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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북경에 있는 한국식당에 갔을때 나왔던 목이버섯을 처음봤을 때는 너무 실망했습니다.
"이게 뭐야?" 라고 했더니, 후배가 "형님, 이거 중독성 있습니다. 아마 또 찾으실걸요?"라고 하더군요.
설마했는데... 정말로 이후 북경출장 갈 때마다 꼭 이 메뉴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건강에도 좋고,  씹는 맛이 독특해 중독되는 건강 애피타이져를 소개합니다. 

목이버섯 효능
목이버섯은 오장을 좋아지게 하고, 이질과 하혈을 멎게 해준다. 혈액을 정화시켜, 피부미용과 빈혈, 성인병등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이다. 자연젤라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설을 촉진시켜 변비에도 좋다. 버섯중에서도 특히 항종양 억제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목이버섯(한팩), 양념장(간장, 와사비)



만드는법
1. 끓는 물에 목이버섯을 살짝 데친다.
2. 차가운 흐르는 물에 씻은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얼음위에 올려놓는다 (이러면 씹는 질감이 더 좋아져요.)
3. 양념장과 같이 내놓는다. 참 쉽죠잉~~
* 양념장을 만들때 와사비를 좀 많이 넣는게 포인트. 코 끝이 알알한 정도로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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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우유바나나 (奶蕉)
 
아내의 회사 홍콩직원이 가져다 준 바나나 한송이. 아내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자, 꼭 먹어봐야 한다며 회사로 싸가지고 왔다. '라이쮸' 일명, 우유바나나. 보기에는 굵고 부드러운 곡선의 바나나와는 달리 약간 각진 느낌도 받는다. 먹어보니, 일반 바나나가 푸석푸석하게 느껴질 정도로 찰지고 부드럽다. 약간 새콤한 맛이 섞인 단맛이 일품이다. 이래서 우유바나나로군. 홍콩직원이 극찬을 할 만하다. 이걸 먹고 나니, 일반 바나나는 2% 부족한 느낌이다. 홍콩에서도 파는 곳에서, 파는 때만 판다고 한다. 앞으로는 눈에 보이면 사게 될 듯 하다.

 
바나나의 종류가 400가지도 넘는다고 한다. 치매에도 좋고 장청소가 된다고 해서 어머님과 장모님이 요즘 하루에 한두개씩은 꾸준히 먹고 계신다고 한다. 예전엔 바나나는 병문안 갈때나 싸가지고 가는 귀한 과일이었는데 요즘은 참 싸고 푸짐한 과일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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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한참 제철 복숭아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향긋하고 부드러운 과육에 건강에도 좋은 복숭아이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장기보관이 어렵지요. 그리고 가끔 맛이 떨어지는 복숭아가 있기도 한데요, 그럴 때는 복숭아를 시럽에 졸여서 먹으면 좋습니다.


복숭아 절임, 맛없는 복숭아 맛있게 먹기 (바로 먹을 경우)

[재료]

복숭아 (1개), 물 (100ml), 설탕 (물양의 1/4 배 정도), 소금 (약간) 
 *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1. 복숭아를 절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다.
2. 소스팬(냄비)에 물과 설탕, 소금을 넣고 섞은 후 복숭아를 넣고 끓인다.


3. 복숭아 과육이 약간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식힌다.
4. 그릇에 담은 후 얼음과 함께 낸다.



복숭아 병조림 (단기, 1주일 정도 보관)

[재료]
복숭아 (6개), 물 (500ml), 설탕 (물의 양의 절반정도), 소금 (약간)  
*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1. 병을 끓는 물에 소독한 후 (멸균) 뒤집어 두고 물기를 말린다. 


2. 복숭아를 절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다.


3. 냄비에 물과 설탕, 소금을 넣고 섞은 후 복숭아를 넣고 끓인다.


4. 복숭아 과육이 약간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바로 물기가 없는 병에 담고 밀봉한다.


차갑게 보관했다가 꺼내서 먹을때 얼음을 곁들여서 먹는다.

 
만일 더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병에 담아 밀봉한 후 병채 물이 담긴 냄비에 넣고, 3분 정도 더 끓인 후 꺼내서 식힌 후 냉장보관한다. 설탕의 비율을 더 높여주는 것이 좋다. 장기보관의 경우 물과 설탕을 1:1 배율로 섞어 시럽을 만든다.  

소금이나 설탕에 절인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는 이유는...
세포의 바깥쪽에 세포 안쪽보다 진한 소금물(설탕물)이 있으면, 그것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세포속에 있는 물을 바깥으로 내보내 균형을 맞추려는 성질이 있다. (삼투압현상) 그때 야채나 과일의 세포속 수분이 줄어들어,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복숭아
                                                                                                                                    출처 : 엠파스 백과사전

도자(桃子)라고도 한다.

더보기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주석산·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1% 가량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개미산·초산·바레리안산 등의 에스테르와 알코올류·알데히드류·펙틴 등도 풍부하다.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다. 특유의 향은 에스테르·알코올류·알데히드가 어울려서 낸다.

( 검도쉐프 한마디! 석산, 사과산, 구연산등의 유기산은 신맛을 내는데,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강화, 피부미용등에 좋습니다. 그래서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 겁니다.  )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군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준다.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한다.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단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자라와 먹으면 가슴통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날로 먹거나 통조림·병조림·주스·잼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종자는 한방에서 도인(桃仁)이라고 하여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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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09년 8월 5일 (31째주, 217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도 소중하고 귀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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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과일매니아 우리 가족. 특이한 아름다운 모양, 색 그리고 향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과일들을 사랑합니다.
한국의 맛있는 사과와 배, 포도가 그립긴 하지만, 홍콩에서는 다양한 열대과일을 맛보는 재미가 있어서 나름 즐겁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먹는 열대과일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별을 닮은 별과일, Star Fruit


홍콩에 와서 디저트로 나온 이 과일을 처음 봤을때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별처럼 생긴 아름다운 과일. 맛은 모양만큼 강렬한 인상은 없다. 숙성된 과일의 경우 은은한 향과 약간의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잘익은 싱싱한 대추의 맛 + 배의 질감이라고 할까. 덜 익은 건 아무 맛도, 향도 없다. 그저 사각사각 씹히는 맛뿐이다.  

 
먹는방법 : 세로로 잘게 썰어서 직접 먹거나, 모양이 예뻐서 다른 요리 장식을 위해 곁들인다.
 

 용을 닮은 용과일, 용과(龍果, Dragon Fruit) 


화룡과를 처음 봤던 건 중국의 동양화에서였다. 참 특이하고 예뻐 맛이 궁금해졌다. 그러다 홍콩에 와서 슈퍼에서 보고 사먹었는데, 처음엔 정말 맛이 없었다. 조금 먹다가 다 버렸다. 그런데 나중에 다시 먹었더니, 나름 맛있었다. 물기가 많고, 섬유질이 많아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데 맛이 엷다. 한국의 맛이 진하고 단 과일들에 익숙해서 처음엔 이 과일이 맛이 없었나보다. 지금은 값도 싸고, 배도 불러서 이것만으로도 배를 채우곤 한다. 맛이 약하다 보니, 오히려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시원하게 냉장보관했다 먹으면 서걱서걱 씹히는 맛이 좋다. 과육이 흰색의 백육종과 붉은 색의 적육종 두가지가 있다.

 
먹는방법 : 두툼한 껍질을 까서 안의 과육을 꺼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먹는다.

 

 과일계의 꽃남 왕자, 망고스틴 (Mangosteen)


보라빛을 띈 짙은 갈색 껍질위에 꼭지까지 귀여운 모양이다. 딱딱하게 생긴 껍질이지만 손으로 누르면 의외로 쉽게 까지고, 마늘처럼 생긴 하얀 과육이 나온다. 과육이 마늘과 생긴게 비슷한 것 같다. 씨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상큼하고 달고 맛있다. 먹고나면 껍질은 한 가득인데, 먹은 양은 얼마 없어 늘 아쉽다. 유일한 단점은 먹고 나면 까먹는 게 좀 귀찮다는 것. 손에 온통 즙과 껍질의 빨간물이 묻어 끈적거린다. 인도에서는 이 껍질을 이용해 염료를 만들기도 한다.

 
먹는방법 : 손으로 껍질을 까서 알맹이만 빼먹는다. 씨가 있을 경우가 있으니 주의.  

 

 참을 수 없는 냄새와 달콤함, 두리안 (Durian)


열대과일중에 유명한 두리안. 일단 겉모습이 무시무시하다. 겉의 가시가 꽤 단단하고 뾰족해서 직접 손으로 들기가 어려울 정도. 달고 맛있긴 한데, 특유의 냄새를 이겨내야만 맛볼 수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호텔에 두리안 금지라는 표시가 붙어있을 정도로 냄새가 강력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외국인이 처음 와서 김치냄새를 맡으면 기겁을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쾌하고 참을 수 없는 냄새. 맛은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매니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도 매우 달다. 왠만큼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먹기는 힘들다.

두리안과 관련된 유명한 평들                                                                                           
▶ 아몬드로 향을 낸 진한 커스터드라고 하는 것이 가장 가깝겠지만, 크림치즈와 양파 소스 그리고 셰리 와인 및 기타 서로 안어울리는 음식물을 떠올리게 만드는 향이 간혹 나기도 한다. 과육에는 끈적끈적하고 부드러운 것이 있는데, 이것은 진미라고 할만 하다. (영국의 자연학자, 앨프리드 레쉘 위리스)
▶ 바닐라 커스터드를 변소에서 먹는 것 같다. (영국의 소설가, 앤서니 버제스)
▶ 향을 가장 정확하게 묘사하자면, 돼지 똥과 테레빈유와 양파를 체육관용 양말에 넣고 뒤섞었다고 하겠다. 몇 야드 떨어진 곳에서도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산지에서 대단히 인기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의 생과일은 동남아시아의 호텔이나 지하철, 공항, 심지어는 대중 교통 등의 시설에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기행문 작가, 요리 평론가 리처드 스털링)                                                                                                                         출처 : 위키백과사전

Durians on Tree
Durians on Tree by zaQography 저작자 표시

먹는방법
: 초보자는 냄새가 덜 나도록 잠시 냉동보관했다가 아이스크림처럼 얼려먹을 것을 권한다.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는 두리안칩도 거부감이 없다.

 

 두리안과 닮은 꼴 과일, 잭 후르츠 (Jack Fruit)


Jack Fruit
Jack Fruit by John_Brennan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겉모양은 두리안과 비슷하게 생겼다. 덜 뾰족하긴 하지만 가시도 있고. 안에는 짙은 노란색 과육이 들어있는데, 큼직한 씨가 들어 있어 먹을 수 있는 부분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두리안처럼 단맛이 강하고, 특유의 냄새도 있다. 두리안에 비하면 좀 더 새콤한 맛이 난다. 다른 점은 두리안이 크림처럼 부드럽다면, 잭후르츠는 모양이 단단하게 잡혀있다. 
 
먹는방법 : 그대로 먹기도 하고, 말리거나 튀겨서 먹기도 한다.  

 

 개성있는 겉모습의 람부탄 (Rambutan)과 달콤한 라이찌 (Lychee)


빨갛고 딱딱한 겉껍질을 벗기면 새콤달콤한 과육이 나타나는 람부탄과 라이찌도 사랑받는 열대과일이다.

겉은 북실북실 털복숭이에 괴상해 보이지만, 열매는 라이찌만큼이나 맛있다.

람부탄을 잘라놨더니, 아들녀석이 사진장난을 쳐놨다. (오른쪽)

겉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라이찌, 새콤달콤해요.

먹는방법 : 껍질을 까서 가운데 있는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먹는다. 냉동실에서 살짝얼려 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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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더운 여름, 수박이 최고죠! 슈퍼마켓에서 시원스러운 초록껍질 수박을 보면 저도 모르게 손이 가네요. 요즘 홍콩에선 수박이 쌉니다. 세일을 하는 녀석을 한통 업어오면 하루종일 맛있게 먹습니다.

 

 수박의 무한활용


일단 그대로 먹습니다. 잘라먹고, 퍼먹고~ 사이다나 환타 부어서 수박화채도 해먹구요. 그외에도 속껍질을 이용해서 음식도 만들어 먹고, 팩도 하고, 시원하게 만들어둔 수박껍질을 뒤집어 써서 그 냉기를 즐기기도 하고요.

노란수박으로 만든 레몬수박쥬스예요. ^^

[관련글들, 검도쉐프의 수박즐기기]
갈증해소에 효과적인 레몬수박쥬스                           수박속으로 만드는 비빔냉라면과 일본식 중화냉라면
올여름 대박예감, 디자인,기능성 최고!  히트상품    더위야 가라~!  검도쉐프 추천 신상모자 
 
 

 고추장 양념삼겹살에 잘 어울리는 수박속 초절임


매콤한 양념삼겹살에 시원하고 아삭거리는 수박속 초절임과 알싸한 매운맛의 와사비 양파를 결틀여 보세요.
더운 여름 사라진 입맛이 되돌아 옵니다.


[재료] 2인분 기준

고추장 양념삼겹살 : 돼지고기 (500g), 고추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고추가루 (1티스푼), 맛술 (2큰술), 다진마늘, 후추, 깨 (약간씩)
수박속껍질 초절임 : 수박속껍질 채썬 것 (2웅큼), 식초 (3큰술), 물 (3큰술), 설탕 (1큰술)
양파 : 양파 채썬 것 (1/4개), 와사비 (1티스푼), 식초 (1큰술), 물 (1큰술), 올리고당 (1티스푼)


1. 삼겹살을 양념해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2. 수박속껍질과 양파는 채썬 후 양념을 넣고 섞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3. 양념삼겹살을 볶은 후 수박 속껍질 초무침과 와사비 양파와 함께 먹는다.

 

수박이 숨어있는 초간단 비빔밥,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아요.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는 웰빙 비빔밥입니다. 더운 여름 영양보충에 좋아요.


[재료] 1인분 기준

밥 (1공기), 수박 속, 당근. 양상치, 숙주나물 (원하는 만큼) , 계란 (1개), 깨 (약간) , 다진 소고기 볶은 것, 초고추장  

다진 소고기 볶음
소고기 (50g), 간장 (2티스푼), 올리고당 (1티스푼), 맛술 (1티스푼), 후추 약간 넣고 볶는다.

초고추장
고추장 (1큰술), 식초 (1티스푼), 물 (1티스푼), 올리고당 (1티스푼), 참기름 (약간)   


1. 재료준비
 - 양상치, 수박 속 : 채썰기
 - 당근 : 채썰어 기름에 볶기
 - 다진 소고기 : 양념에 볶기
 - 숙주나물 : 손질해서 물에 데치기
2. 밥위에 준비한 재료들을 얹은 후, 계란, 초고추장을 넣고 비빈다. 
* 계란이 신선하다면 날로 먹어도 좋고, 불안하다면 계란 후라이를 해서 얹어 드세요.

                                                슥슥 비비셔 맛있게 드세요. 그럼 한입 드셔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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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필리핀 아줌마에게 배운 필리핀 디저트입니다. 요리용으로 쓰는 큰 바나나 (Big Banana)를 튀긴 달콤한 후식입니다. 홍콩이나 필리핀처럼 더운 나라에서는 달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써서 입맛을 돋구고 기력을 보충하는 것 같습니다.


[재료] 2인분 기준

바나나 (2개, 요리용 바나나를 쓰는데, 없으면 일반 바나나를 써도 됨)
황설탕 약간, 식용유 약간, 라이스 페이퍼(Lumpia Wrappers)


1. 바나나 껍질을 벗겨, 세로로 절반을 자른다.


바나나의 종류가 400여종이 넘는다는 사실, 아세요?
우리가 흔히 보는 바나나는 한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크고 노란 바나나 (라카탄)과 작은 사이즈의 몽키바나나(세뇨리타)인데요, 필리핀등에서는 '사바'라고 부르는 조리용바나나가 있습니다. 일반바나나보다 굵고 짧은데, 주로 익지 않은 상태에서 튀기거나 삶는 등 조리해서 먹습니다. 그 외에도 익어도 녹색껍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바나나, 자주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는 바나나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2.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물에 담궜다가 바나나를 감싼다.


3.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4.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은 후 황설탕을 뿌려주고, 반대편이 익을때까지 굽는다.


완성. 달콤한 바나나 후식과 함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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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단음식을 좋아해서 후식을 챙겨먹는 편인데, 너무 단건 또 부담스럽더라구요. 요거트를 넣어 상큼하고, 생크림과 초코렛이 달콤한 요거트 초코파르페가 딱이예요.


[재료] 4개 기준 -------------------------------------------------------------------------

무지방 플레인 요거트 (8큰술), 복숭아통조림 (반으로 자른 것, 2개), 다이제스티브 비스켓 (6개), 생크림(6큰술), 초코렛 시럽 약간

* 단게 싫으시면 생크림과 초코렛시럽 양을 줄여주세요.


1. 복숭아를 잘게 썬다.


2. 비스켓을 잘게 부순다.


3. 컵에 복숭아, 요거트를 담는다.


4. 부순 비스켓을 얹는다.


5. 생크림을 얹고, 초코시럽을 얹으면 완성.
* 과일이나 초코렛, 견과류등을 올리면 더 맛있습니다.


적당히 단걸 좋아하는 아내와 제게는 딱 좋은 후식입니다. 아이는 단맛이 2% 부족한 듯 요거트보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면 좋아하네요. 집에서 간단하고 폼나고~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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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집에 며칠 묵혔던 바나나가 소스를 뿌려서 오븐에 구웠더니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 디저트로 다시 태어나 인기만점이네요. 간단하고 맛있어요.  


<재료> 잘 익은 바나나 (3개), 올리고당(1큰술), 올리브유(1/2티스푼), 우유(1큰술), 버터, 생크림 약간,
맛술(1큰술 - 원래는 럼주를 넣어야 하는데, 없어서 맛술로 대체했습니다.)

초록색이 많은 덜 익은 바나나를 구우면 질겨지고 맛이 없어요. 꼭 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를 사용해주세요.


1. 바나나 껍질을 까서 접시에 놓는다.


2. 접시에 올린 바나나에 버터를 약간 발라준 뒤 만들어 놓은 소스를 반정도 끼얹는다.  
* 소스재료 : 올리고당 (1큰술), 물(2큰술), 맛술(1큰술), 올리브유(1/2티스푼)를 소스팬에 넣고 살짝 조린다.


3. 미리 예열한 오븐에서 7분간 굽는다. (온도는 '그릴'로 놓았습니다.)


4. 오븐에서 꺼내서 반대쪽면으로 뒤집은 후 남은 소스를 발라 7분간 더 굽는다. 


5. 오븐에서 꺼내서 위에 생크림과 우유(1큰술)을 골고루 바른 후 3분가 더 굽는다. 
  오븐에서 꺼내 뒤집은 후 생크림, 코코아 가루, 초코렛시럽등으로 장식하면 완성.


음~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 향긋한 맛. 너무 좋아요!


바나나가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다구?

바나나는 비타민 B1, B2, 칼륨, 마그네슘, 식이섬유, 세로토님, 파이토케미칼, 효소등이 들어 있어 영양면으로도 좋고, 포만감을 주고, 먹기 편하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장청소를 해준다고 어머니가 매일 하나씩 먹으라고 권해주시더군요. 잘 익은 바나나는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한다네요. 바나나의 좋은 점이 더 궁금하시면 돌아저씨의 과일농장 블로그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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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맛도, 향도, 영양도 좋은 망고~ 다들 좋아하시죠? 망고는 몰캉몰캉하게 생겼는데, 가운데 큰 씨가 떡하니 버티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칼질하기가 좀 곤란하죠. 망고는 이렇게 먹으면 간단합니다.


노르스름하게 잘 익은 망고를 삽니다. 오래 두고 먹을 경우에는 초록색이 많은 망고를 사서 며칠후에 먹어도 됩니다.


1. 망고의 1/3정도 두께지점에 칼을 넣어 세로로 자른다.


2.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1/3두께를 자른다.


3. 세로로 3등분, 가로로 5-7등분 정도로 사각형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4. 껍질부분의 한 가운데를 살짝 밀면 이런 모양이 된다.


5. 그러고 나면 남은 가운데 토막은 대부분 씨가 차지한다. 칼로 씨에 붙은 과육을 긁어낸다.


6. 망고를 왼손위에 놓고, 티스푼으로 하나씩 떠 먹는다.

망고의 효능 : 노란 과육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발표가 있었다. 비타민 A, C, D와 마그네슘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몸 속에서 카로틴으로 바뀌는 비타민A는 녹색채소와 맞먹을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야맹증 예방등 눈 건강에 좋고, 피부에도 좋다. 비타민 D는 소화작용을 도와 디저트로도 안성맞춤이다.

홍콩의 명물, 디저트 전문점 '허류산'의 망고 음료수들이 인기가 있을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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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겉은 우충충한 색의 털복숭이지만, 속은 예쁜 초록색의 달콤한 키위. 비타민C가 풍부해서 하나만 먹으면 성인 1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섭취량을 다 채워준다고 하네요.

냉장고에 시원하고 보관했다가 꺼내서 절반으로 뚝 잘라서 티스푼으로 파먹으면 영양만점 간식/후식이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키위(참다래, Kiwi Fruit)의 효능

변비, 동맥경화, 고혈압에 효과적. 사계절 내내 구하기 쉬운 키위는 비타민 C와 식물성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 준다. 그래서 암이나 백내장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해준다. 피부가 거칠거나 정신적 피로가 심한 사람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키위를 자주 섭취하는것이 좋다.

 수용성 식물성 섬유인 팩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도 해결해 준다.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 아쿠티진은 소화흡수를돕고 위가 더부룩한 증상을 해소해 준다. 고기의 단백질을 빨리 분해하므로 육류요리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고기를 재울때 키위를 넣으면 육질이 더 부드러워진다.

궁합이 잘 맞는 재료

바나나 : 키위의 팩틴 +바나나의 식물성 섬유 = 변비해소
사과    : 키위의 팩틴 +사과의 칼륨 = 혈압을 낮추는 효과
백합뿌리 : 키위의 비타민c + 백합의 진정작용 = 불면증개선 

알맞은 보관법

만져봐서 딱딱할 경우에는 키위가 덜 익은것이다. 만졌을때 탄력이 느껴지면 적당히 익은 것이다.
덜익은 키위는 사과와 함께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러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키위를 숙성시킨다.

출처: 네이버 지식iN + 내가 알고 있던 것

위키백과 사전 - 참다래 (키위)

참다래는 Actinidia decliciosa, 또는 Actinidia decliciosa와 다른 다래나무속식물을 교배하여 만든 과일 품종이다. 참다래란 이름은 1990년대 대한민국 농가에서 생산된 제품에 붙은 뒤 일반화되었으며, 지금도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은 양다래나 키위란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키위란 이름은 뉴질랜드의 나라새인 키위와 닮았다 해서 붙여졌다.

달걀모양으로 생겼으며 털이 달린 갈색의 껍질을 갖고 있다. 과육은 연두색 혹은 금색이며 작고 검은 씨들이 박혀 있다. 맛은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을 혼합한 듯하나, 수확 후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치지 않으면 신맛이 강하다. 때문에 참다래는 후숙 과일로 분류된다.

참다래는 원래 중국 남부에서 자라는 식물이었으나, 20세기 초에 뉴질랜드에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때문에 초기에는 ‘차이니즈 구즈베리’란 이름으로 상품화되었다. ‘헤이워드’ 품종이나 그와 유사한 품종이 일반적으로 경작되지만, 과육이 노란색인 금다래도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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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우리나라에서 임산부가 몸을 풀때 미역국을 먹듯이 홍콩의 임산부들은 파파야를 과서 마신다고 하네요.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파파야입니다.


지성피부로 여드름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피부가 안좋은 아내가 요즘 애용하는 파파야입니다.

     파파야를 맛있게 드시려면, 안에 있는 씨앗을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라임즙을 뿌려서 드세요.
     파파야 특유의 텁텁한 맛을 없애주고 상큼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파파야의 영양성분: 수분 86%, 단백질 0.6g, 지질 0.2g, 당질 12g, 섬유 0.7g, 회분 0.5g, 비타민C 60mg
파파야의 효능: 파파야는 비타민 K,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든다. 과일 껍질은 상처를 치유하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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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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