Saw)’ - 김은경 감독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려는 철물점 남자, 그런 그에게 한 여자가 들어와 톱을 찾는데....
Hardware Store Guy About To Close The Store After Such A Long Day, But A Woman Just Happens To Enter The Store And Look For A Saw.

‘담뱃값(A Tip For Cigarettes)’ - 남다정 감독
 노숙자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는 아이들을 취재하러 공원에 나온 기자는 담배를 피우고 있는 한 여중생을 만나게 된다. 여중생은 기자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는데....
A News Reporter Came To The Park To Cover The Teenagers Asking Homeless People To Buy Them Cigarettes. The Reporter Asks A Favor To A Smoker Teenage Girl, And She Does Not Seem To Reject....

‘시트콤(Sitcom)’ - 양해훈 감독
나이트클럽 안, 코스튬 플레이 인디언 남자 2명이 자신들의 계획대로 최후의 만찬을 즐긴다. 한편, 다른 방에서 상속녀라는 문경미가 액션 히어로들과 부킹 중이다. 그들이 한 방에 모인 순간 배후의 이야기와 세력이 동시에 드러나기 시작한다.
In A Booth At The Club, Two Men Dressed In Indian Costumes Enjoy ‘The Last Supper’ As They Planned. In The Next Booth, Moon Kyeong-Mi, The Blue-Blooded Girl Is Playing With Action Heroes. As Everyone Gather Around Behind Stories And The Wirepuller Reveal.

‘신자유청년(Neo Liberal Man)’ - 윤성호 감독
주인공 임경업은 1년 넘게 로또 1등에 당첨되어 4000억이 넘는 거금을 손에 넣게 된다. 고시원 총무로서의 본분을 다하던 그가 갑자기 많은 돈을 가지게 되고, 이는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파장을 일으키는데...
Gosiwon (Low-Priced Apartment Type Building In Korea) Manager Lim Kyeong-Up Wins Lottery Over A Year In A Row, Earning 4000 Billion Won. Tremendous Amount Of Money That Lim Just Obtained Starts To Cause Trouble.

‘불안(Anxiety)’ - 이송희일 감독
직장도 잃고 주식으로 1억이란 돈을 날려버린 후 벼랑 끝에 몰린 한 가정의 벼랑 끝 한 순간.
Desperate Lives Of A Family Who Just Lost Jobs And 100 Million Won For Stock Market Crash..

‘가장 빨리 달리는 남자(Fastest Man In The World)’ - 채기 감독
집 없는 방랑자의 일상. 자기자신과 세상을 위한 무용하고도 유용한 행동들. 언제나 그렇듯이 땅에 다리를 내려놓지 않고 가장 빠르게 움직인다.
The Useless And Useful Day In The Life Of A Homeless Person, The Fastest Walker Without Even Putting His Feet On The Ground.

‘유언 LIVE (Our Last Words, Live)’ - 최익환 감독
세상에 속아 자살을 결심한 두 청년, 억울함을 알리고자 자살 장면을 방송한다.
Two Guys Air The Video Of Them Committing Suicide To Let The World Realize Their Innocence.


2,3층은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2층에서는 그다지 취향에 맞지 않아서인지 기억에 남는 작품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3층에서 진행하고있는 스티키 몬스터 랩의 전시는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잔뜩 있고 방마다 특색있게 전시가 되어있어서 보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6층 카페에서 오픈티켓을 제시하고 1인당 마늘빵같은 것 2개와 쿠키 4개를 받았어요, 슬슬 배가 고픈 참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또한 이 카페에서 파는 브라우니가 맛있다고 친구들 사이에서 소문이나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벤트 기간이라 설문조사를 작성하면 주는 머그컵도 하나 받아왔습니다.



밖에 나오니 저녁이 되어 한산하던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상상마당 앞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면 전봇대 사이로 장난감 케이블카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선을 타고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건물로 가득한 도심 속이지만 곳곳에 이런 아기자기한 요소가 있는 것이 홍대의 매력인것 같아요.


카메라 가방만 달랑 들고갔다가 여러가지 많이 얻어서 가방이 꽉차서 왔네요. 저는 토요일에는 비가 온다기에 그 다음날 가서 다양한 이벤트는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친구들과 함께 공연, 영화, 전시도 보고난 뒤에 맛집 탐방도 하고 거리 구경도 하니, 하루가 금방 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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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푸딩
찹쌀떡을 너무 좋아해서, 그 식감을 사랑한다. 필명은 찹쌀떡을 먹을 때의 느낌을 표현했다.
어릴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지금은 미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기회가 닿을 때마다 다녀보고 싶다.

가족블로그에서 한국의 전시회, 공연, 영화등 관심있는 분야의 감상을 담은 글들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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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달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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