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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심야식당>을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밤 12시에 문을 열어 아침 7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식당. 메뉴는 된장을 넣어 끓인 돈지루 정식과 술뿐입니다. 그외에는 뭐든 만들어 달라는 것을 가능하면 만들어주는 독특한 식당이지요. 뭘 봐도 남의 인생에 크게 참여하지 않고,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마스터라고 불리는 주인남자가 있습니다. 

이 심야식당에는 'Nine to Five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는 보통 샐러리맨)' 인생이 아닌 아웃사이더들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고객입니다. 게이바의 주인 남자, 시집못간 노처녀 친구들 <오차즈케 시스터즈>, 성전환해서 여자가 된 남자와 남자친구, 야쿠자, 엔카가수 지망생, 스트립퍼, 유랑시인의 포스를 느끼게 하는 특이한 남자등이 저녁을 먹으러 옵니다.

☞ 심야식당 공식 홈페이지 (일본어)

그들이 주문하는 음식들은 대개 어린시절의 추억과 얽혀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하는 음식들은 소박합니다. 계란말이, 버터밥, 문어모양으로 볶은 비엔나 소세지, 감자샐러드, 야끼소바 처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입니다. 함께 드라마를 본 여왕님과 왕자님께서 저를 쳐다보고 한말씀 하십니다.  "저거 맛있을 것 같아요. 먹고 싶어요." 
부담스럽게 초롱초롱한 눈망울들....... (-_-;;;) "응, 만들어 줄께."  

그중에서도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는 세가지를 올립니다.  

문어모양으로 볶은 비엔나 소세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 

비엔나 소세지를 한쪽끝만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전체 길이의 절반 깊이까지 칼집을 넣어주세요) 볶으면, 익으면서 겉으로 벌어지면서 문어모양이 되지요.
한국 비엔나 소세지는 더 예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어릴때 어머니가 검은 깨 두개를 붙여 눈모양을 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너무나 부드러운 계란말이

한국계란말이보다 부드러운 일본계란말이를 만드는 비결은 에그 스크램블을 만들듯 젓가락으로 계란을 휘저어 주는 것입니다.



1. 계란(2개)을 풀어서 절반정도 붓는다.
2. 스크램블을 만들듯 젓가락을 휘젓는다.
3. 젓가락으로 계란을 말아올린 것을 윗쪽으로 몰아둔 후, 남은 계란을 붓고 휘젓고, 계속 말아준다.
4. 완성.

TIP   안을 너무 익히면, 부드러운 맛이 떨어지므로,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버터 (마가린)에 간장만 있으면 고소한 버터밥 1분 완성

어릴때 마가린에 밥을 비벼 먹어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왠지 버터가 아닌 빠다에 비빈 밥이라고 해야 느낌이 더 살 것 같은데.. 일본에서도 이렇게 밥을 먹었나 봅니다.

1. 따뜻한 밥을 공기에 담은 후 가운데 부분을 살짝 파서 버터를 한조각 올린다.
2.  옆부분의 밥으로 버터를 덮은 후 30초 정도 기다린다.
3. 간장을 조금 붓는다. ( 버터에 소금이 들어 있을 경우에는, 간장양을 적게~ )
4. 잘 비벼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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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자취의 달인 (자달) 7편에 나오는 초코파이를 이용한 케이크만들기를 응용해서 만든 초간단 브라우니입니다. 일단 동영상을 감상하시죠~ !



 

 재료공수, 홍콩에서 초코파이 찾기


홍콩 슈퍼에도 초코파이를 팔고 있다. 그런데 종류가 두개나 있다. 분명 같은 ㄹㄷ 초코파이인데, 하나는 6개들이, 하나는 10개들이 상자이다. 살펴보니, 일단 둘 다 메이드인 코리아. 그런데 상자에 써있는 글씨가 다르다. 10개들이는 중국 에이전트를 통해 수입한 것, 중국어가 써있고, 6개들이는 러시아 수출용인지 러시아어가 써있다.

 
 

 자달님의 초코파이 케이크 레시피 따라하기
 2009년 최신판 초코파이 케이크, 차이코프스키 러시안풍 초코무스



자달님 따라서 손으로 뭉쳐보려고 했는데, 초코렛이 포장지에 다 달라 붙고 만들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더 쉽게 할 방법을 찾다가, 절구통을 꺼냈다. 초코파이를 집어넣고, 절구질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처음엔 흰색이 많이 보였는데, 한참 치대니 색이 골고루 섞여 갈색이 되었다. 
 

1. 초코파이를 산다.

2. 초코파이 포장을 깐다.

3. 초코파이를 절구에 집어 넣
는다.

4. 열심히 절구질 해서 잘 섞
는다.

5. 모양을 만든다.

6. 장식. 완성!
 




일단은 케잌컨셉으로 만들었다. 3주전에 태어난 외사촌동생 ㅈㅁ양을위해 촛불을 세개 켰다.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건강하게 자라렴.




그리고 나서 시식. 맛보던 아들녀석이 이야기 한다. "어~ 이거 브라우니네." 쫀득하고 진한 맛이 정말 브라우니 같다. 브라우니 만들기, 참 쉽죠 잉?  


 
 

 초코파이를 이용한 또 다른 간단케이크 만들기


예전에 아들녀석의 아홉번째 생일에 아이들과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었다.
초코파이를 케이크 주변에 둘러서 장식하면 제법 모양이 그럴 듯 하다.

 
1. 슈퍼에서 라운드 치즈케이크를 구입
2. 장식용 크림을 두른다.
3. 초코파이를 가장 자리에 붙인다.
4. 초코렛, 과자, 초 등으로 케이크를 장식하면 완성.


꼭 비싼 케이크가 아니어도 생일 혹은 파티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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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2009.07.11 06:02

'MSG무첨가' 표기제품은 안전한가? 기타2009.07.11 06:02

얼마전 요리 포스팅에 굴소스가 사용된 걸 보고 댓글에 굴소스는 MSG가 들어가서 안먹는게 좋다고 써주신 분이 있었다. MSG가 막연히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 궁금해졌다. 요즘 과자, 가공식품 겉봉지에 'MSG무첨가'라고 써있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런 제품들은 다 안전한걸까? 며칠동안 조사해본 결과를 정리한다.

                                                                                                       본 이미지는 내용과 무관합니다. 
 
 

 MSG란 무엇인가?  


MSG : MonosodiumL-glutamate의 약자. 나트륨 화합물의 일종으로 L글루타민산 나트륨. 
인공적인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제및 화학조미료에 사용되는데, 미원, 다시다 등을 떠올리면 된다.
 
버섯, 육류, 김, 토마토등 자연식품의 단백질 성분에 일부 존재하는데, 자연식품의 형태로 섭취했을 경우에는 부작용이나 병적증세가 보고된 예는 없다. 감칠맛을 내는 화학조미료인 MSG는 일본의 이케다 박사가 다시마 추출물에서 발견해서 상품화된 제품인데, 다량 섭취시 메스꺼움, 근육경직, 불쾌감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SG는 물에 녹으면 나트륨과 글루탐산으로 분리되는데, 글루탐산은 비필수 아미노산(먹지 않아도 몸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이다. 글루탐산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신경조직에 다량 흡수될 경우 신경세포막을 파괴한다. 유아의 대뇌의 경우에는 극소량으로도 뇌하수체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고, 성장은 물론 일반 대사 이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 외에도 글루탐산은 산혈증의 원인이 되어 신장에서의 칼슘흡수를 막고, 뼈 속의 칼슘을 떨어져 나가게 해 골다공증을 읽으킨다.  

 

 MSG, 유해성 논란의 역사


중화요리점증후군 (中華料理店症候群, Chinese Restaurant Syndrome)

일본에서 1968년 중국요리를 먹은 사람이 두통, 치통, 안면홍조증, 전신마비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두되면서 처음 MSG의 유해성이 대해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1969년,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계속한 결과 MSG가 어린쥐의 시상하부에 악역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적되었고,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는 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회의에서 1974년 MSG의 1일허용량을 120mg/Kg이하로 정했다.

                            짜장면, 짬뽕등 한국내 중국음식점의 음식에도 미원등 화학조미료가 다량으로 들어간다.
 
그후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JECFA (FAO/WHO 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등 공공기간에서 계속해서 추가실험을 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양으로 인간에게는 해로운 정도가 경미하며, MSG 자체가 중화요리집증후군을 일이키는 원인이라는 증거는 확보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미식약청(FDA), 유럽식품정보회의(EUFIC), 유럽연합식료화학위원회 (SCF)등도 동일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JECFA는 1987년 제 31회 회의이후 MSG의 1일허용량의 제한을 없앴다. FDA도 MSG를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대체적으로 안전)등급으로 결정하고 식초와 식용소금과 동등하게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여러 검증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MSG섭취가 뇌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많은 식품제조업체와 음식점이 'No MSG'를 선언하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972년 일본에서 조미다시마에 MSG 과다사용으로 인한 건강피해사례가 일어났다. 증상은 중화요리집증후군과 비슷한 두통, 상반신감각이상등이었는데, 문제의 상품에는 제품의 25.92%~43.6%의 글루타민산나트륨이 검출되어 조미료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사용량을 훨씬 넘는 수치라는 것이 밝혀졌다.
 
MSG의 문제는 과잉섭취해도 그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보통 소금등 기타 조미료를 과하게 넣으면 '너무 짜다'고 느껴서 거부하게 되는데, MSG는 일정량을 넘게 섭취해도 미각이 그 정도를 느끼지 못해 자신이 섭취하는 양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 결과, 조미료로서 일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양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과다한 양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2002년에 발표된 히로사키(弘前)대학의 오구로(大黒)등의 보고에 따르면, 고농도 글루타민산나트륨의 섭취는 시각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고 한다. 오구로(大黒)등은 유럽, 미국등에 비해 MSG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아시아에 녹내장이 더 많은 이유로 보고 있다. 또한, 대량의 유리(遊離) 글루타민산을 체내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특이체질자나 알레르기 천식환자가 섭취하면 몸의 상태와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MSG무첨가' 표기제품은 안전한가? 


MSG는 다시다, 미원, 감치미, 맛소금등 식품첨가제외에도 과자, 통조림, 음료수(이온음료포함), 캬라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MSG무첨가' 제품은 믿고 먹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부정적이다.
 
특정 인공화합물만 건강에 나쁜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인공재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가공을 거쳐, 일정 유통기간을 가지고 있도록 처리한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음식은 장기보관과 저렴한 단가를 위해 천연재료보다는 인공적으로 맛과 향을 내는 첨가물을 사용하게 된다. 
 
바쁜 세상에 간단하고 편한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은 어느 정도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가능한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자연에 가까운 음식, 집에서 해먹는 음식을 해먹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MSG의 소량 섭취를 통해서도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음식섭취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결론


공식적으로 MSG는 안전하다는 검증을 받았지만, 여전히 유해하다는 반론이 많다.
MSG를 물에 녹였을 경우 만들어지는 글루탐산은 건강에 유해하며, 특히 어린이에게 해롭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누구나 다 아는 식상한 결론이지만) 인공적인 맛과 향을 내는 음식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
 
* 참고자료 : 일본위키디피아 / 다음신지식 / 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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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요즘 인터넷에 뜨는 자취의 달인 (자달) 이야기에 아내와 아들녀석이 푹 빠져버렸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고, 왠지 와닿는데다가 자달님 연기하는 여학생의 포스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현재 8편까지 나와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자치생활 경험이 있으시다면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시시한 코메디프로보다 훨씬 재밌어요. 강추! 

아내와 아들녀석은 자달님 연기 따라하는데 재미들려서 아내가 자달역을, 아들이 새내기 자취생 역할을 하면서 집을 휘젓고 다니는 것도 모자란지, 오늘 집에 돌아와 보니 인터넷에 나온걸 다 따라서 요리하고 있더군요. 
아들 녀석은 이제 독립하고 싶다고 하질 않나...  자식은 키워놔봐야...-_-;;;;

자취의 달인 4편에 자취생 2분 요리라는 게 있더군요. 처음엔 웃기려고 만든게 아닐까 생각하고, 호기심에 그냥 내비뒀더니 이게 꽤 맛있네요. 완전 간단하고.. 그래도 2분은 좀 오버예요. 한 10분이면 충분히 만들겠어요.
오늘의 요리는 대부분 초딩 5학년 아들녀석 작품입니다. 

 

 일단 자달님의 요리강좌를 감상하세요! 




 

 간장라면소바



1. 라면의 면만 삶는다.
2. 익으면 찬물에 한번 헹구고. 그릇에다가 예쁘게 담는다.
3. 간장소스 : 간장 (1.5큰술) + 설탕 (0.5큰술) + 참기름 (몇방울)
4. 면을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다.

 
 

 양배노이야기


절대 오꼬노미야끼를 따라한 것이 아닌, 자달님의 독창적인 레시피랍니다. 살짝 의문스럽지만..ㅎㅎ


1. 양배추를 얇게 썬다. (1/4통)
2. 부침가루 (3큰술) 혹은 밀가루 (3큰술) + 소금 (약간)
3. 계란 (1개) 넣고 재료를 다 섞는다.
4.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타지 않게 구워내면 완성.
5. 냉장고 상황에 따라 케찹등을 뿌려서 먹는다. 
 * 저희는 오꼬노미야끼 소스 + 마요네즈를 발랐습니다.


 

 영양만점 새우


자취생들의 보양식, 영양만점 새우죽! 하하하하! 완전 뒤집어졌습니다.


1. 물을 자작하게 끓여서
2. 새우깡을 들이 붓는다.
3. 약 5분정도 끓이면 새우깡죽 완성!

이건 절대 먹을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아들 녀석은 매우 좋아하더군요.


 

 북유럽풍 토스토니아


간단하단다~ 식빵과 전자렌지만 있으면 돼! 브런치 오케이!
전자렌지 없으면 은박지에 싸서, 고구마 구워먹는 직화구이에 약불로 익혀도 된다. 자달님의 천기누설에 감사를! 판타스틱 북유럽풍의곤잘레스 애그스토니~~~ 정말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1. 식빵 하나를 버터를 발라 밑에 깐다.
2. 식빵 하나를 더 꺼내 반을 접어서 한입 베어 물어서 구멍을 동그랗게 뚫어서 위에 올린다.
3. 뚫린 구멍에 계란을 하나 깨서 올린다.
4. 전자렌지에 2분 돌리면 완성!


자달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가슴에 팍팍 와닿습니다. 아들녀석은 자달님 왕팬입니다. ^_^  
대단한 자달님, 3분 48초만에 네가지 요리의 가르침을 주시다니!
새우깡죽 같은건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계란 토스트는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앞으로도 재밌는 동영상들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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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자취를 하다보면 어머니가 싸주셔서 냉장고에 넣어둔 김치가 오래 되서 처지곤란 경우가 생기죠.


그럴때 친구들을 불러서 맛있는 걸 만들어 먹어요. 김치로 만든 안주와 장소를 제공하는 대신 친구들에게 두 손을 무겁게 술과 생활비품을 가지고 오도록 압력을 주는 센스 잊지 마시구요. ^^

화려한 재료를 사용하기 보다는 최대한 적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3가지 입니다.

 

 김치국물이 많이 남았을때는 부대찌게!


김치를 먹다보면 김치국물이 처치곤란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땐 소세지와 스팸만 있으면 간단하게 부대찌게를 끓여 먹어요.


[재료] 2인분 기준 -------------------------------
김치 + 김치국물 (밥그릇 1공기), 라면 (1개), 비엔나 소세지 (8개), 스팸 혹은 런천미트 (70g, 제일 작은 사이즈 반개정도 분량)  

1. 물(700cc, 라면 한개반 끓이는 물분량)을 끓이고, 소세지와 스팸을 넣는다. 
* 귀차니스트를 위한 팁 : 스팸은 꺼내서 칼로 자를 필요없이 숟가락으로 뚝뚝 떠서 넣는다.


2. 김치 + 김치국물을 투하.
3. 라면안에 들어 있는 분말스프, 건데기 스프 넣고 끓이면 완성. 

간단하죠? 원하면 라면사리를 넣고 끓여서 드셔도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부쳐 먹는 맛있는 김치전!


안주로도, 간식으로도 제격인 김치전. 비오는 날엔 더욱 맛있죠.

<자매품, 비슷한 레시피>    대만식 굴전     해물파전


[재료] 지름 20cm 두판 기준 ----------------------------------
다진 김치 (밥그릇 하나), 돼지고기 간 것 (2큰술 - 없으면 생략), 부침가루 (100g), 물 (1/3컵)  

부침가루 (100g) = 튀김가루 (50g) + 녹말 (50g)으로 대체 가능


1.  재료를 다 섞는다. 질기를 봐가면서 물을 조절한다.


2.  약한 불에 노릇노릇하게 익힌다. 역시 엄청 간단하죠?

 

 볶음밥의 기본이죠, 김치볶음밥!


고기집에서 고기 구워먹고 밥을 볶아주는 것 같은 느낌이 나게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2인분 기준 -------------------------------
밥 (2공기), 다진김치 (1공기), 다진 돼지고기 (2큰술, 없으면 삼겹살이나 소세지, 스팸등 육류로 대체 가능),
참기름 (1큰술), 잘게 부서진 김 (3큰술), 식용유 약간 

매운 걸 좋아하면 고추장을 추가하시고, 냉장고속 남은 야채가 있으면 같이 넣어서 볶아주세요.


1.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후 고기를 볶는다.
2. 김치 + 참기름 + 김을 섞어서 준비한다.
3. 고기가 익으면 나머지 재료(2번)를 다 넣고 볶는다.
* 주걱등으로 꾹꾹 눌러서 누릉지처럼 고들고들하게 만들어서 먹는 것도 맛있다.


 

 보너스~ 요건 다들 많이 해먹는 참치김치찌게


굳이 올려야 싶을까 할 정도로 간단하고,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은 참치 김치찌게입니다.
김치를 기름에 살짝 볶다가 양배추 채썬것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물과 김치국물을 붓고, 참치를 넣고 끓이면 끝.

부모님 떠나 고생하는 자취생 여러분, 엄마 없다고 굶지 마시고 직접 만들어서 용돈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세요! 검도쉐프가 응원합니다. 화이팅! 

 SMILE ~ ☆★ 브로컬리 요정을 아침에 보면 행운이 찾아온데요. 행복한 한주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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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양념통닭 시키면 꼭 따라오는 무초절임. 새콤달콤해서 느끼한 통닭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죠. 미리 미리 담궈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튀김요리 만들었을때 곁들이기 좋아요.  


[재료] 무(大, 1.5개), 멸치-다시마로 끓인 다시 (300ml), 설탕(7큰술), 식초(120ml), 사이다 (60ml)
 
1. 내장손질한 멸치 2마리, 다시마 4*4cm 한조각과 물 2컵을 끓여 다시를 만든다.
2. 다시물(1번)을 식혀서 미지근 할때 식초와 설탕, 사이다를 넣고 잘 저어 섞는다. 
3. 깍둑썰기한 무를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는데, 1주일은 놔둬야 맛이 제대로 들더군요. 만든 후 1주후부터 3주일 사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어요.

 

 무초절임과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일본식 닭튀김 가라아게!



일식집 가면 아내가 잘 시키는 맥주 안주, 가라아게. 우리나라의 닭튀김과는 달리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후 전분만 묻혀서 중간온도(160-170도)에서 천천히 튀긴다. 감칠맛이 나고, 바삭바삭하게 튀겨져서 시원한 맥주 안주로 최고. 포장된 가라아게 가루를 사면, 가루에 재료만 담궜다가 튀겨주면 되서 간단하다.

 

 초절임 무와 함꼐 먹는 다른 음식 레시피들


한입에 쏙, 먹기 편한 간장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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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오늘 아침 자취생으로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쓰시는 블로거 좋은사람들님의 포스팅<자취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순간들>을 읽다가,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저도 잘 살아보겠다고 가족들과 떨어져 한동안 혼자 생활했던지라 혼자 살면 귀찮아서 대충 때우고 건강을 해치기 쉽다는 걸 잘 압니다.  

좋은 사람들님, 매일 사먹지 마시고 가끔은 집에서 해드세요.
양심적인 식당도 있지만 대체로 식당밥은 조미료도 많이 쓰고 위생상태도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혼자살때 꼭 필요한 서바이벌 기본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밥 + 건어물 밑반찬 + 깍두기


 

 밥


전기밥솥에 오래 놔두면 수분이 많이 증발해서 건조하고 맛이 없어진다. 매번 새로 해먹으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번거로우니 한번에 2-3끼 분량을 만들어서 먹고 남은 밥은 뜨거운 김만 빠진 상태에서 지퍼백에 담는다. 가장 작은 크기에 2공기 정도가 들어가는데 냉장고에 넣기 전에 중앙을 갈라서 선을 그어놓으면 나중에 1끼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먹는다.

전자렌지에 해동할 때는 전자렌지용 지퍼백이 아니라면 팩에서 꺼내서 전자렌지에 넣을 수 있는 사기그릇 등에 넣고 해동한다.


 

 건어물 밑반찬


냉장고에 밑반찬이 있으면 꺼내서 밥, 김과 김치등만 곁들이면 한끼를 간단하고도 맛있게 때울 수 있다. 

*  이건 아내의 레시피인데, 밥반찬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도 그만입니다. 아내가 단맛을 좋아하는데다가 아이가 있어서 대체적으로 달거든요, 단맛을 싫어하시면 올리고당을 적게 넣어주세요.


과자처럼 바삭바삭 달달한 멸치볶음 

[재료] 멸치(3웅큼), 식용유(1큰술), 다진마늘(1큰술), 올리고당(2큰술), 간장(1티스푼), 맛술(2큰술), 깨소금, 후추 약간, 견과류 (2큰술 - 호두,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있는 것을 이용, 없으면 생략)

1. 후라이팬을 달군후 멸치만 올려서 휘저어가면서 노릇노릇해지면서 고소한 냄새가 날때까지 볶는다.
  * 멸치는 장기보관시 냉동보관한다. 꺼내서 바로 쓰면 비린내가 나기 쉽다. 1번 과정을 거치면 비린내 없는 고소한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다.  
2. 비린내가 완전히 제거되고 고소한 냄새가 나면 볶은 멸치는 접시나 쟁반에 잠시 담아둔다. 이때 진한 갈색으로 탄 껍질같은 것들은 버리고 멸치만 옮긴다. 
3. 후라이팬을 행주나 키친타올로 닦아 묻어 있는 껍질을 제거한 후 식용유를 넣고 바로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4. 마늘이 약간 갈색이 되면 볶은 멸치를 다시 넣고, 후추, 간장, 맛술을 넣고 볶는다.
5. 올리고당을 넣고, 견과류와 깨를 넣고 잘 섞으면서 볶는다. 완성!  


윤이 반질반질 매콤달콤한 오징어채 고추장볶음

[재료] 오징어채(200g, 5웅큼), 식용유(1/2큰술), 고추장(3큰술), 올리고당(2큰술), 맛술(3큰술), 다진마늘(1/2큰술), 다진생강(혹은 생강가루) 약간, 깨(1.5큰술) 

1.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다진마늘, 고추장, 맛술, 생강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다.
2. 소스가 섞이면 오징어채를 넣고, 올리고당을 골고루 뿌려주고 볶는다. 타지 않도록 잘 뒤적인다.
3. 깨를 뿌려주고 골고루 섞으면 완성.
 * 설겆이 귀찮아서 멸치볶음하고 그 후라이팬에 그대로 오징어채 볶음을 하기도 합니다.  귀찮아~


초간단 스피드 쥐포볶음

[재료] 쥐포(3조각), 올리고당(1/2티스푼), 견과류(1큰술)

1. 쥐포를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자른다.
2. 후라이팬에 넣고 볶다가 거의 다 익으면 올리고당과 견과류를 넣고 1분정도 더 볶으면 완성.

 

 깍두기


김치가 물론 가장 기본이지만, 만드는데 노하우가 필요하니 집에서 공수 받거나 사먹도록 하자. 일단은 간단한 깍두기를 담궈서 냉장고를 채워두면 라면을 끓여먹든, 밥과 밑반찬만 먹든 곁들일 수 있어 마음 든든하다.   


[재료] 무(30cm길이, 1.5개), 굵은소금(3큰술), 고추가루(3큰술), 대파(2큰술), 설탕(1큰술), 새우젓(1.5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2큰술)

1. 무는 깍뚝썰기한 후, 소금을 뿌려 30분정도 재운다.


2. 물이 생기면 따라낸 후 물기가 없게 제거한 후 고추가루를 먼저 뿌려서 골고루 섞는다.
3. 나머지 양념도 다 넣고 손으로 잘 섞는다.


4. 용기에 담은 후 하루정도 상온보관해서 맛을 들인후 냉장보관.


자취생, 혼자서도 잘해요! 집에서 밥해먹기!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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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동의보감에서 '팥은 수를 내리고 농혈을 배출하며, 소갈과 설사를 그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수종과 창만을 다스린다.'라고 나와 았는데, 팥은 살찐 사람이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반대로 몸이 야윈 사람들이 먹으면 튼튼해지는 아주 착한 곡물이다. 하체가 붓기 시작하는 오후 2시이후 섭취하면 다리가 붓는 것을 억제해주므로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에게도, 계속 서서 일하는 매장직원에게도 팥차를 추천하고 싶다.

팥차 다이어트
식사하기전 공복에 팥삶은 물을 1컵씩 마신다. 하루에 5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팥의 껍질부분에 영양이 많기때문에 차 끓이고 남은 팥을 함께 씹어먹으면 영양도 취할 수 있고, 포만감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

팥차 끓이기 

<재료> 1일치(3잔)기준  :   팥(4큰술), 한번 끓이고 버릴 물(2-3잔), 물(1L)

1. 팥을 하루밤 물에 담궈 불린다.
2. 팥에 물(한번 끓이고 버릴 물)을 붓고 끓인다. 끓기 시작한후 1-2분 정도 지나면 물을 따라내 버리고 새로 물을 붓고 끓인다. 
3. 센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중불로 불을 줄이고 30분 정도 더 삶은후 팥알이 말랑말랑해지면 완성. 다 끓인 팥차의 색은 보리차보다 약간 진하고, 결명자차와 비슷하다.

* 물을 한번 따라 버리는 이유는 팥안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어느 정도 제거하기 위해서다. 사포닌은 홍삼에도 들어있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을 저하시켜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지만, 장이 약한 사람은 설사를 하게 한다.
* 삶으면서 거품같이 표면에 뜨는 것을 건져내야 맛이 부드럽다.
* 끓이고 남은 팥은 그때그때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한다.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서 팥죽을 끓이거나, 팥앙금을 만들어 팥빵을 만들어도 좋다.   ☞ 부드러운 단팥빵만들기
* 보관할 때는 차게 식힌 후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보존기간은 이틀정도로, 가능한 하루치씩만 준비해서 되도록 빨리 마시는 게 좋다.
* 팥은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사람은 따뜻하게 덥혀서 마실 것을 권한다.

팥(차)의 효능

1.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

 몸이 부어있으면 지방이 쉽게 축적되어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이런 경우 팥차 다이어트는 매우 효과적이다. 팥은 장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치료에도 좋고,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2. 비타민 B1이 지방의 소화흡수율을 높여준다.

팥은 지방이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체내에 축적되는 현상을 막아준다. 체내 지방을 분해하여 소화흡수 후 에너지로 바꿔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비타민 B1을 충분히 섭취하면 각기병 예방과 피로회복에도 좋다.
 
3. 혈액순화 개선

팥차는 체내 혈액과 수분을 원활하게 순환시켜 노폐물을 배출하고 림프의 순환을 돕는다. 효과가 있어, 비만이나 만성신장염으로 고생하는 경우 팥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된다. 

주의 ! 팥차 다이어트는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배출시키는 것이지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더욱 효과적인다이어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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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밤만 되면 쫄깃한 면발과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의 라면 한그릇의 유혹이 밀려온다. 건강을 생각하면 참아야 하지만, 정말 참을 수 없을때는 차선책으로 라면에 우유를 반잔 정도 넣어서 끓이거나, 라면을 먹으면서 함께 먹는다.


라면스프속에 들어 있는 나트륨(소금)이 얼굴을 붓게 하는데,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우유의 칼슘이 라면스프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이 덜 붓게 한다고 한다. 라면 한봉지에 우유 반잔 정도를 함께 넣어 끓이거나, 먹을 때 같이 마셔주면 효과가 있다. 라면 외에도 염분이 많은 음식을 저녁으로 먹는다면 우유를 함께 마셔주자.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차선책이다. 100 부울 얼굴을 30-40정도만 붓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밤 늦게 먹어놓고 하나도 티가 안나길 바라는 건 너무 욕심인 듯. 

                      라면 먹고 싶죠?? 한밤중 라면의 유혹~
 
며칠동안 비가 내려, 오늘 저녁은 밀가루 스페셜이었습니다. 냉동실에 남은 전과 새로 부친 해물파전. 거기에 해물라면과 맥주 한잔 곁들이니 만찬이 따로 없네요.
 

언제나처럼 밤에 라면 먹을땐 우유 반잔을 곁들입니다. 확실히 아침에 덜 붓더군요.
너무 거나하게 먹어 약간 찔리는데, 내일은 퇴근후 아내와 함께 헬쓰.. 꼭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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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도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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